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nd, 2023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생산장성률을 기록-

주체112(2023)년 8월 2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더 큰 박차를 가하자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 경제의 중추로 되는 공업부문에서 상반년에 이어 하반년에 들어와서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생산장성률을 기록하고있다.

이 성과는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바람을 끊임없이 일으킨 결과에 이룩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적인 혁신운동을 광범히 전개하였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맏아들공업, 기둥공업을 지켜선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올해 계획수행에 매진하고있다.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주체공업의 발전을 앞장에서 견인해온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이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남먼저 지펴올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압연강재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증산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강철전선에 약동하는 숨결을 더해주고있다.

화학공업부문이 나라의 핵심공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주력하고있다.

상반년기간 기존의 관례를 타파하고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한달이상 앞당겨 수행한 흥남의 비료생산자들이 하반년에 들어와서도 기세를 늦추지 않고 진군속도를 높이고있다.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고조시켜 화학제품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나라의 동력기지들에서 울리는 전력증산의 힘찬 동음은 경제건설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허천강, 장진강, 서두수, 태천, 대동강, 위원발전소와 강계청년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대규모수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전력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 순천, 동평양,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발전효률을 더욱 높이고있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는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의 탄전들에로 확대되여 보다 큰 생산성과를 낳고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교대가 교대를 돕고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여 지난해에 비해 월평균 1만 5 000t이상의 석탄을 더 생산하고있다.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 탄전들에서도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한 고속도굴진운동을 맹렬히 벌려 예비채탄장들을 넉넉히 마련하고있다.

인민경제의 선행관, 나라의 동맥인 철도운수부문에서 증송의 기적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수송이자 생산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한 평양, 개천, 함흥, 청진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요구하는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나르고있다.

서평양기관차대, 정주기관차대를 비롯한 여러 기관차대의 수송전사들은 철길의 기술상태에 따르는 운전조작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더 많은 물동량을 나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전개함으로써 증송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하여 철도성적으로 물동수송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훨씬 증가하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도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도도한 전진기상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라남탄광기계공장을 비롯한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들에서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강화에 필요한 여러가지 대상설비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고있다.안주뽐프공장,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성천강전기공장, 대동강전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으면서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각종 기계설비들과 전기기구들을 질적으로 만들어 보내주고있다.

새로운 발전과 변혁을 지향하며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가장 철저하게, 완벽하게 집행하려는 채취공업부문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생산활성화의 기본방도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비중을 높이는데서 찾은 문평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단위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유색금속생산에서 새 기록을 세우고있다.풍년, 영유, 증산광산에서 굴진과 박토처리를 선행시키고 전망이 좋은 채광장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생산계획을 매달 완수하고있으며 은파광산에서는 막장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광물생산량을 훨씬 늘이고있다.

나라의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광부들이 전세대들이 발휘한 사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본격적으로 벌려 생산장성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있다.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림업부문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림업관리국과 황해북도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생산자들이 높이 세운 상반년 투쟁목표를 빛나게 완수한데 이어 7월에도 성과를 확대하였다.

화평, 판교림산사업소와 천내, 정평, 강계갱목생산사업소, 길주합판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는 운반능력을 새로 조성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광범히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하고있다.

창조와 혁신의 숨결은 나라의 위력한 건재생산기지들에서도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원료, 연료보장을 앞세우고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생산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특히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기지들을 강화하고 생산공정들의 정비보강에 주력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생산을 1.2배이상 늘이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련속 넘어섬으로써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한 천리마타일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안고 기세충천하여 내달리고있다.

생산적앙양의 불길은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비롯한 여러 건재생산단위에서도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방직공업부문에서 년간계획완수자대렬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혁신의 앞장에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계급이 서있다.이들은 나날이 더해만 가는 당의 은덕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할 충성의 마음으로 가슴을 끓이며 기준정량보다 많은 기대들을 맡아가지고 혁신의 순회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신의주방직공장, 사리원방직공장을 비롯한 방직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련대적,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높이 지펴올리고있다.

우리 당이 지펴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조선로동계급의 강인담대한 혁명적기상과 혁신적인 창조기풍에 의하여 5개년계획완수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 투쟁목표는 반드시 점령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김주억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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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사상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

주체112(2023)년 8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전당에 세워진 당사상사업체계와 강력한 선전선동력량, 수단들을 정상적으로 활발히 운영하는것은 당의 사상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교양, 선동, 강연, 출판보도를 비롯한 선전선동방법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려 온 나라에 우리 당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합니다.》

당사상사업체계와 선전선동력량, 수단들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여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당 혁명사상의 위력을 최대로 증폭시켜나갈수 있다.

우선 우리 식의 독창적이며 우월한 당사상사업체계의 생활력과 위력을 계속 발휘해나가야 한다.

당사상사업체계는 사상사업을 조직진행하는 제도와 질서로서 전당의 사상적일색화, 사상적일치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조건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대로만 당사상사업을 조직진행하는 칼날같은 기강을 세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당사상사업체계의 생활력과 생명력은 사상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 유일관리제가 더욱 철저히 확립될 때 실천으로 과시되게 된다.당안에 세워진 사상사업체계를 놓고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그대로 준수할 의무만이 있다.

당사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고 당사상사업에 대한 장악지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당조직들은 당의 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정규학습을 어김없이 집행하며 누구나 토요일과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이 사상사업을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해나가도록 일상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대한 지도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또한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사상공세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열렬한 혁명가로, 애국자로 키우고 온 나라에 혁명열, 애국열, 창조열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사상공세를 더욱 강화하는것이 관건적이다.

당선전일군들이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제일주의로 혁명을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선전일군이라는 긍지와 값높은 영예, 사람들의 사상교양을 맡아하며 사상개조를 인도하는 직업적혁명가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제때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을 그 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자신들이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이라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모든 사람들을 모범적인 근로자로 되게 하고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선각자,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자는 당의 구호를 심장에 새겨안고 누구나 사람과의 사업, 사상사업을 하여야 하며 사람들의 사상과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으로 일하여야 한다.정치사업의 무대를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옮기고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사람들의 혁명적열정을 불러일으킬수 있게 사상교양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화선식으로, 능동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당일군들이 사상사업을 최우선시하고 사상진지를 고수하고 강화하는 문제라면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일감을 찾고 한몫 맡아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더 많이 마련하고 현대적인 정보수단들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선전선동수단들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고 온 사회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도록 하는데서 우리 당이 틀어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문학예술창작에서 당중앙의 위대성을 전면적으로 품위있게, 진실하고 절절하게 형상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사상적대, 정책적대가 확고히 서고 시대의 지향과 인민들의 감정정서적요구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명작들을 많이 내놓도록 하여야 한다.출판보도물의 정책적수준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 출판보도물을 철저히 당의 사상과 정책을 옹호하고 해설하는 선전자, 교양자, 나팔수가 되게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자료들을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정책적의도와 현 실태를 정확히 반영하여 교양적의의가 있고 설득력과 선동력이 있게, 자기의 특성이 살아나게 잘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

전당적으로 문화회관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문화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꾸리고 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선전선동설비들과 기재들을 잘 갖추고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며 특히 현대적인 정보기술수단들을 선전선동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창조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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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혁명적전개력

주체112(2023)년 8월 2일 로동신문

 

혁명적전개력은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밀고나가는 능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전투과정에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며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거나 순응한다면 어떤 문제도 제대로 풀어나갈수 없으며 혁명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

혁명적전개력은 일군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중요한 사업기풍이며 능력이다.혁명적전개력을 지닌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창조와 변혁이 일어나기마련이다.

혁명적전개력은 우선 왕성한 사업의욕을 가지고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설계하며 완강하게 내미는데서 나타난다.혁명적전개력을 지닌 일군들은 책임감이 높고 일욕심이 많으며 일단 일을 시작하면 첫시작부터 높은 목표를 내걸고 힘있게 밀고나가 끝장을 보고야만다.

또한 복잡하게 얽힌 고리들을 능란한 솜씨로 재치있게 풀어나가는데서 나타난다.혁명적전개력을 지닌 일군들은 일이 아무리 어렵다 하여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숙하게 처리해나간다.

다음으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데서 표현된다.일군들이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는 립장에서 풀어나가야 방도가 생기고 예비도 적극 찾아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으며 실천가형의 일군으로 될수 있다.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기 위하여서는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전공부문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 정치실무적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높은 열정과 강의한 의지, 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져야 하며 맡은 혁명임무를 어떤 조건에서도 끝까지 해내겠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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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다

주체112(2023)년 8월 2일 로동신문

 

일군이라면 누구나 사람과의 사업을 하여야 하며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하다면 여기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뜨겁게 대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을수 있습니다.》

일군들이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자면 수준도 있고 방법론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 해결되면 모든 사업이 저절로 잘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일군들이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여야 그들의 심금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서 진심보다 더 큰 힘은 없다.

일군들이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해주고 이끌어주며 그들과 기쁨도 슬픔도 같이 나누게 되면 사람들은 그 어떤 험산준령을 넘자고 해도 웃으며 손잡고 따라나서게 된다.

어느한 단위의 일군들이 종업원들에게 기울인 진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한 종업원의 맏아들이 결혼식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당일군은 그의 집을 찾았다.집안을 유심히 살펴보던 당일군은 종업원에게 문득 식솔이 늘면 집이 좁을것같다는 말을 했다.

종업원은 얼마후에야 그 말의 의미를 알게 되였다.

맏아들의 결혼식을 앞둔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찾아와 당장 이사를 하자고 했을 때 종업원은 한동안 어리둥절해졌다.자기들이 이사를 가야 할 집이 당일군의 집이라는것을 뒤늦게야 알게 된 그는 놀라움과 감동에 겨워 뜨거운것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이 감동적인 사실은 그의 가족만이 아닌 모든 종업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진심에는 진심이 따르기마련이다.

바로 그런 일군들이기에 종업원들 누구나 그들을 우리라는 호칭으로 정담아 부르며 존경하고 따랐으며 단위사업에서는 보다 큰 혁신이 이룩되게 되였다.

이렇듯 진심은 대중발동, 단위발전의 가장 큰 힘이다.

그런데 지금 대중을 불러일으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그 원인이 일군들의 수준이 낮고 사업방법이 서툰데도 있지만 그보다도 대중을 깨우쳐주고 이끌어주는 일군들의 마음이 뜨겁지 못한데 있다.

진심, 이것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일군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애로를 자기 일처럼 여기며 하나라도 풀어주기 위해 남모르는 속도 많이 썩이면서 진심을 바칠 때 군중은 그 모습에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손길을 체감하게 되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된다.

일군들이 사람들을 교양하고 이끌자면 사심이 없고 가식이 없어야 한다.

인민의 눈은 속일수 없다.인민들은 자기를 대하는 일군의 마음이 진심인가, 가식인가를 명백히 구별한다.

진심과 가식은 량립될수 없다.

진심은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길뿐 아니라 남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모든것을 바칠줄 아는 사람에게서만 우러나온다.

조금이라도 사심이 있거나 리해타산을 앞세우는 사람에게서는 진정이 절대로 우러나올수 없다.

그 어떤 천재나 영웅호걸도 사람들을 보람찬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려는 그러한 진심, 그러한 사랑이 없이는 대중의 심장을 움직일수 없다.

자기 단위의 종업원들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는 차거운 심장을 가지고 혁명에 대하여 말하는것이야말로 형식주의가운데서도 가장 무서운 형식주의이다.

이런 일군들이 아무리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열변을 토해도 군중은 귀담아듣지 않는다.군중에게는 그러한 《웅변가》의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 통한다.

당의 품속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난 일군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는 과연 인민을 위해 진심을 바치고있는가.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일군만이 인민의 참된 충복, 심부름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올해 목표가 아무리 방대하다 해도, 중중첩첩 애로와 난관이 막아선다 해도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일군들은 어려울수록, 긴박한 때일수록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위해 진심을 바치며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진심의 지레대로는 움직이지 못할 마음이 없다.

모든 일군들은 진심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적사업방법과 작풍을 완벽하게 소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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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은 미군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미군은 철수하라!》,《부패비리 사대매국 윤석열정권 갈아엎자!》 -괴뢰 전지역에서 반미, 역도퇴진투쟁 련일 고조, 서울에서 제50차 초불집회와 시위투쟁 전개-

주체112(2023)년 8월 2일 로동신문

 

 

괴뢰 전지역에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국과 여기에 적극 추종하며 외세에 모든것을 섬겨바치는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련일 고조되고있다.

7월 27일 700여개의 시민단체들로 결성된 《평화행동》은 전연지역인 경기도 파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과 윤석열《정권》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악화되였다고 하면서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것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는 평화롭게 살것을 바란다, 전쟁은 문제해결수단이 될수 없으며 핵참화밖에 가져오지 않는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한다고 그들은 밝혔다.

경기도 평택지역에서는 이날 수천명의 시민들이 평택미군기지를 포위하고 《가짜유엔사 해체하라!》, 《미군을 몰아내자!》, 《미군철수는 우리의 꿈이다!》고 웨치며 롱성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지금껏 미국이 남북대결을 조장하고 이를 리용하여 저들의 패권전략을 실현하려고 책동하여왔다고 하면서 미국에 경고한다, 윤석열을 앞세워 조선반도에 전쟁을 부르는 행위들을 멈추라, 미국과 일본의 돌격대가 되여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은 당장 퇴진하라고 성토하였다.

《정말 비통하기 짝이 없다!》, 《이 땅은 미군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미군은 철수하라!》, 《윤석열은 력사에 대한 책임, 민족에 대한 책임, 평화파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그들은 절규하였다.

대전지역에서도 시민들과 종교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악화된 사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 들어서면서 적대와 대결이 선을 넘어섰다, 조선반도에는 언제든 군사적충돌과 핵전쟁위기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되였다고 규탄하였다.

이 모든것은 윤석열《정권》이 대미굴종, 대일굴욕외교를 일삼으며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적극 부추겼기때문이라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올해에만도 《북선제타격훈련》 등 공격적인 합동군사연습이 거의 매일과 같이 벌어졌다고 하면서 이 땅의 민중은 분단체제에 신음하며 고통속에 살고있다, 모든 평화애호세력이 단결하여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외세와 윤석열을 비롯한 전쟁광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침략전쟁연습 중단하라!》, 《적대와 대결을 당장 중단하라!》, 《핵전쟁위기를 부르는 군사협력 중단하라!》, 《우리는 평화를 바란다!》고 웨쳤다.

28일 150여개 단체가 망라된 한 평화단체가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반미, 반전, 역도퇴진투쟁을 선언하였다.

단체는 선언문에서 미국과 윤석열《정권》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였다고 밝혔다.

전쟁을 반대하고 진정한 평화를 념원하는 이 땅의 민중은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미국과 윤석열호전세력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선언문은 주장하였다.

선언문은 반미, 반전, 평화수호의 기치높이 미국과 호전세력의 무모한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막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군 철수하라!》, 《전쟁위기, 민생파탄을 불러오는 예속적동맹 해체하라!》, 《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하라!》, 《친미, 친일 외세굴종 윤석열사대매국정권 퇴진하라!》고 웨쳤다.

29일 서울에서 윤석열역적퇴진을 위한 제50차 대규모적인 초불집회와 시위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였다.

초불집회와 시위투쟁에 전지역에서 모여온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시민 등 수많은 각계층이 참가하였다.

사전결의집회들에 이어 열린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전쟁광, 사대매국노, 부정부패왕초 윤석열이 집권기간 저지른 죄행에 대해 일일이 렬거하기 힘들 정도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은 저들이 저지른 죄행의 책임을 국민에게 넘겨씌우며 탄압하고 지어 간첩으로까지 몰아대고있다, 박근혜에게 적용한 자대를 윤석열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무기징역도 모자란다, 윤석열이 있는한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 무조건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친일매국노 윤석열퇴진》,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탄핵》, 《핵페수방류공범 윤석열퇴진》,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을 탄핵하라》, 《부패비리 사대매국 윤석열정권 갈아엎자》, 《국민이 죽어간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현 정권하에서 희생된 모든 사람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싸우자!》, 《윤석열은 물러나라!》, 《윤석열을 지금 당장 끌어내리자, 끝장내자!》고 웨치면서 시위참가자들은 《윤석열이 핵페수》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 등으로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로동계가 역도퇴진투쟁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민주로총은 24일 단체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천행동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당국이 집회와 시위행진대렬을 막아나서고 집회자체를 아예 금지시키는 폭거를 감행하였지만 로동자들의 투쟁을 막을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번 총파업을 통해 윤석열퇴진을 위한 력량과 전선이 확대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전지역적인 2차, 3차 범국민집회를 전개할것이며 이를 통해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민주로총산하 각 지역단체들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성주, 영동, 강릉, 포천을 비롯한 각지에서 기자회견, 집회, 시위 등 다양한 형식으로 미군철수, 역적퇴진투쟁을 강화하고있다.

지역별 또는 공동투쟁을 적극 전개하면서 단체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한사코 도발하려는 미국의 흉심을 폭로하고 여기에 편승하여 발광하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특히 미군기지가 도사리고있는 지역들에서의 투쟁이 더욱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투쟁장소들에서는 《전쟁훈련 중단하라!》, 《미군 철수하라!》, 《군사동맹 반대한다!》,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시키자!》,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퇴진이 평화다! 전쟁책동, 군사동맹 중단하라!》는 함성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로동계의 투쟁에 청년, 빈민, 시민들이 합세하고 종교인들이 적극 궐기해나섰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친일매국, 검찰독재《정권》퇴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오고 서울, 마산, 수원, 광주 등 전지역에서 시국기도회를 벌리고있다.

대전지역의 종교인들은 24일 충청도지역의 시민 수천명과 함께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열고 역도를 끝까지 퇴진시킬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국정》롱락, 로조탄압, 민생파탄, 매국적인 굴욕외교, 일본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핵오염수방류지지, 전쟁위기고조, 사회적참사 등 윤석열이 탄핵받을 리유는 차고넘친다고 주장하였다.

현 《정권》이 무도한 검찰과 비겁한 경찰의 힘을 리용하여 온갖 행패를 부리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퇴진, 윤석열탄핵은 시대의 당위성이다.》라고 성토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윤석열퇴진!》, 《윤석열탄핵!》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하였다.

어민회총련맹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등지의 항들에서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저지를 위한 집회와 해상시위들을 전개하였다.

수만명에 달하는 전교조 성원들은 련일 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역도의 살인악정을 단죄하고있다.

언론들은 《평택미군기지가 시민들에게 포위돼》, 《전쟁을 끝내기는커녕 핵전쟁위기로 위협이 가중되였다》, 《폭염경보속에서 수만명 모인 교사들》, 《초불시민들이 서울곳곳을 누비는 7월》이라는 제목으로 뜨거운 폭염속에서도 윤석열퇴진투쟁은 계속되고있다, 경기도 평택에서 세계최대의 미군기지가 시민들에 의해 포위되였다, 미군기지철거, 윤석열《정권》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의 투쟁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조짐을 보이고있다 등으로 각계층의 투쟁소식을 련일 보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발행위는 반드시 계산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2일 조선중앙통신

 

며칠전 프랑스공군의 전투기편대가 남조선지역에 날아들어 괴뢰공군과 합동공중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가뜩이나 예민한 조선반도지역의 긴장상태에 부채질하는 무책임한 행위이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의 안전리익을 위협하는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핵협의그루빠》라는 핵전쟁기구를 가동시키고 우리 국가를 목표로 한 핵전쟁흉계를 실천단계에서 추진시키고있으며 한개 나라를 초토화하고도 남을 핵탄을 장착한 초대형전략핵잠수함을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의 림계점으로 몰아가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프랑스가 법률적으로 전쟁상태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지역에 전투기들을 들이민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적으로 대하겠다는것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 없다.

특히 미국과 그에 맹종맹동한 동맹세력들의 침략행위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값비싼 대가를 치른 우리 인민이 전승을 경축하는 시기에 프랑스가 적측지역에 전투기들을 파견한것은 우리의 응분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만일 도버해협과 그 주변상공에 제3국의 전투기들이 적국과 편을 무어 나타나 빠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프랑스국민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지 궁금하다.

프랑스가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와 우리 인민의 감정을 고려함이 없이 괴뢰지역에 전투기들을 들이민것을 보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이른바 동맹국을 위해 무의미한 피를 흘린데서 교훈을 아직까지도 찾지 못한것같다.

우리에 대한 프랑스의 적대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프랑스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비난하는 한편 조선반도주변수역에 군함들과 초계기를 들이밀면서 우리를 계속 자극하여왔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프랑스는 변변치 않은 국력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돌아치며 정력을 불필요하게 소비하기보다는 사회적분렬로 심각한 갈등을 빚고있는 자기 집문제부터 바로잡는데 신경을 쓰는것이 더 나을것이다.

지금처럼 물불을 모르고 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헤덤벼치다가는 저들자신도 바라지 않는 불리한 상황에 빠져들수 있다.

프랑스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으로 폭발계선에로 치닫고있는 정세를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인 기여는 하지 못할망정 무책임한 언행과 군사적망동으로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할것이다.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류경철

주체112(2023)년 8월 1일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12(2023)년 8월 2일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회가 바이든이 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로 지명한 쥴리 터너를 인준하였다고 한다.

쥴리 터너로 말하면 출신도 민족별도 불투명한 녀인으로서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한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서 악명을 떨친 전적을 가지고있다.

쥴리 터너의 망언들은 인권의 개념조차 모르는 무식쟁이이거나 주권국가의 내정에 간섭하고 함부로 헐뜯기를 즐기는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을 체현한 인권침해자의 넉두리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러한자가 미국무성에서 16년동안 《인권문제》를 다루어왔다고 하니 그 기간 얼마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을 중상모독했겠는가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이런 악녀를 미국무성 《인권특사》직에 올려앉혀놓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에 대한 미행정부의 시각이 얼마나 적대적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10여년동안 국무성 하급관리로 있던 터너가 하루빨리 《북조선인권특사》임무에 착수하기를 고대하고있다고 하는데 아마 《인권특사》직을 큰 벼슬자리처럼 여기는 모양이다.

터너는 조미핵대결전에서 막다른 궁지에 몰린 바이든행정부가 하책으로 내놓은 대조선《인권》압박소동의 정치적시녀로,롱락물로 당선되였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지난 시기 미행정부들이 《인권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집착하군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큰 패배와 수치를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임기기간 아무러한 《성과》도 없이 불명예스러운 퇴임길에 오른것이 바로 미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들의 비참한 말로이다.

터너는 미행정부의 부질없는 《인권》모략소동의 주역을 맡아 수행하는것이 평생 국무성 하급관리로 근무하는것보다 열배,백배 못하다는것을 몸서리치게 느끼게 될것이다.

후회는 때늦은 법이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를 극대화하면서 《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지난 시기보다 더 강렬하고 무자비한 대응으로 미국이 절대로 잊을수 없는 처절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주고있다.

불순한 행동에는 정의의 보복적행동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미국은 《북조선인권문제》가 오히려 미국의 심각한 안보문제로 화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언행을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1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얼빠진 전쟁머슴군

주체112(2023)년 8월 2일 《려명》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전쟁머슴군으로서의 비루하고 추악한 정체를 더욱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놈은 서울을 행각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만나 《확장억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련합훈련 등의 련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최근 남조선지역에 전개된 미전략자산들과 미국남조선련합훈련들에 대해서 그 무슨 《기여》를 읊조리며 상전에게 아양을 떨어대기까지 하였다.

괴뢰군부것들이 전례없이 광란적으로 벌리는 지금의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도 성차지 않아 상전에게 보다 더 많은 합동군사연습들을 하게 해달라고, 미전략자산을 남조선에 더 자주 전개해달라고 청탁하는 놀음을 벌려놓은것이다.

이것은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준비에 피눈이 되여 미쳐날뛰는 괴뢰군부깡패들의 대결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는 미국과의 대규모련합군사훈련들과 미전략자산들의 남조선지역전개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전쟁위기에로 몰아갔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공정한 세계여론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공공연한 군사적도발책동이 중지되여야 한다고 요구하고있으며 남조선내부에서도 《전쟁날가봐 불안하다.》, 《전쟁을 부르는 련합군사연습 당장 중단하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것들이 《련합방위태세강화》의 간판밑에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더욱 확대하려고 설레발을 치다 못해 황당하기 짝이 없는 《미국의 기여》까지 운운하며 상전앞에서 삽살개마냥 꼬리를 저어댔으니 참으로 역겨운짓이라 하겠다.

괴뢰군부가 앞뒤도 가림없이 미친듯이 설쳐대며 미국의 바지가랭이에 그토록 달라붙고있는 리유는 어디에 있는가.

죄지은자 뒤가 켕기는 법이라고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죄악만을 덧쌓아온 괴뢰들은 지금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앞에서 극도의 위구심과 불안감에 빠져 허덕이고있다.

나날이 가증되는 심각한 《안보》불안을 눅잦히고 저들의 북침전쟁야욕을 기어이 실현하자면 미국상전에게 더 바싹 달라붙어야 한다는것이 바로 괴뢰들이 찾은 《방책》이다.

실로 어리석은짓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제 처지도 모르고, 대세의 흐름도 모르고 미국상전의 충실한 전쟁머슴군이 되여 반공화국대결에 앞장설수록 전쟁위기, 《안보》불안이 더욱더 심화될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완전히 달라진 조선반도의 력학적구도로 하여 미국도 이제는 저들의 운명부터 먼저 걱정해야 하는 판국에 상전에게 기생충처럼 달라붙는다고 하여 괴뢰들의 그 가련한 처지가 어찌 달라질수 있겠는가.

한마디로 절대적인 대미추종과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의 확대는 득이 없고 실만 가득한 하책중의 하책이며 현실판별력을 완전히 잃은 얼빠진 전쟁머슴군들의 가소로운 추태에 불과하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사대와 대결의 진창속에 깊숙이 빠져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면 부릴수록 대결광, 식민지주구로서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각인시킬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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