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th, 2022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광을 만방에 과시한 군사적기적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로동신문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주체111(2022)년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위용과 절대적힘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된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자욱은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국방공업이 달성해야 할 전략적목표들을 밝혀주신데도 어리여있고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새로운 무기개발종자도 안겨주시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과 위험천만한 화선에 나가시여 그 전 과정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신데도 깃들어있다.

올해 국방분야에서 이룩된 기적적성과들은 우리 인민에게 희세의 령장을 높이 모시여 누리에 존엄떨치는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고 인류의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정의로운 국가, 초강국이 과연 어느 나라인가를 만천하에 각인시킨 자랑찬 쾌거로 된다.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를 천명한 력사적사변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 주권국가의 자위권까지 사사건건 도발로 매도하는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궤변들이 유엔무대에서까지 합리화되고있는 간과할수 없는 형세는 우리로 하여금 압도적인 핵억제력제고의 실질적인 가속화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보다 명백한 초강경보복의지를 실천행동으로 보여줄것을 요구하였다.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와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을 싣고 만리대공으로 날아올랐다.

11월 18일의 력사적사변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천만년 확고히 담보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굴함없는 공격정신,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실제적인 힘을 온 세계에 과시한 위대한 사변이며 민족사적대경사이다.

11월 18일의 력사적사변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를 엄연한 실체로써 만천하에 과시한 장거이다.

대적의지가 흔들리면 적아를 판별하는 계급의 눈이 멀어지고 원한에 찬 력사의 비극이 되풀이되게 된다.원쑤들의 침략적본성이 영원히 변하지 않고 적들이 언제나 침략의 검은 칼을 갈고있는 조건에서 혁명의 붉은 칼을 더욱 날카롭게, 더욱 억세게 벼려야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할수 있다.

미국이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하려들면 우리도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해야 하며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접어들면 핵보검으로 배심있게 맞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투쟁원칙이다.우리 당은 우리 국가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있는 정세하에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써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절대불변의 초강경대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적대세력들의 발악과 공세가 가증될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의 질량적강화도 가속화될것이라는것,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대응놀음은 곧 자멸이라는것을 엄연한 실체로 똑똑히 보여준 여기에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가 있다.

11월 18일의 력사적사변은 평화를 수호하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주체조선의 위상을 만천하에 떨친 민족사적대경사이다.

침략과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하지만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오지 않는다.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약자가 아닌 제일강자가 될 때라야만 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다.타격능력이 강할수록 침략을 억제하는 힘이 그만큼 크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 040.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를 4 13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우리 국가전략무력을 대표하게 될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세계최강의 전략무기로서의 위력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검증되였으며 우리의 핵무력은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하게 되였다.세계에 없는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으로 당의 원대한 군사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거세찬 전진도상에서 비약적으로 급증하는 공화국의 막강한 실력과 위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전략적힘, 절대적힘이 만방에 과시되였다.

세계는 이를 통하여 패권주의가 살판치는 오늘날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란 어떤 나라이며 악의 제국 미국을 다스리는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기상이 어떤것인가를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적대세력들을 확고히 제압한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

 

미국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정책법화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남조선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을 보다 강화하기로 합의한데 기초하여 그 첫 시범으로 지난 9월 23일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을 끌어들인데 이어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련속 군사훈련을 벌려놓으면서 지역의 긴장수위를 더욱 고조시켰다.그리고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기한으로 핵전략폭격기를 포함한 수백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한 력대 최대규모의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적대세력들의 군사적도발은 우리 국가를 직접적인 목표로 겨눈 침략적성격이 매우 짙은 위험한 전쟁연습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9월하순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치군사적정세와 전망을 토의하고 적들에게 강력한 군사적대응경고를 보내기 위하여 각이한 수준의 실전화된 군사훈련들을 조직진행할것을 결정하였다.당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무력은 전술핵운용부대들과 공군비행대,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로 강도높은 군사훈련을 진행하였다.이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공군의 대규모적인 총전투출동작전을 포함한 대응군사작전을 단행하였다.

공화국무력의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은 적대세력들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안겨준 자랑찬 쾌승이다.

우리의 강대강, 정면승부원칙과 국가핵무력정책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우리 국가는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면서 우리의 핵이 결코 절대로 전쟁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되여있을수 없으며 불가피한 상황이 조성되면 부득불 강력한 핵선제공격을 가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온 세계에 선포하고 그것을 이번에 실제적인 군사행동으로 실증하였다.

전술핵운용부대들의 발사훈련을 통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만큼 타격소멸할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국가핵전투무력의 현실성과 전투적효과성, 실전능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 등 우리 공화국무력의 련이은 군사적대응공세앞에 침략세력들은 기절초풍하였다.그 누가 우리를 감히 건드린다면 강력한 핵선제공격, 무자비한 징벌이 가해진다는 명백한 경고가 바로 우리 혁명무력의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이였다.

공화국무력의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은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었다.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며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도 아니다.그것은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인식, 끊임없는 교양과 함께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력과 위상을 깊이 체감할 때 굳건한것으로 다져지게 된다.

국가핵전투무력의 위력시위, 대응군사작전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감히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에게 군사적위협을 가하는 일방적이고 압도적인 무력시위로 되였다.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과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 각종 전투기들의 대규모적인 총전투출동작전진행에 대한 소식을 신문과 TV, 방송을 통하여 보고 들은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을 강력한 힘으로 압박하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더 잘 알게 되였으며 무적의 군력이 있기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의 힘찬 발걸음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 신념을 굳건히 하였다.

지금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변혁적발전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각 방면에서 발악하고있다.적대세력들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국력을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어느때든 붕괴시키려는것이다.하지만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앞에서는 그 어떤 침략책동도 무용지물이며 적대세력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게 되였다는것이 공화국무력의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우리 인민은 무적필승의 최강의 군력을 가진 커다란 자긍심을 가지고 승리의 신심을 백배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군사기술적강세를 시위하는 새세대 주체병기들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올해의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 새세대 주체무기들을 련이어 개발완성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올해 개발완성된 새세대 주체병기들은 주체적국방공업의 막강한 위력과 변혁적인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나라의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 주체병기들을 꽝꽝 생산해내야 원쑤들의 핵전쟁위협과 도전들을 철저히 통제하고 그 어떤 군사적위기에도 공세적으로 대응할수 있다.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에 따라 올해 개발완성된 극초음속미싸일과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들을 비롯한 주체병기들은 무기체계전반의 정확성과 기술적우월성, 완벽한 실전효과성을 가지고있다.새세대 주체무기들이야말로 적들의 도발을 무력화시키고 원쑤들의 그 어떤 침략으로부터도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위력한 무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사실상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하는 새로운 안보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조선반도와 동아시아지역에 엄중한 안보위기를 몰아오고있다.

기시다정권이 새로운 《국가안전보장전략》과 《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을 실행하여 일본을 공격형군사대국으로 전변시키려는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아시아나라들과 지역의 커다란 우려를 키우고있다.

일본이 주장하는 이른바 《반격능력》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권보유와는 전혀 인연이 없으며 철두철미 다른 나라의 령역을 타격하기 위한 선제공격능력이다.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과거죄행을 아직도 성근하게 청산하지 않고있는 전범국,유엔헌장에 적국으로 락인된 일본과 같은 나라가 공공연히 위험한 자기의 야망을 숨김없이 드러내놓은것은 그 누구도 환영할수 없는 일이다.

일본의 새로운 침략로선공식화로 동아시아의 안보환경은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되였다.

일본의 재무장화는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거의 모든 아시아나라들의 치솟는 분노와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일본의 군비과욕에 대하여 유독 미국만이 《담대하고 력사적인 조치》로 극구 지지찬양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의 재무장화와 재침기도를 감싸고 부추기는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와 국방력강화에 대하여 함부로 걸고들 그 어떤 자격이나 명분도 없다.

바로 미국이 일본과 같은 추종세력들을 거느리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있기때문에 우리가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는것이며 그 목적은 적대세력들의 침략적기도를 통제가능한 능력으로 관리하며 제압하자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일본이 취하고있는 부정적행동을 엄중히 비판규탄하면서 그로 인한 지역안전환경의 복잡성에 대비하여 국가주권과 령토완정,근본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과감하고 결정적인 군사적조치를 단행할 권리를 보유하고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핑게삼아 재침군사력증강이라는 검은 배속을 채우려는 일본의 어리석은 행태는 결코 정당화될수 없으며 용납될수 없다.

우리는 일본의 부당하고 과욕적인 야망실현기도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느만큼 우려하고 불쾌해하는가를 실제적인 행동으로 계속해서 보여줄것이다.

일본은 미구에 느끼게 될 몸서리치는 전률을 통하여 분명 잘못되고 너무도 위험한 선택을 하였음을 스스로 깨닫게 될것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代弁人の談話

チュチェ111(2022)年 12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2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20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日本が事実上、他国に対する先制攻撃能力の保有を公式化する新しい安保戦略を採択することによって、朝鮮半島と東アジア地域に重大な安保危機をもたらしている。

岸田政権が新しい「国家安全保障戦略」と「国家防衛戦略」「防衛力整備計画」を実行して日本を攻撃型軍事大国に転変させようとするのは、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周辺のアジア諸国と地域の大きな懸念をかき立てている。

日本が主張するいわゆる「反撃能力」は、主権国家の合法的な自衛権保有とは全く無縁であり、徹頭徹尾、他国の領域を打撃するための先制攻撃能力である。

朝鮮人民に計り知れない不幸と苦痛を強要した過去の罪科をいまだに誠実に清算していない戦犯国、国連憲章に敵国と烙印を押された日本のような国が公然と危険な自分の野望を隠すことなくさらけ出したのは、誰も歓迎できないことである。

日本の新しい侵略路線の公式化によって、東アジアの安保環境は根本的に変わるようになった。

日本の再武装化は、国連憲章に対する乱暴な侵害であり、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深刻な挑戦である。

看過できないのは、ほとんど全てのアジア諸国のこみ上げる憤怒と警戒心を呼び起こす日本の軍備への欲念について唯一、米国だけが「胆大で歴史的な措置」として口を極めて支持、称揚していることである。

日本の再武装化と再侵略企図を覆い隠し、そそのかす米国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合法的な自衛権行使と国防力強化についてむやみ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いかなる資格や名分もない。

まさに、米国が日本のような追随勢力を率いて地域の平和と安全を破壊しているので、われわれが戦略兵器部門の最優先5大課題を無条件完遂するために奮闘しているのであり、その目的は敵対勢力の侵略的企図を統制可能な能力で管理し、制圧するということ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日本が取っている不正の行動を厳しく批判、糾弾するとともに、それによる地域安全環境の複雑さに備えて国家主権と領土保全、根本利益を守るための果敢で決定的な軍事的措置を断行する権利を保有していることを今一度明白にする。

わが国家の合法的な自衛権行使を口実に、再侵略軍事力増強という黒い腹を満たそうとする日本の愚かな行為は、決して正当化されず、容認されない。

われわれは、日本の不当で欲深い野望実現企図に対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どれほど憂慮し、不快に思っているのかを実際の行動で見せ続けるであろう。

日本は、遠からず覚えることになる身震いする戦慄を通じて、確かに間違っていてあまりにも危険な選択をしたことを自ら悟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남을 걸그락질하는 그 몹쓸 버릇 남조선괴뢰들이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지루하고 진저리가 나서 몸이 다 지긋지긋해진다.

년초부터 시작된 그 걸그락질을 온 한해동안 해오고도 뭐가 부족한지 년말이 다가오는데도 끝나지 않는다.

그 동네의 무슨 토질병인지 입가진것들은 모두 우리가 하는 일이라면 첫째:의심,둘째:시비질,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그런가부다 매사에 대꾸조차 안해왔다만 하도 사리에 맞지 않는 입방아질을 해대며 우리를 폄훼하는데 여념없기에 한 둬마디 글로 까밝히자고 한다.

재잘거리는 놈들 한대 줴박아주고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제 우리가 발표한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보도에 대해 입가진것들은 다 헐뜯는 소리들을 하였다.

어제 하루 지켜보니 숱한 전문가라는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한마디씩 해대는데 언제나 그러했듯이 재잘거리는것을 보면 참새 한가지이더라.

위성촬영사진의 화상질을 놓고 《조악한 수준》이라느니,《군사위성은커녕 지구관측위성으로도 효용성이 없다.》느니,《실제사진이라고 믿을수는 없고 기만활동이 있을수 있다.》느니 이러저러한 제 생각들을 말하느라 하루종일 정신들이 없던데 소위 전문가들이라 하는것들은 우리의 새 소식이 없으면 할 말이 없을것같고 그 동네에서 월급이나 제대로 받고 살지 《걱정》스럽다.

우리가 신문에 게재한 시험용전색촬영기로 찍은 두장의 사진을 놓고 우리 위성개발능력과 그 준비진척정도를 평하는것이 너무나 부적절하고 경솔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가.

소위 전문가들이라 하는것들이 남을 깎아내리는데만 골몰하다나니 상식밖의 말을 내뱉을수밖에 있겠는가.

우리는 분명 위성시험품에 시험용촬영기를 설치하고 적합한 우주비행환경에서의 자세조종과 촬영조종지령을 비롯한 지상관제믿음성과 자료전송장치들의 동작믿음성,자료암호화처리기술,수직촬영과 경사촬영자료의 합성기술 등 말그대로 필요한 시험을 진행한것이며 부족함이 없는 그 의미있고 만족한 시험결과에 대하여 우리 인민에게 사실그대로 알린것뿐이다.

어째서 우리가 남조선괴뢰들이 보라고 시험결과를 낸다고 생각하며 또 누가 좋아서 혹평이나 하라고 저해상도사진임을 알고도 그대로 냈겠는가.

그것부터가 그 동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것들의 잘못된 관점과 사고의 출발점이다.

어떤자는 우리의 발표를 서두른 발표라고 평하면서 아마도 저들의 《첫 독자정찰위성개발에 자극을 받았을것》이라는 진짜 말같지도 않은 개짖는 소리를 한것도 있더라.

한번 리치적으로,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누가 830s에 지나지 않는 1회성시험에 값비싼 고분해능촬영기를 설치하고 시험을 하겠는가.

내가 알기에는 국가우주개발국이 시험용으로 개조한 상업용촬영기로 그것도 직하점자리길이 아닌 경사측면촬영을 기본으로 하면서 촬영기운용지령에 대한 관제시험과 지상관측초소들에서 화상자료와 각종 측정자료들을 수신,분석하는것을 시험의 기본목적으로 설정한것으로 알고있다.

분명한 시험방식과 결과에 대해 보도에 남김없이,숨김없이 발표한것같은데 그 화상자료를 보고 《언제 찍은 사진인지 모를 일》,《분석중》,《기만조작일 가능성》,《조악한 수준》 등 남을 폄훼하는데만 혈안이 되여있으니 그래도 소위 전문가들이라는것들이 평하는 수준과 사유능력이 그 정도밖에는 안되는가.

어느 정도 상식적이고 납득이 되게 론거를 세우고 헐뜯어도 헐뜯어야 그 《국민》인지 뭔지 하는 사람들도 믿을것이 아니겠는가.

그런 말같지도 않은,무턱대고 내뱉는 론거에 얼리워 그대로 믿고 돌아가는 《국민》들인지 좀 제대로 알고싶다.

《조악한 수준》? 그 악의에 찬 혹평이 귀전에 먼저 들리는것이 아니라 그 악청을 타고 오는 주둥이에서 풍기는 구린내부터 맡게 된다.

듣자하니 몇발이라고 밝히지 않은데 대해 하도 궁금증이 커하는것같아 사실대로 말해주자고 한다.

두발의 운반체를 쏘았으며 첫번째는 송신기로 신호만 송출하여 지상관제소가 추적,수신하는가를 시험했고 두번째로 발사한 발사체로 이미 공개한 해당 시험을 진행한것으로 알고있다.

더이상 의문이 없으리라 본다.

그렇게도 우리 기술력을 깎아내리지 못해 몸살이를 앓고있는데 이제 오래지 않아 우리의 군사위성이 자기 사명을 할 때에 가서는 뭐라고 또 헐뜯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또 뻔한 소리 미상물체가 궤도에는 진입했으나 위성으로서 동작수행여부는 확인되지 않고있다느니 뭐 이따위 소리밖에 할 말이 없을것이다.

또 한가지 궁금해지는것이 있는데 군부깡패들과 함께 그때에 가서도 여직껏 늘 해오던대로 장거리미싸일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위성탑재를 모의한 장거리미싸일발사를 했다고 할셈인지…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금방 보고도…?

어떤 괴뢰전문가라는 놈은 장거리미싸일과 위성운반로케트는 본질상 류사하다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곱씹는 놈도 있더라. 그렇다. 위성을 운반로케트로 쏘지 무슨 풍선으로 위성을 띄우는 기술도 있는가?

우리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개발한다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쏘지 남조선괴뢰들이 여론을 퍼뜨리는것처럼 위성으로 위장해 장거리로케트시험을 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장거리미싸일기술확보를 위해 위성으로 위장한 장거리미싸일을 쏜다…이제 더이상 그따위 설득력없는 론거를 내든들 세상이 곧이곧대로 믿을수 있을지 나는 참으로 궁금해진다.

세상이 다 괴뢰들처럼 바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기때문이다.

군부깡패들의 발표는 더욱 가관이다.

그제 우리가 진행한 위성개발시험을 위한 발사가 중거리탄도미싸일발사라는것이다.

나는 하도 《철저한 대비태세》요,그 무슨 《한미정보당국간 긴밀한 공조》요 늘 그따위 소리를 부르짖기에 발사체에서 송신하는 신호주파수대역만 보고도 해당 시험을 판별분석해낼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밀추적감시》요 뭐요 해도 언제한번 사전에 무엇을 발표해본적이 있고 발사체기종이나 발사위치 한번 제대로 밝힌적이 있었는가.

기억하겠는지 모르겠다만 룡림언제를 무평리라 불어대지 않나,저수지밑에서 발사된것을 그 주변일대에서의 자행발사대라고 불어대지 않나,안주시와 온천군을 헷갈리지 않나…

몰랐으면 몰랐다고 한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언제나 모르고도 《사전에 감지하고 정밀추적감시중》이였다느니,또 말이 모자라면 《군기밀에 속한다.》느니,《군사정보를 공개하는것은 적절치 않다.》느니,《한미정보당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그 무슨 《추가도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있다.》느니 밤낮 이따위 틀에 박힌 소리나 줴치는것이 고작이다.

이런것들을 《국민》들이 신뢰하는가.

매번 그 깡패들이 나와 우겨대는것을 보면 마치 자기들이 진행한것을 발표하듯 억지주장도 얼마나 뻔뻔스럽고 당돌하게 해대는지…

사진과 보도내용을 봐서도 알겠지만 우리가 위성개발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면 하등의 필요도 없이 파철같은 구형미싸일은 왜 쏘았겠는가.

또 우리가 《도발》하기 위해 미싸일들을 쏘았다고 할셈인가.

우리 기술력을 깎아내리기 위한 소재가 어디 위성뿐만인가.

대륙간탄도미싸일도 그렇다.

괴뢰군깡패들이나 괴뢰전문가나부랭이들이 몇년째 그나마 그래야 자체위안이라도 되는지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이 대기권재돌입에 대해 인정받지 못했다느니,검증되지 않았다느니 늘쌍 그런것들을 물고늘어져왔는데 나는 살다살다 별걱정을 다 해주는 꼴을 본다.

걱정을 해도 우리가 해야 할 걱정,검증을 해도 우리가 해야 할 검증인데 왜 저들이 남의 무기의 신뢰성에 대해 몸살이가 나서 안타까와하는지 참으로 모를 일이다.

하도 상식없는 말만 골라하는 족속들이기에 한가지만 알기 쉽게 말해주는데 만약 대기권재돌입기술이 미흡했다면 조종전투부의 원격자료를 탄착순간까지 받을수가 없게 된다.

또 우리가 탄착점까지 수신했는가는 《의문》이라고 할셈인가.

그러면 또 뭘 물고늘어질수 있을가 짚어보게 된다.

고각발사만으로는 립증할수 없고 실제각도로 쏴보아야 알수 있을것 뭐 또 이따위 론거로 우리 전략무기능력을 폄훼해보자고 접어들것이 뻔할것같아보인다.

해서 하는 말인데 그에 대한 답변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해주겠다.

곧 해보면 될 일이고 곧 보면 알게 될 일이 아니겠는가.

좀 개나발들을 작작하고 자중숙고하는것이 좋을듯싶다.

남의 기술력을 헐뜯을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동안 하루빨리 사거리 몇십m짜리 미싸일을 개발장비했다는 조글조글 구겨진 체면이나 빡빡 다리미질해놓는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좀 스스로 해보기를 권고한다.

괴뢰통일부것들이 우리의 위성개발필수시험에 대해 뭐라고 악담질을 했는가.

이것들은 자동응답기같이 밤낮 외우던대로 《명백한 유엔안보리결의위반이자 한반도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도발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따위의 소리를 줴쳐댔다.

그따위 소리나 줴친다고 미구에 일어날 사변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어리석다.

또 무슨 국제공조를 부르짖으며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들씌워보려고 무진 애는 쓰겠으나 생존과 발전의 권리를 위협당하고있는 마당에 우리가 처음도 아니고 여지껏 지긋지긋 맛본 제재따위가 뭐가 두려워 갈길을 멈추겠는가.

우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눈을 펀히 뜨고 앉아 빼앗기는것을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필요하다면 목숨까지 내대서라도 우리의 응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되찾을것임을 명백히 한다.

더우기 군사위성개발문제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론하기에 앞서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직결된 초미의 선결과업이기도 하다.

통일부것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언제한번 인정해본적도 없는 위법,불법적인 《결의》조항따위나 외우지 말고 이미 말했지만 그 형편없는 《담대한 계획》인지 뭔지 하는것을 붙들고 앉아 황당한 망상만 하고있을 대신 서로의 감정을 자극하여 격하게 번져져가는 작금의 사태를 안정시킬 생각에 전념하는것이 더 리로울것이다.

진짜 들개들은 분명코 아닐진대 아무리 짖어도 뭐가 해결되는것도 아님을 모르고 왜 계속 개짖는 소리만 내며 우리의 분노만 키우는지,그것이 그 동네에 무슨 득이 되는것인지 참으로 알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고 앙탈을 부려봤자 우리 사람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당이 결정한 정찰위성개발사업에서 드팀이 없을것이다.

최근의 사변들을 곰곰히 돌이켜보라. 우리가 하겠다고 한것을 못한것이 있었는가를…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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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の談話

チュチェ111(2022)年 12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2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20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他人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その悪いくせ、南朝鮮のかいらいが言い散らすのを聞いていると、くだくだしく、飽き飽きして身の毛がよだつ。

年頭から始めたその言い掛かりをまる一年中続けても何が不足なのか、年末が近づいても終わらない。

そこ南の風土病なのか、口を持つ者はみんなわれわれがやっていることなら第一に:疑心、第2に:言い掛かり、今やすっかり慣れてしまってそんなものだといちいち言い返さなかったが、とても理に合わないことを言いふらしてわれわれをけなすのに夢中になっているため、一言文章で暴こうとする。

ぺちゃくちゃとしゃべる連中を一発殴りたい気持ちは山々だが、何から言うべきか分からない。

昨日、われわれが発表した偵察衛星開発のための重要実験の報道について、口をもつ者はみんなけなすことを言った。

昨日の一日を見ても、数多くの専門家なるものが次々と出て一言ずつ言ったが、いつもそうだったように、しゃべっているのを見ればスズメと同じであった。

衛星撮影写真の画質について「粗悪な水準」だの、「軍事衛星どころか地球観測衛星としても効用性がない」だの、「実際の写真だと信じられず、欺まん活動があり得る」だのと、さまざまな自分なりの考えを言うことで一日中気が気でなかったが、いわゆる専門家なる連中はわれわれの新しいニュースがなければ言うことがないようで、そこの南で月給でもまともにもらっているのか「心配」である。

われわれが新聞に掲載した実験用パンクロマチック撮影機で撮った2枚の写真を見て、われわれの衛星開発能力とその準備進捗程度を評するのがあまりにも不適切で軽率であると思ったことはないのか。

いわゆる専門家なる連中が他人をこき下ろすことだけに没頭したので、常識外れのことを吐き出すしかないであろう。

われわれは確かに、衛星実験品に実験用撮影機を設置して適した宇宙飛行環境での姿勢コントロールと撮影コントロール指令をはじめ、地上管制の信頼性とデータ伝送装置の動作信頼性、データ暗号化処理技術、垂直撮影と傾斜撮影資料の合成技術など、文字通り必要な実験を行ったのであり、不足のないその有意味で満足な実験の結果についてわが人民に事実のまま知らせただけである。

なぜ、われわれが南朝鮮のかいらいに見ろと実験の結果を出すと思い、また誰が喜んで酷評でもしろと低解像度写真であることを知っていながらも、ありのまま公開したのか。

それからが、そこの南のいわゆる専門家なる連中の間違った観点と思考の出発点である。

ある者は、われわれの発表を早まった発表と評しながら、おそらく自分らの「初の独自偵察衛星の開発に刺激を受けたはず」だという本当に言葉にもならないでたらめなことを言ったものもあった。

一度、理に合わせて常識的に考えてみろ。

誰が830秒に過ぎない1回だけの実験に高価な高分解能撮影機を設置し、実験をするのか。

私が知っているところでは、国家宇宙開発局が実験用に改造した商業用撮影機で、それも直下点軌道でない傾斜側面撮影を基本にしながら撮影機の運用指令に対する管制実験と、地上観測の場で画像資料と各種測定データを受信、分析するのを実験の基本目的に設定している。

明白な実験方式と結果について報道にことごとく、隠すことなく発表したようだが、その画像資料を見て「いつ撮った写真か分からない事」「分析中」「欺まんでっち上げの可能性」「粗悪な水準」など、他人をこき下ろすのに血眼になっているのだから、それでもいわゆる専門家なる連中が評する水準と思惟能力がその程度しかならないのか。

どの程度、常識的で納得がいくように論拠を立てて謗るとして謗ってこそ、その「国民」という人々も信じるのではないか。

そのような言葉にもならない、むやみに言いふらす論拠にだまされてそのまま信じる「国民」であるのか、はっきり知りたい。

「粗悪な水準」?

その悪意に満ちた酷評が先に耳を打つのではなく、その悪態に乗って来る口から漂う臭いにおいから嗅ぐことになる。

聞いたが、何発か明らかにしなかったことについて不安がっているようなので、事実通りに話してやろうと思う。

2発のキャリアを打ち上げ、その一つは送信機で信号だけを送出して地上管制所が追尾、受信するかを実験したし、2番目に発射したキャリアではすでに公開した当該の実験を行ったと言う。

これ以上、疑問がないと思う。

そんなにも、われわれの技術力をけなせなくて躍起になっているが、この先、遠からずわれわれの軍事衛星がその使命を果たす時には、また何と謗るかもはや気になる。

また決まっている言葉、未詳物体が軌道には進入したが、衛星としての動作遂行いかんは確認されていないだの、何のという言葉しか言えないであろう。

もう一つ、気になるのがあるが、軍部ごろと共にその時になっても今までいつも言ってきたように、長距離ミサイル技術を完成するために衛星の搭載を模擬した長距離ミサイル発射と言うつもりなのであろうか…

われわれ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この前見ていながらも…?

あるかいらい専門家なる者は、長距離ミサイルと衛星キャリア・ロケットは本質上、類似するという言葉にもならないことを繰り返した。そうである。

衛星はキャリア・ロケットで打ち上げるもので、何らかの風船で衛星を打ち上げる技術でもあるのか?

われわれは、大陸間弾道ミサイルを開発するなら、大陸間弾道ミサイルを打ち上げるのであって、南朝鮮のかいらいが世論を高めるように衛星に偽装して長距離ロケット実験を行わない。

われわれが、長距離ミサイル技術確保のために衛星に偽装した長距離ミサイルを発射する…今やこれ以上、そのような説得力のない論拠を持ち出すとしても世界がそのまま信じるか、私は実に気になる。

世界がみんなかいらいのように馬鹿だと考えてみたことがないからである。

軍部ごろの発表は、さらに見ものである。

一昨日、われわれが行った衛星開発実験のための発射が中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であるということである。

私は、とても「徹底した備え態勢」だの、いわゆる「韓米情報当局間の緊密な共助」だのと、つねにそのようなことを唱えるので、発射体から送信する信号周波数帯域だけを見ても当該の実験を判別、分析すると考えた。

「精密追跡監視」だの、何のと言っても、一度でも事前に何かを発表してみたことがあり、発射体の機種や発射位置を一度でもまともに突き止めたことがあったのか。

覚えているか分からないが、龍林ダムを舞坪里と言ったり、貯水池の水中で発射されたのをその周辺一帯での自走発射台であると言ったり、安州市と温泉郡を間違えたり…

知らなかったなら知らなかったと言ったのが何回あるのか。いつも知らない分際で「事前に感知し、精密追跡監視中」であっただの、また、言葉が足りなければ「軍機密に属する」「軍事情報を公開するのは適切でない」「韓米情報当局間の緊密な共助」の下でいわゆる「追加挑発」に備えて「万般の備え態勢を整えている」などと、いつもこのような紋切り型の言葉を言いふらすのがやっとのことである。

こんな連中を「国民」が信頼しているのか。

毎度、あのごろつきが出て言い張るのを見れば、まるで自分らが行ったのを発表するかのように、ごり押し主張もどんなにずうずうしく、大胆にするのやら…

写真と報道内容を見ても分かるだろうが、われわれが衛星開発のための実験でなければ何の必要もなしに屑鉄のような旧型ミサイルをなぜ打ち上げたのか。

また、われわれが「挑発」するためにミサイルを発射したと言うつもりなのか。

われわれの技術力をけなすための素材が衛星だけなのか。

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も、そうである。

かいらい軍部ごろやかいらい専門家の連中が数年間、それもそうしてこそ自己満足できるのか、われわれ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が大気圏再突入について認められなかっただの、検証されなかっただの、常にそんなことに食い下がってきたのだが、私は今まで生きながらいらぬ心配をしてくれるざまを見ている。

心配をしてもわれわれがすべき心配、検証をしてもわれわれがすべき検証であるのに、なぜ自分らが他人の兵器の信頼性についてそれほど気がもめてもどかしがっているのか実に分からないことである。

とても非常識な言葉だけを選んで言いふらす一味であるので、一つだけ分かりやすく話してやるが、もし大気圏再突入技術が不十分であったなら、コントロール戦闘部のリモートデータを着弾瞬間まで受け取れなくなる。

また、われわれが着弾点まで受信したのかは「疑問」であると言うつもりなのか。

それなら、また何に食い下がるだろうか見当をつけてみることになる。

高角発射だけでは立証できず、実際の角度で打ち上げてこそ分かる、などの論拠でわれわれの戦略兵器能力をこき下ろそうと取り組むに違いないと考えられる。

それで言うことだが、それに対する答弁もそれほど難なくしてやろう。

直ちにやってみれば分かることであり、直ちに見れば分かることではないか。

ちょっと、ほらを吹くのをほどほどにし、自重、熟考する方がよかろう。

他人の技術力を謗る時間があれば、その時間に一日も早く射程数十メートルのミサイルを開発、装備したというしわくちゃになった体面でもつくろうのがましだという考えを自らしてみることを勧告する。

かいらい統一部の連中が、われわれの衛星開発必須実験についてどんな悪態をついたのか。

この連中は、自動応答機のように昼夜を分かたず唱えてきたように、「明白な国連安保理決議違反であると同時に、韓半島緊張を高調させ、域内の平和と安定を脅かす重大挑発として、それを強く糾弾する」だのと言い散らした。

そのようなことを言い散らすからといって、間もなく起こる出来事を変えられると思うのか。

実に、愚かである。

また、何らかの国際共助を唱えてわれわれに追加制裁を加えようと非常に努力するであろうが、生存と発展の権利が脅かされている状況下でわれわれが初めてでもなく、今まで懲り懲りするほど味わった制裁などが、何が恐ろしくて足を止めるのか。

われわれは、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を目をあけて座ったまま奪われるのを袖手傍観しないであろうし、必要なら生命まで投げ打ってでもわれわれの当然な権利を行使し、取り戻すということを明白にする。

特に、軍事衛星開発問題は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を論じる前に、わが国家の安全と直結した焦眉の先決課題でもある。

統一部の連中は、言葉に注意すべきである。

一度も認めたこともない違法、不法の「決議」条項などを唱えず、すでに言ったことだが、そのとてつもない「大胆な計画」なるものに執着して荒唐無稽(むけい)な妄想だけにとらわれている代わりに、互いの感情を刺激して激しく広がっている昨今の事態を安定させることに専念する方がもっと有益であろう。

本当の野良犬でないことは確かなはずなのに、いくら吠えても何も解決できないということを知らず、なぜ引き続き吠え立ててわれわれの憤怒だけをかき立てるのか、それがそこ南に何の得になるのか、実に分からないことである。

いくら詭弁(きべん)を並べ立て、強情を張ってみても、われわれはいかなる代価を払ってでもわが党が決定した偵察衛星開発事業において揺るぎないであろう。

最近の出来事をじっくり振り返ってみろ。われわれがやると言ったことをやりそこなったことがあったのかを…(記事全文)

 

[Korea Info]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시대에 펼쳐진 행복의 보금자리 -평양시 락랑구역, 강원도 원산시 중용리, 함경북도 어랑군 팔경대리,함경남도 장진군 백암리, 남포시 강서구역, 라선시 라진구역,선봉구역에서 새집들이 진행-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환희롭게 그려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펼쳐지고있다.

평양시 락랑구역 남사농장 소재지, 강원도 원산시 중용리 소재지, 함경북도 어랑군 팔경대리 소재지, 함경남도 장진군 백암농장 농산제2작업반,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농장 농산제1, 2작업반, 라선시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 무창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소재지와 축산작업반, 선봉구역 선봉어린이식료공장 구룡평축산물생산분사업소마을에 훌륭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새시대 농촌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해당 지역의 특성과 현대감이 뚜렷이 살아나면서도 다양하고 생활에 편리하게 설계된 살림집들에는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손색없이 꾸려져있고 집주변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렸다.

한폭의 그림처럼 희한하게 변모된 새 마을들은 전국의 농촌들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와 해당 도, 시들에서는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건설장비,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능력있는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건설을 립체적으로, 력동적으로 전개해나갔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락랑구역 남사농장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 사업에 떨쳐나선 평양시의 여러 단위 일군들은 이신작칙의 일본새와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며 전반적인 공사흐름에 맞게 시공조직과 지도를 빈틈없이 하였다.

락랑구역의 건설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빛나게 완수할 기세드높이 기초, 골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내외부미장과 지붕공사, 건구설치작업 등을 본격적으로 내밀어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원산시에서는 살림집건설과정에 창조된 앞선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 이전하고 건설의 기계화비중과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따라세워 중용리의 120여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실적을 올리였다.

어랑군 팔경대리와 장진군 백암농장의 살림집건설을 담당한 시공단위들에서는 살림집형태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 기술전습회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실효성을 증폭시키면서 농촌문화주택들을 지역적특성과 자연경관에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하였다.

남포시에서는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질좋은 마감건재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며 시공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원만히 갖추는데 힘을 넣어 강서구역 덕흥농장의 살림집건설에서 건축물과 요소들의 질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보장하였다.

새로운 농촌문명의 창조자라는 자각을 안고 라선시의 건설자들도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작업공정에 따르는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 무창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와 선봉구역 선봉어린이식료공장 구룡평축산물생산분사업소의 마을들에 현대성과 건축미학성, 비반복성이 구현된 250여세대의 문화주택들을 일떠세웠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에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차넘치게 하자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지니고 당과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는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체질화하고 맡은 임무에 무한히 성실할 때만이 자기 부문과 단위, 자기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전당에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차넘치게 하는것, 이는 우리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을 일소하고 당정책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벽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다.

당의 전투력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얼마나 혁명적으로, 책임적으로 사업하는가에 크게 달려있으며 일군들이 어떤 사업기풍과 일본새로 일하는가에 따라 당정책관철의 성패가 결정된다.

그러면 현시기 전당에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당의 결정지시를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당의 결정지시는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고 일군들과 당원들의 모든 활동의 지도적지침이다.때문에 당의 결정지시를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즉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혁명적사업기풍확립에서 선차적인 요구로 나선다.

당의 결정지시에 대한 결사관철의 기풍은 일군들의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완강한 실천력은 일군의 필수적인 자질이다.

완강한 실천력을 지닌 일군만이 당정책을 즉시 접수하고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제때에 관철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가며 그 과정에 부닥치는 그 어떤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완강하게 뚫고나가면서 맡은 과업을 죽으나사나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을 지닐 때 당에서 구상하고 결심한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보다 떠지거나 궤도에서 리탈됨이 없이 정확히 실행되여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련포지구에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와 사회주의리상촌을 최단기간안에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을 비롯하여 지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며 기적적승리를 이어나가는 일군들의 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군들은 당정책이 제시되면 자신부터 깊이 연구하여 당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며 집체적협의를 통하여 당에서 정해준 기간안에, 당에서 정해준 기준에서 완벽하게 관철해나가기 위한 해결방도를 찾아야 한다.

이와 함께 당정책을 대중속에 깊이 해설침투시켜 그것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그 관철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투신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정상적으로 말끔히 료해장악하고 적시적인 해결대책을 강구해나가며 애로와 난관에 부닥치면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에 놓여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시시각각 느끼며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뻗치고 일어나는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끊임없이 단위발전의 출로를 열어나가면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부흥발전을 위한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전환시켜야 한다.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행로에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성과가 이룩될수록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으로 되여야 한다.

만족은 곧 답보이고 퇴보이며 자만자족과 체병은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는 진취적인 사업기풍을 마비시키는 유해로운 독소이다.

참된 일군은 언제나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고 사업성과속에서도 결함을 먼저 찾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도약하기 위해 한시도 사색을 중단하지 않고 애써 노력한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을 승리에로 이어가기 위한 중대한 시점에 서있다.

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들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구상이며 확고한 결심이다.그런데 자만자족에 빠져 숨고르기를 하고 환경과 조건에 순응한다면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워나갈수 없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늘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이 진짜배기혁명가의 자세이다.

지금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고 나라에 하나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늘 고민하고 고심분투하는 일군들은 언제나 만족을 모르며 더 좋은 래일을 설계하는데 사색과 연구,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조금도 주춤하거나 숙어들지 않고 완강하게 뚫고나가는 정신을 체질화하여야 어떤 경우에도 비관을 모르며 오히려 난관과 애로를 반전시켜 단위에 약동하는 기상과 열기가 차넘치게 할수 있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자신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반성해보며 총화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어느 하루,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걸음에 자신들을 비추어 매일, 매 시각 총화해보면서 백배로 분발하여야 한다.

고민과 고심은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새롭게 분투하기 위한 명약이다.

일군들은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하여 잠시나마 허리띠를 늦추려 하거나 무슨 일이나 적당히 대치하는 현상은 없었는가, 자신의 능력부족과 비적극적인 태도로 하여 더 거둘수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은 없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전진과 혁신의 주되는 장애물인 소극과 보수, 무책임과 무능, 보신을 극복하고 모든 사업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착실하게 설계할수 있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일군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

 

멀리 앞을 내다보는 혁신적인 안목을 지니고 사업을 과학적으로, 책략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사업기풍의 하나이다.

소방대식, 오분열도식사업태도, 땜때기식, 하루살이식일본새는 혁명을 책임지는 태도가 아니며 적당히 자리지킴이나 하는 그릇된 사업기풍이다.

한가지를 설계하고 작전하여도 당정책에 립각하여 멀리 앞을 내다보며 전망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지향하여야 자기가 책임진 지역과 단위들의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하는데 매달리거나 그날그날의 과제수행에만 몰두하는 협소한 견해,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급기야 대책을 세우는 등 전망적인 계획이 없이 근시안적으로 일하는 태도로써는 언제 가도 지역과 부문, 단위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민족음식 동지죽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동지날에 팥죽을 쑤어먹는것은 우리 인민의 민속적인 풍습의 하나입니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동지날을 한해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뜻에서 작은 설이라고 하였다.

우리 조상들이 동지를 한해의 시작으로 본것은 이날이 년중에 낮이 제일 짧고 다음날부터는 점차 해가 길어지기때문이였다.

우리 나라에서 24절기의 하나인 동지를 쇤 력사는 매우 오래다.

민간에서는 동지가 음력 11월초순에 들면 애동지라고 하였고 초순을 지나서 들면 로동지라고 하였는데 애동지가 드는 해는 겨울이 춥고 로동지가 드는 해는 춥지 않다는 말이 전해지고있다.

동지는 이날을 계기로 쑤어먹는 특색있는 철음식의 하나인 동지팥죽으로 하여 더욱 이채롭다.

우리의 민족음식들은 그 맛과 향기, 모양과 색갈이 독특하여 널리 알려져있는데 동지죽은 그러한 민족음식들중의 하나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동지라고 하면 의례히 팥죽을 쑤어먹는 날로 여기고있다.

팥죽에 넣는 동그란 떡을 《새알심》 또는 《오그랑이》라고 한다.

지난날 우리 녀성들은 동지죽을 쑬 때 다른 새알심들보다 큰 새알심을 몇개 만들어넣어 아이들이 먹게 하였는데 큰것이 차례지는 아이는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팥죽을 잘 쑤는가 못 쑤는가 하는것은 새알심을 어떻게 만들어넣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다.

동지죽을 먹으면서 한해를 돌이켜보기도 하고 이웃들과 서로 나누어들면서 화목을 도모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오랜 풍습의 하나였다.

민족의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는 이 풍습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있다.

올해의 동지날은 12월 22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 교육개악책동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황금이 천냥이여도 자식교육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교육이 사람의 가정과 사회발전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비겨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신성한 교육을 더러운 정치적야욕실현의 도구로 삼으려는 윤석열역도의 음흉한 책동으로 하여 미래의 운명을 좌우하는 교육사업이 정치의 롱락물로 전락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교육부》는 다음해부터 보통교육기관들의 운영을 위해 《지방교육청》들에 할당해주던 예산중 많은 자금을 대학운영에 돌리고 현재 일부 학생들만 받게 되여있는 학업성적평가를 2024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제1차 기초학력보장종합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사실상 보통교육부문을 축소약화시켜 교육의 기초를 허무는 무지한 망동인 동시에 리명박역도가 교육분야에 《시장원리》를 받아들여 도입하였던 《일제고사》제도를 부활시켜 교육을 《시장화》함으로써 학생들을 인간증오와 혐오, 돈만 아는 기형아들로 만들려는 반교육적인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윤석열패당이 《교육개혁》을 떠들며 각급 학교학생들이 리용할 교재에서 《민주주의》, 《로동자》, 《성평등》과 같은 표현들은 빼버리고 대신 《자유민주주의》, 《남침》과 같은 보수적색채가 강한 문구들을 넣겠다고 떠들고있는것이다.

말하자면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범죄적망동을 《정의》로 주입시키겠다는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역적패당이 떠드는 《교육개혁》이라는것이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미화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남조선사회를 철저히 반동화, 보수화함으로써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범죄중에서도 용납 못할 범죄는 미래가 달려있는 교육에 끼치는 해악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의 《교육개혁》책동에 대해 교육을 정치리념의 도구로 리용하려는 망동, 교육전반을 후퇴시키는 반교육적인 범죄행위로 성토하며 남조선의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교육개악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순진한 학생들을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돈밖에 모르는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죄악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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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극악한 대결광의 정체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갈수록 더해지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도는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각 군종 참모총장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제놈의 관저에 끌어들여 《안보의 제일가는 기둥》이라느니, 《끝까지 함께 가자.》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새로 임명된 괴뢰군장성들에 대한 《삼정검》수여식놀음에서도 《엄중한 상황》이니, 《단호한 대응》이니, 《투철한 대적관》이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어댔다. 괴뢰국방부 장관놈 역시 《2022 정신전력발전토론회》라는데 코를 들이밀고 《북정권과 북의 군대가 우리의 적》이라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댔으며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우리를 《적》으로 규정한 《2022 국방백서》를 다음해에 발간하겠다고 내놓고 떠들고있다.

한편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야합한 《련합도시지역작전훈련》, 《방사포사격훈련》, 《핵테로대응공동훈련》 등을 감행하였다. 그리고 괴뢰군을 대규모야외동기훈련에 내몰아 남조선전역을 화약내로 가득 채우고있으며 지어 공화국북반부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을 2028년까지 자체개발하겠다고 공표하는 등 군사적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년말까지 불장난질에 미쳐돌아가는 역적패당의 이러한 작태는 극악한 대결광,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를 더욱 각인시켜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5월 《취임식》전날부터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을 벌려놓으면서 반공화국대결집단으로서의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낸것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이어 《쇼링 이글》훈련, 《2022 합동지속지원훈련》, 《충무훈련》,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끌어들여 감행한 련합해상훈련, 《티크 나이프》훈련, 남조선미국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 《2022 태극연습》 등 북침불장난소동을 매일같이 벌려놓은것도 모자라 해외에까지 나가 북침전쟁연습을 숙달완성하기 위해 혈안이 되여 돌아쳤다.

이렇듯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첫날부터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대결광기를 부리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군사적대결광기는 미국상전에 빌붙어 추악한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식민지하수인들의 가련한 추태,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과 군사적강세에 기절초풍한자들의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면 댈수록 그것은 력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죄악의 무게만을 더해줄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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