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공명정대한 품성
우리는 사업과 생활과정에 불의를 보고는 용서하지 않으며 잘못을 범한데 대해 스쳐지나지 않고 날카로운 비판을 주는 사람들을 대하게 된다.
부정의와는 타협을 모르고 강하게 투쟁할줄 아는 사람만이 언제 어디서나 당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으며 대오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의로운 사람이란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침해하는 온갖 부당한 행위를 증오하며 모든 문제를 편견과 사심이 없이 공정하게 대할줄 아는 공명정대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정의로운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다 공명정대한 품성을 지니고있다.
공명정대성은 하는 일이나 태도에서 숨김이나 그릇됨이 없이 아주 정당한 품성이다.
천평으로 단 무게처럼 어느 한쪽에도 기울어지지 않고 정확하게, 사람은 이처럼 공명정대하여야 동지들의 존경과 집단의 사랑을 받을수 있다.
공명정대한 품성은 우선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놓는데서 표현된다.
집단이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 무엇을 숨긴다는것은 벌써 사상정신적으로 흐리터분한데가 있고 떳떳하지 못한데가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공명정대한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이나 태도에서 언제나 떳떳하고 당당하며 따라서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원칙적이고 명백한 주장을 내놓는다.
항상 당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옳고그른것을 사실대로만 말하는 사람, 평상시 옳은 말을 하고 잘못된 현상을 놓고는 원칙적인 비판을 가하는 사람만이 집단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
공명정대한 품성은 또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이 공평하게 사람들을 대하는데서 표현된다.
사람들을 정확히 보고 대하는것은 공명정대한 품성을 지닌 사람들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에 기초하여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여야 하며 주견을 가지고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공정하고 공평한것과 배치되는 편견과 차별은 모든 현상을 정확히 가려보는 안목을 흐리게 할뿐 아니라 집단안에 불신과 대립을 낳게 하는 온상인것으로 하여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하지 못하게 하며 나아가서는 혁명과 건설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공산주의자들은 사람을 평가하는데서 항상 공명정대한 립장에 서야 한다고, 이것은 소속이나 신앙이나 계층에 관계없이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대로 평가하고 공로는 공로대로 평가해야 한다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일상생활에서 공명정대한 사람은 절대로 사사로운 감정에 포로되지 않으며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자기의 원칙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원칙을 양보하고 편견을 가지게 되면 대중의 신망을 잃게 된다.일군들은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당적원칙을 고수하고 제기된 문제를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정의롭고 공명정대한것은 공산주의적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귀중한 품성이다.
공명정대한 품성을 지니자면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모든 문제를 예리한 정치적안목에서 대하는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져야 한다.
인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정의롭고 대바르고 정직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모든 일에서 사심을 앞세우지 말고 공명정대해야 한다.
누구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철두철미 공명정대하게 보고 대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