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1일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에 도착하시여 조용원동지, 김재룡동지, 강순남동지, 정경택동지, 김정관동지, 박정천동지로부터 피해정형과 복구실태를 상세히 보고받으시였다.

최근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남포시 온천군 석치리지역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구조물설치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지 못한데로부터 바다물의 영향으로 제방이 파괴되면서 논벼를 심은 270여정보를 포함하여 총 560여정보의 간석지구역이 침수되는 엄중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구체적으로 료해분석하시고 일군들의 매우 무책임한 직무태만행위를 심각히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며칠전 안석간석지논이 침수되였다는 보고를 받고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직접 복구사업을 지휘하도록 하였으며 군대까지 동원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는데 어떻게 되여 내각과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내각총리는 관조적인 태도로 현장을 한두번 돌아보고 가서는 부총리를 내보내는것으로 그치고 현장에 나온 부총리라는 사람은 연유공급원노릇이나 하였으며 주인으로서 공사를 직접 지휘해야 할 간석지건설국장은 자기는 크게 할 일이 없기때문에 돌아가겠다고 당위원회에 제기하다가 비판을 받고도 거의나 기업소사무실에서 맴돌며 허송세월한것마저 배수문공사용으로 국가로부터 공급받은 많은 연유를 떼내여 몰래 은닉해놓는 행위까지 하였다는데 정말 틀려먹은것들이라고, 엄중한 피해를 발생시킨 당사자들로서 자그마한 가책이나 책무수행에 대한 사소한 의지조차 결여된 의식적인 태공행위라고 엄하게 비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바로 얼마전 안변군 농경지침수피해가 발생한것을 계기로 전국가적으로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강구할데 대하여 경종도 울리였고 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된 군인들의 투쟁기풍을 통하여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지방의 행정경제일군들의 무책임한 일본새에 강한 타격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둔감해있다고, 이번에도 군대가 전적으로 달라붙어 해달라는 자세이며 또 응당 그래야 한다는 식의 뻔뻔스럽고 불손하기 그지없는 태도를 취하고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올해 6월부터 농경지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배수구조물설치공사를 한다고 하면서 국가건설허가도 받지 않고 건설감독기관의 감독통제도 없이 날림식으로 거칠게 진행한것마저 수문제방으로 물이 새는것을 사전에 발견하고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래단위들의 그릇된 일본새도 문제이지만 간석지건설국이 이러한 건설을 자의대로 승인하고 망탕 할 때까지 내각이 전혀 모르고있었다는것은 행정경제규률이 얼마나 문란한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고, 이것만 보아도 내각의 모든 행정경제사업들이 제가다리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내각에 사업체계가 옳바로 세워져있지 않으며 실속없는 일군들이 등용되여 유명무실하게 틀고앉아 산하단위들에 대한 지도도 제바로 하지 못하고있다고, 최근 몇년어간에 김덕훈내각의 행정경제규률이 점점 더 극심하게 문란해졌고 그 결과 건달뱅이들이 무책임한 일본새로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있다고 하시면서 내각이 내리지령밖에 할줄 모르는 지령부서, 통보부서처럼 되게 된데는 국가경제사업과 경제기관들에 대한 당정책적 및 당적지도를 맡은 당중앙위원회의 책임도 크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건달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에 의한 인재라고 명백히 규제하시면서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는 정치적미숙아들,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 모르는 지적저능아들, 인민의 생명재산안전을 외면하는 관료배들,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무에 불성실한자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규률조사부, 국가검열위원회와 중앙검찰소가 책임있는 기관과 당사자들을 색출하여 당적, 법적으로 단단히 문책하고 엄격히 처벌할데 대하여 명령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가적으로 농작물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는 시점에조차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성이 란무하게 된데는 내각총리의 무맥한 사업태도와 비뚤어진 관점에도 단단히 문제가 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내각총리가 관련보고서에서 안석간석지의 논면적이 올해 국가알곡생산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해당 지역 군부대의 토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책답지 못한 대책을 보고해놓고는 복구사업을 군대에 거의 맡겨놓다싶이 하고 그나마 너절하게 조직한 사업마저도 료해해보면 피해상황을 대하는 그의 해이성과 비적극성을 잘 알수가 있는데 나라의 경제사령부를 이끄는 총리답지 않고 인민생활을 책임진 안주인답지 못한 사고와 행동에 유감을 금할수 없다고, 내각총리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사상관점을 당적으로 똑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하시였으며 직무태만행위를 한 간석지건설국장은 당규률심의위원회에서 출당문제를 심의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지휘와 지시에 불복하거나 무관심한 현상, 나라에 재난이 닥치든말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준비되지 못한 일부 일군들의 안온하고 게으른 일본새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린다고 하시면서 패배주의, 보신주의에 물젖은 일군들의 사상정신상태부터 개변하고 모두가 하나의 규률에 복종하고 국가사업에 주인답게 떨쳐나서는 기풍을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간석지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파괴된 제방복구를 빨리 결속하는것과 함께 환원복구가 가능한 논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염기피해방지와 영양관리대책을 비롯하여 논벼생육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을 강구함으로써 논벼수확고감소를 최소화하고 초기예상수준의 알곡소출을 거둘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농업부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조치들을 각방으로 실시함으로써 피해를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절대적으로 긴장각성하지 못하고 매번 국가적손실을 입은 뒤끝에야 따라다니며 필요한 대책을 취한다, 교훈을 찾는다고 하면서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격으로 일하고있는데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더이상 무방비, 무능력으로 인한 무모한 피해, 특히 무책임성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실속있는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각급 단위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다운 태도를 자각하고 자기 맡은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며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설줄 아는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간석지건설국, 국가건설감독성,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남포시국토환경보호관리국, 남포시건설감독국에 대한 집중검열사업이 시작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시대어를 통해 새겨안는 고귀한 철리

주체112(2023)년 8월 22일 로동신문

 

평양정신, 평양속도

 

주체104(2015)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비행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정형을 료해하실 때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과학자, 교육자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몸소 비행기까지 타시고 건설정형을 알아보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높뛰였다.

이윽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부감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간을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1단계에 완공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골조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이곳에서 오늘의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평양정신, 평양속도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가장 열렬한 애국심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 아니랴.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땅에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나라의 면모가 달라지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고있으니 평양정신, 평양속도, 이 뜻깊은 시대어에서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의 현명한 손길아래 앞당겨질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보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패한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든 사업에서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신다.

주체103(2014)년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고,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사상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사람들의 머리속에 낡은 사상이 싹트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고 밝혀주신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올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굳게 새겨주고있다.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수산전선의 병기창

 

주체104(2015)년 3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어구종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본실을 돌아보실 때였다.

전시대에 놓여있는 수지원료들과 생산물견본들을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공장에서 년간에 양식떼를 얼마나 생산할수 있는가고 일군들에게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식떼를 그정도 생산해가지고는 수요를 충족시킬것같지 못하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공장에서 수산사업소들에서 요구하는 각종 어구들뿐 아니라 섬과 해안연선에 주둔하고있는 부대, 구분대들의 수산부업에 필요한 그물과 양식시설물들도 생산하여 보내주어야 한다, 섬과 해안연선에 주둔하고있는 부대, 구분대들에 덤장과 양식시설물들을 보내주면 그것으로 물고기를 잡고 바다가양식을 하여 군인들의 식생활을 더욱 개선할수 있다고 일군들을 깨우쳐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의 기본생산수단을 생산하고있는 어구종합공장은 수산전선의 병기창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수산전선의 병기창,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말씀에서 우리 인민은 나라의 수산업을 발전시켜 황금해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감으로써 이 땅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꽉 차넘치게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를 새겨안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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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무력은 자비를 모른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2(2023)년 8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 사상초유의 열핵대전이 각일각 현실로 다가들고있다.

8월 21일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력대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를 개시하였다.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여 31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핵전쟁연습에 미국은 조선반도작전지역에 전진배치된 전쟁장비와 무력은 물론 사상 처음으로 본토의 우주군까지 투입하였다.

핵항공모함,핵잠수함,《B-1B》,《B-52H》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도 쓸어들것으로 예견되고있다.

특히 이번 전쟁연습에 오스트랄리아,카나다,프랑스,영국,그리스,이딸리아,뉴질랜드,필리핀 등 지난 조선전쟁시기 《유엔군》의 간판밑에 참전하였던 전범국들까지 참가하는것으로 하여 그 침략적성격은 한층 부각되고있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이 기간 련합야외기동훈련 30여건 등 지상과 해상,공중,우주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작전령역에서 실전적인 북침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지난 18일 미,일,괴뢰우두머리들이 워싱톤주변의 캠프 데이비드별장에 모여앉아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구체화,계획화,공식화한 이후 합의문서들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그 실행을 위한 연습이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태의 엄중성은 더욱 증폭되고있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인적,물적자원과 추종세력들까지 총투입된 이번 전쟁연습에서 캠프 데이비드모의시 조작된 합의사항들이 추가로 실행된다면 조선반도에서의 열핵대전발발가능성은 보다 현실화될것이다.

제반 사태는 가능한 전쟁자원이 총발동된 이번 《을지 자유의 방패》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을 결코 《년례적》,《방어적》이라는 말장난으로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 누구에 대한 《점령》,《격멸》,《참수》,《초토화》 등의 호전적수사로 매닥질되고 《사상 처음》,《력대 최대》로 규모와 내용의 전례를 갈아치우며 벌어지는 이번 전쟁시연이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하고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군대의 주동적이고 공세적이며 압도적인 전쟁대응을 요구하고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적대세력에 대한 징벌의지는 격발의 순간을 기다리고있다.

우리 공화국무력은 때를 기다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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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武力は慈悲を知ら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2(2023)年 8月 2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半島に史上、初めての熱核大戦が刻一刻現実に近づいている。

8月21日、米国とかいらい一味(南朝鮮)は、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歴代最大規模の合同軍事演習である「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開始した。

膨大な侵略武力が動員されて31日まで行われる今回の核戦争演習に、米国は朝鮮半島の作戦地域に前進配置された戦争装備と武力はもちろん、史上初めて本土の宇宙軍まで投入した。

原子力空母、原子力潜水艦、B1B、B52Hの戦略爆撃機をはじめとする米国の核戦略資産も雲集するのが予想されている。

特に、今回の戦争演習にオーストラリア、カナダ、フランス、英国、ギリシャ、イタリア、ニュージーランド、フィリピンなど、過去の朝鮮戦争の時期に「国連軍」の看板の下で参戦した戦犯国まで参加することで、その侵略的性格は一層浮き彫りになっている。

米国と敵対勢力はこの期間、連合野外機動訓練30余件など、地上と海上、空中、宇宙を含む全方位的な作戦領域で実戦的な北侵演習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去る18日、米国・日本・かいらいの頭目らがワシントン近郊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別荘に集まって朝鮮半島での核戦争の挑発を具体化、計画化、公式化した以降、合意文書のインクが乾く前にその実行のための演習が行われていることによって、事態の重大さはさらに増幅している。

米国と敵対勢力の人的、物的資源と追随勢力まで総投入された今回の戦争演習で、キャンプデービッド謀議の際、作り上げられた合意事項が追加に実行されるなら、朝鮮半島での熱核大戦の勃発可能性はより現実化されるであろう。

諸般の事態は、可能な戦争資源が総発動された今回の「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合同軍事演習の危険性を決して、「定例的」「防御的」であるという言葉で覆い隠せない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誰それに対する「占領」「撃滅」「斬首」「焦土化」などの好戦的修辞で塗りつぶされ、「史上初めて」「歴代最大」で規模と内容の前例を取り替えて繰り広げられる今回の戦争リハーサルが、朝鮮を標的にしているということ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現情勢は、わが軍隊の主動的かつ攻勢的で、圧倒的な戦争の対応を求めている。

年代と世紀を継いでわが国家の自主権とわが人民の生存権を脅かす敵対勢力に対する懲罰意志は、撃発の瞬間を待っている。

朝鮮武力は、時を待つ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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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내세우고 본보기를 창조할 때

주체112(2023)년 8월 22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천만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각급 당조직들이 핵심을 내세우고 본보기를 창조하여 전반을 일신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핵심을 내세우고 본보기를 창조하는것은 광범한 군중을 당정책관철전에로 총궐기, 총발동하여 전반을 일신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관건적인 문제이다.핵심들의 주동적인 역할이 강화될 때 대중의 투쟁열의와 분투력이 높이 발휘될수 있으며 새로운 본보기가 적극 창조일반화될 때 전반적인 지역과 단위들에서 혁신적이며 동시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핵심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체를 튼튼히 준비시켜 사회전반을 일신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해방직후 당과 국가 그리고 인민무력을 건설한 경험을 보아도 핵심대렬을 튼튼히 꾸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수적으로는 비록 많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온갖 간난신고를 이겨내고 혁명투쟁의 폭풍우속에서 단련된 공산주의적핵심들이 있었기때문에 자기 지도자를 내세우고 그 두리에 굳게 뭉칠수 있었으며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용감히 뚫고나갈수 있었다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다.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나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투쟁의욕이 강하며 실천활동을 통하여 단련되고 검열된 선각자, 핵심들이 있다.대중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는 초급일군들과 공로자, 혁신자, 제대군인들을 비롯한 핵심들은 지역과 단위의 기둥이며 보배들이다.

핵심들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광범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총진군대오를 더욱 강화하여 전반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힘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다.

핵심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당조직들은 핵심들을 늘 료해장악하고 체계적으로 교양육성하는 사업에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한다.그들에게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정상적으로 깊이 심어주어 그들을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적극적인 선전자로 준비시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과업들을 맡겨주어 그들이 실천투쟁속에서 억세게 단련되도록 하여야 한다.

핵심들을 잘 키워 한사람이 열사람, 열사람이 백사람, 백사람이 천사람을 이끌어나가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핵심들을 정상적으로 만나 그들의 사업과 생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애로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고 내세워주어 그들이 높은 책임감과 열정을 안고 대중의 앞장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은 전반적인 지역과 단위들의 사업을 활력있게 추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시대적본보기, 표준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에 사람들은 정치사상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게 되며 사회전반에서 비약적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새로운 발전기준,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국토관리와 교육사업, 보건사업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이 과정에 사람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전반에서 혁신적이며 발전적인 변혁이 이룩되고있다.현실은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령도업적단위들이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새로운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도록 떠밀어주기 위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고 단위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는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본보기를 창조하여 전반을 일신시키는 사업에서 일군들의 주도성과 창조성, 활동성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시야를 넓혀주며 기술실무능력과 문화적소양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널리 조직하여 그들이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데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본보기단위를 옳바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임무분담, 능숙한 정책적지도, 실속있는 총화와 평가사업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발전기준이 창조되도록 계속 떠밀어주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핵심들을 내세우고 본보기를 창조할 때 전반을 일신시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감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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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이자 애국이다

주체112(2023)년 8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앞에는 전세대들이 지키고 빛내여온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부강하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일떠세우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하지만 번영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으며 걸음걸음 애로와 난관이 막아나서고있다.그 모든 고비들을 용감히 뚫고헤치며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꽃피우는 힘은 결코 누가 선사해주지 않는다.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한층한층의 디딤돌이 되여준 최신예병기들의 도도한 흐름도, 난관속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한껏 떨치며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진 애국의 창조물들도 그 어떤 남의 도움이 아니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그것을 부단히 증대시켜온 나날에 이룩된 결실이다.

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하는데 만난을 박차고 우리 혁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며 당이 펼친 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이 땅우에 꽃피우는 애국의 길이 있다.자력갱생정신의 체현자들은 누구나,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불가능이란 말을 모른다.

콩크리트전주와 애자, 전기선은 물론 타일, 위생자기, 스레트생산에 이르기까지 결심하면 무엇이든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라선시송배전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하던 이야기가 지금도 깊은 여운을 안겨주고있다.

《출로는 오직 자기 힘을 믿는데 있었습니다.제땅에 있는 자기의것을 보지 못하고 국경밖을 바라보는것처럼 어리석은짓은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한 우리는 자력갱생의 불길로 남에 대한 환상을 불태워버렸습니다.》

큰 공장도 아닌 그곳에서 갖가지 건재품생산공정을 그쯘히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한다는것도 놀라운 일이였지만 보다 감동적인것은 누구나 쉽게 엄두를 낼수 없는 일을 자기 힘으로 해내겠다고 용감하게 뛰여들어 기어이 해낸것이였다.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은 자기자신에게 있듯이 남의 힘, 남의 기술로는 부강한 조국을 일떠세울수 없다.남의 도움을 받고 남에게 의존하여 얻은 번영은 결국 거품과도 같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때로 우리는 일상사업과 생활과정에 난관에 부닥치면 무턱대고 남에게 의존할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자기의 능력과 잠재력을 믿지 못하는 심장속에는 부강한 조국을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풀어나가려는 굳센 애국의 의지가 깃들수 없다.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애착,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국번영의 자랑찬 창조물을 안아올릴수 있다.

둘러보면 이 땅에는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간직하고 뚜렷한 애국의 창조물을 남기는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이 수없이 많다.그들의 가슴가슴은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에 반드시 자기 힘으로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불같은 애국심으로 충만되여있다.

자력갱생강자들의 그 강렬한 지향은 자기의것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이기 위해 힘과 기술을 최대한 발동하고 끊임없이 증대시키는 애국적인 행동실천으로 이어진다.

자기 땅에 발붙이고 제힘으로 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가슴마다에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기어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앞에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창조물을 내놓고 조국의 존엄을 빛내여가겠다는 각오이다.

어려울수록 자기의 힘을 강화하여 우리의 모든것을 지키고 빛내이는 자력갱생정신, 그것은 더욱 휘황할 조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한 애국의 원동력이다.

자력갱생은 우리들 매 사람이 지니고있는 힘과 기술, 애국적열정이 총발동될 때 그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게 된다.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여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잠간사이에 시대의 뒤전으로 밀려나게 된다.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자기의 두뇌와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잠재력을 축적하고 부단히 증대시켜나갈 때만이 조국을 지키고 빛내일수 있으며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다.때문에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하는것이다.

그렇다.자력갱생이자 애국이다.

자기의 힘과 기술을 굳게 믿고 그것을 최대한 발휘하여 한W의 전기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는 발전소로동자들, 한m의 천이라도 더 짜기 위해 순회길에 량심을 바쳐가는 직포공들, 더 질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해 퇴근시간도 잊고 기술기능수준을 향상시켜가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자력갱생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에 떠받들려 조국은 그 어떤 난관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여,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력사와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배우며 자라난 사람이라면 자력갱생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대를 이어 끝까지 헤쳐나가야 한다.바로 그길에서만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조국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해가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전문 보기)

 

[Korea Info]

 

《핵전쟁을 부르는 합동군사연습 당장 중지하라!》,《남북관계를 3각동맹의 제물로 바친 윤석열 퇴진!》,《매국역적, 전쟁도화선! 윤석열을 몰아내자!》 -괴뢰지역에서 3각동맹해체, 전쟁연습반대,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3차 초불집회와 시위-

주체112(2023)년 8월 22일 로동신문

 

 

괴뢰 전 지역에서 패권야망에 들뜬 미국에 적극 추종하며 전범국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준 사대매국노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강화되고있다.

19일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3차 초불집회와 시위에서는 역도를 반드시 청산하여 민족의 참화를 막고 평화를 실현하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분출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 학생, 시민, 종교인 등 전 지역에서 모여온 수많은 각계층이 집회와 시위에 참가하였다.

서울의 곳곳에서 각계 단체들은 《매국역적, 전쟁도화선 윤석열추방집회》를 비롯한 사전결의집회들을 가지였다.

《더이상 못참아 갈아엎자!》, 《매국역적, 전쟁도화선! 윤석열을 몰아내자!》, 《일본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 퇴진!》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정부 끝장내자!》,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국민을 버린 윤석열을 몰아내자!》는 구호를 웨치며 역도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8.15날에 침략자 일본을 비호두둔하고 민주화, 인권운동가들을 《반역세력》, 《빨갱이》로 매도하였다, 미국과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해도 말 한마디 못한다,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해도 항의 한번 안하였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에 가서는 3각동맹, 전쟁동맹을 선언하였다, 3각동맹은 과거 랭전시대의 망령을 되살려 신랭전대결구도를 형성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다, 윤석열이 저물어가는 미국의 패권을 위해 굴욕을 자초하고 우리 내부문제에 일본이 개입할수 있는 공식적인 길을 열어주었다, 3각동맹의 새로운 시대는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가져올것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결단코 반대한다.》, 《일본군국주의부활에 날개를 달아주고 자위대의 한반도진출을 허용하는 친일매국행위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윤석열은 민중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대매국외교를 중단하라.》고 웨쳤다.

이어 《남북관계를 3각동맹의 제물로 바친 윤석열퇴진》이라는 주제의 제53차 초불집회가 열리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국과 일본을 위해 3각동맹에 가입하였다, 윤석열때문에 동해가 전쟁의 바다가 되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전쟁돌격대가 될수밖에 없고 일본《자위대》가 우리 땅에 맘대로 들어올수 있게 되였다고 개탄하였다.

가장 중요한것은 분단체제를 영구화한것이고 대결을 합리화한것이다,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성은 더욱 커졌다, 윤석열이 타오르는 초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초불의 힘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박근혜를 쫓아낸 초불의 힘을 모아 투쟁하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몰골과 《매국역적》이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의식을 가지였다.

이어 《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을 몰아내자!》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하였다.

윤석열역도의 《8.15경축사》에 분노한 각계 단체들은 기자회견, 론평 등을 통해 립장문을 밝히고 3각동맹반대, 역도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초불행동》, 민중행동, 민주로총 등은 윤석열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에 《경축사》라는것을 통해 일제의 침략력사를 거세하고 일본을 찬양하며 민주, 통일운동세력을 《빨갱이》로 모욕하고 민중에게 대북적대를 강요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의 이번 《경축사》는 한마디로 북침전쟁도발선언, 미국의 패권정책과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뒤받침하기 위해 3각군사동맹구축에 매진하겠다는 친일매국선언이다, 범국민적항쟁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일당이 비명처럼 지르는 최후의 발악이다, 대결과 적대를 부추기며 평화가 아닌 전쟁을 택한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조선반도를 핵전쟁위험에 몰아넣고있는 전쟁광 윤석열은 더이상 필요없다, 지금 당장 퇴진해야 한다, 끝까지 싸워 윤석열을 몰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핵전쟁을 부르는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 《미전략자산전개 전면 중단하라!》,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미, 일과의 군사협력 반대한다!》, 《윤석열퇴진이 평화다!》,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는 《전쟁을 부르는 3각동맹 중지하라!》, 《매국역적, 전쟁도화선! 윤석열을 몰아내자!》, 《일본앞잡이 윤석열!》, 《더이상 못참아 갈아엎자! 윤석열탄핵!》 함성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언론들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 《3각동맹의 새로운 시대 …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가져올것이다》 등의 제목으로 윤석열퇴진을 웨치는 초불시민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각계가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추워도 윤석열퇴진을 위한 초불투쟁을 끝까지 이어나가자고 다짐하였다, 핵전쟁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퇴진밖에 없다는것이 초불민중의 한결같은 결론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답 : 고조되는 투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8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 8. 15를 계기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과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 윤석열역도의 독재통치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들이 벌어졌다.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먼저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남조선각계의 투쟁이 어떻게 전개되였는가에 대해 듣고싶다.

실장: 지난 12일 《민주로총》과 《전국농민회총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를 비롯하여 4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서울에서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권훼손, 굴욕외교저지! 한반도평화실현! 8. 15범국민대회》와 《한미합동군사연습중단! 한미일전쟁동맹반대! 전쟁광 윤석열퇴진! 32차 평화초불》집회를 열고 역도의 집권후 1년동안 200여차례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린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14일에는 《가짜 <유엔사>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정전 70주년 한반도평화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괴뢰대통령실앞에서 침략적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중단과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요구하는 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폭염과 태풍피해, 괴뢰경찰의 탄압에도 주저하지 않고 계획한 집회와 시위 등을 일정대로 진행하면서 역적패당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기자: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일본의 력사외곡과 군국주의부활책동, 핵오염수방류를 반대하는 투쟁들도 적극적으로 벌어졌다고 보는데.

실장: 《한일력사정의평화행동》, 《초록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종교단체들은 지난 12일과 14일 공동성명,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해방된지 78년이 되였지만 일본이 아직까지 사죄와 배상은커녕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정하려 하고있으며 강제징용과 일본군성노예범죄까지 부정하는 력사외곡책동을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앞서 11일과 12일에는 각계층단체들이 서울주재 일본대사관과 부산일본령사관앞에서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력사정의시민모금》전달, 《소녀상》찾기운동, 《항일기념장소》들에로의 걷기대회, 《욱일기》찢어버리기, 윤석열역도와 기시다놈의 상통모형때리기, 일본대사관에로의 항의행진 등 여러가지 형식의 투쟁을 벌리며 반일기운을 고조시켰다.

지난 15일에도 《대구환경운동련합》, 《진보중도보수련대》를 비롯한 대구, 광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8. 15대구시민걷기대회》, 《제7차 진보중도보수련대 범국민대회》 등을 통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의 위험성과 지난 시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와 만행들을 폭로규탄하면서 모두가 련대하여 윤석열타도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기자: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투쟁들도 계속 벌어지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지난 12일과 14일 《민주로총 및 공안탄압저지대책위원회》, 《보안법페지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역도에게 정치적반대파들을 《리권독점세력》, 《폭력집단》, 《종북세력》으로 몰아대지 말고 물가안정과 주민생명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국정원》해체에 나설것을 요구해나섰다.

또한 《민주로총》은 12일 서울의 경복궁앞에서 《로동, 민생, 민주, 평화파괴! 윤석열정권퇴진! 8. 15전국로동자대회》를 열고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는것이 로동자민중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면서 역적패당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초불승리전환행동》, 《뉴스타파》를 비롯한 단체들도 윤석열역도의 검찰총장재직시 검찰의 세금람용행위를 폭로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 로선변경의혹》에 대한 공개질문서를 괴뢰대통령실에 들이대는 투쟁을 벌렸다.

같은 날 각계층 시민단체들도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앞광장 등에서 《윤석열정권퇴진 범국민대회》,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52차 초불대행진》, 《윤석열퇴진초불대행진 1주년 8월문화제》 등을 개최하고 역도퇴진을 요구하는 투쟁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자: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우리는 친일굴종행위와 북침전쟁책동, 반인민적악정과 검찰독재통치를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가 얼마나 뜨겁게 달아올랐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날로 고조되는 남조선각계층의 투쟁은 미일상전의 앞잡이가 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 남조선을 파쑈독재가 살판치는 암흑세상으로 만든 윤석열역적패당이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히게 되는것은 시간문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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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로동, 시민사회단체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

주체112(2023)년 8월 22일 《통일의 메아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울산지역의 로동,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했습니다.

단체는 《윤석열정권은 반로동, 반민주, 반민생정권으로 취임한지 1년 3개월만에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고있다. 잘못되면 전 정권 탓, 변명하기 곤난하면 입을 닫는 정부에 더이상 기대할것도 없다.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하다.》고 성토했습니다.

계속하여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묵인하고있는 역적패당을 비난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석열정부에 맞서 우리 민중들의 삶을 지키는 투쟁을 펼쳐나갈것이다.》고 언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하여 후꾸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저지와 건설로조탄압 및 <로조법> 2, 3조개정에 앞장서서 투쟁할것이다. 삶에 대한 희망을 주지 않는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위한 지역련대를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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