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의 열정 안고 농사결속을 위해 총매진 -정주시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벼가을걷이에서 례년에 없는 실적 기록, 지난해보다 한주일정도 앞당겨 결속할것으로 예견-

주체112(2023)년 9월 29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정주시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마지막영농작업인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있다.

올해 시의 포전들에도 흐뭇한 작황이 펼쳐졌다.어느 포전에 가보아도 누런 벼이삭들이 고개를 무겁게 숙이고있는데 이삭당알수도 많고 벼알들이 어찌나 잘 여물었는지 다치면 금시 쏟아질것같다.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말에 의하면 정보당수확고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높을것으로 예견된다고 한다.

오늘의 풍요한 작황은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 국가적으로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도록 하며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도 세워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마련된 훌륭한 작황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로 이어지도록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고있다.

시농업경영위원회의 일군들은 뜻깊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지닌 자신들의 임무를 무겁게 자각하고 곡식이 익는족족 거두어들일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농장, 작업반들에 일군들을 파견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벼가을을 와닥닥 해제끼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고있다.

시안의 농장들에서 례년에 없이 높은 벼가을걷이실적을 기록하고있는데 지금의 속도로 나가면 지난해보다 한주일정도 앞당겨 결속할수 있다고 한다.

일해농장이 실적을 높이고있다.

농장일군들은 작업반, 분조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에게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면서 작업속도를 높이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작업반들에서는 포전별작업순차를 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과 농기계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벼가을속도를 높이고있다.

침향농장에서 이미 많은 포전의 벼가을을 해제낀 기세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매일 수십정보의 벼가을을 하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포전들에 전개하여 현장에서의 낟알털기비중을 늘이는것과 함께 벼단운반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무겁게 자각하고 맡은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신천농장에서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일군들은 낟알의 여문 상태를 정확히 따져본데 기초하여 가을걷이를 진행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지만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뚫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벼가을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있다.

마포농장에서 벼가을을 빠른 속도로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앞선 단위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벼가을과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이 분발하여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오산, 세마, 대산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라는 자각을 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정주시 신천농장에서-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9月
« 8月   10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