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23
당조직들의 활동성이자 올해 투쟁목표점령이다
뜻깊은 올해 하반년도투쟁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더 높이 과시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이 분기해나섰다.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상반년기간의 성과와 경험, 교훈을 엄정히 분석총화하고 격앙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분투한 날과 달들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상반년기간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진전이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생산장성률이 뚜렷하게 높아졌다.
수많은 단위들에서 올해 목표수행을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기 위한 정치적사업,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여기고 완강한 투쟁을 벌린것으로 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가 튼튼히 구축되고있다.
이런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경제사업의 방향타를 든든히 틀어잡고 당결정관철에서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비상히 강화해온 당조직들이 있다.당조직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는 한편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을 강력히 견인하였기에 불리한 조건에서도 국가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었다.
당조직들의 활동성이자 올해 투쟁목표점령이다.
상반년기간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점들을 해부해보아도 해당 단위 당조직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원만히 하지 못한데 주요원인의 하나가 있다.
경제사업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오늘날 당사업의 성과는 명백히 경제사업의 성과에서 나타나야 한다.
말로만 올해 목표수행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지 못한다면 부문과 단위, 지역의 목표달성의 완벽성을 담보할수 없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조직들은 올해 투쟁과업의 집행여부가 당조직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고 자기의 활동성을 배가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사상을 재인식시키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정신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올해 투쟁목표점령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들이대야 한다.모든 전선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 온 나라를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불도가니로 만들어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방향타역할을 잘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대중속에,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계획수행과정에 이룩되고있는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 걸린 문제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는 사업을 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수행한것과 수행하지 못한것을 가려내고 수행하지 못한 원인을 찾는 한편 미진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켜 인민경제계획이 철저히 수행되도록 하여야 한다.월생산총화를 실속있게 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를 당결정관철과 결부하여 정치적의의가 있게, 맵짜게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올해 목표수행을 위해 헌신분투하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일군들속에서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 본위주의, 단위특수화와 같이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에 저해를 주는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당조직들이 과학농사의 기치를 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야 한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주동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의 충의심과 투쟁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한 대중적인 운동을 적극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투쟁목표를 점령함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 뜻깊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 련포의 덕을 정말 크게 봅니다!》 -련포온실농장의 남새향기와 더불어 울리는 함경남도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를 전하며-
바다바람에 흙먼지만 날리던 동해기슭에 멋들어지게 일떠선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
얼마전 우리는 련포온실농장에서 커다란 남새생산성과가 이룩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취재길에 올랐다.
앞그루밀, 보리가을로 들끓는 전야, 풍요한 가을을 예고하며 푸른 주단마냥 펼쳐진 논밭들,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웅변하듯 눈부시게 일떠선 특색있는 농촌문화주택들…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그 모습들에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조국의 숨결을 페부로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푸른 배추와 빨간 고추를 특색있게 형상한 마크와 함께 《련포온실농장》이라는 글자들이 인상깊게 안겨오는 곳에서 우리는 걸음을 멈추었다.
농장의 정문에 들어서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제일먼저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안겨왔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이 어떻게 마련되고있으며 나날이 꽃펴나고있는 인민의 기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뜻깊은 모자이크벽화에 다 담겨져있는것 아닌가.
이곳에서 우리는 련포온실농장 부경리동무를 만날수 있었다.
《정말 우리 함경남도에 이런 세계굴지의 온실농장이 일떠섰다는것이 생각할수록 꿈만 같습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이 그렇게 소중히 자리잡고있은줄 다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는 우리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가 력력히 아로새겨진 전망대로 이끌며 농장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지금은 눈뿌리 아득하게 온실바다가 장쾌하게 펼쳐져있지만 4년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시였을 당시에는 이곳에 중요군사기지가 자리잡고있었다고 한다.잊지 못할 그날 함경북도의 중평지구에 건설한 온실농장보다 더 방대한 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이곳 련포지구에 일떠세움으로써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할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사업도 지도하여주시였다.
《지난해 10월 10일 완공된 우리 련포온실농장을 찾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는지 모릅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련포온실농장은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 당중앙이 마음먹고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안겨준 선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가슴에도 격정이 북받쳐올랐다.
이 세상 그 어디에 경제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단위도 아닌 온실농장건설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까지 책정되고 조국보위의 일선에 서야 할 수많은 군인들이 온실농장건설에 급파되는것과 같은 전설같은 이야기가 새겨진적 있었던가.
이것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대한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이 땅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감동깊은 현실인것이다.
농장에 나와있던 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이 우리에게 함경남도에 새겨진 잊지 못할 사연들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함경남도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
공장들이 집중되여있는 함흥시의 공해현상때문에 늘 마음쓰시며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신분도, 인민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시려 광포지구에 오리목장을 건설하도록 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로동계급이 많은 함경남도에 현대적인 치과병원을 건설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다른 나라에서 수반급들이나 리용한다는 설비를 평범한 로동자들이 리용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고 장군님의 초청으로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이 평양에 올라와 그이를 모시고 연회에 참가하여 노래도 부르고 꿈같은 나날을 보내는 화폭도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안겨주시던 그 사랑,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어주시던 그 정을 련련히 이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기업소에 어려운 공사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인민군대를 동원하여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해주시였고 마전유원지를 훌륭히 꾸려 인민들이 리용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그리고 함경남도의 여러 지역이 태풍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현지에 직접 나가시여 수도 평양의 당원들을 피해복구에로 부르는 공개서한을 보내주시였고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또다시 돌아보시며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였다.
《우리 함경남도인민들처럼 복받은 인민이 또 어데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중요군사기지를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시여 우리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문제까지 풀어주시였습니다.》
이것이 어찌 한사람의 심정만이겠는가.
오이, 도마도, 고추, 가지, 수박, 참외를 비롯한 열매남새들이 주렁진 온실호동들에서 수확의 기쁨을 한껏 체험하고있는 농장원들을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륜전기재들에 양배추, 진채를 비롯한 푸르싱싱한 잎남새들을 가득가득 싣고 부지런히 나르고있는 운전사들을 만나보아도 더 많은 남새를 생산하여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가닿게 하려는 일념을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돌아보신 호동들에서 우리는 관리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들의 말에 의하면 이 농장에 와서 온실농사를 처음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농장적인 혁신자들이 되였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또다시 일터에 모시게 될 그날 혁신자의 자랑 안고 싱싱한 남새들이 꽉 들어찬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우리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는데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진정 련포온실농장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터치는 진정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그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맹세였다.
그 맹세를 안고 농장에서는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대로 온실호동사이에 수만그루의 사과나무모를 심었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매일 많은 량의 남새를 생산하여 도내인민들에게 보내준다고 하니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련포온실농장의 남새향기가 짙게 퍼져나가는 함흥시의 여러 상점을 돌아보고 웃음소리 높이 울려나오는 가정들에도 들려보았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고추와 도마도, 싱싱한 배추를 공급받으며 주민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정말이지 지난 시기에는 생각도 못해본 일입니다.련포온실농장에서 생산한 남새들이 매대가 넘치게 쌓여있으니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이 한껏 넘칩니다.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께서 이 현실을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생각이 절로 갈마듭니다.》
《영예군인가정이라고 늘 관심해주는 당의 고마움에 보답할 길이 없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든 남새를 공급받고보니 생각이 깊어집니다.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들어있어 산만큼 크게 느껴지고 어머니 우리당의 고마운 은정에 목메입니다.》
《TV로 나오는 련포온실농장을 보면서도 거기에서 생산된 남새가 이렇게 빨리 우리에게 차례질줄 생각 못하였습니다.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결심하시는 문제들은 꼭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어려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따르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당결정관철에 매진해나가겠습니다.》
함흥시만이 아니라 장진군, 부전군을 비롯하여 남새가 바른 고장에까지 련포온실농장의 남새들이 속속 가닿고 고마움에 젖은 인민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었다.온 함경남도에 남새향기가 짙어가고 《경애하는 원수님, 련포의 덕을 정말 크게 봅니다!》라는 목소리가 높이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이 제시한 웅대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실현하리라!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함남사람들의 심장에 간직된 신념과 의지이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위민헌신이 안아올 전면적부흥의 휘황한 래일을 더욱 확신하였다.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세월은 영원하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끝없이 울리게 되리라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정신에 맞게 당사업을 혁신하자
철저히 도와주는 지도로
당중앙전원회의를 계기로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을 당결정관철에로 정확히, 강력하게 인도해나가자면 당일군들의 지도방법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래에 내려가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가르치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는것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기본직능입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의 관철여부는 당일군들이 사업을 어떻게 작전하고 조직하며 집행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정당하고 대중의 투쟁기세가 높아도 일군들의 지도방법과 사업기풍이 구태의연하면 그것이 옳바로 관철될수 없다.
당일군들은 해당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지도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하여야 한다.모든 사업이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원만히 진행되도록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주고 그 선상에서 탈선하지 않도록 조직동원자적역할, 방향타적역할을 잘하여야 한다.일반적으로 강조하고 독촉이나 추궁하는것은 지도가 아니며 검열을 위한 지도, 유람식지도는 오히려 대중의 열의를 떨어뜨리게 된다.
지도사업이란 곧 아래를 도와주는 사업이다.그러므로 걸린 문제는 무엇이고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것은 어떤것인가를 비롯하여 아래단위의 전반적인 실태를 손금보듯이 파악하여야 한다.그래야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그에 맞는 효률적인 대책을 세우며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지도사업, 확실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과학적인 지도사업을 할수 있다.
해당 단위의 구체적인 실태를 료해장악하기 위한 최상의 방략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데 있다.대중은 모든것의 선생이다.현실을 가장 정확히 아는것도, 기적창조의 묘술을 가지고있는것도 대중이다.당일군들이 아래단위의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흉금을 터놓으며 그들을 발동하면 걸린 문제를 풀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도 생기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묘안도 더 많이 찾을수 있다.
현시기 지도사업에서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은 관료주의와 주관주의이다.관료주의, 주관주의를 부리면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며 자신을 망치게 된다는것을 일군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이 우리 당이 창조한 웃기관이 아래기관을, 웃사람이 아래사람을 도와주는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해당 단위의 사업에서는 발전과 변혁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승표
사상사업의 참신성, 력동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올해 투쟁목표들을 완벽하고도 실속있게 달성하자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보다 참신하고 력동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올해 투쟁목표수행의 튼튼한 담보도,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도도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부단히 높이는데 있다.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뚫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데서 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는것보다 더 좋은 방책은 없다.사상사업이 사람들의 사상을 실제적으로 개조하고 발동하는 산 사업으로, 대중이 심장으로 공감하고 일떠서게 하는 명중포화로 될 때 언제나, 어디서나 위훈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부단히 참신하게, 력동적으로 해나감으로써 모든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변혁을 안아와야 한다.
당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상사업에서의 참신성, 진실성, 통속성은 부단한 현실침투와 대중의 심리에 대한 깊은 파악을 전제로 한다.대중의 심리와 요구로부터 생활형편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한데 기초하여 사상사업을 진행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항상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이 알고싶어하는것, 듣고싶어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군중공작방법을 틀어쥐여야 한다.
당일군들의 높은 실력이 사상사업의 참신성, 력동성을 담보한다.
실력이 높아야 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받아들일수 있고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도 탐구적용할수 있다.대중을 교양하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일군의 실력문제는 관건적이다.
천태만상인 사람들이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할수 있게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이자면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겸비하여야 한다.당일군의 안목과 자질이 높아야 경직과 도식을 뿌리빼고 사상사업을 언제나 참신하고 력동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위력을 높이는데서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책임일군부터가 높은 실력을 지니고 당선전부문사업의 설계와 작전으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주며 걸린 고리들을 풀고 본보기를 창조하는데 앞장서야 사상사업에서 혁신을 가져올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과학기술중시의 당적지도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올해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이 당사업의 화력을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가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중요한 전략적자원은 과학기술이며 경제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힘도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당사업기풍을 발휘하는것, 바로 이것이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며 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앞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고 적극적인 방도이다.
지금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단위들의 사업을 투시해보면 그곳 당조직들이 과학기술을 단위사업의 종자로 틀어쥐고 당적지도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이들처럼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어디서나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당조직들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생산장성의 예비가 있고 당정책관철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책략적으로, 방법론있게 주도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며 과학기술을 홀시하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과학기술사업을 객관적인 립장에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도와주고 떠밀어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는 현상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과학기술인재들과의 사업을 잘해나가는것 역시 중요하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이다.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누구나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국가의 사상과 정책을 먼저 알고 그 집행을 위해 헌신하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그들모두가 높은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탐구의 길에 스스럼없이 뛰여들게 하여야 한다.
현장기술인재들과의 사업에도 항상 관심을 두고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며 그들이 경제전선의 말단초소들에서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을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는것 또한 중요하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에 대하여 똑똑히 인식시키며 과학기술보급실과 전자도서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함으로써 과학기술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중시의 원칙에서 당적지도를 강화할 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돌파구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참된 인간의 징표-량심과 의리
우리 사회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위한 한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기여가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
나이와 일터,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그들모두를 하나로 통칭할수 있는 부름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참된 인간일것이다.조국청사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수많은 충신들과 애국자들, 영웅들과 공로자들은 한결같이 모두 인간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기때문이다.
하기에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은 조국과 후대들의 기억속에 남는 참된 인간으로 불리우는것처럼 크나큰 영예와 자부는 없다고 말한다.허나 참된 인간이라는 그 값높은 평가는 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받아안은 나라의 은덕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겨안고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만이 참인간으로 떳떳이 불리울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량심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이끄는 정신적힘의 원천이다.사업과 생활에서 그 어떤 사심과 흑심도 모르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간직할 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진실하고 고지식하며 성실하게 일해나갈수 있다.
우리는 애국에 대해 론할 때 자주 학력이나 경력에 앞서 나라위해 자신을 바쳐가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군 한다.무엇때문인가.
총명한 두뇌를 가지고있다고 해도 량심이 없고 도덕의리를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지식과 기술을 나라와 집단을 위해 깡그리 바칠수 없으며 일정한 직위에 있다고 해도 조국과 생사운명을 함께 할 신념이 부족하면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혜도 잊고 배은망덕한짓을 할수 있기때문이다.우리 시대의 참된 충성과 애국도, 창조와 혁신, 위훈과 기적도 당과 조국에 끝까지 충실하려는 고결한 량심과 의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참된 인간의 량심과 의리에 대하여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바람세찬 전야에서 1년 365일을 하루와 같이 성실한 근로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다수확농민들과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달려가 용솟는 청춘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는 청년탄원자들, 외진 섬마을과 산골분교를 비롯한 이 나라의 모든 일터마다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토록 묵묵히 맡은 일에 혼심을 다 바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는 이렇듯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한생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훌륭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위대한 천리마시대로부터 오늘까지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근로의 자욱을 성실히 새겨가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교관실 조근섭동무가 오늘도 걷고있는 출근길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의 당생활년한은 60년, 로동년한은 61년, 아마도 우리 나라에 그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것이다.사람들에게서 이제는 나이도 많은데 년로보장수속을 하고 집에 들어가 자식들의 공대를 받으며 여생을 편히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마음을 다잡는다고 한다.
(남은 생이 또 하나의 옹근 생을 대신할수 있도록 줄달음쳐살아야 한다.그래서 나라에 한가지라도 더 보탬을 주자.)
이렇듯 바친것보다 받아안은 은혜를 한생토록 생각하면서 생의 순간순간을 헌신의 자욱으로 이어가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한생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분투하려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지닐 때만이 가장 값높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런 참된 인간들,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아볼수 있는것은 나라위한 일감을 스스로 한가지라도 더 찾아내여 해제끼는 바로 거기에서 생의 보람과 희열을 느끼는것이다.
지난 30여년간 지구둘레를 수십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운행길을 달리면서 해마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200%이상으로 넘쳐 수행해온 정주기관차대 책임기관사 리영준동무의 생이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여운을 주고있는것도 다름아닌 그때문이다.
사람이 매일 자기앞에 맡겨진 과제를 두배이상으로 넘쳐 수행한다는것은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조건과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며 인간의 육체적능력에도 한계가 있는것이다.그러나 진실로 량심과 의리에 충실한 참된 인간은 혁명임무수행에서 경중을 가리지 않고 누가 보건말건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일하며 생활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것은 곧 량심을 가진 존재, 도덕의리에 충실한 존재가 되라는 뜻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인간이 량심과 의리를 저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사상도 도덕도 인격도 다 무너진다.그런 사람들에게서는 희생성도 정의감도 성실성도 찾아볼수 없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여!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오직 당중앙만을 따르며 평범한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당을 받들어가는 참된 인간, 혁명가로 자신을 억세게 준비해나가자.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전문 보기)
론평 : 망상은 어디까지나 망상일뿐이다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광란적인 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에는 언제 한번 화약내가 가셔진 날이 없다.
얼마전에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전투기와 함선, 장갑차, 무인수상정 등 각종 첨단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상륙작전시범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미륙군화생방부대것들과 《대량살륙무기대응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미국과 함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혼비백산하여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쳐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맞서보려는 어리석은 군사적객기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역적패당에게 있어서 골치거리의 하나가 바로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이다.
역적패당의 군사적렬세에 대한 공포는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민심의 《안보》불안과 확연히 드러나는 괴뢰군의 허약한 실체를 통해 더욱 명백히 실증되고있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불장난소동을 계속 벌려놓음으로써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북침전쟁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려고 악을 써대고있는것이다.
오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있는 역적패당의 행태는 이자들의 골통에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어리석은 야망만 가득차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제아무리 허황한 망상을 꿈꾸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도 미국의 전쟁머슴군의 가련한 신세야 어찌 달라질수 있겠는가.
망상은 어디까지나 망상일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친일매국문서조작과 그 교훈
박정희역도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에 팔아먹고 일본과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조작한 때로부터 58년이 되였다.
1965년 당시 박정희괴뢰정권은 《한일협정》협상과정에 과거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 배상과 관련한 《재산청구권》의 본질적의미를 거세하고 일본의 주장대로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경제협력자금》의 명목으로 받기로 하였다. 또한 《어업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여 어로전관수역을 40mile로부터 12mile까지로 축소하고 어장중에서 노란자위로 알려진 수역까지 넘겨주기로 하였다.
지어 역적들은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뢰물로 받아먹고 그 대가로 징용징병자 및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문화유물반환의 포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짓까지 하였다.
보다싶이 《한일협정》은 과거 일제의 식민지지배죄악과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행위를 덮어버린 굴욕적이며 치욕적인 친일매국문서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매국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지켜낼수 없다는것, 이것이 바로 《한일협정》이라는 친일매국문서조작이 남긴 력사의 교훈이다.
비극적인것은 사대매국으로 명줄을 부지해오며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해악을 끼치는 역적무리들이 아직도 남조선에서 살아숨쉬며 네활개를 치고있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미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섬나라족속들의 과거죄악을 백지화하고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매국반역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천년숙적에게 완전한 항복선언을 한것도 모자라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까지 허용하여 남조선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이 박정희역도의 친일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지난 3월말 윤석열역도스스로가 1965년의 《한일협정》을 요란스레 평가하며 《당시 굴욕적이며 매국적인 외교라는 극렬한 반대여론이 들끓었지만 끝내 <한일국교정상화>라는 과업을 완수했다.》고 떠들어댄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지금도 역적패당은 제놈들의 과거죄악이 1965년의 《한일협정》을 계기로 이미 청산되였다는 일본것들의 궤변에 로골적으로 동조하면서 사무라이후예들의 과거사망발들과 독도강탈야욕을 묵인해주고있다.
박정희역도도 울고갈 희대의 특등매국노인 윤석열역도의 망동을 방치해둔다면 앞으로 남조선인민들에게 더 큰 불행과 고통이 들씌워지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오늘날 58년전의 친일매국문서조작이 새겨준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상기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 시간에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고역적 박정희역도가 《한일협정》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58년이 되였습니다.
내외가 한결같이 단죄규탄하는바와 같이 《한일협정》은 사대매국노들의 굴욕외교가 낳은 수치스러운 매국협정입니다. 원래 《한일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은 리승만역도의 통치시기부터 시작되여 여러 차례 진행되였으나 남조선 각계각층의 강력한 반대로 성사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을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괴뢰군부깡패들이 《일본에 의탁하지 않고서는 래일이 없다. 제2의 리완용이 되고 매국노라는 말을 듣는 한이 있어도 협정은 꼭 체결하겠다.》는 망발까지 줴치면서 협정체결에 달라붙었습니다.
박정희역적패당은 협상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요구조차 하지 않았으며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경제협력자금》의 명목하에 받기로 하고 《협정》조작을 마무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어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뢰물로 받아먹고 그 대가로 조선인강제징용 및 강제징병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과 문화유물반환의 포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짓까지 하였습니다. 이자들은 협상과정에 일본측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차라리 독도를 폭파해버리자.》고 강경하게 나오자 협상결렬을 《우려》하여 빌붙는 치욕스러운 망동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2005년에 남조선에서는 《한일회담》의 전과정을 기록한 3만 5 000페지에 달하는 문서가 공개되였는데 여기에는 회담당시 괴뢰통치배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에 팔아먹기 위해 미쳐날뛴 사실들이 상세히 기록되여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협정》내용이 너무나도 매국적이고 굴욕적이였기때문에 당시 그것을 체결한 괴뢰당국자들조차도 내외의 항의규탄이 두려워 《조인》을 앞두고 일본상전들을 찾아가 남조선에서 반일감정이 높아지고있으므로 《일본이 먼저 손을 내밀어 납득할만한 성의를 표시》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이렇듯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들이 파렴치한 일본과 맞장구를 치며 조작한 《한일협정》은 말그대로 제2의 《을사5조약》이였습니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도처에서는 《한일협정》의 무효와 재협상을 요구하는 각계각층의 투쟁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어제날 매국역적 박정희역도가 《한일협정》조작으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죄악을 덮어버렸다면 오늘날 친일보수의 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은 윤석열역도가 천년숙적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고도 성차지 않아 온 남조선땅을 왜나라것들에게 통채로 섬겨바치려고 지랄발광하고있습니다.
집권전부터 일본과의 《관개개선》을 부르짖던 윤석열역도는 일본것들로부터 《정치적인정》을 받아야 할 의무를 지닌 하수인마냥 집권하자바람으로 괴뢰외교부 장관, 괴뢰《국민의힘》것들을 비롯한 졸개들을 줄줄이 섬나라에 보내여 《신뢰할수 있는 동반자》니, 《긴밀한 소통》이니, 《관계개선에 힘써달라.》느니 하며 납작 엎드리는 굴종적자세를 취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거 정치적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였던 일본은 이제는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다.》, 《과거의 군국주의침략자에서 보편적가치를 공유하는 협력동반자로 변하였다.》, 《일본이 무조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등의 쓸개빠진 망언까지 거리낌없이 내뱉았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적실체는 섬오랑캐들의 과거죄악을 무마시키고 주구의 실체를 각인시키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는데서 보다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괴뢰패당은 일본전범기업의 자산을 매각하여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괴뢰대법원의 판결을 완전묵살하고 지난 3월 6일에는 일본것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공식사죄와 배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저들이 일본전범기업들을 대신하여 지불해주는 《제3자변제방안》이라는것을 정식 발표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역도는 지난 3월 섬나라에 기신기신 찾아가서도 조선민족의 얼을 욕되게 하는 추태를 부려댔습니다.
일본것들로부터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며 《소녀상》건립을 그만두라,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을 방해하지 말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지 말라, 일본산 수산물을 즉각 수입하며 독도령유권을 포기하라 등의 압력까지 받았지만 그에 대해 역도는 일말의 대꾸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왜나라수장이 잡아끄는대로 술집들을 찾아다니며 상전의 《배려》에 감지덕지해하고 일본문화를 극구 찬양하는 친일매국노의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섬나라두목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놀아댄 윤석열역도의 굴종적추태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조소와 규탄을 더더욱 자아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재침야망을 안고 남조선에 날아온 기시다와의 회담 당시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오염수방류문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력사교과서외곡문제, 독도강탈야욕관련문제,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문제 등에서 남조선 각계층의 정당한 요구를 한마디도 내비치지 못하였습니다.
반대로 역도는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을 한발자국도 내디딜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온당치 못한 넉두리를 줴쳐대며 일본상전의 환심사기에만 급급해하였습니다.
이에 수치와 오욕을 느낀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한일수뇌회담은 력사, 정의, 경제, 군사, 안보, 피해자인권 모두를 팔아넘긴 조공외교이다.》, 《성노예문제합의리행에 대한 요구와 독도문제해결이라는 일본의 새로운 숙제까지 맡아안았다.》, 《윤석열은 일본의 간첩, 명예시민이다. 즉각 탄핵하라.》 등으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습니다.
사대와 굴종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넋과 리익에 칼질을 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놓고 온 겨레가 왜나라의 역겨운 삽살개, 민족의 특등재앙거리로 락인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합니다.
지금까지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