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붙는 불에 키질하는 위험천만한 행위
최근 오스트랄리아가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우리의 그 무슨 《비법해상활동》을 감시한다는 명목밑에 해군함선 《아룬타》호를 남조선괴뢰지역의 부산항에 파견하였다.
2018년부터 조선반도수역에 저들의 군함과 비행기를 정기적으로 들이밀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해온 오스트랄리아의 이러한 행위는 별로 새로운것이 아니지만 오스트랄리아의 군함이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광란적인 대규모침략전쟁연습들로 하여 전쟁의 구름이 떠돌고있는 때에 부산항에 기여든것은 간과할수 없는 문제이다.
지난 8월 남조선괴뢰들과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를 벌린 미국은 9월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타격집단을 끌어들여 남조선괴뢰, 일본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 련합반잠전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10월 31일~11월 5일기간에는 남조선괴뢰들과 수백대의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력대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벌려놓았다.
11월 7~10일에는 남조선괴뢰군이 우리를 겨냥한 콤퓨터모의훈련인 《태극연습》을 감행하고 11월 10~19일에는 미국과 일본이 최대규모의 《킨 쏘드》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로 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는 단 하루도 안정을 되찾지 못하고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우리는 지난 9월 오스트랄리아가 남조선괴뢰들과 공중급유에서의 호상협조에 관한 합의를 이룩하고 사상최대규모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인 《비질런트 스톰》에 공중급유기를 참가시킨데 이어 또다시 군함을 들이민데 대하여 낱낱이 주시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정객들은 이러한 행위가 붙는 불에 키질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저들자신에게 안보불안을 초래할것이라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만일 오스트랄리아가 리성을 잃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는 전쟁마차에 한사코 발을 올려놓는다면 1950년대 조선전쟁때와는 비할바없는 파멸을 당하게 될것이다.
오스트랄리아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와 상대가 누구인가를 잘 판별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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