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8th, 2023
사설 : 당조직들은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담보하자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가까운 시일에 우리 나라가 태풍6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것이라고 한다.신속하고 적실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지 않는다면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떠올린 그 모든 성과들이 일거에 수포로 돌아갈수 있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그것을 따라다니며 뒤수습하는 식으로 일하여서는 안됩니다.》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은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과 행복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투쟁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웃음을 꽃피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무너진 건물은 다시 지을수 있고 미달된 생산계획은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어도 인명피해는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고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다.
살림집과 공공건물, 토지와 도로를 비롯하여 나라의 귀중한 재부들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당조직들의 역할에 의하여 결정된다.당조직들이 박력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발동하며 재해방지,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면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도 이겨낼수 있다.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은 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크게 아로새기기 위한 사업과 직결되여있다.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긴장하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농업부문, 건설부문을 비롯하여 인민경제전반에서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수 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무르익어가는 지금 어떻게 하나 이번 위기를 성과적으로 넘겨야 우리가 기울인 모든 노력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되고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인민의 명절로,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경축할수 있다.올해를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 해로 만드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 문제도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자연의 광란은 횡포하지만 결코 두려울것도, 다스리지 못할것도 없다.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지난 시기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는 과정에 축적된 충분한 경험도 있다.해마다 반복되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에 깊은 관심을 돌려온 우리 당에 의하여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사업체계와 질서가 정연하게 세워졌으며 모든 도, 시, 군들에는 위기대응에 필요한 력량과 기재들도 갖추어졌다.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척후대, 돌격대, 바람막이가 된다면 능히 그 어떤 자연의 파괴적인 재앙도 극복할수 있다.
당조직들은 과학적인 예측과 치밀한 작전, 완강한 집행력으로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지키고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철저히 담보하여야 한다.
태풍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 들이닥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긴장된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배가하여 이 사업에 림하여야 한다.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여러가지 정황을 예상하며 공간과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선제적으로, 즉시적으로 대책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투쟁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과 방심, 자만과 요행수를 바라는 태도이다.태풍이 당장 들이닥치게 된 현 상황에서도 무사태평하게 지내고 소방대식, 땜때기식으로 대처하여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서는 안된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사소한 인명피해라도 난다면 그 어느 당조직도 자기 임무를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각급 당조직들은 조직정치사업을 전격적으로, 공세적으로 진행하여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면밀히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지난 시기 태풍피해실태와 결부하여 위기대응방법과 행동질서를 잘 인식시킴으로써 우발적인 사고에 의한 인명손실이 절대로 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리는것과 함께 태풍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누구나, 그 어느 단위나 제때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비상동원체계를 재점검하고 태풍과 폭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는 즉시 비상구조대를 동원할수 있게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올해 경제과업수행은 추호도 드틸수 없다.각급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태풍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농업부문 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그들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농작물들을 태풍과 침수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관개구조물보수와 강하천바닥파기, 논밭물도랑치기, 배수체계가동정형을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적실한 대책을 세우는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생육과 소출에서 피해를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하여야 한다.
전력공업, 석탄공업, 채취공업부문에서 귀중한 설비들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세우며 철도운수부문에서도 철길로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철다리와 기차굴을 비롯한 시설들과 철길구조물들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당적으로 밀어주어야 한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건설용자재와 설비들이 못쓰게 되거나 루실되지 않도록 하며 이미 시공해놓은 건설물의 안전대책도 실속있게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도시경영부문 당조직들은 살림집과 공공건물들, 도로와 다리, 강하천들의 안전상태를 따져보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며 하수도망, 우수망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대책하여야 한다.
일각일초가 다급하고 절박한 지금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를 지키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 서야 할 사람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깊이 자각하고 태풍피해를 극력 줄이기 위한 사업을 현장에서 박력있게 전개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특히 당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명안전과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위기관리태세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위험한 개소들을 직접 밟아보고 예견성있는 대책을 따라세워 자기가 맡은 혁명초소, 혁명진지를 믿음직하게 지켜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이 어떤 경우에도 자기 지역과 단위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겠다는 결사의 의지, 한대의 설비, 한채의 건물, 하나의 자재도 절대로 잃지 않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발한다면 인민의 웃음과 행복,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확실하게 담보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킴으로써 뜻깊은 올해의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진군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스승의 손길아래 주체건축의 새 경지를 열어가는 한없는 긍지 -백두산건축연구원의 설계가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장엄히 펼쳐지고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한 문명의 별천지들이 앞을 다투어 솟구쳐올라 사람들의 마음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중평과 련포에 세상을 놀래우며 펼쳐진 대규모온실농장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수도 평양에 해마다 일떠서는 새 거리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것인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며,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노래하며 수풀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에서 우리 인민은 무한한 기쁨과 희열을 가슴뿌듯이 느끼고있으며 보다 휘황할 래일에 대한 락관을 간직하고있다.
그중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조국의 모습을 끝없이 전변시켜나가는 미더운 건축설계가들의 가슴가슴에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는 건축설계가들을 만나기 위해 백두산건축연구원을 찾았다.
백두산건축연구원에 들어서니 첫인상부터 류달랐다.
현관홀에서부터 시작하여 복도며 설계실 어디를 돌아보나 온통 희한한 살림집들과 건축물들을 찍은 사진들이 나붙어있어 마치 하나의 건축기술전시장에 들어선듯하였다.
주체건축의 발전상을 한번에 다 볼수 있는 축소판이라고, 주체건축사에 기록될 자랑찬 창조물들을 다 보는것만 같다고 하는 우리에게 연구원의 책임일군은 뜨거움에 젖어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믿음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만이 아니라 우리가 만나본 연구원의 일군들과 설계원들 누구라 할것없이 위대한 스승, 위대한 창조의 거장을 모시여 그처럼 짧은 기간에 놀라운 창작성과를 거두게 된것이라고 한결같이 말하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으로 명백히 규정하시고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을 불변의 건설원칙으로 명시하시였습니다.이자체가 비상히 독창적이고 심원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것이며 이처럼 명확한 길을 따라 나아가는 건축은 비약하기마련이고 세계를 앞서나가기마련인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10여년간 창작활동을 벌려온 나날에 마음속깊이 새겨두었던 진정을 토로하는 실장 백도원동무의 말에 우리는 크게 공감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
불러볼수록 이 땅의 모든 건축물들이 인민이 쓰고살 건축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건축물, 인민이 제일로 반기고 기다리는 건축물로 되고있다는 생각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보통강기슭의 경루동을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 문수물놀이장과 중앙동물원, 과학기술전당과 연풍과학자휴양소, 전국각지에 일떠선 애육원, 육아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그 모든 건축물들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여있기에 그 하나하나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 뜨겁게만 달아오르는것 아니겠는가.
기초가 든든해야 건축물이 무너지지 않는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는 억척의 기초, 불변궤도를 가지였기에 우리 건축이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세기를 주름잡으며 나날이 비약하는것 아닌가.
설계가 박억동무의 말에 의하면 이전에는 건축물의 외부형성설계에 힘을 집중하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축물의 외부만이 아니라 내부형성설계에도 큰 힘을 넣도록 건축설계의 폭을 넓혀주시고 한건한건 일일이 지도하여주시면서 새시대의 건축물들이 안팎으로 일색인 만년대계의 건축물로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였다.
내부형성설계전문가양성체계를 세우도록 하신분도, 건축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건강건물, 록색건물, 령에네르기, 령탄소건물, 다기능화된 건물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일떠세우도록 건축의 방향을 정해주신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최근 건축의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고있는것도 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박억동무는 수도에 일떠선 살림집의 층수가 종전에는 40층에 머물러있었는데 미래과학자거리때에는 50층을 넘어섰고 려명거리때에는 70층, 송화거리때에는 벌써 80층으로 도약하였다고, 바로 이렇게 우리의 건축도 비약적으로 치솟아오른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첫걸음마를 떼였던 백두산건축연구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건축발전을 선도하고 그 어떤 설계과제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명실공히 나라의 종합적인 건축창작연구기지로, 힘있는 설계집단으로 강화될수 있었다고 하는 실장 장수진동무의 목소리에도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어리여있었다.
그는 오늘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수많은 건설대상들을 맡아 설계해오는 과정에 배운것도 많고 체험한것도 많다, 실로 그 나날은 창조의 거장이시고 주체건축의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안목을 심장으로 절감하며 매일, 매 시각 끝없이 매혹되여온 나날이였고 세계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새로운 안목이 생긴 나날이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세계적인 건축기술발전추세를 깊이 통찰하시고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창조세계의 무한한 폭과 깊이를 과연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이야기는 어느덧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빛내이시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대한 감동깊은 사연들로 엮어지기 시작하였다.
그처럼 거창한 건설작전을 련이어 펼치시고 최단기간내에 완공하도록 이끄시면서도 사소한 흠이 있을세라, 먼 후날에라도 손색이 있을세라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완공을 앞둔 건축물을 돌아보시며 눈에 잘 띄우지 않는 미세한 흠도 발견하시고 바로잡도록 하신 이야기며 새 살림집의 계단을 오르시다가 크지 않은 높이차를 즉석에서 가려내시며 인민을 위한 건축물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하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가슴뜨거운 사실들에 대하여 말하자면 정녕 끝이 없다고 설계가들은 저저마다 격정을 터놓는것이였다.
구체성과 섬세성, 이는 세상 제일의것, 세상에 없는 유일하고 완벽한것만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에 뿌리를 둔것이 아니겠는가.
온 나라에 수풀처럼 일떠선 우리 식의 건축물들, 해마다 솟아나는 수도의 새 거리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인민의 웃음넘치는 그 모든 무수한 건축물들이야말로 불세출의 위인의 크나큰 사랑에 대해 전하는 기념비들인것이다.
그 나날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친히 지도해주신 문수물놀이장형성안만도 113건, 려명거리형성안은 1 390여건, 삼지연시를 현대적인 산간도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춘 본보기로 꾸리기 위하여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8 800여건에 달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수자들인가.
건축가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착상을 계발시켜주시려 설계대상이 제기될 때마다 중요한 참고자료들도 하나하나 골라 내려보내주시느라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다.
정녕 지난 10여년간의 체험을 통하여 이곳 건축가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위민헌신을 삶의 목표로 삼으시고 오로지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새기였다.
위대한 창조의 거장을 스승으로 모시고 직접적인 지도를 받는 우리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건축가들은 세상에 없다고, 시대를 잘 만나고 령도자를 잘 만난 복받은 건축가들답게 설계부문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겠다는 건축가들의 불같은 맹세를 뜨겁게 새겨안으며 우리는 이곳을 떠났다.(전문 보기)
위대한 애국의 호소-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75성상을 더듬으며
전 민족의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탄생한 인민의 국가
주체34(1945)년 10월 14일은 조선민족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날이다.바로 이날에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처음으로 뵈왔고 새 조선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전설적위인의 연설을 받아안았다.
그날 평양공설운동장에서는 전체 조선민족이 끝없이 경모하며 학수고대하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님의 조국개선을 환영하는 군중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오늘도 공화국의 후손들은 그토록 뵙고싶던 민족의 태양을 맞이한 인민의 격정의 열파로 한껏 달아올랐던 그 력사적순간을 돌이켜볼 때마다 당시의 신문이였던 《평양민보》에 실린 《금수강산을 진동시키는 40만의 환호성》이라는 제목의 유명한 기사를 되새기군 한다.
《평양의 력사가 깊어 4천년, 인구가 적지 않아 40만이라 하나니 일찌기 이와 같이도 많은 사람이 모인 일이 있었던가?이와 같이도 뜻깊은 모임을 가져본 일이 있었던가?…
…조선동포가 가장 숭모하고 고대하던 영웅 김일성장군께서 그 름름한 용자를 한번 나타내이니 장내는 열광적환호로 숨막힐듯 되고 거의 전부가 너무 큰 감동때문에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다.…군중에게 준 감동은 강철과 같은것이여서 산야가 떠나갈듯한 환호성가운데 〈이 사람과 같이 싸우고 같이 죽으리라〉는 사람들의 결의는 눈에 보일듯이 고조되였다.》
이렇듯 격앙된 인민의 열광속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선건설의 명확한 진로를 밝혀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습니다.각계각층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애국적열성을 발휘하여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야 합니다.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 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전체 조선인민의 애국열을 하나로 합쳐 폭발시켜준 이 위대한 건국의 대명제와 더불어 해방된 조국땅에 인민의 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력사적인 대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력사를 더듬어보면 우리 인민은 그 어느 나라 인민보다 애국심이 뜨겁고 강렬한 인민이였다.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강탈당한 치욕을 씻어보려고 남정들은 담배를 끊고 녀인들은 비녀를 뽑아 마련한 돈을 바치면서 남녀로소모두가 떨쳐나섰던 눈물겨운 국채보상운동, 기발을 들었던 바른팔이 왜놈의 군도에 잘리우면 왼손으로 기발을 들고 왼손마저 원쑤의 칼에 잘리우면 독립만세를 피터지게 웨치며 목소리라도 합치던 인민의 모습을 력사에 새긴 3.1인민봉기…
민족의 운명을 지켜줄 존엄있고 힘있는 국가의 존재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누구보다 뼈저린 체험으로 통감한 조선인민의 애국열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창건하기 위한 건국의 대업에로 이끌어주시였다.민족의 태양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위업인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우리 민족사에 이때처럼 조선인민의 애국열이 최고조로 승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은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우리 인민이 건국의 초행길에서 전개한 첫 대중운동이였다.
정주기관구의 로동계급은 파괴된 기관차를 수리하고 철도운행을 정상화하며 수송능력을 높이기 위한 애국적증산운동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렸다.땅의 주인이 된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농사를 잘 지어 애국미헌납운동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증산경쟁운동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일제가 파괴해놓았던 생산시설들을 복구하고 수많은 창의고안과 기술혁신을 받아들여 생산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인민문화향상은 문맹퇴치로부터!》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인민은 문맹퇴치운동을 활발히 벌려 해방후 몇해만에 동방에서 문맹자가 없는 첫 나라의 주인들이 되였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의 령도를 받는 부강한 민주주의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심은 근로대중에게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더욱 확고히 보장하며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인민정권을 수립하기 위한 첫 민주선거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주체35(1946)년 11월 3일에 진행된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선거에서 우리 인민은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새 조선의 주인이 된 긍지에 넘쳐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의 표, 일심으로 새 나라를 빛내여갈 맹세의 표를 바치였다.
근로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주체36(1947)년 2월에 수립된 북조선인민위원회는 자기 사업의 영광스러운 개시로서 1947년 인민경제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우리 인민은 비상히 앙양된 건국열을 총폭발시켜 첫 인민경제계획의 국영공업총생산액은 102.5%로, 전력과 전기기계공업, 석탄공업은 각각 137%와 105.2%로, 화학공업은 107.3%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알곡은 전해에 비해 17만t이나 더 증수하였다.
전체 조선인민은 영웅적인 로력투쟁으로 국가창건의 터전을 하나하나 튼튼히 다져나갔다.
드디여 우리 인민이 일일천추로 고대하며 열망하던 민족사적대경사의 날은 왔다.주체37(1948)년 9월 9일 우리 민족사에서 진정한 첫 인민의 국가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주체34(1945)년 10월 14일부터 주체37(1948)년 9월 9일까지!
날자로 세면 불과 1 060여일이다.하지만 이 짧은 나날에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은 5천년민족사가 머리숙일 건국대업을 이룩하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빈터우에서 애국의 피땀으로 터전을 닦고 주추를 쌓고 기둥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였다.
공화국의 국기와 국장을 높이 들고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고 전체 인민이 국가를 합창하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의 희열을 터치던 그때로부터 어언 75년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해방의 첫 기슭에서 민족의 태양의 열렬한 호소에 불같은 애국열로 화답하여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빈터우에서 공화국을 일떠세우던 건국세대의 애국정신은 오늘도 공화국의 후손들의 심장속에서 생생히 살아높뛰고있다.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가고있기에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의 국호와 국기, 국장을 제정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며 그려보시던 강국의 리상, 우리 인민이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를 처음으로 부르며 그려보았던 강국의 시대가 휘황찬란한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이 땅은 미군과 윤석열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핵참화 불러오는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윤석열퇴진투쟁에 모두가 나서자!》 -괴뢰 전지역에서 본격적인 반미, 역도퇴진투쟁에 진입, 제51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 전지역에서 날이 갈수록 가증되는 미제와 윤석열역적패당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비상시국회의,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평화행동》을 비롯한 대중단체들은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집중투쟁에 진입하였다.
3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들은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정권》이 매일이다싶이 공격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왔으며 《확장억제》라는 미명하에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공공연히 대결을 선동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정권》의 《군사동맹》강화책동과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책동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사태의 책임이 미국과 윤석열때문이라는것을 세상이 다 알고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정세는 더욱 악화될것이다, 윤석열《정권》의 대북적대시, 대미추종정책을 멈춰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제징용피해자들이 피해배상받을 권리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가 하면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류를 지지하는 역도의 친일역적행위에 대해 성토하면서 단체들은 단합된 힘으로 윤석열《정권》을 끝장낼것을 호소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사회단체들이 《전쟁연습반대!군사동맹반대!》라는 공동구호밑에 집중투쟁에 들어갔다.
5일 민주로총은 부산에서 미군철수, 역도퇴진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미8군부두 세균전부대 페쇄하라!》, 《전쟁위기 조성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를 들고 《반로동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
6일 대학생진보련합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앞과 성주군 소성리, 대구,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가지고 《핵참화를 불러오는 련합훈련 반대한다.》, 《미군은 철수하라.》,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군과의 련합군사훈련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미군을 철수시켜야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수 있다, 대학생들이 전쟁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민중의 념원에 역행하며 이 땅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은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사대의 망령으로 가득찬 윤석열때문에 이 땅이 외세의 손에 이리저리 휘둘리고있다, 민생은 파탄되였고 국민들이 죽어가며 곳곳에서 원성이 높아가고있다,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함성이 메아리친다고 밝혔다.
한 민족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훈련자체도 문제이지만 군사훈련을 력대 최대규모로 강행하겠다고 하고있다, 이 땅은 미군과 윤석열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제멋대로 군화발을 들이밀고 점령하여 둥지를 틀고앉아있는 미군을 절대로 가만 놔둘수 없다, 반드시 미군을 철수시키고 평화를 지키자고 격문은 주장하였다.
윤석열이 있는한 불안과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참사는 계속될것이라고 하면서 격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의 비참한 현실은 윤석열퇴진을 더는 늦출수 없으며 반드시 앞당겨야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윤석열퇴진투쟁에 모두가 나서자!
핵참화 불러오는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
미군 철수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
참가자들은 《핵참화 불러오는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 《평화를 가로막는 미군 철수하라.》,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쳤다.
민중행동은 부산의 일본령사관앞과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 서울의 일본대사관앞, 서울의 룡산 등지에서 미군철수, 《싸드》철거, 전쟁연습중단, 윤석열퇴진투쟁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한 평화단체는 룡산미군기지앞에서 출발하여 《싸드》기지가 둥지를 틀고있는 성주군 소성리, 부산의 백운포기지, 군산미군기지 등을 순회하면서 전쟁반대, 미군철수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5일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1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시민 등 수많은 각계층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폭염도 윤석열퇴진에 대한 민중의 열망과 의지를 꺾을수 없다, 전쟁연습으로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 민생을 파탄시킨 윤석열이 주가조작, 경력조작도 모자라 이제는 도로조작까지 하였다, 지난 1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지만 오늘도 윤석열《정권》은 국민을 끊임없는 위기에, 죽음에 몰아넣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이후 250여차례의 크고 작은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미일의 전쟁돌격대를 자처하여 이 땅을 핵전쟁터로 만들었다, 민중이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다,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워나가야 할것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초불투쟁을 시작한 지난 1년동안 초불은 매우 강해졌다, 갖은 모함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대오는 더욱 확대되였고 《윤석열퇴진》의 함성은 모든 거리와 마을에 차넘치고있다,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이 땅의 모든것이 통채로 뒤집히고있다.》, 《이게 다 윤석열때문이다, 나가자!싸우자!이기자!》, 《인생조작 도로조작 친일매국 전쟁광 핵페수방류공범 윤석열퇴진!》, 《민생파탄 민생외면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퇴진!》,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한편 배달로조 로조원들도 4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뭉치면 주인이 되고 흩어지면 노예 된다!》라는 구호를 내들고 반《정부》투쟁에 나섰다.
그들은 부속품처럼 살던 로동자들이 현장과 세상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 앞으로도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매진할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언론들은 《전지역의 곳곳을 누비는 초불》, 《폭염도 민중의 강렬한 의지를 막을수 없었다》, 《폭염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는 열망》 등의 제목으로 평화, 력사정의,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련대단체들이 함께 집회를 준비하는것은 전례없는것이다, 그만큼 조선반도의 정세가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준다,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 등 단체들의 반미, 윤석열퇴진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갈수록 각계층의 반미, 윤석열퇴진투쟁은 더욱 확대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침략적인 공모결탁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덴겁한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최근 《동맹강화》를 그 어느때보다 요란히 떠들며 군사적결탁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는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공모결탁의 강화는 지난 세기초 미일침략자들이 강도적인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조작하던 그때를 방불케 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18년전인 1905년 7월 29일 미륙군장관 타프트와 일본수상 가쯔라사이의 극비회담에서 비밀각서교환의 형식으로 《가쯔라-타프트협정》이 조작되였다.
《협정》에서 일본은 《필리핀이 미국과 같은 강력하고 친선적인 나라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것과 《일본은 필리핀에 대하여 그 어떤 침략계획도 가지고있지 않음을 확언》하였다. 한편 미국은 《조선이 일본의 동의없이 외국과 어떠한 협정도 체결할수 없게 할 정도의 조선에 대한 일본의 종주권》을 인정하기로 하였다.
이 범죄적인 《비밀협정》이 조작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두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되여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 등 온갖 치욕과 수난을 겪어야 하였다.
《가쯔라-타프트협정》은 사실상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침략공조의 시초라고 할수 있다.
민족분렬의 비극과 전쟁참화 등 근대사에 우리 민족이 겪은 불행과 고통도 결코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과 침략적리익을 위한 미국과 일본의 범죄적공모결탁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미국은 세계제패를 위해 일본의 재침책동과 군사대국화를 밀어주고 일본은 미국에 추종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여왔다.
《가쯔라-타프트협정》이 조작된 때로부터 한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지배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지난 세기초에는 조선이란 땅덩어리를 놓고 식민지지배를 위한 공모결탁을 하였다면 오늘은 자주의 성새로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추악한 야합이 이루어지고있다는것이다.
과거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식민지치욕을 강요한 전범자들이 저들의 몸서리치는 죄악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조선반도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악하고있는 사실은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이런 흉악한 침략자들을 《동맹》이니,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니 하고 개여올리면서 그들의 길잡이, 총알받이로 나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추악한 행태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천년숙적의 과거사범죄를 백지화해주고 미일상전들을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3자공조》를 운운하다 못해 남조선주변수역에서 미일남조선련합군사훈련까지 거리낌없이 벌려놓는 역적패당의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은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천만한 《3자공조》책동은 스스로 남조선을 미일상전의 전쟁놀이터로, 침략의 발판으로 섬겨바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하기에 남조선민심은 미일의 침략적인 공모결탁에 못지 않게 역적패당의 《3자공조》강화놀음을 매우 위험한 매국배족적행태로 보면서 강력히 반대규탄하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한미일군사협력은 조선반도를 위기에로 몰아넣을것이다.》, 《핵전쟁위기 부르는 한미일군사협력 중단하라!》, 《한미일전쟁동맹돌격대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으로 단죄의 목소리를 높이며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