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1st,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 국방상 대장 강순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지휘소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정찰총국장이 영접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도발적성격이 짙은 위험천만한 대규모련합훈련을 벌려놓은 상황에 대응하여 8월 29일부터 전군지휘훈련을 조직하고 각급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지휘관, 참모부들의 작전조직과 지휘능력을 판정검열하고있다.

훈련은 전군의 모든 지휘관, 참모부들이 전시체제이전때 행동질서에 숙련하며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보다 높이고 작전계획의 현실성을 확정함으로써 철저한 전쟁준비태세와 군사적대응능력을 빈틈없이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시 시간별, 단계별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행동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전군지휘훈련조직정형과 진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쑤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령토를 점령하는데 총적목표를 둔 연습참모부의 기도와 그를 관철하기 위한 각급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참모부들의 작전계획전투문건들을 료해하시였으며 유사시 전선 및 전략예비포병리용계획과 적후전선형성계획, 해외무력개입파탄계획 등 총참모부의 실제적인 작전계획문건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작전초기에 적의 전쟁잠재력과 적군의 전쟁지휘구심점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지휘통신수단들을 맹목시켜 초기부터 기를 꺾어놓고 전투행동에 혼란을 주며 적의 전쟁수행의지와 능력을 마비시키는데 최대의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적들의 중추적인 군사지휘거점들과 군항과 작전비행장 등 중요군사대상물들, 사회정치, 경제적혼란사태를 련발시킬수 있는 핵심요소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초강도타격을 가하며 다양한 타격수단에 의한 부단한 소탕전과 전선공격작전, 적후에서의 배후교란작전을 복합적으로, 유기적으로 배합적용하여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데 대한 문제, 특히 적의 그 어떤 반작용으로부터도 타격수단들을 철저히 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 작전지휘체계와 화력지휘통신방식을 전면갱신할데 대한 문제 등 앞으로의 작전조직과 지휘, 전쟁준비에서 인민군대가 견지하여야 할 전면적인 과업들과 원칙적요구와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두뇌전의 대결이라고 하시면서 전쟁에서의 승패여부는 싸움에 앞서 지휘관의 두뇌에 의해 먼저 결정된다고, 전군의 모든 지휘관들이 능숙한 조직적수완과 령활한 령군술을 소유하기 위한 참모부훈련과 작전전투정황처리훈련을 실전환경속에서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훈련이 아닌 실지 전쟁마당에서 림기응변하는 만능싸움군, 당당한 실력가들로 철저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들의 분주한 군사적움직임과 빈번히 행해지는 확대된 각이한 군사연습들은 놈들의 반공화국침략기도의 여지없는 폭로로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이에 철저히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국가안전환경과 정세의 요구에 맞게 우리 군대의 작전지휘훈련과 실동실전훈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지시를 포치하시면서 전쟁준비를 보다 확고히 완비하기 위한 전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군사강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전투적신심과 전쟁관은 더욱 백배, 투철해졌으며 전쟁준비에 보다 박차를 가함으로써 김정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그 언제든 적들을 무자비하게 괴멸시키고 남반부 전 령토를 평정할 멸적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8월 30일 미제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동해와 서해상공에 끌어들여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전투기들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격편대군훈련을 감행하였다.

적들의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시점에 감행된 이번 훈련은 명백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

적들은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우리에 대한 《확장억제실행의 과시》라고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이는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행에 옮기고있다는것을 세계앞에 공개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하였다.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전술핵운용부대가 해당 군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미싸일병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목표섬상공의 설정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임무를 정확히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전략자산전개라는 군사적위협행위로 도전해나선 적들에게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단호한 응징의지와 실질적인 보복능력을 명백히 재인식시키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조선인민군은 미군과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경거망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3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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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전원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전원회의가 3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와 국가표창법, 생산력배치법, 검찰기관조직법, 관광법, 상품류통법을 채택할데 대한 문제,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수정보충할데 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 소집과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초안이 심의되였으며 해당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들과 수정보충안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국가표창법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특출한 공로를 세운 대상들을 높이 평가하고 내세워주며 대중의 정치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생산력배치법에는 생산력배치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국가경제의 지속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법적요구가 명시되여있다.

검찰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작성된 검찰기관조직법에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법기관으로서의 각급 검찰기관들의 조직과 활동원칙, 사업체계와 질서 등의 문제들이 반영되여있다.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것과 동시에 국제관광을 확대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보장하며 생태환경을 적극 보호할데 대한 문제 등이 관광법에, 상업망의 조직운영과 상품의 확보, 공급 및 판매를 비롯하여 상품류통전반에 대한 국가의 조절통제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법적요구들이 상품류통법에 세부적으로 규제되여있다.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서는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위원회들의 조직원칙과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추천 및 등록과 선거선전, 투표 및 투표결과의 확정, 금지사항과 관련한 내용 등이 수정보충되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표창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생산력배치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검찰기관조직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광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품류통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제235호 주체112(2023)년 8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를 주체112(2023)년 9월 26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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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를 주체112(2023)년 9월 26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권리보장법, 관개법, 공무원법심의채택과 관련한 문제, 금융부문 법집행정형총화와 관련한 문제, 조직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주체112(2023)년 9월 25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8월 30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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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중앙보고모임 총련에서 진행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중앙보고모임이 2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지부일군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간또대지진당시 무참히 학살당한 동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모임에서는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을 계기로 커다란 민족적원한과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중에 절대로 잊을수 없는것은 다름아닌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3년 9월 1일 간또지방을 휩쓴 대지진으로 사람들이 공포와 불안에 허덕이고 피난민들을 위한 구원대책을 세우지 않는 정부에 대한 불만이 극도에 달하자 일본반동군벌은 저들에게 쏠린 공격의 화살을 타민족인 재일조선인에게 돌리고 사회정치적위기를 모면하려는 간악한 음모를 꾸며 전대미문의 류혈만행을 감행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이른바 《치안유지》를 위한 군대의 출동을 준비하면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터무니없는 모략정보를 조작하여 그를 진압한다는 구실로 《전시계엄령》을 공포하였다.

《계엄령》하에서 출동한 군대는 대지진에 대처한 긴급활동이 아니라 조선인탄압을 과녁삼아 각지에서 무차별적인 학살만행을 감행해나섰다.

뿐만아니라 어용신문을 비롯한 언론을 부추겨 《조선인이 불을 질렀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터무니없는 허위선전과 류언비어를 조작류포시켜 일본인들속에 조선인에 대한 증오감정을 삽시에 퍼뜨림으로써 간또지역 3 000여개소에 무어진 《자경단》과 《청년단》, 《소방단》들을 《조선인사냥》에로 내몰았다.

놈들은 무고한 우리 동포들을 죽창으로 찌르고 몽둥이로 때리며 일본도로 두동강내는것도 모자라 시신에다가 돌을 던지고 목을 베는 귀축같은 도살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군대와 경찰,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경단》들에 의하여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참혹하게 학살당하였다.

보고자는 전쟁도 아닌 자연재해의 혼란속에서 군대와 경찰만이 아니라 민간인들까지 동원하여 조선사람을 보면 닥치는대로 죽인 소름끼치는 대학살만행은 가장 야만적이고 흉악한 일본군국주의반동세력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천인공노할 국가적범죄라고 단죄하였다.

식민지노예살이의 저주로운 시대를 살면서 조선사람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일제놈들에 의하여 너무도 무참히 생을 빼앗기고 시신조차 남기지 못한 우리 동포들의 원한을 오늘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본정부가 저지른 간또대지진 조선인대학살이야말로 국제법상에서도 시효가 없는 대량학살범죄, 조선민족에 대한 계획적이고 집단적인 대량학살이라고 언명하였다.

재일동포들의 분노를 더 끓게 하는것은 학살만행의 범죄력사를 영영 묻어버리려는 일본당국자들의 가증스러운 행태라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간또대지진이후 특대형범죄의 장본인인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조선인학살을 뻔뻔스럽게 정당화하였다면 해방후 오늘까지 일본당국자들은 조선인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그 력사적사실마저 외면, 외곡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더우기 일본반동들은 한세기전 터무니없는 모략선전으로 민간인들까지 《조선인박멸》에 내몰았던 때처럼 이른바 《랍치사건》과 《핵개발》, 《미싸일발사시험》을 구실로 위기상황을 조성하고 허위선전으로 일본땅에 대조선적대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억압과 갖은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것은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쳐나가는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고 조선반도에서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적극 가담하면서 재일동포들을 정치적희생물로 삼고 롱락하려는 음흉한 책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우리는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의식을 고취하여 존엄높은 공화국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탄압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불법무도하며 비렬하기 그지없는 민족차별과 박해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일본당국이 이제라도 100년전 대학살만행의 진상을 똑똑히 밝히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며 오늘도 계속되고있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천만부당한 적대적이며 비인도적인 처사를 당장 철회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한세기전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온 세상에 고발하며 과거 일제식민지통치력사를 깨끗이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감행되는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 반조선인책동에 보다 경각성있게 대처하며 단결된 힘으로 동포들의 교육권, 기업권, 생활권옹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모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에 앞서 록화편집물 《력사는 고발한다-간또대지진 조선인대학살 100년》이 상영되였다.

이날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과 글] : 만화가 새겨주는것

주체112(2023)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아래의 만화를 보라.

바람난 《매국의 차》에 올라타 기시다의 어깨를 《다정히》 껴안고 《남조선일본군사협력무한확대》를 읊조리며 노죽을 부려대는 천하역적 윤석열.

더러운 그 몰골에서는 친일굴종행위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수치스러움을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한편 일본의 충실한 노복이 되겠다며 갖은 아양을 다 떠는 하수인의 굴종적추태에 기고만장해진 기시다의 입에서는 《기미가요》인듯한 흥타령이 터져나오고 놈의 손에 쥐여진 《일본도》와 그 끝에 뻐젓이 매단 《과거사뒤통수》라는 댕기에서는 왜나라것들의 재침열기가 확확 풍기는듯 하다.

바람난 차에 치웠는지, 기시다의 《일본도》에 맞았는지 멍이 들고 피가 터진채 길옆으로 튀여나는 《국민정서》는 섬오랑캐들과 윤석열역적패당에게서 치욕만을 들쓰고있는 남조선 각계층의 비참상을 생동하게 형상하였다.

이것은 매국을 하수인의 《응당한 본분》으로, 통치유지의 《필수적인 버팀목》으로 여기는 윤석열역도가 얼마나 왜나라에 충성을 맹약하고 실천하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잠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이미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섬오랑캐들과의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며 괴뢰대법원의 판결을 묵살하고 일본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배상금을 대신 물어준다는 이른바 《제3자변제안》이라는것까지 조작하는 얼빠진 짓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왜나라에 대한 첫 행각시에는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고 방사선에 오염된 후꾸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겠다는것을 다짐하는가 하면 《독도령유권》을 주장한 일본상전의 망언을 묵인해주는 비루한 추태까지 부려댔다.

《국방백서》에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쪼아박고 《반격능력》보유로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겠다는 일본반동들의 망동도 《리해》한다고 하는 등 상전의 재침야망에 열성껏 풍구질을 해댄자도 역시 윤석열역도이다.

과거 일제가 저지른 만고죄악을 기어이 받아내려는 겨레의 념원, 남조선민심을 한사코 외면하고 《미래지향적》이니, 《동반자》니 하며 재침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천년숙적에게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특등친일매국노가 분명하다.

이런 천하역적이 괴뢰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있으니 남조선은 언제가도 수치와 굴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이다.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먹던 역적들이 종당에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친일매국역적질에 기를 쓰고 매달리며 만고죄악을 덧쌓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의 운명도 결코 다를바 없다.

《윤석열이 력사와 민족의 리익을 도륙내고있다.》, 《일본의 립장을 강변하는 윤석열, 그는 분명히 특등일본인, 기시다의 앞잡이이다.》, 《윤석열은 그만큼 친일매국을 했으면 <본국>(일본)으로 돌아가라.》, 《매국노들을 교수대에 세워놓고 력사의 한을 풀자.》…

바로 이것이 오늘날 남조선민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윤석열역적패당의 사대매국행위를 단죄규탄

주체112(2023)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4차, 5차 《한미합동전쟁연습중단촉구 집중행동》을 진행하면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사대매국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대북침략전쟁연습으로 우리는 항상 전쟁의 위협속에 살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정권은 미국과의 전쟁연습에 앞장서고 일본이 핵오염수를 방류하는데 찬성하며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미국과 일본의 졸개노릇을 하고있다.》, 《윤석열은 민중을 탄압하는것도 모자라 오로지 미국과 일본의 리익을 위해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미국의 노예로 살면서 부당한 력대정권에 휘둘리며 살아온 민중의 모습이 안타깝다.》, 《언제까지 식민지노예로 살아가야 하는가.》고 분노를 터뜨리면서 《미국과 일본의 돌격대로 자처하고 하수인노릇을 하고있는 이 정권을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망하지 않는 제국주의가 없었으며 처절하게 무너지지 않은 독재정권도 없었다.》, 《착취와 억압이 있는곳에 저항이 있었고 그 투쟁을 승리로 만든 민중의 력사가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70년 미국착취의 력사를 청산하고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우리 국민모두는 자주정신으로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우리스스로 우리 운명의 주인이 되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소장 : 사진에 비낀 민심의 분노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려명》

 

최근 남조선에서 핵오염수를 끝끝내 바다에 방출하기 시작한 일본과 이에 동조하고있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히 전개되고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사진은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에서 5만여명의 각계층이 대규모집회를 열고 일본과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장면이다.

집회에서 한 발언자는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는 전인류적인 사기극이다.》, 《기시다,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 《현재를 위해 미래를 죽이는 악랄한 선택》이라고 성토하면서 일본의 범죄행위에 치를 떨었다. 다른 발언자들도 《핵오염수방류의 둘러리를 자처한 윤석열정권을 규탄하다.》, 《윤석열을 심판하자.》 고 웨치며 투쟁기세를 올렸다.

집회참가자들은 일본의 범죄적인 핵오염수방류를 묵인비호하는 역도의 친일역적행위에 대해 성토하면서 윤석열《정권》을 끝장낼것을 호소하였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민심은 이미 윤석열역도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남조선도처에서 날로 거세지고있는 반윤석열투쟁은 사대와 외세의존만을 일삼으며 사람들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다.

죄에는 벌이 따르기마련이다.

특등친일매국노 윤석열역도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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