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내 아들을 살려내라》
《내 아들을 살려내라.》
이것은 얼마전 괴뢰지역의 《민주로총》과 《생명안전행동》이 진행한 기자회견장에서 한 녀인이 오열속에 터친 피타는 절규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인생의 꿈을 안고 학업에 열중하여 《대학원》까지 나온 녀인의 아들은 지난 8월 어느한 공사장에서 창문교체작업을 하던중 20m의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하였다고 한다.
하다면 녀인은 과연 누구에게 자기 아들을 살려내라고 애타게 부르짖었는가.
그것은 두말할것없이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친기업, 반로동정책의 후과로 안전대책이 렬악한 건설현장과 작업장들에서 인명피해가 련이어 발생하여 사람들이 속절없이 죽어가는것이 괴뢰사회의 현실이다.
하건만 인간의 생명을 파리목숨보다도 못하게 여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은 《경제가 기본이다.》느니, 《기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느니 하는 넉두리를 마구 줴쳐대면서 근로대중을 죽음의 낭떠러지에로 서슴없이 내몰고있다.
이자들은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원하는 민심의 요구에 못이겨 전 《정권》에서 형식상으로나마 만들어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기업을 해치는 《죽임규제》로 정하고 그 무슨 《적용유예》기간을 연장하는 《개정안》이라는것을 만들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꼬리를 물고 련이어 일어나는 산업재해로 혈육들을 잃은 사람들의 원성이 괴뢰사회에 차고넘치는데도 역적패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때문에 기업과 경제가 쓰러져가는 《기업죽임》이 일어난다는 괴이한 론리를 설파하며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고 꺼리낌없이 《죽임규제》의 해결을 줴쳐대고있다.
실로 근로대중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살인마들의 흉악한 심보가 아닐수 없다.
괴뢰지역에서 끊기지 않고 일어나는 산업재해는 단순히 일개인의 실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아니라 근로대중의 생명보다 자본의 리익을 더 중시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기업, 반로동정책이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
그러니 지금 각계층이 《윤석열정부가 유독 건설현장에서의 산재사망사고는 처벌완화이야기만 하는지 리해가 안된다.》, 《그것이 기업에서 비슷한 형태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하는 근본원인》이라며 역적패당의 악정에 커다란 분노를 터뜨리고있는것이다.
그렇다, 《내 아들을 살려내라.》
이것은 결코 연약한 한 녀인의 가냘픈 곡성이 아니다.
인간의 생명보다 자본의 리익을 더 중시하고 사람을 자본의 노예로 취급하는 황금만능의 썩고병든 사회에 대한 원망과 환멸, 근로대중의 삶을 무참히 짓밟고 인간의 생명을 서슴없이 앗아가는 윤석열살인《정권》을 한시바삐 쓸어버릴 민심의 의지가 여기에 다 담겨져있다.
하기에 녀인의 절규는 분노한 민심의 함성으로 더욱 거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
《백만초불로 어두운 사회를 밝히고 불의를 태워버리자!》, 《하루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남진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