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 모순과 위기(2)

주체111(2022)년 11월 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 모순과 위기》,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입니다.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는 불피코 사회적불평등과 부익부, 빈익빈을 낳고 사람들사이의 대립관계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첨예화된적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부유한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자는 더욱 가난해지고있습니다.

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자본가들은 저들의 무제한한 치부를 위해 근로자들의 피땀을 깡그리 짜내고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자본의 착취와 략탈은 더한층 가혹해지고 빈부의 격차는 그만큼 더더욱 심해지고있습니다.

극소수의 특권층은 사회적재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진탕망탕 생활하면서 빈곤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건 굶어죽건 아랑곳하지 않고있습니다.

특권층들에게 있어서 동물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재부의 탕진은 말그대로 부의 시위로 되고있습니다.

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생활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입니다.

세계가 몰라보게 달라져 새로운 과학기술의 시대에 들어서고있다고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 성과들도 특권층에게 점유되고있으며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한계점에 이른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는 근로대중과 극소수 특권층사이의 대립과 모순을 격화시키고있으며 자본주의사회를 파멸의 구렁텅이에로 밀어넣고있습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신문화도덕생활령역에서의 빈궁화는 필연입니다.

사람들은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할뿐 아니라 풍부한 정신생활을 누리며 정신문화적으로 발전할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사람들이 부패한 물질생활과 돈의 노예로 될것을 바라고있습니다. 때문에 근로대중의 정신문화적발전을 저해하기 위하여 막대한 돈을 쓰고있습니다. 퇴페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생활양식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습니다.

그로 하여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불화와 대립, 적대감과 증오심을 조장시키는 이지러진 사상문화가 범람하고 실체가 명백치 않은 별의별 오가잡탕의 궤변들까지 류포되여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몽매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조장되여 패륜패덕과 살인, 강탈과 같은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있습니다.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들,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으며 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부패해진 사회는 결코 오래갈수 없습니다.

경제의 고도성장을 자랑하고 현대문명의 본보기로 자처하며 생존하여온 자본주의는 막다른 길에 들어섰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 사람들의 정신도덕적부패, 사회적분렬 등은 날로 심각해지고 그 위험성은 커질대로 커져 자체폭발의 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낡은 사회인 자본주의가 멸망하고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 모순과 위기》,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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