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자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지금 우리 혁명의 과감한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격노심은 더욱 고조되고 분노심은 활화산처럼 터져나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들에게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곧 죽음이라는 철리를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계급적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결사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계급의식은 사회주의사상에서 핵을 이루며 사회주의교양에서 기본은 계급교양이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계급교양의 열도이자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의 거세찬 분출이고 주체적력량의 강화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활력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영향력은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다.공화국의 국위를 더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제일가는 지지점은 우리 인민의 비타협적인 반제계급의식이다.계급투쟁의 열기가 식어지는것은 곧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되는것이나 같다.
계급의식이 투철하고 혁명적원칙이 확고하여야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일심단결을 굳건히 다지고 준엄한 난국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높이 발양될수 있으며 자기의 사상과 전통, 전취물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다.계급교양의 열도를 더욱 높여 전체 인민을 사상의 강자, 계급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 때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필승불패성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덕과 정으로 결합된 사회주의대가정이다.우리 인민이 마음놓고 무병무탈하며 화목하게 사는 귀중한 보금자리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은 그를 해치려는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원쑤에 대한 분노심이 격앙될수록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감정은 더욱 열렬해진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체 인민을 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로 준비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그들의 가슴마다에 만장약된 복수와 징벌의 의지가 그대로 우리의 소중한것, 우리 사회에 차넘치는 순수한 인간미와 도덕륜리를 지키려는 강렬한 열망으로 분출되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자력갱생의 강자들을 부르고있다.계급적자존심이자 자력자강의 정신이다.자본주의에 비할바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무장된 계급의 전위투사라고 말할수 있다.모든 근로자들이 자기 일터를 계급투쟁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 사회주의를 빛내이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전개할 때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총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며 나라의 전면적부흥은 비상히 촉진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계급교양을 필수5대교양의 중요한 부분으로 내세우고 그 강도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도처에 계급교양의 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있으며 계급교양의 형식과 방법도 부단히 심화발전되고있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절대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일터와 초소마다에 견결한 계급의지가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들에게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의식을 깊이 심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적관이 흐려지면 적아를 판별하는 계급의 눈이 멀어지고 원한에 찬 력사의 비극이 되풀이되게 된다.모든 사람들에게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곧 죽음이라는것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계급적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혁명의 원쑤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일념으로 가슴끓이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의 엄혹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다.이런 조건에서 계급교양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새세대들이 지난날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력사와 자기의 근본을 잊게 되며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청소년들에 대한 반제반미계급교양에 특별한 주목을 돌려야 할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의식은 유전되지 않는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오늘의 행복을 마련하였는가를 청소년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어 그들을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목숨바쳐 지키며 계급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복수자들로 키워야 한다.계급교양주제의 읽은책발표모임과 지은글발표모임, 영화실효모임, 웅변모임과 시랑송모임 등을 자주 조직하여 청년들의 계급의식을 부단히 높여주어야 한다.
계급의식은 적을 증오하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뿐 아니라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에 더욱 공고화된다.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생산적앙양과 사업실적이자 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들에게 내리는 준엄한 철추라는것을 똑바로 인식시켜야 한다.모든 근로자들이 자기 일터를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반제계급투쟁의 1선참호로 여기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상문화와 배치되는 이색적인 현상들은 명백히 계급의식이 변색, 변질된 결과이다.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문화, 우리 도덕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어 모든 사람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우월성을 고수하고 발양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