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운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를 앞당기시는 탁월한 령도

주체111(2022)년 11월 26일 로동신문

 

격동의 시대, 격변의 일각일초가 흐르고있다.

강국의 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과시하는 주체병기들, 그 어떤 동란에도 끄떡없이 발전과 비약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는 우리의 자립경제, 세인을 놀래우며 창조되는 건설신화들…

그 모든 창조물들과 사변들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 이룩된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을 받아 성취한것은 더욱 아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키며 여러 형태의 대중운동을 힘차게 벌려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적으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그 생활력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 근로자들을 사상적으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대중운동을 벌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 뜻깊은 말씀에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키는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지가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며 전인민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이다.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의 정치적자각과 창조적열의가 비상히 높아지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가 총동원되여 혁명과 건설에서는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이는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철리이다.

돌이켜보면 새 조국건설은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시작되여 증산경쟁운동과 문맹퇴치운동, 애국미헌납운동과 군기기금헌납운동으로 이어지며 줄기차게 전진하였다.조국해방전쟁시기에 태여난 나의 고지운동과 복수기록운동, 《민청호》무기쟁취운동과 전선원호미헌납운동은 수많은 영웅들을 낳으며 승리의 날까지 계속되였다.사회주의기초건설과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의 천리마운동, 천리마작업반운동,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은 또 얼마나 놀라운 세기적인 기적과 혁신을 낳았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것이 우리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이고 전통이라고 강조하시였다.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여기에는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는 대중운동사상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함께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를 앞당기시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신조가 깃들어있다.

대중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대중운동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이 땅에는 대중운동의 불길이 얼마나 거세차게 타올랐던가.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번에 공장에서 세계적수준의 최첨단측정계기를 연구개발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큰일을 해냈다고,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보고싶어 이렇게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거듭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영웅적조선로동계급들의 가슴마다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타는 충정심이 뜨겁게 맥동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현실은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새로운 대중운동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대중운동!

여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인 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조직전개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도록 하시려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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