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발표 1977년 9월 5일-

주체112(2023)년 9월 5일 웹 우리 동포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공산주의건설의 두 요새를 점령하는데서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의 주인인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야 공산주의건설의 근본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물질적요새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사상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교양육성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교육문제는 제국주의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날부터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옳은 교육정책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교육사업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왔다.

우리 당의 옳바른 교육정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짧은 기간에 식민지노예교육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수립되였으며 인민교육사업과 민족간부양성사업에서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모든 새 세대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100만의 인테리대군이 자라나 국가, 경제, 문화기관들을 훌륭히 관리운영하고있다.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모두다 중학교졸업정도이상의 문화기술수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지난날 무지와 몽매가 지배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적문명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사상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다그치고 기술혁명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것이다.

 

1.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질 때에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될수 있다. 사람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은 타고난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타고난 사상과 지식이란 없다. 사람은 교육을 통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을 가지며 세계를 인식하고 변혁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키운다.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을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제도를 위하여 복무하며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는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 공산주의화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을 공산주의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에 기초하여 깊은 과학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은 공산주의적인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자질이다. 사람은 공산주의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겸비하여야 참다운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이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람들의 의식속에 낡은 사상잔재가 오래동안 남아있으며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계속된다.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서는 사람들의 의식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을수 없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습을 막아낼수 없다.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 사람들을 로동계급의 혁명사상과 공산주의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온갖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킬수 있다.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공산주의적혁명인재를 키우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이다.

사람은 사상의식을 가진 사회적존재이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조절한다. 인간개조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개조이며 공산주의적인간을 키우는데서 기본은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것이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하여야 공산주의적인간의 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자주성과 창조성을 높이 발양할수 있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하여야 공부도 잘하고 배운 지식을 혁명과 건설에 더 잘 써먹을수 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를 배워도 쓸모있는 지식을 배우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에 자기의 지혜와 재능을 다 바칠수 있다. 공산주의혁명사상에 기초하지 않은 지식은 아무런 쓸모도 없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교육은 마땅히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 사상혁명과정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에서는 사상교양에 기본을 두어야 하며 사람들을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의 내용과 방법은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것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교육조건과 수단은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는데 복종되여야 한다.

공산주의적인간은 공산주의사상과 함께 자연과 사회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져야 한다.

과학지식을 소유하는것은 인간의 전면적발전의 중요한 조건이며 과학적세계관수립의 기초이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인간의 창조적활동은 과학지식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한다. 사람은 공산주의사상과 함께 자연과 사회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져야 혁명적세계관이 서고 전면적으로 발전된 공산주의자로 될수 있으며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변혁하는 투쟁에 목적의식적으로 참가할수 있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연과 사회에 대한 깊은 지식과 현대적기술로 무장시키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워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에서는 사람들에게 인류가 이룩한 과학과 기술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세계를 깊이 인식하고 혁명적으로 변혁할수 있는 인식능력과 실천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건장한 체력은 인간의 지적 및 물질적활동의 육체적담보이다. 건장한 체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할수 없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의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람의 사상과 지식과 체력은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전면적으로 발전된 공산주의적인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을 키우기 위한 사회주의교육에서는 사상교양을 위주로 하면서 지식교육과 체육교육을 통일적과정으로 다같이 진행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사업을 원만히 진행하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첫째로, 교육에서 당성, 로동계급성을 구현하여야 한다.

계급사회에서의 교육은 언제나 계급적성격을 띤다. 사회주의교육은 그 계급적본질에 있어서 당적이며 로동계급적인 교육이다.

당성, 로동계급성은 사회주의교육의 제일생명이며 교육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당적이며 로동계급적인 교육만이 사람들을 당과 혁명에 충직한 혁명인재로 키울수 있으며 로동계급의 혁명위업,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에 이바지할수 있다.

사회주의교육을 당적이며 로동계급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그에 기초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의 지도사상은 공산주의, 주체사상이다. 공산주의, 주체사상은 사회주의교육의 사상리론적 및 방법론적기초로 된다. 공산주의, 주체사상은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정확한 해답을 주며 사회주의교육의 발전방향을 가르쳐준다. 사회주의교육은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아야 하며 교육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당의 의도와 요구를 반영하고있다. 교육사업전반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조직진행하여야 하며 교수를 당정책화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은 당의 지도밑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교육사업에서 당의 의도와 정책적요구를 관철할수 없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여 교육사업에서 《자유주의》와 무규률성을 없애고 모든 교수교양사업을 당의 방침대로 진행하는 혁명적규률을 세워야 한다.

교육사업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목적은 사람들을 당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는데 있다. 사회주의교육의 모든 공간들은 사람들을 당에 충실한 혁명전사로 키우는데 복무하여야 하며 교육사업의 전과정은 당에 대한 충실성교양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교육분야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은 당을 정치사상적으로 옹호하는 투쟁과 밀접히 결합되여있다. 교육분야에 비당적인 사상요소와 불건전한 경향이 침습하지 못하게 하며 그 사소한 표현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을 당적이며 로동계급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로동계급적선을 세워야 한다.

교육에서 로동계급적선을 세운다는것은 교육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계급과 자본가계급사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사이의 계선을 명확히 가르고 로동계급의 계급적리익과 요구를 철저히 옹호관철하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계급투쟁이 계속된다. 만일 교육사업에서 로동계급적선을 똑똑히 세우지 못하고 로동계급과 자본가계급사이의 계선이 모호한 범벅교육을 한다면 사람들은 범벅사람으로 되고 사회는 범벅사회로 될수 있다.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교육사업에서 언제나 계급적립장과 혁명적원칙을 튼튼히 지키며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로동계급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교육에서 로동계급의 리익과 요구를 옹호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온갖 비로동계급적요소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봉건주의, 자본주의잔재를 철저히 극복함으로써 사회주의교육을 사회주의사회의 본성과 로동계급의 지향에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 교육분야에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과 퇴페적인 생활풍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특히 부르죠아교육리론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경계하여야 한다. 교육의 당성, 로동계급성을 부인하고 교육의 무사상성과 《자유화》를 설교하는 수정주의교육리론을 비롯한 온갖 기회주의적사상조류를 반대하여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사회주의교육의 당성, 로동계급성을 고수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의 순결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둘째로, 교육에서 주체를 세워야 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사업은 민족국가단위로 진행되며 매개 나라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자신이다. 나라마다 처하여있는 환경과 조건이 다르며 혁명임무도 같지 않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교육은 교수교양사업을 자기 나라의 실정과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진행하며 사람들을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으로 키우는 주체적인 교육으로 되여야 한다.

교육에서 주체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교육사업의 모든 문제를 자주적립장에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구체적환경에서 살며 활동하는 산 인간을 키우는 창조적사업이다. 모든 나라의 구체적환경과 조건에 다 들어맞는 교육리론이나 경험은 있을수 없다. 우리는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현실과 조선혁명의 리익에 맞게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독창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교육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자기 나라의것을 기본으로 하여 가르치며 사람들이 자기의것에 정통하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조선사람은 조선에서 혁명을 하고 조선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한다. 조선사람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하며 우리 나라 혁명과 건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려면 조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며 조선혁명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우리의 교육에서는 사람들을 우리 당의 정책과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며 그들에게 우리 나라의 력사와 문화, 자연과 지리에 대하여 잘 알려주어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 나라와 우리 혁명에 대하여 잘 알아야 나라의 모든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옳게 풀어나갈수 있으며 우리 당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우리 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있다.

교육에서 다른 나라의 과학과 기술을 가르치는 경우에는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실정에 맞게 가르쳐야 한다. 선진적인 과학기술이라 하더라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혁명과 건설에 도움을 줄수 없으며 도리여 나쁜 후과를 끼칠수 있다. 다른 나라의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나라의것을 더 잘 알며 우리 혁명과 건설을 더 잘하기 위한 목적에서 배우고 받아들여야 한다.

교육에서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반대하여야 한다. 교육분야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가 허용되면 온갖 기회주의적이며 반동적인 교육리론과 사상조류가 들어올수 있으며 교육사업을 우리 혁명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발전시킬수 없다. 우리는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철저히 반대함으로써 사회주의교육을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로, 교육과 혁명실천을 결합하여야 한다.

교육은 실천의 요구로부터 발생하였으며 실천을 위하여 복무한다. 실천과 결합된 교육만이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사회주의교육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한 로동계급의 혁명실천과 결합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이 로동계급의 혁명실천과 결합되여야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에 이바지할수 있다.

교육을 혁명실천과 결합하는것은 사람들을 쓸모있는 산 지식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실천은 인식의 출발점이며 진리의 기준이며 리론발전의 추동력이다. 혁명실천은 사람들에게 실천능력을 키워주며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단련시킨다. 사람은 세계에 대한 지식과 실천능력을 겸비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된다.

교육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합하여야 하나를 가르쳐도 혁명과 건설에 써먹을수 있는 지식을 가르칠수 있으며 사람들을 산 지식과 실천능력을 가진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자로 키울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혁명실천과 결부되지 않은 순수 리론을 위한 리론, 지식을 위한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다. 사회주의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반원리와 리론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가르치며 모든 리론과 지식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푸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교육을 현실에 끊임없이 접근시켜야 한다. 교육사업에 우리 나라의 들끓는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여야 하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교육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완성하여야 한다.

넷째로, 사회주의국가가 교육사업을 책임지고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은 사회주의국가의 사상문화교양의 무기이다. 사회주의국가는 교육사업을 통하여 문화교양자적기능을 수행한다. 사회주의국가는 교육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진행하여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육성하는 사업을 다그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교육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 사람과의 사업이다. 인간개조사업, 사람과의 사업을 다른 사업에 앞세우는것은 모든 사업의 성과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혁명과 건설은 사람들을 교육교양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조직진행하는데서 언제나 교육사업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사람들을 교육교양하는 사업을 잘하여 다른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혁명적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끊임없이 교육교양하는 원칙에서 교육사업을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적인 교육이다. 사회주의교육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끊임없이 교육교양하여 그들을 모두다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워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끊임없이 교육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끊임없이 교육하여야 사람들사이의 사상, 기술, 문화수준에서의 차이를 없애고 온 사회를 로동계급화, 혁명화, 인테리화하는 사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사회주의국가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끊임없이 교육할수 있도록 선진적인 교육제도와 합리적인 교육체계를 세우고 후대교육사업과 성인교육사업, 민족간부양성사업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교육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

생산수단이 국가와 사회의 소유로 되여있고 교육기관을 국가가 지도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가의 책임적인 보장에 의해서만 교육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교육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보장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국가의 영예로운 의무이다. 사회주의국가는 교원을 양성하고 학교를 세우며 교육시설을 꾸리고 교재와 교구비품을 마련하는것을 비롯하여 교육사업에 필요한 온갖 조건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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