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전쟁소동
지난 3일 미국과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연기하는 가장 위험한 선택을 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로골적이며 위험천만한 전쟁도발기도의 집중적발로로서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호전광들의 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벌려놓은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은 그 목적부터가 우리의 수도 평양을 포함한 700여개의 대상물을 주요목표로 하여 강행되는 극히 침략적이며 모험적인 북침전쟁훈련이다.
여기에 투입된 공군기만 해도 미핵전략자산인 스텔스전투기 《F-35B》와 전자전기 《EA-18》, 고공정찰기 《U-2》를 포함한 240여대로서 력대 최대규모이고 그 출동회수도 1 600여회에 이르는 등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매우 위험천만하고 공격적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사태를 두고 지금 내외여론은 한결같이 《전쟁이 가능한 상태》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사상최대의 련합공중훈련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대결의 흉심이 골수에 찬 윤석열역적패당은 오히려 대양건너 미국에까지 게바라가 상전에 애걸복걸하여 훈련을 연장시킴으로써 끝끝내 정세를 통제불능의 국면에로 떠미는 엄중한 군사적도발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있다.
그 어떤 대적도 일격에 소멸해버릴수 있는 불패의 힘을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저력을 아직도 모르고있다는데 침략자, 도발자들의 비극이 있다.
《비질런트 스톰》의 연장, 그것은 곧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자멸적망동이다.
전쟁은 자비를 모른다.
불속에 날아드는 부나비들은 불에 타죽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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