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4th,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3일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기계공업성 륜전기계공업지도국장을 비롯한 련관부문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 주체적인 뜨락또르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살며 일한다는 긍지를 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개건현대화실태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2017년 11월 이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력사가 있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선봉적역할을 하는 핵심공장으로,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라고도 내놓을수 있는 선진적인 공장으로,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훌륭히 확립된 공장으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뜨락또르공장으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설계작성으로부터 생산공정현대화, 전문시공단위와 로력문제, 개건현대화상무와 설계집단편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도 파견해주시였으며 지난 5년 남짓한 기간 공장개건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진할수 있도록 중요한 당적, 국가적조치들도 취해주시면서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련관단위들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과의 긴밀한 협동밑에 군인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지난해에 1단계 개건현대화사업을 끝내고 현재 2단계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으며 현대적인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창안제작하기 위한 힘찬 생산전투를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1단계 개건현대화기간에 진행한 설비현대화와 생산능력조성실태, 대상공사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개건현대화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한 결과 주요생산공정들의 자동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였으며 뜨락또르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부분품생산에서 제기되는 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실용적인 능률과 미적가치를 갖춘 뜨락또르들을 제작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효률높은 설비들을 새로 제작설치하고 설비현대화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생산성과 정밀도를 높이였으며 종업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작업에서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년간뜨락또르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여러가지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서도 평가하시였다.

또한 공장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번듯하게 일신시키고 로동생산환경을 훌륭히 갖추기 위한 대상건설공사를 힘있게 벌려 중요생산건물들을 현대적으로 신설 및 개건하였으며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정상화하여 종업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현재 추진하고있는 2단계 개건현대화진행실태를 진지하게 료해검토하시고 공장이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를 다시금 정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실성있는 농기계발전전략을 세우고 농기계공업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것은 부국강병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장엄한 혁명투쟁에서 근본의 근본인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가장 절실한 문제로 나서는 동시에 우리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시면서 농업생산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핵심공장의 지위를 차지하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현재 진행하고있는 개건현대화의 실용성과 효률성을 엄밀히 따져보면 일정하게 성과도 있지만 당중앙이 구상하는 전망적인 농기계공업발전견지에서 볼 때 불합리한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이 새로운 투쟁에 궐기하여 확고히 틀어쥐고 관철해나가야 할 개건현대화규모와 목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개건현대화목표를 현행농업생산을 위한 가시적인 목표에만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면모를 갖춘 농기계생산공정을 세계적수준에 부합되게 갖추고 대대적인 생산토대를 구축하여 우리 나라 농촌의 구체적인 실정과 수요에 맞는 효률적이며 질좋은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마음먹은대로 그쯘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투쟁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실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농기계생산부문을 현대화하여 생산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의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것은 미룰수 없는 중대문제라고 강조하시면서 년말에 소집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전망적인 농기계발전전략에 대하여 토의심의할수 있게 해당 부문에서 나라의 전반적인 농업하부구조실태와 농업기술력에 대한 평가자료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제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맨주먹으로 첫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전세대 천리마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관철에 힘차게 매진함으로써 나라의 기계공업발전과 농촌기술혁명수행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믿음직한 본보기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또다시 자기들의 공장에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농촌기술혁명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높은 영예감과 중대한 사명감을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결사관철의 맹세로 화답하며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오늘의 보람찬 력사적진군에서 농기계생산전선의 앞장에 선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속참관기 : 류다른 《당적분공》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로동신문

《혁명전우관》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을 찾는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석주동지에게 보내주신 친필서한앞에서 쉬이 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의 력사는 동지애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가을 어느날이였다.

혁명전사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어버이사랑에 의하여 대수술을 받고 료양치료를 하고있던 강석주동지는 뜻밖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보내주신 친필서한을 받아안게 되였다.

숭고한 동지적사랑이 넘쳐나는 친필서한은 강석주동지의 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끓게 하였다.

그무렵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분과 초를 쪼개가시며 헌신의 나날을 보내고계시였다.

우리 혁명사에서 참으로 중대한 시기에 침상에 잡혀있는것만도 송구스러워 앉으나서나 마음이 옥죄여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는데 불민한 전사에게 사랑의 친필서한까지 보내주시다니…

친필서한을 뼈에 새기는 강석주동지의 눈에서 뜨거운것이 하염없이 흘러내리였다.

《강석주동지!

절대로 맥놓고 앉으면 안됩니다.동지의 회복치료전투는 우리 당 7차대회를 앞에 두고 동지에게 내가 주고 우리 당중앙이 주는 〈당적분공〉이고 〈전투임무〉입니다.

빨리 자리털고 일어나 세상이 좁다하게 뛰여다녀야 할 비서동지가 아닙니까.

회복치료에 전심전력 다해 하루빨리 완쾌되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2015.11.11》

그리운 혁명전사가 속히 완쾌되기를 얼마나 바라시였으면 세상에 둘도 없을 사랑의 《당적분공》까지 주시였으랴.

형언할수 없는 격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강석주동지의 뇌리에 료양길에 오르던 따뜻한 봄날의 일이 어리여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은총으로 마련된 치료길이였건만 그의 발걸음은 천근만근으로 무거웠다.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대신 오히려 짐이 되였다는 죄스러움때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석주동지의 이러한 마음속고충을 사려깊이 헤아리시고 그가 마음놓고 료양치료에 전심할수 있도록 거듭 은정넘친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매일매일 치료정형도 료해하시고 한량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불같은 정과 열을 명줄처럼 간직한 그였기에 때없이 엄습해오는 모진 아픔으로 몸을 지탱하기 힘든 속에서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았다.

바로 이러한 때에 치료를 잘할데 대한 류다른 《당적분공》을 받은 강석주동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당적분공》, 이것은 강석주동지에게 있어서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전사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게 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평범한 도로교량설계원으로부터 주체조선의 외교일군으로서의 첫걸음을 떼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국제외교무대들에서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떨치기 위하여 맹활약하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 숭고한 의리의 절정에서 생을 빛내인 우리 당의 외교재사 강석주동지,

정녕 강석주동지가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열혈충신으로 영생하는 삶을 누릴수 있은것은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금싸래기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혁명적동지애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렸기때문이다.

위대한 당의 품에서 영생하는 강석주동지의 값높은 생은 열화같은 동지애로 충성의 대오를 일편단심의 한길로 이끄시는 절세위인의 품속에서만 혁명전사의 삶도 행복도 꽃펴날수 있음을 천만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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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의 대지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있을뿐이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조선중앙통신

 

중국의 내정인 대만문제에 한사코 개입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위험수위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여느때없이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은 지난 시기 중국과 채택한 3개 공동콤뮤니케를 통하여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명백히 인정하였지만 사실상 국제사회가 목격한것은 이를 반대하며 부정하는 미국의 진모습이다.

《대만독립》세력들을 정치군사적으로 싸고돌며 《두개 중국》조작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가 하면 중국의 《대만침공》이 당장 눈앞에 박두한듯이 세계여론을 혼탁시키며 대만주변에서 중국을 기본과녁으로 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연습소동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는것이 이를 립증해준다.

최근에만도 미행정부가 대만에 대한 3억 4,500만US$분의 《무기원조일괄안》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대만《부총통》의 미국《경유》를 묵인한데 이어 미일괴뢰 3자수뇌회담에서 인디아태평양해역에서의 현상변경을 위한 일방적인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문건을 채택하며 반중국분위기를 고취한것은 대만해협정세악화의 화근이 누구인가를 분명하고도 정확하게 가리키고있다.

이미 명문화된바와 같이 1971년 10월에 채택된 유엔총회결의 제2758호는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라는것을 명백히 하였다.

주권국가의 자결권존중에 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대만문제를 대중국억제공간으로 삼으려는 미국의 불법무법의 작태는 공평과 공정,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과 인류의 념원에 완전히 배치된다.

하다면 왜서 미국이 《대만카드》를 때없이 내들면서 지역정세를 극도의 불안정에 몰아넣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대만문제를 국제화하여 아시아태평양전략실행을 위한 집단적인 대중국억제의 명분을 구축하고 중국의 기력을 쇠진케 하여 사회주의강국인 중국의 전략적굴기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자는것이 바로 미국이 품고있는 음험한 속심이다.

미국의 흉악무도한 반중국대결책동으로 하여 오늘날 대만해협의 군사정치정세는 언제 터질지 모를 전쟁발발의 림계점에로 거침없이 치닫고있다.

칼을 빼들고 집안에 뛰여든 강도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주인은 그 어디에도 없다.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전은 결코 외부의 불청객들이 아니라 마땅히 대만섬의 주인인 중화인민공화국에 의하여 수호되여야 한다.

중국인민해방군이 대만주변수역과 상공에서 각종 군사연습들을 련이어 진행하고있는것은 중국의 주권과 국익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인 군사적행동조치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대만문제에 대한 내정간섭행위에 광분할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성스러운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 14억 중국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이를 무시한 미국이 한사코 분렬을 조장하고 불법적인 이중기준으로 남의 주권을 침해하며 진영대결과 평화파괴의 길을 선택한다면 그 모든것은 미국의 재미없는 앞날을 예고하는 전주곡으로 될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책임하고도 일방적인 강제조치로 대만해협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국의 모든 조치를 견결히 지지한다.

어제도,오늘도,래일도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며 중화의 대지우에는 언제나 하나의 중국만이 굳세게 서있을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룡남

주체112(202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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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駐在朝鮮大使が文を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8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4日発朝鮮中央通信】中華人民共和国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大使が24日、「中華の大地には一つの中国があるだけだ」と題する文を発表した。

中国の内政である台湾問題にあくまでも介入しようとする米国の企図が、危険水位を越えてアジア太平洋地域の情勢をいつになく激化させている。

米国は、これまで中国と採択した3つの共同コミュニケを通じて台湾が中華人民共和国の一部分であるという点を明白に認めたが、事実上、国際社会が目撃したのはそれに反対し、否定する米国の真面目である。

「台湾独立」勢力を政治的・軍事的に庇って、「二つの中国」作り上げ策動に執拗(しつよう)に執着し続ける一方、中国の「台湾侵攻」が直ちに目前に迫ってきたかのように世論を混濁させて、台湾の周辺で中国を基本標的とする危険極まりない軍事演習騒動を頻繁に行っているのがそれを立証する。

最近だけでも、米行政府が台湾に対する3億4500万ドル分の「武器援助一括案」なるものを発表し、台湾の「副総統」の米国「経由」を黙認したのに続いて、米国・日本・かいらい(南朝鮮)3者首脳会談でインド太平洋海域での現状変更のための一方的な企図に強く反対するという内容が含まれた文書を採択し、反中国雰囲気を鼓吹したのは、台湾海峡の情勢悪化の禍根が誰であるのかを間違いなく、正確に示している。

すでに明文化された通りに、1971年10月に採択された国連総会決議第2758号は、台湾が中華人民共和国の不可分の一部分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主権国家の自決権尊重に関する国連憲章と国際法を乱暴に蹂躙(じゅうりん)し、台湾問題を対中国抑止のテコにしようとする米国の不法無法の振る舞いは、公平と公正、正義と平和を志向する時代の流れと人類の念願に全く背馳する。

だとすれば、なぜ米国が「台湾カード」を時を構わず持ち出して地域情勢を極度の不安定に追い込んでいるかということである。

台湾問題を国際化して、アジア太平洋戦略実行のための集団的な対中国抑止の名分を築き、中国の気力を衰えさせて社会主義強国である中国の戦略的崛起(くっき)をどうしてでも遮ろうとするのがまさに、米国が抱いている陰険な下心である。

米国の凶悪極まりない反中国対決策動によってこんにち、台湾海峡の軍事・政治情勢はいつ勃発(ぼっぱつ)するか分からない戦争の臨界点へと滞りなく突っ走っている。

刃物を引き抜いて家の中に入ってきた強盗を黙って座視する主人は、どこにもいない。

台湾海峡の平和と安全は決して、外部の招かざる客ではなく当然、台湾島の主人である中華人民共和国によって守護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中国人民解放軍が台湾周辺の水域と上空で各種の軍事演習を次々と行っているのは、中国の主権と国益を断固と守るための正々堂々たる自衛的な軍事的行動措置である。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台湾問題に対する内政干渉行為に狂奔するほど、それに正比例して聖なる祖国統一偉業を必ず完遂しようとする14億中国人民の決心と意志は、一層強烈になっている。

これを無視した米国があくまでも分裂を助長し、不法な二重基準で他国の主権を侵害し、陣営対決と平和破壊の道を選択するなら、その全ては米国の好ましくない将来を予告する前奏曲になるだけ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無責任で一方的な強制措置で台湾海峡の情勢を極度に激化させてい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策動を強く糾弾するとともに、一つの中国原則に従って祖国統一を成し遂げるための中国の全ての措置を揺るぎなく支持する。

過去も、現在も、未来も台湾は中国の台湾であり、中華の大地の上にはいつも一つの中国だけがたくましく立っている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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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순남 국방상 담화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대한민국》수뇌자회의라는데서 우크라이나복원을 위한 3국간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모의판이 벌어졌다.

바이든은 회의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이러한 사태가 아시아에서도 일어날수 있다고 떠들어대면서 또다시 반로씨야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이것은 허황하기 짝이 없는 《령토수복》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젤렌스끼도당이 개시한 반공격작전이 로씨야군대의 령활무쌍한 전법에 의해 련일 참패를 거듭하고있는 속에 아시아지역의 하수인들까지 끌어들여 사그라져가는 대우크라이나지원분위기를 고취하고 저들의 정치적패배를 만회해보려는 바이든패거리의 단말마적발악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라고 해야 할것이다.

우크라이나사태는 로씨야를 반드시 거꾸러뜨려야 할 주적으로 삼고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과 리익을 체계적으로 침해하면서 나토동맹국들을 동원하여 끊임없는 군사적위협과 압박정책에 광분하여온 미국의 패권주의야망의 필연적산물이다.

유럽대륙에 세기적동란을 몰아온 장본인인 미국이 끼예브로부터 수천km 떨어져있고 사태의 본질도 똑똑히 모르는 허수아비들을 불러들여 그 무슨 공조에 대해 운운하는것 자체가 국제평화와 안전,인간의 삶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저들의 과욕적인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선총알받이들인 일본과 《대한민국》것들의 수족을 《아시아판 나토》에 단단히 얽어매놓고 하나의 거대한 반로씨야,반중국포위환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흉책은 이번 쑥덕공론을 통해 그 진모가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났다.

상전의 말이라면 그것이 저들에게 평온을 가져다줄지,불가극복의 안보위기를 몰아올지 따져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무작정 좇지 않으면 안되는 《대한민국》과 일본것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에 발벗고나서라는 미국의 요구를 덥석 받아물었을것이라는것은 지난 시기의 행태를 보아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배타적인 파벌조작과 진영간대결로 가뜩이나 긴장한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며 도발을 일삼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 기회에 로씨야국방상의 우리 나라 방문을 계기로 《조로무기거래설》을 또다시 떠올리면서 유엔《제재》를 위반하고있다느니,조선이 로씨야의 잔인한 침략전쟁을 지원한다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는 미국에 다시한번 우리의 명백한 립장을 밝힌다.

송이폭탄을 비롯한 악명높은 살인무기들을 우크라이나전장에 들이민것도 성차지 않아 젤렌스끼괴뢰정권에 《F-16》전투기까지 넘겨주면서 우크라이나위기를 세계적인 핵전쟁의 문어구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주권국가들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수호를 위해 국방안전분야에서 진행하는 정상적인 협조에 대해 시비할 그 어떤 법적권리도,도덕적명분도 없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해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안보리사회 《제재결의》를 우리는 언제한번 인정한적이 없으며 미국과 서방이 저들의 강도적론리와 기준에 따라 내린 그 누구의 《침략》에 대한 정의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세계적인 군사강국들의 협력과 교류가 미국주도의 일극세계질서를 말끔히 분쇄해버리는데서 또 어떤 강력한 힘의 실체를 낳게 될지 몰라 불안초조해하는 적들의 작태를 목격하면서 우리는 상대한 적수들을 보다 확실하게 압도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가 무엇인지 재삼 확인하게 되였다.

미국과 그 졸개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공동의 대응력》에 대해 제아무리 떠들어대도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압도적이며 선제적인 무력대응을 결단코 실행해나갈 우리의 의지와 결심은 억척불변이다.

우리는 국가의 주권적권리를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다시한번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정의의 싸움에서 로씨야와의 전투적우의와 단결을 백배해나갈것이다.

미국주도의 서방집단을 릉가하는 정의롭고 진보적인 세력들의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속에 영웅적인 로씨야군대가 위대한 전승의 력사에 또다시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써넣게 될 그날은 반드시 오게 될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強純男国防相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8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強純男国防相が24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去る18日、キャンプデービッドで行われた米国と日本、「大韓民国」の首脳会議なる所で、ウクライナ復元のための3国間共助を強化するための謀議が凝らされた。

バイデンは会議後の共同記者会見で、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に対する国際社会の共同対応が必要だ、このような事態がアジアでも発生しうると喧伝(けんでん)して、またもや反ロシア対決雰囲気を鼓吹した。

これは、荒唐無稽な「領土修復」野望を実現する目的の下、ゼレンスキー徒党が開始した反攻撃作戦がロシア軍の霊妙無双な戦法によって連日、惨敗を繰り返している中、アジア地域の下手人まで引き入れて衰えていく対ウクライナ支援の雰囲気を鼓吹し、自分らの政治的敗北を挽回してみようとするバイデン一味の断末魔のあがきを見せる単的な実例であると言うべきであろう。

ウクライナ事態は、ロシアを必ず倒すべき主敵としてロシアの戦略的安全と利益を系統的に侵害しながら、NATO同盟国を動員して絶え間ない軍事的威嚇と圧迫政策に狂奔してきた米国の覇権主義的野望の必然的所産である。

欧州大陸に世紀的動乱をもたらした張本人である米国がキエフから数千キロ離れており、事態の本質もはっきり知らないカカシどもを呼び付けて何らかの共助についてうんぬんすること自体が、国際平和と安全、人間の生に対する我慢できない愚弄であり、冒涜(ぼうとく)である。

自分らの欲深い世界制覇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一線の弾除けである日本と「大韓民国」の手足を「アジア版NATO」に固く縛り付けておき、一つの巨大な反中国、反ロシア包囲環を構築しようとする米国の悪巧みは、今回の密議を通じてその真面目が再度余地もなくさらけ出された。

上司の言葉なら、それが自分らに平穏をもたらすか、不可克服の安保危機をもたらすかを確かめる考えもできず、無鉄砲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大韓民国」と日本の連中がウクライナに対する軍事支援に積極的に出ろという米国の要求をさっと受け入れたであろうということは、かつての行動を見ても難なく予想できる。

今、国際社会は、排他的な派閥の作り上げと陣営間の対決でそうでなくても緊張している北東アジア地域情勢を一層激化させて挑発をことと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に対する指弾の声を高めている。

この機会に、ロシア国防相のわが国の訪問を契機に「朝露武器取り引き説」をまたもや取り上げて国連の「制裁」に違反するだの、朝鮮がロシアの残忍な侵略戦争を支援するだのというほらを吹いている米国に、再びわれわれの明白な立場を明らかにする。

クラスター爆弾をはじめ、悪名高い殺人兵器をウクライナの戦場に送り込んだことにも満足せず、ゼレンスキーかいらい政権にF16戦闘機まで手渡してウクライナ危機を世界的な核戦争の入り口へ追い立てている米国こそ、主権国家が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全守護のために国防安全分野で行われる正常な協調に対してけなすいかなる法的権利も、道徳的名分もない。

われわれの自主権と生存権を抹殺するために敵対勢力が作り上げた国連安保理「制裁決議」をわれわれは一度も認めたことがなく、米国と西側が自分らの強盗さながらの論理と基準によって下した誰それの「侵略」に対する定義も、われわれには絶対に通じない。

世界的な軍事強国同士の協力と交流が、米国主導の一極世界秩序をきれいに粉砕する上で、またどんな強力な力の実体を生み出すか分からなくて不安がり、いらいらする敵の振る舞いを目撃しながら、われわれは相手する敵をより確実に圧倒できる方向と方途が何であるのか再三確認することになった。

米国とその手先が向かい合って誰それの脅威に対処した「共同の対応力」についていくら騒ぎ立てても、わが国家に反対する軍事的敵対行為をいささかも許さず、圧倒的で先制的な武力対応を断じて実行していくわれわれの意志と決心は絶対に変わらない。

われわれは、国家の主権的権利を守り抜き、国際的正義を実現するためのロシア人民の正義の偉業に今一度全面的な支持と連帯を送るとともに、共通の敵に反対する正義の戦いでロシアとの戦闘的友誼と団結を百倍にしていくであろう。

米国主導の西側集団をしのぐ正義で進歩的な勢力の物心両面の支持、声援の中、英雄的なロシア軍が偉大な戦勝の歴史にもう一度栄光に輝く一ページを書き込むことになるその日は必ず来ると確信す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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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조선중앙통신

 

생명체의 기원이며 인류공동의 재부인 바다가 핵오염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있다.

22일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방사성물질이 다량함유된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지구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라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핵공격을 받은 나라이며 비키니섬의 참사도 체험한 일본이 위험천만한 핵오염수방류가 가져올 재앙적후과에 대해 결코 모를리 없다.

일본이 핵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려과처리한 《깨끗한 물》이라고 강변하면서 국제사회를 기만우롱하고있지만 여기에 트리티움외에도 세시움,스트론티움,루테니움을 비롯하여 극히 위험한 방사성핵종들이 다량함유되여있다는것은 과학적으로 립증되였다.

이에 대해서는 2017년 9월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운영자측인 도꾜전력회사도 자인한바 있다.

지난 5월 후꾸시마현앞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들의 체내에서 기준수치의 180배에 달하는 세시움이 검출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일본이 세상사람들의 지탄을 무릅쓰고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쏟아버리지 못해 안달아하는것은 그 자체가 핵오염수의 위험성과 재앙적후과에 대한 명백한 반증으로 된다.

전문가들이 바다물흐름이 센 후꾸시마연안에 핵오염수가 방류되는 경우 50여일만에 태평양의 절반수역에 흘러들게 되며 몇년후에는 전세계의 해역으로 퍼져 수천년간이나 인류에게 커다란 해악을 끼칠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일본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반대와 경고를 무시한채 단지 비용과 로력이 적게 든다는 일본고유의 린색한 계산법을 내대면서 한사코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는것이야말로 저들의 리기적목적추구를 위함이라면 인류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는것도 서슴지 않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이것이 바로 쩍하면 주변나라들의 《핵위협》을 떠들어대고 《핵무기없는 세계》를 주창하고있는 일본의 이중적면모이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핵오염수방류는 핵전범국이며 핵주범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그 무슨 《보증》이나 《담보》를 한다고 하여 용납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인류공동의 바다를 핵으로 오염시키려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행태와 그를 적극 비호두둔하는 세력들의 불순한 처사를 엄정한 눈길로 주시하고있다.

일본은 인류의 생명안전과 앞날을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핵오염수방류를 당장 철회하여야 한다.

현재와 미래의 인류앞에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반인륜적범죄행위로 하여 산생되는 모든 파국적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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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8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24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生命体の起源であり、人類共同の富である海が、核汚染の深刻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

22日、日本政府は、国際社会の反対と警告にもかかわらず、ついに福島原子力発電所の核汚染水の海洋放流を強行することを決定した。

放射性物質が多量含まれた汚染水の海洋放流が地球の生態環境を破壊し、人類の生存を脅かす反人倫的な行為であることは、誰も否認できない。

世界で唯一無二に核攻撃を受けた国であり、ビキニ環礁の惨事も体験した日本が、危険極まりない核汚染水の放流がもたらす災害的結果について決して知らないはずがない。

日本が核汚染水を多核種除去設備で濾過、処理した「きれい水」と強弁を張って、国際社会を欺瞞、愚弄しているが、それにトリチウムの他にもセシウム、ストロンチウム、ルテニウムをはじめ、ごく危険な放射性核種が多量含まれていることは科学的に立証された。

これに対しては、2017年9月、福島原子力発電所の経営者側である東京電力会社も自認したことがある。

去る5月、福島県の沖で取った魚の体内から基準値の180倍に及ぶセシウムが検出されて、国際社会の大きな物議をかもした。

日本が世人の指弾を冒して核汚染水を太平洋に流し込みたくてやっきになっているのは、それ自体が核汚染水の危険性と災害的結果に対する明白な反証となる。

専門家らが海水の流れが強い福島沿岸に核汚染水が放流される場合、50余日目に太平洋の半分の水域に流れ込むようになり、何年後には全世界の海域に広がり、数千年間も人類に大きな害悪を及ぼすであろうと懸念の声を高めているのは、決して見過ごす問題ではない。

日本が内外の強力な抗議、反対と警告を無視したまま、ただ費用と労力が少なくかかるという日本固有のけち臭い計算法であくまでも核汚染水を海に放流しようとすることこそ、自分らの利己的目的追求のためなら人類に核災難を被らせることもためらわない反人倫的犯罪行為である。

これがまさに、ややもすれば周辺諸国の「核脅威」を言い立てて「核兵器のない世界」を主唱する日本の二重的面目である。

想像しただけでもぞっとする核汚染水の放流は、核戦犯国であり、核主犯であ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何らかの「保証」や「担保」をするからといって容認される性格の問題ではない。

今、周辺諸国と国際社会は、人類共同の海を核で汚染させようとする日本の厚顔無恥な行為とそれを積極的に庇護(ひご)する勢力の不純な行為を厳正な視線で注視している。

日本は、人類の生命安全と将来を重大に脅かす危険極まりない核汚染水の放流を直ちに撤回すべきである。

現在と未来の人類に千秋万代にすすげない反人倫的犯罪行為を働くことによって生じる全ての破局的結果に対する全責任は、日本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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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혁명적인생관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로동신문

 

혁명적인생관은 삶에 대한 혁명적인 견해, 관점과 립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 여기에 가장 빛나는 삶의 길이 있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함으로써 혁명관이 인생관화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삶을 누리지만 그 삶의 가치는 인생관에 의하여 좌우된다.

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찬 삶이 아니고 안락을 누린다고 하여 행복한 삶이 아니며 직업이나 직위가 삶의 가치를 규정하는것도 아니다.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사는 생활이 가장 보람있고 값있는 삶인가 하는데 따라 그 생이 당대에 끝날수도 있고 후세에 길이 빛날수도 있는것이다.

혁명적인생관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람의 값높은 삶은 무엇이며 한생을 빛나게 살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참된 인생관이다.

사람들이 혁명적인생관을 확립하게 되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몸바쳐 투쟁하는 삶이 가장 값있는 삶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그러한 삶을 누리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게 된다.인간에게 있어서 한번밖에 없는 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자면 반드시 혁명적인생관을 확립하여야 한다.혁명적인생관을 지니고 사회와 집단,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때 사람들은 한생을 떳떳하게 살수 있다.

혁명적인생관의 근본핵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수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을 한몸에 체현하고있는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최고뇌수이다.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은 수령에 의하여 집대성되고 수령의 령도밑에 현실로 구현되게 된다.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삶의 가치도, 행복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혁명가가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려면 반드시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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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관점이 투철해야 당정책을 결사관철할수 있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당의 로선과 정책이 성과적으로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입니다.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와 전진속도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달려있습니다.》

옳은 사상관점, 이는 곧 당과 수령, 혁명에 대한 충실성이며 혁명가의 기본징표이다.구경은 모든것이 다 일군들의 사상문제이다.

투철한 사상관점을 떠나 일군의 존재가치를 론할수 없다.

당정책집행에 대하여 말로만 외우면서 조건타발을 하거나 요령주의를 부리면서 그 집행을 태공하는 현상, 책임을 우에 밀고 아래에 밀면서 자기보신을 하거나 당의 방침집행을 중도반단하는 현상,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일자리를 내지 못하는 현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정책관철을 저해하는 이런 그릇된 사상관점을 결정적으로 뿌리빼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국가일을 자기 일로 간주하는가 아니면 자기 안위부터 걱정하는가.

일군들의 사상관점문제는 이렇게 심각하다.

진심으로 국가일을 자기 일로 간주하지 않고 자기보신을 하는 일군, 무슨 일이나 책임지려 하지 않고 몸빼기부터 하려는 일군에게서 어떻게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기대할수 있으며 나타날수 있는 편향을 예견하여 완벽성을 기하는것과 같은 혁명성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국가일에 손발이 시려하는 표리부동한 일군이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곳에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침체와 동면을 면할수 없는것은 물론 인민들이 고생하게 된다.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부터 가져야 당정책결사관철전의 맨 앞자리를 억척같이 차지하고 전 대오를 충성과 위훈창조로 들끓게 할수 있다.

진심을 떠나면 겉치레가 나오게 되고 겉치레를 하는것은 당을 속이는 위험한 행위이다.

당정책의 옹호자, 관철자의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에게는 추호도 겉치레란 있을수 없다.

혁명의 수령앞에서 우리 일군들의 자세는 오직 진심이여야 하며 수정체같이 맑고 깨끗하여야 한다.

삐뚤어진 사상관점의 발현인 패배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

일군들이 패배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에 물젖게 되면 무슨 일이든지 주인답게 책임적으로 할수 없으며 따라서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제대로 관철할수 없다.

당정책관철을 저해하는 가장 주되는 장애물인 해이성과 비적극성, 이를 엄격히 경계하여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당과 국가의 리익부터 생각하고 발벗고나서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일군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하나 신념의 끓는 피, 의리와 량심의 끓는 피로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살고 지혜도 열정도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바로 이런 일군들이 위대한 당의 참된 충신, 그 영광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삶을 빛내일수 있다.

정치적감각, 이를 부단히 련마하여야 맡은 책무에 충실할수 있다.

정치적감각의 예민성문제는 투쟁하며 전진하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전제이다.

정치적감각이 둔한 일군에게서는 옳바른 사업체계와 지도에 대하여 결코 기대조차 할수 없다.

정치적감각의 마비, 이는 철저히 사상적변질을 의미한다.

정치적으로 민감하지 못한 사람이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정치적감각이 무디면 무책임과 무규률이 산생되기마련이다.

자기가 뼈심을 들일 대신 되받아넘기는 식으로 일한다는 그자체가 벌써 혁명하기 싫어하는 건달풍의 발현, 철두철미 정치적미숙성의 발현이다.

혁명은 고도의 자각성을 요구한다.현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뜨겁게 감수하는 기능이 마비되여 의무감에 못이겨 움직이면서 현상유지나 하려는 사람은 국가일을 위해 창발적으로 사업을 전개할수 없는것은 물론 자기 한몸을 내대는 그러한 책임성은 더욱 발휘할수 없다.

정치적감각기능을 부단히 련마하여야 끊임없이 량심을 정화하여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을 절대로, 순간도 망각하지 않을수 있다.

일군들은 패배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자기의 막중한 임무에 충실하여야 하며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충실성과 헌신적복무로 보답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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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제2차 군사정찰위성발사시 사고발생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은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새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탑재하여 제2차 발사를 단행하였다.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의 1계단과 2계단은 모두 정상비행하였으나 3계단 비행중 비상폭발체계에 오유가 발생하여 실패하였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비상폭발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된 원인을 빠른 기간내에 해명할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우주개발국은 해당 사고의 원인이 계단별발동기들의 믿음성과 체계상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한 후 오는 10월에 제3차 정찰위성발사를 단행할것이라고 립장을 표명하였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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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워야 한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이다.

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앞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고도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가 있다.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하루빨리 한계단 높은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합니다.》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발전하도록 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중중첩첩으로 막아서는 미증유의 난관과 장애를 짓부시고 국가전반에서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여야 할 오늘 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나 단위가 100m 앞서나가는것보다 전반적인 부문과 단위가 다같이 10m 전진하는것이 더 필요하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의도이다.

지금 경제부문에서도 잘 나가는 부문과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부문과 단위들이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경제와 과학기술이 밀착되여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으로 되고있는 오늘날 앞선 부문, 단위들과 뒤떨어진 부문, 단위들의 차이는 다른데 있지 않다.전적으로 그와 련관된 해당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수준의 차이에 근본원인이 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련결되여있고 모든 창조물과 성과물들은 과학기술의 종합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전제로 한다.

그런것만큼 당이 바라는대로 전반적인 부문과 단위들이 다같이 조화롭게 균형적으로 발전하자면 나라의 경제사업을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며 사회발전의 높이와 속도를 규제하는 과학기술의 매 분야가 상승궤도에 다같이 올라서야 한다.

모든 공업부문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자기 몫을 다하자면 그와 련관된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분야의 견인기적역할이 필수적으로,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다시말하여 금속부문의 과학기술이 확고히 앞서나가야 제철, 제강, 제련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이 소리치며 전진할수 있고 화학부문의 과학기술이 든든하게 안받침을 해야 화학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일떠설수 있다.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경공업부문이 비약하자고 하여도 이와 마찬가지로 방직, 식료, 화장품, 피복 등과 같은 분야의 과학기술이 그 믿음직한 도약대가 되여주어야 한다.

모든 과학기술분야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한가정의 맏아들과 같은 과학기술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책임감을 깊이 명심하고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더욱 분기해나서야 한다.

과학연구기관들이 다같이 제구실을 똑바로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학전선의 기본주력인 과학계를 이루고있는 과학연구기관들은 나라의 한개 과학기술분야를 대표하고있으며 그 발전을 책임지고있다.규모가 크고작은 과학연구기관은 따로 있을수 있어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지닌 사명과 임무에는 대소경중이 따로 없다.

모든 과학연구기관들이 제구실을 온전하게 하고 자기 단위가 맡은 몫을 똑바로 다할 때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과 경제부문을 편파성없이 발전시킬수 있다.

그러자면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을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게 그를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져나가야 한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그 어떤 연구과제이든 일단 맡겨진 과제는 손색없이 완성해내겠다는 각오, 자기들이 내놓은 하나하나의 연구결과를 첨단에로 비약할수 있는 디딤돌로 되게 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과학연구사업에 달라붙는것이다.

당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어떤 연구종자를 잡든지간에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을 대표하면서도 적극적으로 견인할수 있게 선정하여야 하며 목표와 기준부터 우리 나라 실정에 부합되면서도 20년, 30년 도약할수 있게 높이 내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연구기관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기들 매 사람이 맡겨진 본분을 다하지 못하면 자기가 속한 과학연구기관이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자기 단위가 맡고있는 분야의 과학기술수준이 뒤떨어지게 되며 나아가서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발전에 영향을 주고 종당에는 우리 혁명의 한개 진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언제나 자각하고 분발하여야 한다.목표와 기준부터 대담하게 높이 내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과 비상한 열정을 발휘하여야 한다.

특히 당적, 국가적으로 중시되는 대상과제들, 정책적으로 중요하게 제시되는 부문별과업들의 수행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충실성과 실천능력을 평가받으며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발전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그에 의거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구실을 원만히 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뒤떨어진 과학기술분야, 절실하면서도 힘들고 품이 많이 드는 분야의 기술적진보를 위한 과학연구에 적극 뛰여들어 실적을 내도록 하는것이 다음으로 중요하다.

뒤떨어진 과학기술분야를 보면 앞선 분야에 비하여 과학기술인재력량이 결정적으로 부족하다.특히 현실에는 매우 절실한것이지만 힘들고 품이 많이 드는 분야에 선뜻 접어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많지 않으며 설사 그런 분야에 있다고 하여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여 자기의 창조적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는 인재들도 있다.

이러한 현상들을 시급히, 철저히 극복하지 못한다면 뒤떨어진 과학기술분야들의 발전이 더욱 더디게 되고 결국에는 과학기술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완벽하게 풀어나갈수 없게 되며 더우기는 당적, 국가적으로 중시하는 대상과제들과 정책적으로 중요한 부문별과업들의 수행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지 못하는 결과까지도 초래하게 된다.

과학연구기관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뒤떨어진 과학기술분야를 추켜세우는데서 자기 몫을 찾을줄 알고 특히는 어렵고 힘든 연구과제, 당에서 중시하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연구과제들을 스스로 맡아 풀어나가는것을 량심과 의리로,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도록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그들이 과학연구에 열중할수 있도록 각방으로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강력히 견인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위력은 더욱 증대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답 : 독재의 암흑기를 몰아오는 희대의 정치깡패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의 극단적인 대결통치로 인해 정치적갈등과 대립이 보다 격화되고있다고 한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의 대결통치가 어떻게 강행되고있으며 그것을 통해 역도가 무엇을 기도하고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괴뢰야당들과 로동운동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을 《국정방해세력》, 《귀족로조》, 《부패집단》으로 몰아대며 탄압에 광분하고있다.

역도는 《5. 18민주화운동기념식》과 《한국자유총련맹창립기념식》을 비롯한 공개석상에서 거짓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의 위장에 속아서는 안된다느니,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느니 하는 궤변을 마구 쏟아냈다.

독재통치에 환장한 역도는 각계층의 생존권사수투쟁을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불법행위》로 걸고들면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정을 추진하고 지난 2018년 괴뢰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을 내린 시위진압용물대포와 최루탄사용을 검토하는 등 물리적탄압기도까지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한편 윤석열역도와 그 졸개들은 자기들의 대결통치에 극우보수세력을 총동원시키기 위해 《호국보훈공원》조성, 《국가유공자》발굴 등 각종 행사놀음을 벌려놓고있으며 반대파세력들을 제압하자면 보수세력이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서 과반수의석인 170석을 따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기자: 최근에는 윤석열역도가 괴뢰검찰을 독재통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도구로 더욱 강화하려고 날뛰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역도는 기존의 《검찰개혁안》들인 《검찰청법개정안》, 《형사소송법개정안》 등을 불법적인 《법안》들이라고 하면서 권력을 마구 휘둘러 그 효력을 차단하고 오히려 괴뢰검찰의 수사권범위를 보다 확대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리고 괴뢰검찰의 주요직들에 《특수부》경력을 갖춘 자기의 측근들을 들여앉히고 검찰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등 검찰독재체제완비를 위해 발악하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우심해지는 윤석열역도의 극악한 폭압정치, 대결통치로 인해 괴뢰정치판은 치렬한 대결장으로 화하고 대립과 반목, 질시가 만연한 괴뢰사회는 혼란의 소용돌이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기자: 몇가지 사실만 들어보아도 윤석열역도가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숙청과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위한 남조선 각계층에 대한 탄압에 악랄하게 그리고 사활을 걸고 매달리고있다는것을 가히 짐작할수 있다. 이것은 검찰독재시대를 보다 고착시키고 파쑈독재통치를 강화하려는 검찰깡패출신 윤석열역도의 발악적인 광증에 기인된다고 본다.

실장: 그렇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와 반인민적정책, 파쑈통치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심화되고있다.

역도의 일가족속들의 부정부패행위들이 계속 드러나 사회각계의 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 도처에서 사대매국적이며 부패무능한 집권세력을 퇴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검찰독재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시위 등 각계층의 투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날로 고조되는 각계층의 반《정부》투쟁에서 파멸의 위기를 느낀 역적패당은 저들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세력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위해 그들에게 《불법분자》라는 딱지를 붙이며 대결통치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이러한 망동에는 한마디로 독재의 칼을 휘둘러 괴뢰사회에 극도의 공포를 조성하고 반대파들을 숙청함으로써 파쑈독재체제를 완성하고 래년 《총선》과 나아가 괴뢰대통령선거에서 유리한 형세를 조성하여 보수세력의 장기집권 발판을 닦으려는 교활한 술책이 깔려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각계층이 《윤석열은 사회를 법원으로 만들고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을 <적>으로 지칭하면서 온통 범죄자로 만들고있다.》, 《조그마했던 희망이 이제는 실망과 좌절을 넘어 분노를 주고있다.》고 경악을 금치 못해하겠는가.

기자: 압박이 있는곳에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온갖 불행과 고통의 근원인 독재무리를 그대로 두고서는 피눈물밖에 나올것이 없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기에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위한 투쟁에 너도나도 떨쳐나서고있다.

이것은 민심을 짓밟고 《민생》을 도탄속에 깊숙이 몰아넣으며 오직 파쑈독재통치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비참한 운명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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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정세악화의 주범은 누구인가

주체112(2023)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1일부터 미국과 괴뢰패당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전쟁시연회이고 주권국가의 《정권종말》을 총적목표로 정하고 벌리는 무모한 침략성도발행위이다.

문제는 괴뢰역적패당이 이번 전쟁연습을 광고하면서 《북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라느니, 《방어위주의 연습》이라느니 하는 망언을 또다시 쏟아내면서 제놈들의 침략적흉심을 가리워보려고 갖은 말장난을 다 피워댄 사실이다.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기 며칠전에도 괴뢰합동참모본부것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것들과 이른바 《공동발표회》놀음을 벌려놓고 《이번 연습 및 훈련은 유사시 남조선방위를 위한 강력한 련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 증대되는 북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변화되는 위협과 안보상황을 반영한 연습대본에 기초하여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할것》이라느니 하며 이번 전쟁연습의 도발적, 침략적성격을 가리워보려고 꾀하였다.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구실로 범죄적인 침략전쟁연습을 합리화하려는 호전광들의 궤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해마다 괴뢰지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벌어지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은 물론 크고 작은 불장난들은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북침선제공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적들이 공개한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의 규모, 참가대상, 훈련내용 등을 놓고보아도 이번 전쟁연습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성격을 내포하고있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

실제로 적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큰 군사연습으로서 이 기간에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30여건의 련합야외기동훈련이 벌어지게 된다고 떠벌였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장본인,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주범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속에서 《력대로 미국과 국군은 이 땅에서 전쟁훈련을 합리화하기 위해 <북의 위협>, <방어>라는 명분을 수십년간 내세워 왔다. 오늘날에 와서 과연 그것을 진실로 믿을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동원되는 무장장비, 훈련규모, 훈련내용만 봐도 방어가 아닌 공격을 위주로 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민생은 사상최악에서 허덕이는데 윤석열정부는 외세와 전쟁놀이에만 신경이 가있다. 끊임없는 전쟁놀이로 경제, 민생은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졌고 국민은 화약내만 맡으며 불안에 떨어야 하는 세상. 당장 갈아엎자!》와 같은 분노의 웨침이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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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역도를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 고조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메아리》

 

남조선의 전 지역에서 패권야망에 들뜬 미국에 적극 추종하며 전범국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준 사대매국노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강화되고있다.

19일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3차 초불집회와 시위에서는 역도를 반드시 청산하여 민족의 참화를 막고 평화를 실현하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분출되였다.

서울의 곳곳에서 각계 단체들은 《매국역적, 전쟁도화선 윤석열추방집회》를 비롯한 사전결의집회들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8. 15날에 침략자 일본을 비호두둔하고 민주화, 인권운동가들을 《반역세력》, 《빨갱이》로 매도하였다, 미국과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해도 말 한마디 못한다,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해도 항의 한번 안하였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에 가서는 《3각동맹》, 《전쟁동맹》을 선언하였다, 《3각동맹》은 과거 랭전시대의 망령을 되살려 신랭전대결구도를 형성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다, 윤석열이 저물어가는 미국의 패권을 위해 굴욕을 자초하고 우리 내부문제에 일본이 개입할수 있는 공식적인 길을 열어주었다, 《3각동맹》의 새로운 시대는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가져올것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이어 《남북관계를 3각동맹의 제물로 바친 윤석열퇴진》이라는 주제의 제53차 초불집회가 열리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국과 일본을 위해 《3각동맹》에 가입하였다, 윤석열때문에 동해가 전쟁의 바다가 되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전쟁돌격대가 될수밖에 없고 일본《자위대》가 우리 땅에 맘대로 들어올수 있게 되였다고 개탄하였다.

가장 중요한것은 분단체제를 영구화한것이고 대결을 합리화한것이다,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성은 더욱 커졌다, 윤석열이 타오르는 초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초불의 힘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박근혜를 쫓아낸 초불의 힘을 모아 투쟁하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몰골과 《매국역적》이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의식을 가지였다.

이어 《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을 몰아내자!》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하였다.

윤석열역도의 《8. 15경축사》에 분노한 각계 단체들은 기자회견, 론평 등을 통해 립장문을 밝히고 《3각동맹》반대, 역도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초불행동》, 《민중행동》, 《민주로총》 등은 윤석열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에 《경축사》라는것을 통해 일제의 침략력사를 거세하고 일본을 찬양하며 민주, 통일운동세력을 《빨갱이》로 모욕하고 민중에게 대북적대를 강요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의 이번 《경축사》는 한마디로 북침전쟁도발선언, 미국의 패권정책과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뒤받침하기 위해 《3각군사동맹》구축에 매진하겠다는 친일매국선언이다, 범국민적항쟁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일당이 비명처럼 지르는 최후의 발악이다, 대결과 적대를 부추기며 평화가 아닌 전쟁을 택한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언론들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 《3각동맹의 새로운 시대 …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가져올것이다》 등의 제목으로 윤석열퇴진을 웨치는 초불시민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각계가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추워도 윤석열퇴진을 위한 초불투쟁을 끝까지 이어나가자고 다짐하였다, 핵전쟁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퇴진밖에 없다는것이 초불민중의 한결같은 결론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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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령혼들은 오늘도 복수를 부른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려명》

 

지금으로부터 78년전에 있은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일제침략자들의 잔인성과 야수적본성을 오늘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1945년 8월 24일 교또부 마이즈루앞바다를 항행하던 일본해군수송선 《우끼시마마루》에서 요란한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나는 동시에 배가 동강나 바다에 침몰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배에 탔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바다에 휘뿌려져 살려달라고 애절하게 웨치다가 광란하는 파도속에 사라져버렸다. 그들은 이역땅에 끌려가 일제의 군사기지건설장과 철도공사장, 탄광에서 노예처럼 혹사당하던 조선사람들이였다.

왜놈들의 채찍아래서 망국노의 설음을 피눈물로 터친적은 그 얼마였고 운명하는 순간에조차 고향을 그리며 눈을 못감은 이는 또 얼마였던가.

《폭발은 기관실이 있는 배밑에서 일어났다. …

선실안에 있던 동포들은 아우성을 치면서 갑판우로 올라가려고 무진 애를 썼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이때 갑판우에서는 괴이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조선인으로서 일본해군의 헌병노릇을 하던 백모라는 사람이 갑판으로 뛰여나오더니 <일본놈들이 화약을 터뜨려 배를 가라앉게 하였다.>고 고함을 지르면서 물속으로 뛰여들었던것이다. …

이때에야 우리는 일본놈들에게 속히웠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러나 사람들의 아우성과 함께 배는 바다물속에 잠기고말았다.》

이것은 그때 배에 탔던 피해생존자들의 회상담의 일부이다.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철두철미 일제의 조선인학살계획에 따라 조작된 고의적인 집단살륙범죄사건이다.

일본이 폭침사건을 연출한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았다. 한명의 조선사람이라도 더 많이 죽이는것으로써 패망의 앙갚음을 하며 더우기는 저들의 군사대상물건설의 비밀을 알고있는 생존자들을 모조리 없애치우자는것이였다. 때문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모두 마이즈루에 있는 어느한 해군숙소에 가두어놓고 그곁에 있는 증기탕크를 폭파시켜 또다시 학살하는 만행까지 감행하였던것이다.

《우끼시마마루》가 폭침된 후 일본반동들은 서둘러 이 사건이 미군이 부설한 기뢰에 의하여 《우발적으로 일어난 불가피한 사고》였다는 《조사자료》를 발표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가리워보려고 획책하였으며 여러해가 지나서는 가라앉은 《우끼시마마루》를 고철로 쓴다고 하면서 끌어올려 해체함으로써 제놈들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물마저 없애버렸다.

지금도 일본반동들은 치졸한 말장난으로 피비린내나는 과거사를 외곡하고 미화분식하는것도 모자라 범죄력사 그자체를 아예 매장해버리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한다 해도 일제야수들이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죄악은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경악스러운것은 과거범죄를 부인하다 못해 공공연히 정당화하기까지 하는 일본반동들을 《공동의 리익을 추구하는 벗》, 《동반자》로 개여올리며 천년숙적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이다.

78년전 그날의 령혼들이 간악한 왜나라족속들과 한짝이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특등매국노들에게 천벌을 내려달라고 하는 피타는 절규가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그렇다.

《우끼시마마루》의 령혼들은 오늘도 피의 복수를 부르고있다.

억울하게 숨진 자기들의 피값을 반드시 받아내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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