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대혼란과 불안을 초래하였는가

주체111(2022)년 11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누가 이런 대혼란과 불안을 초래하였는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일 윤석열역적패당은 조선동해의 속초와 가까운 저들수역가까이에 우리의 미싸일이 《락탄》되였다고 아우성을 치는 한편 울릉도에 《공습경보》를 발령한다느니, 대피소에 들어가라느니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습니다.

뒤따라 왜 속초보다 3배정도나 더 떨어져있는 울릉도에 발령을 내렸는가, 무엇때문에 미싸일조기경보체계를 작동하지 않고 내버려두었는가 하는 야당과 언론의 련이은 질문공세에 구구히 변명하느라고 진땀을 뺐습니다. 《공습경보》의 발령문제를 놓고 경찰은 군부에, 경상북도는 울릉군에,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놀음들이 줄을 잇고 울릉도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할곳을 몰라 헤덤비는 그 혼잡속에서 나만 살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제먼저 대피시설로 달아뺀 《울릉군청》 사무원들의 줄행랑이 여론의 도마에 올라 사회각계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남조선의 각지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것 같아 불안해서 못살겠다.》, 《국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험하게 만드는것이 당국이 할일인가.》, 《민생은 내팽개치고 무슨 짓만 하나.》,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라.》는 비난과 규탄이 비발쳤습니다.

하다면 누가 이런 대혼란과 불안을 초래하였는가 하는것입니다.

이번 대혼란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며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매달리고 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그 원인이 있습니다.

이미 우리 군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도를 넘는 군사적대결망동에 경종을 울린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괴뢰들은 자중할 대신 더욱 도전적으로 나오면서 겁기없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공공연한 군사적도발행위에 매달렸습니다.

이번에 우리 공화국무력은 적대세력들의 도발적인 군사적망동이 끈질길수록 우리 군대의 대응이 더욱 철저하며 더욱 무자비하다는것을 말이 아닌 실천적군사조치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울릉도에서 일어난 대혼란만이 아닌 남조선 전지역에서 만연되고있는 공포와 불안은 명실공히 내외의 우려와 우리 군대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온갖 반공화국전쟁연습들을 끝까지 강행한데로부터 초래된것입니다.

이 모든것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이고 평화파괴자인 윤석열역도를 비롯한 괴뢰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남조선이 더욱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으로 될수밖에 없음을 명백히 말해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가 이런 대혼란과 불안을 초래하였는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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