론평 : 까마귀에 흰 깃털을 달아준다고
요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에는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2022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남조선의 전 지역에서 화약내를 피우더니 이제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강행하여 까마귀떼로 남쪽하늘을 뒤덮고있다.
오늘의 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저들의 전쟁연습이 《년례적, 방어적군사훈련》이라고 합창하고있다.
실로 어이없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상공을 뒤덮고 불장난소동을 일으키는 까마귀떼가 과연 사람들의 눈에 평화의 비둘기로 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240여대, 이번 련합공중훈련에 참가한 까마귀들의 수자이다. 이만한 정도이면 전쟁도 넉근히 치를수 있다.
게다가 이 까마귀들의 사명과 임무 역시 매우 호전적이다. 대표적으로 본다면 이번 연습에는 상대측에 은밀히 침투하여 불의의 공격을 가하기 위한 선제타격수단인 스텔스전투폭격기들과 상대방의 레이다기지를 무력화하고 지상대공중미싸일공격을 장애하는 전자전기, 먼거리타격을 보장하는데 리용되는 공중급유기 등도 끼여있다.
이런것들이 과연 그 무슨 《방어적》수단이라고 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괴뢰들스스로가 이번에 동원된 까마귀들이 《북에 매우 큰 위협으로 될것》이라고 떠들어대는것만 보아도 《비질런트 스톰》의 도발적성격과 엄중성을 명백히 알수 있다.
까마귀에 흰 깃털을 달아준다고 비둘기가 되겠는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년례적》이요, 《방어적》이요 하며 가면극을 펼치여도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일로에로 끌어가고있는 그 추악한 몸뚱이에서 풍기는 전쟁의 화약내만은 감출수도 숨길수도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전쟁까마귀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오늘의 현실을 두고 강한 불안감과 위구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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