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부흥해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그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쳐가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절대적인 권위와 가장 높은 존엄을 지니고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휘황히 펼쳐가는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그 이름 한번 불러만 보아도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고 끝없이 번영할 미래에 대한 포부와 신심으로 마음설레인다.
자연과 사회의 온갖 동란에 휘말린 이 행성우에 우뚝 서서 누구도 엄두내지 못할 최상의 국위를 떨쳐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올린 빛나는 실체이다.
위대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자주정치에 의해 오늘 우리 조국은 가장 높은 권위와 존엄, 만방에 찬연한 빛을 뿌리는 위상과 절대적인 지위를 지닌 위대한 강국으로 세계우에 우뚝 솟구쳐올랐다.
지난날 사대와 망국으로 수난도 많던 이 나라, 세계지도에서 그 이름마저 지워질번하였던 이 조선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가장 존엄높고 불패의 힘을 지닌 최강국으로 당당히 올려세운것이야말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최대의 공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국위를 떨치려는 열망은 한결같다.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나라마다 자기의 국가적위상을 높이기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어떤 나라는 경제력을 발전시켜 국가의 위상을 떨치려 하고있고 또 군사력을 강화하여 자기의 존재를 시위하려 하는 나라도 있다.
하지만 방대한 령토나 억대의 재부를 가지고있다고 하여도,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그 아무리 강대하다 하여도 그것이 결코 한 나라의 국위를 결정하는 징표로 되는것이 아니다.
진정한 국위는 자주에 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이다.자주성을 가지는가 못가지는가, 그것을 어떻게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좌우된다.
이는 지나온 력사가 뚜렷이 립증한 진리이다.
세계정치사를 펼쳐보면 막강한 경제력이나 강대한 군사력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자주정신이 부족한탓에 자기의 존엄과 리익을 지켜내지 못한 실례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더우기 강권과 전횡, 지배와 간섭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적대를 견지하지 못하면 아무리 큰 나라라고 하여도 자기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고 자기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는 강국을 일떠세울수도 없다.
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하늘이 무너져도 해야 할것은 반드시 한다는 배짱, 남에게 예속되거나 짓밟히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견결한 자주정신만 있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도 이루어낼수 있고 남의 눈치를 보거나 도움을 바라지 않고 자기식의 발전을 당당하게 이룩해나갈수 있다.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확고히 자리잡은 나라, 후손만대의 번영과 안전을 굳건히 담보하고 인민이 마음껏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국위,
정녕 이는 투철한 자주의 리념밑에 온 나라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과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으로 자기 앞길을 꿋꿋이 개척해가는 자립, 자존의 정신, 온갖 불의와 지배의 검은 마수를 쳐갈기는 무진막강한 자위의 군사력이 안아올린 우리 국가의 권위이고 위력이다.
오직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온몸에 솟아오르는 크나큰 긍지감을 금할수 없다.
우리 당이 눈앞의 난관이나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순간이나마 주저하였더라면 오늘과 같이 자주로 존엄높고 자위로 굳건하며 자력으로 부강하는 위대한 국가의 실체에 대하여 과연 생각이나 할수 있겠는가.
우리 당은 건국의 첫 시기부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외세의 압력과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해왔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털끝만한 타협이나 양보를 몰랐다.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하여야 한다는 견결한 자주사상을 진리로, 혁명의 기치로 높이 추켜드시고 자주로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시려 한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적으로 진척시킬수 있었다.
나라의 자주권에 대하여서는 한치의 양보도 모르시고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대한 티끌만한 침해도 허용하지 않으시며 강국념원을 꽃피워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장장 수십년간 우리 조국은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이 다 그러하지만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위대한 승리와 기적의 나날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세계정치무대에서 국가주권존중과 령토완정, 국제분쟁의 평화적해결과 내정불간섭 등 인류가 합의하여 규제해놓은 국제관계의 초보적인 원칙마저 무시되며 대국중심의 강권이 더더욱 란무했던 날들이였다.공정성과 원칙성이 결여된 국제무대에는 자주적존엄은 실현하기 어려운 공상으로만 여기면서 대국들의 정치적도구가 되는것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나라들도 많았다.
이중기준, 이중자대가 각일각 압박을 가해오는 험악한 국제적환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이끄시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내는 자주의 한길, 사회주의한길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그길은 결코 수월하게 온 길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을 높이 받들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우리의 진군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장애를 뚫고헤쳐야 하는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 후대들이 영원히 지배와 간섭, 전쟁을 모르고 존엄높고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하여 전인미답의 험난한 그길을 추호의 동요도 없이 과감히 헤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진행된 당대회들, 중요당회의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해주신 로선과 투쟁방략들은 우리 조국이 강국으로 더욱더 솟아오르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병진로선, 당 제7차대회가 밝힌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 당 제8차대회에서 다시금 뚜렷이 밝힌 자력갱생의 리념…
우리 당이 밝힌 그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게 한 고귀한 지침으로 되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우리 조국은 얼마나 아득한 상상봉에 올라섰던가.
일심단결로 강대한 정치사상강국,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군사강국, 인민의 근본리익과 인류의 정의를 지켜 자주적요구를 당당히 내세우는 존엄높은 나라…
어찌 이뿐이던가.
온 세계를 동란속에 몰아넣은 병마와 련이어 닥쳐든 자연재해도 이겨내며 모진 곤난속에서도 착실하게, 확실하게 전진하고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참으로 놀랍고 자랑스럽다.날로 더해지는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우리의 수도에는 인민의 문명거리가 일떠서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우리 당의 후대사랑속에 젖제품을 받아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새 교복을 떨쳐입은 학생들의 환한 얼굴로 마을과 거리는 더더욱 밝아졌다.
정의로운 리념과 령활한 지략, 철의 의지와 결부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고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까지 마련하여 그 어떤 대국들도 우리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철저히 존중할수밖에 없는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거대한 기적이다.
참으로 위대한 당을 따라 우리 인민이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10년세월은 자주의 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기적과 영광의 년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