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민족자존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영광의 시대이다

주체112(2023)년 8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사랑하는 우리 국기와 함께 부강조국건설의 험산준령들을 과감히 헤쳐온 우리 인민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새시대의 10여년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를 민족사상 최절정에 떠받들어올린 강대한 시대이고 공화국의 천만년 무궁번영을 담보할 절대적힘을 비축한 격동의 시대이며 자력으로 전면적국가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약동하는 시대이다.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서 일어난 세기적인 기적의 원천은 다름아닌 민족자존에 있다.

민족자존의 위력으로 특대사변, 특대경사들로 충만된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올리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0여년간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애국업적이다.

 

 

민족자존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을 안아온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민족자존인가 외세의존인가, 이것은 현시대가 나라와 민족들앞에 제기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민족자존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귀중히 여기며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것이라면 외세의존은 자주성이 없이 남에게 의탁하거나 빌붙어 살아가는것이다.오늘의 세계는 매개 나라와 민족들로 하여금 주체이냐 사대이냐, 신념이냐 굴종이냐 하는 갈림길중에서 하나의 선택을 요구한다.

나라와 민족들의 흥망사를 돌이켜보느라면 심각한 교훈을 새겨안게 된다.그것은 다른 나라에 의존하여 강국의 념원을 성취한 례를 찾아볼수 없으며 반드시 수치와 재난을 가져왔다는것이다.력사에는 남의 장단에 춤을 추고 남의것을 기계적으로 모방하다가 망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며 큰 나라, 발전된 나라에 붙어 번영을 이루어보려다가 굴욕을 강요당한 민족도 수다하다.의존은 국력을 쇠퇴몰락시키고 자주정신을 마비시키는 사약과 같다.

자존이 강자의 선택이라면 의존은 약자의 선택이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남을 쳐다보거나 남에게 굴종하며 살아가려고 하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난관을 이겨낼만한 의지가 희박하기때문이다.물론 밑천이 부족하고 남들보다 힘이 약한 조건에서 자존의 길을 택한다는것은 쉽지 않다.자존의 길은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일단 걸음을 내짚으면 자기의것이라고 할수 있는 밑천이 하나, 둘 마련되고 그것이 점차 천으로, 만으로 늘어나 자기를 강하게 만든다.

강국의 징표가 자주, 자립, 자위에 있다면 그 바탕에는 민족자존이 놓여있다.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최대의 발전속도로 최상의 국위를 떠올린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가 이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눈바람속에서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소나무의 억센 기상과 같이 부닥치는 만난을 강행돌파하며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장한 모습에는 민족자존의 힘이 그대로 비껴있다.자존으로 일떠서고 자존으로 기적을 창조하며 자존으로 모든 꿈을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에서 세계는 강국건설의 진로를 찾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자기의 주견과 결심에 따라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여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자주강국이다.

자주강국은 위대한 지도사상과 그 구현인 자주정치의 빛나는 결정체이다.자기의 옳바른 정치철학을 가지지 못한 나라와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고 자기의 신념대로 모든 일을 배짱있게 내밀수 없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아무리 발전된 경제력을 자랑해도 렬강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굽신거리고 자기의 리익이 침해당하면서도 추종해야 하는 나라는 사실 가련한 정치적머슴군에 불과하다.민족자존은 곧 주체이며 주체는 우리 공화국의 상징이다.

세계의 많은 정계인사들과 언론들이 지난 10여년간 국제정치무대에서 일어난 중대사변들중에서 조선의 기적을 첫자리에 놓고있는것은 그것이 결코 최악의 난관속에서 이룩되였기때문만이 아니다.더욱 중요한것은 인류에게 고귀한 진리를 가르쳐주기때문이다.사회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의 운명을 걸머지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적압력과 군사적공갈, 경제적압박속에서도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자주의 궤도따라 용용히 나아가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기상이다.

자주정치를 실현한다는것은 대내적으로는 모든 로선과 정책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리익에 맞게 세우고 관철해나간다는것이며 대외적으로는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남에게 구속되지 않고 제할소리를 다하며 결심한 일을 끝까지 내민다는것을 의미한다.우리 공화국은 그 누가 뭐라고 하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해나가는 주체의 강국이며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하여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모르는 자존심이 강한 나라이다.렬강중심의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고 정의의 대변자, 진리의 옹호자, 평화의 수호자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과 세련된 자주외교는 진보적인류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외국의 한 언론이 《오늘 국제사회에는 온갖 불의를 짓눌러놓으며 행성을 자주의 궤도를 따라 드팀없이 인도해가는 조선을 축으로 한 새로운 세계질서의 구도가 형성되고있다.》고 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폭제와 강권의 괴수인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진정한 강국, 국제사회에서 무시할수 없는 발언권을 가진 나라, 대국들도 존중하는 세계정치의 중심국이 우리 공화국이다.오늘처럼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세인의 존경과 찬탄의 목소리가 높아진것은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특기할 사변이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최강의 자위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민족자존은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담보된다.아무리 정의와 권리를 고수하자고 해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렬강들의 희생물로 되고 온갖 불행과 고통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랭혹한 현시대의 실상이다.

우리 공화국은 크지 않은 나라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킬 힘을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위대한 국가이다.오늘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전쟁억제력은 지난 년대와는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비상히 강화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련속적으로 등장한 주체병기들이 보여주듯이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섰다.세계언론들과 군사가들도 100% 국산화된 우리의 첨단무기체계개발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빨라지고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특히 뜻깊은 올해의 두차례 열병식은 그 발전속도와 질적, 량적측면에서 한해한해가 다르게 큼직큼직하게 장성하고있는 우리 공화국무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세계에 뚜렷이 각인시켰다.진정 지난 10여년이야말로 우리 국가를 그 어떤 적대세력들도 넘보지 못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시킨 기적의 년대이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강대성에는 단순히 물리적힘만이 응축된것이 아니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은 첨단과학기술과 인적, 물적자원의 집합체인 동시에 강한 민족자존의 응결체이다.한세기전 조선아 너는 왜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 왜 남과 같이 굳세지를 못하였더냐 하던 이 나라 시인의 통곡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응어리져있다.렬강들의 발밑에 민족의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던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온갖 어려움을 감내하며 우리 당의 그 어떤 요구와 결심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며 떠받들어온것이다.당의 원대한 강군건설구상과 전체 인민의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결합된것으로 하여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가장 정의롭고 한계를 모르는 절대적힘이며 여기에 기성의 군사강국들도 견줄수 없는 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계선으로 집요하게 몰아가고있다.이것은 상대를 오판하고 대세를 무시하며 자기를 과신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시대착오적인 광기에 지나지 않는다.민족자존을 생명처럼 간직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이다.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래일도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것으로, 더욱더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져나갈것이며 가장 첨예하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사를 써나갈것이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자립의 억센 신념으로 국가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현시기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제나름대로의 발전과 번영의 길을 모색하며 강국건설을 지향하고있다.자립이 자체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여 부국강병을 이룩하는 지름길이라면 의존은 스스로 예속의 올가미를 쓰고 나라를 쇠퇴시키는 자멸의 길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처럼 우리 공화국의 전진도상에 엄청난 난관들이 첩첩히 겹쳐든 때는 일찌기 없었다.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초강도압박과 항시적인 전쟁위협, 건국이래 찾아볼수 없었던 파괴적인 자연재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우리 국가가 직면한 곡경들은 참으로 엄혹하였다.이러한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무서운 힘을 폭발하며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쳐올랐다.남들같으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를 떠올린 근본원천이 바로 민족자존의 정신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세기적인 변혁을 가져오는 창조력에 불을 달아주는 뢰관과 같다.지난 10여년은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수많이 태여나고 우리의 힘이 백배, 천배로 증대된 로정이다.우리를 지리멸렬시키려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는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안아왔고 첨단기술을 독점하려는자들에 대한 분노는 수입병을 불사르고 조선사람의 본때로 우리 식의 현대화를 다그치게 하였다.우리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열망에서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민족자존의 보검이 얼마나 위력하고 고귀한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높이이자 우리 공화국의 발전속도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강한 민족자존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의 경제가 보다 든든히 정비보강되고 도시뿐 아니라 농촌이 변하고 지방이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인민의 보다 큰 행복과 문명을 위한 대건설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벌어지고있다.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혁들이 일어나고 강산도 거리도 마을도 강국의 위상에 맞게 변모되여가고있으며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발전목표들이 점령되여가고있는 거창한 현실을 보며 우리도 놀라고 세계도 놀라고있다.민족자존이 떠올린 국력이야말로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는 절대의 국력이며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이룩한 번영이 진정한 부강번영이다.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이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릴수 없는 생명이다.자립, 자존이 전체 인민의 넋으로 억세게 간직되여있기에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우리의 힘있고 자주적인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다.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일떠서는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며 우리 공화국이 얼마나 놀라운 속도로 기세차게 솟구쳐오르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민족자존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려세우신 여기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다.

예로부터 조선민족은 슬기롭고 용감하며 강의한 민족으로 불리워왔다.하지만 민족의 우수성은 저절로 발휘되지 않는다.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인민이 태여나고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도 탄생하게 된다.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권위와 강대성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졌던 우리 민족사의 흐름을 민족자존에로 전환시키고 부국강병대업을 개척하신 민족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지난날 국호마저 빼앗겼던 우리 나라를 세상에 존엄높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높이 떠올리시고 우리 인민에게 민족자존의 정신을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대한 업적은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영원불멸할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공화국이 민족사상 가장 강대하고 존엄있는 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격동의 시대이다.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는 민족자존을 지키기 위한 불멸의 로정으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자주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시고 군력강화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것도, 국가부흥의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신것도 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더욱 떨치기 위해서이다.그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민족자존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수백, 수천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국가건설령도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자체의 힘으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진로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것이다.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는 민족자존의 길에서 초미의 과제는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잡는것이다.전진도상에 무수히 가로놓이는 장애와 난관속에서 사소한 오차도 민족의 운명을 그르치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옳바른 진로명시는 민족자존의 험로역경을 헤쳐야 하는 국가지도자앞에 나서는 중차대한 과제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철저히 민족자존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에 관한 사상도, 새로운 병진로선도 민족자존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갈데 대한 사상에도 민족자존이 비껴있다.우리 국가제일주의, 자강력제일주의에 세차게 맥박치는것도 민족자존이다.새시대 당건설과 국가건설,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의 근본원칙과 투쟁목표, 방략들이 민족자존으로 관통되여있기에 우리 공화국이 순간의 침체와 답보, 좌왕우왕도 모르고 곧바른 길로 상승비약할수 있었다.

민족자존의 과학성과 생명력, 진리성은 그 사상적기초에 의하여 결정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민족자존의 사상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사상으로서 민족의 운명은 자기 민족의 힘으로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 국가정치철학이다.이런것으로 하여 민족자존의 사상은 우리 인민에게 투철한 자주신념을 심어주는 정신적자양분으로, 자력부강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강위력한 사상적보검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사상이 위대한 시대를 낳고 위대한 현실을 안아온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민족자존의 사상은 전체 인민이 보다 큰 자신심을 가지고 무한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게 할것이며 우리 공화국은 이 궤도우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민족자존의 최강국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전체 인민을 자주정신의 강자들로 훌륭히 키우신데 있다.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은 결코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체 인민의 정신적높이에 의하여 결정된다.력사는 전체 인민을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운 정치가를 알지 못하고있다.이러한 정신무장의 대업은 오직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나라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신념과 의지로 굳어질 때에만 공고하다.신념의 주추가 흔들리고 의지의 기둥이 꺾이면 자존이란 한갖 빈말에 불과하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친 잊을수 없는 년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맵짠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기간을 기본으로 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진행하도록 하신 의도가 과연 무엇이였던가.여기에는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쳐온 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신념과 억센 의지를 전체 인민이 체질화하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다.백두의 눈보라를 맞으며 혁명의 철리, 애국의 철리를 깊이 새겨안았기에 우리 인민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위용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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