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그들이 떠드는 《언론의 자유》란?
주체111(2022)년 11월 1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들이 떠드는 <언론의 자유>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해외행각을 앞두고 괴뢰대통령실을 내세워 남조선의 《MBC》방송사에 대한 취재제한조치를 내렸다.
리유인즉 최근 《MBC》방송사가 역도의 미국행각때 있었던 발언을 《외곡》하여 보도함으로써 민심을 소란케 하고 외교적문제를 산생시켰다는것이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그를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부언하기도 했다.
그 누가 봐도 어처구니 없는 노릇이 아닐수 없다.
다 아는것처럼 윤석열괴뢰패당이 문제시하는 보도내용이란 지난 9월 온 세계의 조롱거리를 자아낸 역도의 그 상말내용이다.
제 몸에 달린 입건사 하나 제대로 못해 국제적망신을 자초하고도 되려 그 누구를 탓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치졸한 행태인가.
보도영상속의 주인공도 역도이고 문제의 그 상말도 역도의 입에서 나온것이 분명하건만 역적패당에게 불리한 영상인것으로 하여 《외곡》된 보도로 되고말았다.
이번 제한조치가 그를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는데 이는 이번 해외행각과정에 또 어떤 희비극을 다시 연출하더라도 그것을 못본척 하던가 있는 그대로 내보내지 말라는것이다.
말하자면 검둥소 때려 누렁소 길들인다는 식으로 다른 방송사들의 입에도 자갈을 물리자는것이다.
결국 역도가 그토록 입이 닳도록 요란스레 떠들어대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란 이런 《탄압의 자유》이다.
이렇듯 언론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려고 하면 무자비한 탄압이 차례지고 통치배들을 찬미할 때에라야만 무제한한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언론실태이다.
이번 《MBC》방송사에 대한 취재제한조치는 남조선이야말로 초보적인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마저 없는 최악의 후진사회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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