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0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4일회의 진행
새해 2023년도의 발전방략책정을 준비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자기 사업을 계속하고있다.
29일에 진행된 전원회의 4일회의에서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을 열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다.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안아와야 할 2023년의 투쟁계획을 과학적으로, 전진적으로, 현실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진지한 토의를 하고있다.
다음해 경제부문의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향상,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의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부문별로 협의가 심화되고있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고있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업적은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억년초석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세계의 각광속에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의 광활한 지평을 열어나가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진군과 양양한 전도, 공화국의 빛나는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존엄과 위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승승장구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을 안으시고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력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이끄시면서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최대격난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이 후세토록 빛내여갈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하는 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혁명이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수령의 사상리론은 혁명의 라침판이며 혁명하는 인민들의 더없이 고귀한 정신적량식이다.부닥치는 난관을 부시며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가 아니면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하는가 하는것은 과학적인 사상리론에 달려있다.혁명의 승리이자 사상의 승리이며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혁명의 오늘뿐 아니라 먼 앞날까지 가장 정확히 내다보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백과전서적인 지침을 내놓고 심화발전시키는 사업은 탁월한 수령만이 할수 있다.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총화가 응축되여있으며 새롭고 독창적인 원리와 명제들로 풍부화되는 수령의 사상리론은 혁명과 건설의 교본, 만능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를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승의 전략전술들과 실천강령들을 제시하시였다.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사상,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사상,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할데 대한 사상 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사상리론들은 그 원리와 내용의 독창성과 심오성,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거대한 생명력과 견인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그처럼 엄혹하였던 올해 우리의 국력이 정체되지 않고 부단히 강화되였으며 우리 인민이 운명적인 국난앞에서도 특유의 강인성과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우리 혁명이 사소한 헛갈림이나 순간의 답보도 없이 곧바로 전진하여온것은 력사의 기적이다.가장 극악한 조건에서 위대한 력사를 수놓으며 휘황한 미래에로 줄기차게 용진해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위대한 진리의 힘이 안아온것이다.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주체100년대의 백승사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로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이 나아갈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서 끝없이 륭성번영할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혁명의 승승장구함,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당과 인민은 사소한 헛갈림이나 우여곡절이 없이 곧바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며 그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조선혁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새시대 당건설방향을 밝혀주시여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을 확고히 고수하며 사명과 역할에 끝없이 충실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고 조선로동당의 혈맥을 천추만대로 이어놓으시였다.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계승하고 철저히 보장하여 우리 혁명위업을 사소한 변색이나 탈선도 없이 끝까지 완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신 여기에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중의 업적이 있다.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여 당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이 확고히 보장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시고 시, 군당사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기풍이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이 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밝히신 당건설사상이며 리념이다.오늘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는 보호자의 충실한 자세로써,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헌신적투쟁으로써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언제나 충실하고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10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을 천명하시였다.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할수 있는 지름길을 밝힌 강위력한 무기이다.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기치라는데 새시대 당건설방향의 력사적지위가 있다.
우리 당이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하는 집권력에 있어서나 혁명과 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비상한 령도력에 있어서, 혁명적원칙성을 고수하고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행해나가는 전투력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느 당도 견줄수 없는 혁명적당으로 위력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존, 자립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사회주의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를 공화국의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발전방식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도록 하시였다.오늘 막강한 국력을 비축하고 더욱 강대해지는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령장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나는 12월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을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도, 조국땅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민족사적사변들도 12월 30일, 바로 뜻깊은 이날과 잇닿아있지 않던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니 지금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령도실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의 12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과 혁명, 조국의 력사에서는 얼마나 크나큰 사변들이 이룩되였던가.
그 나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주체적군건설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로 더욱 빛나고있다.
주체101(2012)년 1월 1일, 잊지 못할 그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참으로 크나큰 무게가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시찰이였다.그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력사의 자욱이였다.
그 어떤 도전과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을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여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과업을 밝혀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김일성–
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감으로써 혁명무력강화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놓아야 한다.…
혁명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되고 장성강화되는 혁명군대의 고유한 본성이며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결정적조건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하는것을 군건설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얼마나 하많은 사연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갈피마다에 새겨졌던가.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메아리치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당의 령도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군사정치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고 혁명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확립함으로써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김일성광장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뜻깊은 연설을 들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령도야말로 인민군대의 영원한 생명선이고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데 인민군대의 백승의 진로가 있음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이날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주체105(2016)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인민군대를 주체의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있어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전반적인 군사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야말로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으로서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은 어떻게 담보되는것인가.
겹쌓이는 장애와 시련을 쳐갈기며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전변들은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부강조국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험준한 전선길들에 새기신 만단사연이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며 그이께서는 풍랑사나운 바다길에도 결연히 나서시였고 최전연의 까칠봉초소에까지 가시여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있다고 하시며 병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시였다.
어디 그뿐이랴.(전문 보기)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축하장들이 나왔다
희망찬 새해 주체112(2023)년을 맞으며 축하장들이 나왔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가는 우리 국가의 활기찬 전진기상과 류례없이 간고한 올해를 투쟁과 전진, 단결의 해로 빛내인 인민의 한없는 긍지가 축하장들마다에 어려있다.
문학예술출판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의 창작가, 교원, 학생들은 새해를 맞는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희열, 랑만을 안겨주기 위해 축하장도안들을 특색있게 창작하였다.
국수와 국화 등 국가상징물들과 송화거리, 경루동을 비롯한 문명의 별천지들,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들을 반영한 축하장들은 사랑하는 내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있다.
행복넘친 얼굴마다에 피여난 함박꽃같은 웃음, 부푸는 꿈과 희망을 연에 담아 띄우며 좋아라 뛰노는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은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세상이 부러워하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품이 있어 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솟구쳐오른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과 자기 손으로 안아온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을 형상한 축하장들에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뜻깊은 새해의 총진군길우에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애국열의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독사의 입에서는 독밖에 나올것이 없다
주체111(2022)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괴뢰통일부가 다음해 《대북정책》추진방향에 대해 광고하느라 여념이 없다.
《기자간담회》니, 《2022 북인권국제대화》니, 《통일, 대북정책설명회》니 하는 잡다한 모임을 련속 벌려놓으며 《담대한 구상》이란것을 또다시 늘어놓고 《접촉》, 《대화》, 《신뢰》 등을 운운하며 생주정을 부리고있다.
참으로 얼토당토않고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온 한해동안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앞장에 서서 접촉보다 반목을, 대화보다 대결을, 신뢰보다 적대를 집요하게 추구해온 괴뢰통일부이다.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를 명시한 《2022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내놓고 《흡수통일》을 로골적으로 추구해온것도, 형식상으로나마 제정한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을 페기하겠다고 나선것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을 떠벌이며 인권모략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린것도 다름아닌 괴뢰통일부것들이 아니였는가.
심지어 괴뢰통일부것들은 《2022년 국방백서》초안에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쪼아박은 괴뢰군부것들을 극구 두둔하며 《백서에 그런 표현이 있더라도 남북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것은 아니》라는 공공연한 대결나발까지 불어대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기도 했다.
대화의 《대》자도 모르는 대결병자들, 넥타이를 맨 전쟁미치광이들인 괴뢰통일부것들의 본색이 해가 바뀐다고 달라질수 있겠는가.
지금 괴뢰통일부가 다음해에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는 《담대한 구상》만 봐도 일찌기 반공화국대결의 산물로 버림받은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으로서 우리의 배척을 받은지도 오랜 쓰레기정책이다.
이미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담대한 망상》을 새해에도 계속 추구한다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통일부가 래년도에 그 무엇인가 해놓을듯이 요란한 광고놀음을 벌려대고있는것은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또 하나의 연막이며 넝마짝같은 《담대한 구상》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어보려는 간특한 오그랑수에 불과하다.
그런 서푼짜리 술책으로 사람들을 기만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년말에 와서까지도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해결을 떠들어대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전면부정하고 그 무슨 《통일의지》확립에 대해 뇌까리면서 《흡수통일》야욕을 계속 드러내놓고있는 괴뢰통일부의 행태를 놓고서도 다시금 확증한것이 있다.
《대결부》, 《전쟁부》, 《인권모략부》인 괴뢰통일부와 악의 본산인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새해는 물론 언제 가도 반목과 질시, 불신과 대결의 한파가 절대로 가셔질수 없다는 바로 그것이다.
역시 독사의 입에서는 독밖에 나올것이 없다.
괴뢰통일부의 갈수록 더해지는 대결광태는 저들의 극악한 반민족적본색과 추악한 대결적흉심을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내는 고발장으로 될뿐이다.(전문 보기)
기고 : 쓸데없는 어리광대짓
주체111(2022)년 12월 3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쓸데없는 어리광대짓》
윤석열역도의 《대북정책》이 우리를 겨냥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져있다.
그를 앞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며 날뛰는 무리들속에 괴뢰통일부의 대결광들이 있다는것도.
이를 증명이나 하듯 지금 괴뢰통일부것들은 한해가 끝나가는 년말까지도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미쳐날뛰고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년말을 계기로 공개한 2023년 《대북정책》추진방향이라는데서 《북인권》문제는 인류애적관심을 가지고 국제적련대를 통해 풀어가야 할 숙제라느니, 북이 《인권문제》해결에 나서도록 요구하고 국제사회와의 련대를 강화하겠다느니 하며 다음해에도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대결적이며 어리석은 《흡수통일》야망도 서슴없이 드러내보였다.
더욱 가증스러운것은 반공화국대결과 모해를 생업으로 하는 역적패당이 저희들이 마치 북남관계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는것이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는 기자들과의 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지난 7개월은 북남관계단절로 인한 아쉬움이 더 큰 시간이였다, 《통일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련관 부, 처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담대한 구상》의 동력을 강화하고 리행단계로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어처구니 없는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괴뢰주재 외국대사 및 국제기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일, 대북정책설명회》라는데서도 《담대한 구상》이 과거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뒤바뀌군 하던 페단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하에 《통일, 대북정책》을 일관하게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라고 력설하면서 조선반도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대화의 문을 여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북을 설득해나가겠다고 떠벌여댔다.
골통에는 온통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야망만이 꽉 차있는 대결광들이 그 무슨 《대화》요, 《협력》이요 하는 수작질을 늘어놓는것을 볼 때면 역스러움을 금할수 없다.
대결광들이 속에도 없고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담대한 구상》을 계속 내들며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북남관계를 완전결딴낸 장본인들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인 동시에 《대화》니, 《협력》이니 하는 요사스러운 말장난질로 국제사회와 내외여론을 오도하여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데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해온 저들의 흉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온 겨레는 윤석열역도의 대결장단에 적극 발을 맞추며 돌아간 역적패당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들을 너무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오죽하면 괴뢰통일부에 《반통일부》, 《대결부》, 《밥통부》, 《분렬고착부》, 《깡통부》 등 온갖 오명과 수치스러운 딱지를 다 붙여주었겠는가.
그런즉 쓸데없는 어리광대짓은 작작하고 저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차례질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나 기다리는것이 상책일것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친미주구의 가련한 구걸행각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싼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날로 격화되고있는 속에 얼마전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끼가 미국을 행각하였다.
젤렌스끼는 바이든을 만나 그를 인간으로서, 대통령으로서 존경한다고 낯간지럽게 아부하면서 자기의 잔명을 부지하는데 필요한 무기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받아내려고 모지름을 썼다.
그러자니 일국의 대통령의 체면도 줴버리고 미국회 의원들앞에서 영어로 일장연설을 해댔는가 하면 성조기에 얼굴까지 파묻으면서 2023년에도 반로씨야항전을 이어갈수 있도록 지지성원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이번에 젤렌스끼는 도적고양이마냥 은밀히 본국에서 뽈스까의 미군기지로 빠져나와 미공군소속 군용기를 타고 워싱톤까지의 왕복려행을 하였다고 한다.
어느모로 보아도 상전의 비호와 지원에 전적으로 운명을 걸고있는 주구의 가련한 모습을 보여준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한편 이번에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것만큼 계속 지원할것이라고 하면서 젤렌스끼에게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비롯한 많은 무기들을 납입할것을 공약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현재 미국의 대우크라이나무기지원액은 220억US$계선에 도달하였으며 미국은 2023년에도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와의 전쟁을 계속할수 있도록 450억US$분에 달하는 막대한 군사적지원을 제공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끼예브정권을 로씨야와의 승산없는 싸움에로 계속 내몰아 지역정세를 대결과 류혈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전체 우크라이나를 제물로 바쳐서라도 어떻게 하나 저들의 대로씨야고립억제전략을 실현해보려 한다는것을 보여준다.
작용과 반작용의 크기는 정비례하는 법이다.
정세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지원확대가 기필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