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쌍룡》은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정체가 날로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있는 가운에 지난 20일부터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이 시작되였다.
하다면 《2023 쌍룡》은 과연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이번에 진행되고있는 대규모련합상륙훈련에는 미해병대 5 000여명, 괴뢰해군 7 000여명 등 총 1만 3 000여명의 병력과 괴뢰해군의 대형수송함 《독도》호와 미해군의 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비롯하여 30여척의 각종 함선들, 《F-35》계렬 스텔스전투폭격기, 공격직승기 《AH-64》, 상륙기동직승기 《마리온》 등 70여대의 군용기, 상륙돌격장갑차 50여대가 투입되였다.
그리고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선견대의 투입, 상륙부대들에 대한 대규모화력지원, 공중 및 해상돌격작전, 해안교두보확보작전순서로 진행될것이다.》, 《3월말 훈련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는 <결정적행동단계>에서 대규모련합해병대전력이 해상과 공중에 전개하여 련합상륙작전수행능력을 과시할것이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다.
이것은 결국 대규모의 병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숙달하기 위한데 있음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다.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한다는것은 초보적인 군사상식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측 해안지대와 류사한 점이 많은 포항일대를 《쌍룡》훈련의 거점으로 정하고 상륙작전의 기동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여기에 지난 시기 해외침략에서 악명을 떨쳤던 오끼나와주둔 미3해병원정부대가 참가하고 3월말 해병대상륙과 공중으로부터의 침투작전을 립체적으로 결합하여 강행하려고 하고있는 사실 등은 이번 《쌍룡》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감행되고있는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가셔지지 않고있다.
이러한 때 강행되고있는 《2023 쌍룡》훈련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지 않는가.
오늘날 조선반도정세가 폭발직전에 이른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는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기인된다.
원인이 해소되지 않는 결과는 달리될수 없는 법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인해 남조선은 《안보》불안과 전쟁공포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전쟁날가 불안하다.》, 《출구없는 대결을 멈춰야 한다.》, 《전쟁 부르는 한미련합훈련 중단하라.》 등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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