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고의적인 도발행위
《전쟁연습은 결코 평화를 선물하지 않는다. 정세격화의 책임을 또다시 북에 전가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라.》, 《<방어적>이라는 주장은 허구이며 그것을 명분으로 내세우는것은 구차하다.》, 《대결을 멈춰라》…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경계하는 폭풍》)이 끝나기 바쁘게 단독으로 전쟁연습을 벌려놓고 가뜩이나 격화된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직전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각계층의 분노의 목소리이다.
괴뢰군 단독으로 이번에 벌려놓은 군사연습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가상하여 벌리는 대결망동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괴뢰호전광들은 《압록강연습》이라는 극히 도발적인 명칭으로 전쟁연습을 벌려오다가 그 호전성으로 하여 내외의 규탄배격을 받게 되자 슬그머니 명칭을 바꾸어 이번 전쟁연습모의판을 벌려놓은것이다.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있다, 병력과 장비의 기동이 없는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라고 하면서 국제사회를 기만해보려 하고있지만 반공화국침략전쟁준비완성을 위한 불장난소동의 성격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의 호전적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몰아넣은 범죄적책임에서 회피하고 우리의 막강한 군사력에 비한 렬세를 만회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하루강아지들의 자멸적망동에 불과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허세에 들떠 제 죽을줄도 모르고 전쟁대결망동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남조선각계층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들이 더욱 거세여질것이라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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