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다그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 이것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절한 그리움의 분출이다.

피눈물의 12월로부터 11년세월이 흘렀다.이 나날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적권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였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 비약과 변혁을 안아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며 미래이다.조국의 부흥발전도, 민족의 륭성번영도 수령의 령도밑에 이룩되고 수령의 고귀한 혁명업적에 의하여 담보되게 된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고 불패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력사의 준엄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우에 존엄높고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원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간고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가 믿음직하게 수호되였으며 강국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이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고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토대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의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긍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리념, 뜨거운 열과 정, 불멸의 애국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국가가 영원히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할 부국강병의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조국사수,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력사이다.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조국의 존엄과 권익,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주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혁명의 최고리익, 인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어떤 형태의 시도나 행위도 단호히 배격하시였다.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지키는 투쟁은 한걸음한걸음이 자존과 예속, 혁명과 반혁명을 판가름하는 가장 첨예하고 격렬한 투쟁이였다.우리의 사상과 리념,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것이 바로 조국수호전이고 인민보위전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조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이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이고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이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만장약한 자주적근위병의 대부대가 자라났으며 명실상부한 자주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에 뚜렷이 각인되게 되였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최악의 시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여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였으며 령활한 지략과 비범한 령군술로 반제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다.조국과 인민, 후대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험난한 선군장정에 결연히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신념과 사생결단의 의지는 주체조선의 반제혁명투쟁사에 세기적인 특대사변들을 아로새기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력사적승리이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장군님께서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을 잊지 못하고있다.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 인민보위의 사명감을 더욱 굳게 새기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넘고헤치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길이 있어 조국의 푸른 하늘이 지켜지고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과의 장기적인 대결속에서도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운명적인 국난들을 격파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예롭게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민족이 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해야 할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끝없이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 -수많은 인민들이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언제나 달려오는 곳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만수대언덕과 영원한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주체101(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연 5 063만 2천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에 올라 뜨거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가운데는 한평생 위대한 헌신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필요한 물자들을 안고 찾아오는 가정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저녁으로 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사람들로 하여 만수대언덕에는 언제나 그리움의 대하, 맹세의 대하가 물결치고있다.

대성구역 룡흥1동에 사는 림옥로인과 그의 자식들인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교원 오규남,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오혜심동무들은 10여년세월 변함없이 동상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왔다.

영예군인의 안해인 대동강구역 북수동의 리상금녀성은 딸과 함께 지성어린 물자들을 가지고 만수대언덕에 오르고있으며 사동구역 송신1동의 심미영녀성도 부모의 뒤를 이어 만수대언덕에 자식과 함께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수십년전부터 순결한 마음을 바치고있으며 몇해전부터는 아들과 함께 만수대언덕에 오르고있는 농업위원회 책임부원 김수경동무와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만 해마다 정성어린 관리도구를 보내오고있는 개천시의 한 군인가족의 가슴속에도 다함없는 그리움이 자리잡고있다.

대를 이어 만수대언덕에 오르며 깨끗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는 가정들의 가풍은 오늘 이 땅의 수많은 가정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홍진아동무를 비롯한 녀성방직공들은 매일 아침 만수대언덕에 올라 주변관리사업을 하고 일터로 향하는것을 생활화하고있으며 평양화력발전소, 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 만경대구역도로시설관리소, 중구역상하수도관리소, 릉라인민유원지관리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근로자들이 하루사업의 첫 일과를 만수대언덕을 찾는것으로부터 시작하고있다.그런 사람들속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일군도 있고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의 연구사도 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등의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만수대언덕에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철석같은 신념의 뚜렷한 과시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절절히 그리는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펼쳐진 드넓은 수목원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새로 뿌리를 내리였다.

해마다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들에 녀맹중앙위원회와 사회안전성, 중구역병원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평양단풍나무, 잣나무, 살구나무, 수삼나무와 은방울꽃을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을 정성껏 심었다.

지방의 여러 단위에서도 분비나무, 종비나무, 기름밤나무, 호두나무 등 빨리 자라면서도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관목들을 보내여왔다.

삼석구역 성문1동, 강동군 남강로동자구의 여러 가정을 비롯하여 집터밭에서 여러가지 나무모들을 심어자래워 해마다 보내오는 가정들도 많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는것을 첫째가는 가풍으로 내세우고있는 항일혁명투사유가족들을 비롯하여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아름답게 꾸리는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가는 사람들은 헤아릴수 없다.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나날이 더욱 푸르러지고있다.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굽이치는 그리움의 대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이 얼마나 열렬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가 어떤것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언제나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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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국강산에 빛나는 거룩한 영상

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흰눈덮인 이 강산 그 어디에서나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욱 분출하는 12월의 이 아침, 인민은 삼가 옷깃을 여미며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숭엄히 우러른다.

조선을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안으시고 혁명활동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성스러운 존함, 후손만대 길이 빛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우리 어찌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령도자, 탁월한 정치가이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와 전당,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 제시,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와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그 하나하나의 공적들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였다.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 기간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상상을 초월하는 초인간적정력으로 인류지성의 무한대한 령역을 정복하시며 주체의 원리들을 종합체계화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속에서 세계사적가치를 가지는 불멸의 로작들이 수없이 태여났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는 수령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전당의 사상적일색화가 빛나게 실현되였으며 우리 당은 수령의 당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갈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확립한 참다운 수령의 당으로 자기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하게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나라의 당을 수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것을 김정일동지가 실현하였다고, 당안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통일단결을 이룩하여놓은것은 김정일동지의 공로가운데서 가장 큰 공로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하시고 전체 당원들을 오직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가장 거대한 업적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실현하신 업적만으로도 우리 장군님은 후손만대의 칭송을 받으실 절세의 위인이시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탁월한 정치가를 모시였기에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주체의 숨결로 높뛰는 천만의 대오가 자라났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하고 천만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위용떨치게 하여주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어머니당이라는 말속에는 우리 당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함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줄것을 바라는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당을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로,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그이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이 나라의 천만자식을 돌보는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진정으로 일관되여있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에 벌써 일군들에게 사람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는것은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라고 하시면서 어머니당의 당일군이라는 이 고귀한 칭호에는 사람들을 어머니심정으로 대하고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건설분야에서 이룩하신 또 하나의 크나큰 업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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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흐르는 세월

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지금도 눈보라사나운 어느 겨울날 차를 타고 북변의 한 령길을 넘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 운전석옆에는 60나이를 가까이한 녀성이 앉아있었는데 그는 자주 차의 뒤쪽에 있는 무엇인가를 돌아보군 하였다.

알고보니 그 차에는 물기가 빠지지 않게 밑둥을 비닐주머니로 꽉 동여맨 금야흑송을 비롯한 여러종의 소나무들이 실려있었는데 그는 그것을 백두산에 심으려고 떠난 길이였다.벌써 여러해째나 백두산으로 찾아가 소나무를 심고있다는 녀성이였다.

일반적으로 고산지대에서는 소나무가 잘 자랄수 없는것으로 알려져있다.하지만 백두산에 기어이 소나무를 뿌리내리게 하려는 그의 결심에는 무어라 이름할수 없는 숭고하고도 고결한 마음이 비껴있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주변에 사철 푸른 소나무들이 무성하게 하려는것은 저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그는 군사복무시절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였던 영광을 가슴속에 지니고있는 제대군인이였다.산골군의 평범한 로동자의 딸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일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을 안고 백두산을 찾아 지성을 바쳐가는 그였다.

후에 안 일이지만 중구역 류성동에 산다는 그 녀성은 몇해동안 백두산지구를 편답하기도 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기도 하면서 고심한 나날에 끝내 백두대지에 소나무가 뿌리내리게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돌우에 꽃을 피우는것이 정성이라면 고산지대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는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그의 충성의 결정체인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못잊어 그리는 우리 인민의 정은 이렇듯 뜨겁고 열렬한것이다.

서성구역에 살고있는 김영애녀성, 그의 가족을 두고 이웃들은 오성산집이라고 부른다.김영애녀성의 남편이 오성산에서 수십년동안 군사복무를 해서만이 아니였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고찾으신 오성산에 오르면 금시라도 장군님을 만나뵈올것만 같아 가슴이 설레이군 합니다.》

김영애녀성이 그리움에 젖은 목소리로 외운 이 말에 오랜 세월 자기들의 지성어린 꽃을 오성산에 보내준 사연이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부터 시작되고 아름드리거목의 년륜도 첫 돌기로부터 시작되듯 오늘은 온 가족이 앞을 다투어 그리움의 꽃을 피워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관계, 숭고한 사랑과 의리의 세계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절한 그리움속에 가지가지 충성스러운 생활을 펼치고있는것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리도 사랑하시던 인민군군인들이 피우는 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며 그 향기는 또 얼마나 끝이 없는것인가.

온 나라가 다 아는 솔재령, 그곳 구분대의 교양실에 있는 《꽃증정기록집》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3(2004)년 4월 1일 솔재령의 외진 산속에 위치한 우리 중대를 찾아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오늘까지 10년세월 심산속에 피여나는 들꽃들과 우리들이 정성다해 가꾼 꽃으로 다발을 엮어 만수대언덕에 모셔진 수령님의 동상에 올려보내고있는 우리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중대이름을 〈들꽃중대〉로 명명해주시였다.》

만사람이 잊지 못하는 들꽃중대, 해마다 산과 들에 피여나는 향기로운 들꽃처럼 이곳 중대군인들의 충성의 꽃은 수십년이라는 세월과 더불어 계속 아름답게 피여나고있었다.

솔재령에서 만수대언덕까지의 멀고먼 길, 녀성군인들은 말그대로 들꽃천리를 이으며 지난 수십년간 10만개가 훨씬 넘는 꽃다발들을 보내였다.아마도 그 꽃다발들을 이어놓는다면 솔재령에서 만수대언덕에 이르는 전 구간을 아름다운 꽃송이로 단장할수도 있을것이다.

정녕 이 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을 못잊어 추억하는 인민의 그리움, 충성의 일편단심의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수년간 동해의 바다가에서 수집한 수십t의 조약돌들을 이 땅의 수많은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에 보내준 신의주시의 한 로인이며 우리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길우에 눈물겨운 또 하나의 혁명일화가 태여난 가릉령에서 지난 10여년간 혁명사적지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최윤성, 김옥경부부, 4 150뿌리의 백도라지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보내온 사리원시 영광소학교의 나어린 소년단원 정경영학생…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뜨겁고 열렬하며 끝이 없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 그것은 언제나 인민의 심장속에 그리움의 피줄기를 혈맥처럼 이어주시며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성과 의리속에 더더욱 절절해지고있다.

피눈물의 12월의 나날 추모의 꽃송이를 드릴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신 곳이 없어 가슴터지던 인민의 마음을 헤아려 나라의 곳곳에 밝게 웃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도록 하시고 한생토록 념원하시던 그 모든 리상들을 하나하나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세계를 뒤흔든 대경사가 련이어 이룩될 때에도, 이 땅우에 희한한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해놓으시였을 때에도 그이의 심중에는 우리 장군님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한생각뿐이 아니였던가.

가시는 곳마다 장군님의 발자취부터 더듬어보시고 인민의 마음속에 그리운 어버이의 숨결을 부어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사회주의바다향기가 넘쳐나는 포구에 서시여 장군님생각에 눈시울 적시시며 멀리 평양하늘을 오래도록 바라보실 때,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그리도 크나큰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장군님을 그리며 격정에 넘쳐계실 때 천만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이의 불같은 그리움속에 우리 장군님은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고 장군님 바라시던 한평생의 꿈과 념원은 커가는 인민의 행복과 더불어 훌륭히 꽃펴나고있으니 력사에 이런 위대한 그리움의 세계는 없으리라.이렇듯 열렬하고 끝없는 그리움의 세월은 다시 없으리라.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자애로운 어버이를 그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그리움의 세월, 충성과 보답의 세월을 이어가는것이다.(전문 보기)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함흥시 사포구역 새거리3동 32인민반 한철학동무의 가정에서-

 

[Korea Info]

 

《김정일, 그이는 인류의 영원한 앞길을 밝히는 스승이시다》 -국제사회가 격찬-

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그리움의 12월과 더불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칭송의 목소리가 행성의 그 어디서나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흠모의 물결을 일으키고있다.

 

불멸의 사상을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이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해마지 않고있다.

어느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한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조선통일지지 레바논위원회 위원장,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세네갈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선대수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실로 거대하다, 불후의 저서《주체사상에 대하여》만 놓고서도 그이께서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상가, 리론가이심을 느낄수 있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의 명망있는 인사는 자기가 저술한 도서에서 주체사상은 인간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따라배워야 할 사상이며 조선에서 탄생하였다고 하지만 인류의 사상, 세계적인 사상이다, 어떤 철학이나 사상, 세계관이 피착취, 피압박인민들을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인간답게 살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사람들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그러한 철학이나 사상, 세계관은 분명히 아무런 가치도 없을것이다, 주체사상은 온 세계의 자주화와 인간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철학, 위대한 사상, 위대한 세계관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철학의 과학적진리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깊이 절감한 외국의 인사들은 명망있는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로부터 이름있는 작가, 기자들, 철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다.

그들속에는 빠나마종합대학의 교수도 있고 일본의 여러 사회과학자도 있다.

그들은 주체사상이 전 세계에 보급되고 세계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는 이 한가지 사실만을 가지고서도 주체사상이 얼마나 비상한 견인력을 가진 위대한 사상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주체철학은 김일성주의철학인 동시에 김정일장군의 정치철학이며 혁명철학이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체철학을 대단히 중시하시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발전풍부화하는데서 인류사적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는 김정일각하는 인류에게 복무하시기 위하여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분이였다, 그처럼 위대한분은 수세기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한다고 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의 심장의 목소리를 전하였다.

비슈와나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대하여 높이 격찬하면서 이렇게 말한바 있다.

《세계정치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이 저서를 〈20세기 공산당선언〉이라고 찬양하지만 나는 〈20세기 자주인류의 위대한 선언〉, 〈인류미래의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김정일령도자는 이 저서 하나만으로도 인류사상사의 맨 정점에 올라서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현시대의 정신적지도자로 공인되여야 할것이다.》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을 통하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게 되였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그 어떤 탈선이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의 굳은 신념을 절감하게 되였다.

 

세계가 우러르는 자주정치의 거장

 

어떠한 진보적철학이든지 실천과 현실을 통하여 검증되고 생활력이 확인될 때만이 만사람의 심장을 끌어당길수 있다.

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세력의 포위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적과 승리만을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김정일령도자는 자주세계의 위대한 정치가》, 《김정일, 세계반제운동의 빛나는 별》,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그이는 인류의 영원한 앞길을 밝히는 스승》이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에 대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높이 찬양하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자주성을 생명으로 내세우는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세계정치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사회주의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시였다.그이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에 활력을 부어주시였다.조선에 펼치신 선군정치는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한 위력한 정치방식이였다.

나이제리아신문 《나이제리언 오브저버》도 김정일각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심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취하신 조치들은 적대세력들로 하여금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용기를 내지 못하게 하였다, 만일 조선이 이라크나 이전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였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바로 김정일각하께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내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 마라까이 《라파엘 알베르또 에스꼬바르 라라》사범대학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런 글이 게재되였다.

20세기말엽의 사회주의수호전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준엄한것이였다.

당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완전종말》을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조선에 있어서 실로 미증유의 압박이고 도전이였다.

세상사람들이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때 김정일각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국제사회에서는 위인흠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캄보쟈신문 《노코르 톰 데일리》는 김정일각하께서는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두번도 더 붕괴되였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을 불러일으키시여 난국을 타개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는 인류의 변함없는 리상으로 영원히 살아있게 되였으며 세계적판도에서 사회주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한평생은 오늘보다 래일을 더 중시하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한생이였다.

그이께서는 어떤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수십, 수백년을 내다보시며 조국의 장래를 우선시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의 한평생은 모든 일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최대의 속도로 밀고나가며 미래를 앞당겨오신 한생이였다.

서방언론들도 김정일각하는 아직 세계가 알지 못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과 강인성을 지니신 정치가, 군사가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미국의 한 방송은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했다고 어리석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선을 주시해보라, 그러면 거기에서 김정일령도자가 이끄시고 철저히 고수해오신 사회주의의 벅찬 현실을 볼수 있으며 서방《자유세계》전반에 엄중한 도전을 해올지도 모른다는 위구와 위압감을 저도 모르게 느끼게 될것이다, 사회주의는 결코 죽지 않았다고 한 국제문제전문가의 말을 전하였다.

오늘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변혁적실체를 통하여 무진막강한 힘을 지니고 비상한 속도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결심과 의지가 결코 빈말이 아니였음을 절감하고있다.

아울러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토록 바라시던 강국념원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머지않아 빛나는 현실로 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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