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이 전하는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
5.1절!
전 세계 근로자들이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을 벌리면서 이날을 기념해온 때로부터 어느덧 백수십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지구상 곳곳에서 근로자들이 이날을 맞이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의 감개와 기쁨, 격정과 흥분은 그 어디에 비길데없이 열렬한것이다.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력량으로, 꿈같은 행복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시대의 상상봉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조국땅에서는 근로하는 인민의 삶이 가장 값높이 빛나고 그로 하여 우리의 5.1절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근로하는 인민의 뜻깊은 명절, 근로자의 영예와 긍지가 끝없이 넘쳐나는 명절로 되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조선의 5.1절은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는 근로대중의 뜻깊은 명절이다.우리 인민에게 기쁨과 열정,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이날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어떻게 되여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삶을 빛내이고있는가를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력사의 날이기도 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맞고보낸 5.1절들은 우리모두에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근로인민의 존엄과 영광이 무궁창창한 저 푸른 하늘처럼 끝없이 빛나고있음을.
어버이장군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이 모두의 마음속에 아직도 피눈물로 응어리져있던 주체101(2012)년 5.1절이였다.
이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신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 공장을 찾으시고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어느한 공장에 꾸려진 종합적인 문화봉사기지를 돌아보시면서 어버이장군님 생각이 난다고, 오늘처럼 멋있게 꾸려진 강성원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실 때 모두의 가슴속에 차넘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의 력사가 오늘도 이어지고있다는 크나큰 감격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훌륭한 보금자리,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곳곳에 일떠서고 근로인민의 가슴마다에 영예와 긍지가 끝없이 차넘치고있는것 아니던가.
해마다 5.1절을 맞을 때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눈물속에 외우는 로동자연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공장에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건설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건설정형을 매주마다 보고받으시면서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은것이 공장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이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보고를 받으신 그길로 현지에 나오시여 우리 당이 로동계급과 한 약속을 지키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마련해주도록 또다시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여기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차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축하해주라고, 이날에 생일을 쇠는 로동자들에게도 생일상을 차려주면 좋아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접하고 그 누군들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었으랴.
근로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누구나 부러워하는 로동자호텔, 로동자궁전이 훌륭하게 일떠서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고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로동자연회라는 감동깊은 화폭도 생겨날수 있은것이다.
진정 그 누구의 가슴엔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지 않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앉으시였던 인민극장의 4렬 28번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였다던 기계공장의 로동자, 황홀한 새 살림집에서 우리 원수님을 꿈같이 만나뵈옵고 그이께서 부어주신 사랑의 축배잔까지 받아안았다는 교육자부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우리 당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과 한식솔마냥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지니였다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하는 근로자들…
이들의 심장마다에서 울려나오는 가식없는 목소리들은 이 땅의 근로자들이 얼마나 위대한 품에 안겨살고 과연 무슨 힘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줄달음쳐올수 있었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하여주고있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 자신의 온갖 심혈과 로고를 아낌없이 기울이시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랑과 은정을 가득 안겨주시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나라의 기둥으로, 혁명과 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내세워주신 귀중한 존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드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으로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돌이켜보면 나라없는 설음속에서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된 로동에 시달려야 했던 이 나라 근로자들이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구원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개와 강의성, 슬기를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와 열화같은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8시간로동제실시, 로동조건의 개선을 비롯한 문제를《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조항에 새겨넣으시고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투쟁에 전 민족을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이 땅의 근로자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서 자기들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극적인 운명전환을 맞이하였다.
해방된 조국에서의 첫 5.1절에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터져올랐던 환호성은 그대로 자기들을 새 조선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 고마운 은인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열화같은 충성의 맹세의 분출이였다.
5.1절과 더불어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이 땅에 전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시기에 우리 수령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5.1절에 즈음하여》를 하달하시여 인민군장병들과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사실, 어느한 발전소의 조업식을 경축하는 군중대회에 참가하시고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의 기쁨을 나누신 사연 그리고 명절의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거리에 나오시여 첫 무궤도전차를 타고 기뻐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보아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우리의 5.1절은 소중히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속에 근로자들의 삶이 시대의 절정에서 빛을 뿌릴수 있었음을 우리의 5.1절은 감동깊게 전하고있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5.1절의 이른아침 정방산을 찾아 근로인민을 위한 유원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가르쳐주시고 그들의 휴식에 방해가 될세라 조용히 떠나신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영상이 가슴치며 안겨온다.
주체98(2009)년 5월 1일 희한한 축포야회를 조직하여 1만 5 000명이나 되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재령광산, 은률광산의 로력혁신자들을 참가시키도록 하시고 한생을 두고 잊지 못할 연회까지 차려주도록 하신 그 은정은 또 얼마나 감격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진정 근로인민대중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을 시대와 혁명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한량없는 사랑이 있어 이 땅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쳐오르고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으며 고난속에서 강성번영의 만년토대가 튼튼히 다져지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은것 아니랴.
5.1절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이다.하지만 우리 근로자들의 긍지높은 5.1절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떠나, 위대한 운명의 태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근로자들의 영광넘친 삶이 있고 조선의 5.1절은 근로자들의 진정한 명절, 영예와 보람이 한껏 넘치는 뜻깊은 날로 년대와 년대를 이어 빛나고있다.
근로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 인민대중과 더불어 휘황한 미래를 안아오실 확신을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울려온다.
근로하는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하는데 영원한 정의와 승리가 있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이다.
정녕 이는 근로하는 인민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을 지니시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인민과 함께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모신 조선의 근로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의 영광이고 특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근로하는 인민은 하늘이고 혁명의 주인이며 기적의 창조자이다.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세상에 태여난지 한세기가 훨씬 넘는 오늘날에 와서도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은 더욱 높아진 자기의 존엄과 긍지를 가슴벅차게 느끼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니 바로 여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우리 당의 위대함과 필승불패성이 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이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을 떠나 우린 못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근로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리라!
5.1절을 뜻깊게 맞는 온 나라 근로자들의 심장은 이런 신념과 의지로 세차게 고동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