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철마들이 전야를 뒤덮을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시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에 깃든 령도의 손길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새시대 농촌혁명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나날이 더욱 전변되여가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얼마전에 있은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에 대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다.

몰라보게 달라진 공장의 훌륭한 모습도 장관이지만 우리 로동계급이 생산한 현대적인 뜨락또르들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여주는것인가.

우리의 풍년철마들이 사회주의전야를 뒤덮을 래일의 모습이 금시 보이는것만 같고 그 장쾌한 동음에 실려올 황금가을이 눈앞에 어려와 흥분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고 조건이 좋아서 이루어진 결과라면 우리의 가슴 이다지도 세차게 높뛰지 않을것이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이렇듯 자랑찬 현실이 펼쳐질수 있은것은 오직 위대한 우리 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인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눈부신 전변의 오늘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기운차게 대지를 누비던 력사의 시각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첫 뜨락또르를 훌륭히 생산했던 공장이 오늘은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현대적이며 성능높은 무쇠철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낼수 있는 륜전기계공업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전변되였다.

너무나 달라진 공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는것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다.

광장처럼 드넓게 펼쳐진 구내의 마당과 현대미를 자랑하며 멋들어지게 들어앉은 여러 청사와 건물들이며 시원하게 뻗어나간 구내도로, 생산현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80hp뜨락또르들을 비롯한 생산물들과 선진적인 설비들…

그 하나하나에 깃들어있는 우리 당의 하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어찌 몇마디의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의 추억은 주체105(2016)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이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신 잊지 못할 그날에로 숭엄히 달린다.

그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보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80hp뜨락또르가 멋있다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 식으로 새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0hp뜨락또르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며 뜨락또르가 있어야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이렇듯 뜨락또르가 농사일에 필요한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로 뜨겁게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주체106(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뜨락또르들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신것 아니던가.

뜻깊은 그날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기쁘게 보아주시고 몸소 운전까지 해보시면서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를 만든 로동계급에게 거듭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80hp뜨락또르를 생산할수 있은것은 생산조건이나 기술토대가 좋아서가 아니라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공장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었기때문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실 때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무상의 영광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여기에 온것은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당시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국가적인 중요대상공사들이 수많이 벌어지고있던 때여서 일군들은 공장에서 뜨락또르를 생산하는것만도 큰것이라고 생각하였지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할 생각은 해보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새 세기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함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려보신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우리의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자랑스러운 동음을 높이 울려갈 농촌진흥의 찬란한 래일이였다.그 드높은 동음에 실려올 만풍년의 노래소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개건현대화과업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많은 자금과 강력한 건설력량도 보내주시였다.

공장개건현대화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으신것은 바로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에게 타격을 안기며 첫 《천리마》호뜨락또르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꿋꿋이 이어받은 공장의 로동계급이였으며 그들이 간직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였다.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에게 끝없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건설용자재들을 계획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현지지도이후 뜨락또르생산과 공장개건현대화를 위하여 무려 수십차의 말씀을 주시였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현대화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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