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신보》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극도의 비관과 실망의 목소리들이 더욱 크게 울려나오고있다.

우선 남조선경제의 동력이라고 하는 대외무역이 적자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하여 경제장성률이 대폭 줄어들것이라고 개탄하고있다.

지난해 500억US$정도의 적자를 낸 남조선의 대외무역이 올해에 들어와서도 침체상태에서 벗어날 가망이 없어 수출이 4. 5% 감소되고 그에 따라 경제장성률은 지난해 2. 6%보다 낮은 1. 6%, 지어 0%계선에 그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력대적으로 《수출주도형》의 경제구조로서 《수출로 먹고 산다.》고 하는 남조선경제를 뒤받침하고있던 석유화학, 자동차 등 《10대주력업종》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이를 대신할수 있는 산업부문이 없는것으로 하여 앞으로의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는 더욱 심각하다.

특히 수요와 구매력감소, 가격하락으로 인한 반도체수출이 대폭 줄어들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외무역수지가 더욱 악화되게 되였다.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은 윤석열역도가 《3대수출주력시장》, 《3대수출전략시장》확보를 목표로 내걸고 원자력산업수출, 해외건설주문확대를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억제된 외국투자와 세계정치정세의 예측불가능으로 하여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공상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저성장국면》이 계속 유지될것이라고 하고있다.

대외무역의 적자와 수출의 감소는 그대로 남조선기업들의 경영악화를 산생시키고있으며 그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있어 《고통스러운 경제침체》가 지속될것이라는 아우성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대기업들은 올해 투자를 줄이고 비상경영체계에 들어가는가 하면 인터네트봉사업체들의 투자규모도 40%이상 감소되는 등 수많은 기업들이 경영적자증가와 기업가치폭락으로 하여 구조조정과 페업에 몰리우고있는 형편이다.

더욱 문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의 금리인상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은행리자률을 6차례나 끌어올리는 과정에 증권시장에서 수백억US$의 외국자본이 류출되고 외화보유액도 계속 줄어들어 환률위기를 막을수 있는 능력조차 잃게 되여 환률상승이 경제를 흔드는 주요촉진제로 작용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학계, 언론계에서는 《올해 경제에 겨울이 온다.》, 《정부의 누데기예산과 발목묶인 세제개편, 각종 경제개혁이 위기를 증폭시키고있다.》, 《경제전반에 닥친 복합위기의 충격을 피할길이 없다.》는 비관과 절망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에서 울려나오는 올해 경제전망에 대한 비관과 탄식의 목소리는 그대로 남조선경제의 현 실태를 보여주는것으로서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와 무능,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각계층의 원한과 분노의 반영이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의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한줌도 안되는 재벌들에게는 더 많은 리익이 차례지게 하고 절대다수 서민들에게는 실업과 죽음만을 강요하는 반인민적악정이다.

끊임없이 뛰여오르는 물가와 세금 등으로 근로인생들이 얼마 안되는 돈을 다 빨리우고 나중에는 실업자가 되여 빚더미에 올라앉게 만드는자들, 최저임금으로 근근히 살아가다 못해 가증되는 생활고를 더는 감당할수 없어 막바지인생들이 절망과 타락, 자살의 길로 나가게 하는자들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이러한 약육강식의 반인민적인 《경제정책》으로 말미암아 사회전반이 치렬한 생존경쟁마당으로,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변되고있는것이 남조선의 현실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새해에 들어와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흰소리를 치고있지만 그것은 분노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

외세의존에 매달리고 특권계층의 리익만을 대변하는 정치간상배들이 권력의 자리에 있는한 언제 가도 남조선경제가 파국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올수 없으며 민생위기는 회복될수 없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진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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