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내 아들을 살려내라》

주체112(2023)년 9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내 아들을 살려내라.》

이것은 얼마전 괴뢰지역의 《민주로총》과 《생명안전행동》이 진행한 기자회견장에서 한 녀인이 오열속에 터친 피타는 절규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인생의 꿈을 안고 학업에 열중하여 《대학원》까지 나온 녀인의 아들은 지난 8월 어느한 공사장에서 창문교체작업을 하던중 20m의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하였다고 한다.

하다면 녀인은 과연 누구에게 자기 아들을 살려내라고 애타게 부르짖었는가.

그것은 두말할것없이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친기업, 반로동정책의 후과로 안전대책이 렬악한 건설현장과 작업장들에서 인명피해가 련이어 발생하여 사람들이 속절없이 죽어가는것이 괴뢰사회의 현실이다.

하건만 인간의 생명을 파리목숨보다도 못하게 여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은 《경제가 기본이다.》느니, 《기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느니 하는 넉두리를 마구 줴쳐대면서 근로대중을 죽음의 낭떠러지에로 서슴없이 내몰고있다.

이자들은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원하는 민심의 요구에 못이겨 전 《정권》에서 형식상으로나마 만들어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기업을 해치는 《죽임규제》로 정하고 그 무슨 《적용유예》기간을 연장하는 《개정안》이라는것을 만들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꼬리를 물고 련이어 일어나는 산업재해로 혈육들을 잃은 사람들의 원성이 괴뢰사회에 차고넘치는데도 역적패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때문에 기업과 경제가 쓰러져가는 《기업죽임》이 일어난다는 괴이한 론리를 설파하며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고 꺼리낌없이 《죽임규제》의 해결을 줴쳐대고있다.

실로 근로대중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살인마들의 흉악한 심보가 아닐수 없다.

괴뢰지역에서 끊기지 않고 일어나는 산업재해는 단순히 일개인의 실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아니라 근로대중의 생명보다 자본의 리익을 더 중시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기업, 반로동정책이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

그러니 지금 각계층이 《윤석열정부가 유독 건설현장에서의 산재사망사고는 처벌완화이야기만 하는지 리해가 안된다.》, 《그것이 기업에서 비슷한 형태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하는 근본원인》이라며 역적패당의 악정에 커다란 분노를 터뜨리고있는것이다.

그렇다, 《내 아들을 살려내라.》

이것은 결코 연약한 한 녀인의 가냘픈 곡성이 아니다.

인간의 생명보다 자본의 리익을 더 중시하고 사람을 자본의 노예로 취급하는 황금만능의 썩고병든 사회에 대한 원망과 환멸, 근로대중의 삶을 무참히 짓밟고 인간의 생명을 서슴없이 앗아가는 윤석열살인《정권》을 한시바삐 쓸어버릴 민심의 의지가 여기에 다 담겨져있다.

하기에 녀인의 절규는 분노한 민심의 함성으로 더욱 거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

《백만초불로 어두운 사회를 밝히고 불의를 태워버리자!》, 《하루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남진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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