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주체112(2023)년 1월 14일 로동신문

 

사람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사는 나라, 고상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닌 인간들의 미덕이 꽃으로 피여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비록 장애도 많고 넘어야 할 고비들도 적지 않지만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향도의 우리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꿋꿋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험로역경을 뚫고헤치며 번영할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이 억센 기상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것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진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 대한 무한한 애착과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일군들에게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고 사람들속에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여 그 단합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력력히 비껴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나가는것은 사람들이 수수천년 지향하여온 념원이다.

아무리 풍부한 물질생활을 누린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대립과 갈등속에서 서로 반목질시하거나 각종 사회악이 만연되여 래일에 대한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속에서 산다면 그런 생활은 결코 행복한 생활이라고 말할수 없다.

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그 향기에 있듯이 사회의 참다운 아름다움은 인간들이 지닌 고상하고 순결한 정신도덕적풍모와 그에 의해 발현되는 미덕, 미풍에 있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그런것만큼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고상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덕과 정은 진실하고 공고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사랑과 의리로 맺어진 관계는 타산이나 의무감으로 결합된 관계보다 더 굳세고 공고한 법이다.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 미덕, 미풍이 끝없이 꽃펴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전체 인민이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아픔,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애국, 애민의 길을 걷고있다.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기상도 온 사회에 넘쳐흐르는 미덕, 미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렇듯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미풍이 국풍으로 높이 발양될 때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수 있고 여기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의 근본담보가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간곡히 가르치신것도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것이였다.

력사적인 당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다는데 대하여서와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높이 발양시켜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들은 또 얼마나 고귀한 지침들인가.

우리 국가가 사상최악의 도전에 직면했던 지난해 또다시 일군들에게 하신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 우리 인민의 고결한 삶의 근본원천이 과연 무엇인가를 밝힌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를 덕과 정이 넘쳐흐르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오늘 이 땅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며 아름다운 풍모를 발휘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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