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24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도와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주요공장, 기업소 등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사소한 결점도 없이 집행하여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실천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내밀어 10년내에 완결하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천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펼쳐놓게 될 《지방발전20×10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경륜을 새기시며 지방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집대성된 불멸의 혁명대강을 받아안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지역을 문명하고 부유한 고장으로 꾸려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가 되여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방공업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이 제기되였다.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모든 당조직들이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방발전20×10비상설도추진위원회들에서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과학적으로 세우고 새로 일떠서게 될 공장들의 운영과 원료보장 등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지방공업발전정책관철의 첫해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단위별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명백히 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릴데 대한 문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지방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통이 크게 전개하고 앞으로 조업하게 될 공장들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하며 원료기지조성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전망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는데로 토의의 초점이 집중된 전원회의들에서는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 시, 군들의 살림살이와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지역의 크기와 인구수, 발전성을 고려하여 공장들의 규모와 부지를 정하고 원료기지들을 경작조건에 유리하게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할데 대한 문제,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조성과 피마주, 역삼, 해바라기를 비롯한 기름작물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들도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은 모든 당일군들이 당중앙이 결심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제일선에서 당과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의 오늘뿐 아니라 래일까지도 책임지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전망적으로 계획하고 실속있게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신념화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이 있어 《지방발전20×10정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지방진흥의 대변혁을 기어이 안아오자고 호소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충실성과 헌신성, 과감한 투신력을 발휘해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려는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여 작성된 결정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으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전당의 조직력과 단결력, 필승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염분진이 전하는 27년전의 가슴뜨거운 이야기
걸출한 위인의 실록은 뜻깊은 하루, 한순간의 이야기도 전설처럼 전해지며 만사람의 흠모심을 불러일으킨다.그것은 위인의 비범한 사색과 실천의 어느것이나 인민을 위해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과 잇닿아있기때문이며 세월이 흐를수록 현실속에서 그 은혜로움이 부각되기때문이다.
염분혁명사적지의 어제날 녀강사가 한생토록 간직하고 사는 27년전의 이야기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덕의 세계에 대하여 감명깊이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우리 조국이 준엄한 고난의 행군을 하고있던 주체86(1997)년 11월말의 어느날이였다.세찬 바람에 진눈까비까지 흩날리는 그날의 날씨는 북방의 초겨울치고도 꽤 사나운편이였다.
그날 새벽 당시 염분혁명사적지 강사로 일하고있던 리영애동무는 희한한 꿈을 꾸고있었다.글쎄 그처럼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일터에 찾아오신것이였다.너무도 큰 영광이여서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름까지 다정히 불러주시며 나이는 몇살인가, 추운 날에 일은 힘들지 않은가 일일이 물어주시는것이였다.결혼은 하였는가, 아이는 몇살인가고 물으시며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실 때에는 그만 어려움마저 잊고 품고있던 생각도 무랍없이 아뢰여올리였다.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아이울음소리가 들려와 그만 깨여나보니 자기곁에서 2살 난 아들애가 칭얼대고있는것이 아닌가.
그러고보니 앓고있는 아들애때문에 자기가 며칠전부터 휴가를 보내고있다는 사실이 뇌리를 치며 떠올랐다.너무도 아쉬워 녀강사는 한순간 속이 텅 빈것같은 허전함을 느끼였다.
(그렇게도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끼였던것이 죄다 꿈이였단 말인가.이제라도 다시 잠들면 아버지장군님을 또 뵈올수 있지 않을가?)
하지만 꿈결에 받아안은 충격과 흥분이 너무도 강렬해서인지 오히려 정신이 더욱 새록새록 맑아지면서 리영애동무는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전날 저녁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해안포중대를 현지시찰하신 혁명활동소식을 TV로 접하였던지라 리영애동무는 머나먼 북방에서 어떻게 이 꿈이 현실로 되랴 하는 생각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하지만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각별한 사랑과 정을 받으며 성장한 비행사남편의 생각은 역시 남달랐다.안해의 꿈이야기를 듣고난 남편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말로 이곳에 오시였다가 강사가 없는 혁명사적지에 들어서시면 얼마나 서운해하시겠는가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것이였다.
남편의 목소리에서 정신을 번쩍 차린 리영애동무는 서둘러 차비를 하고 아침일찍 일터로 향했다.진눈까비 흩날리는 길을 따라 《기다렸습니다》의 노래를 부르며 사적지로 달리고달리는 그의 두볼로는 뜨거운 소원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정녕 그것은 그처럼 힘겨웠던 나날에도 오로지 위대한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백옥같은 일편단심을 지켜온 우리 인민의 모습이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일터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여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제 곧 염분혁명사적지로 오신다고 알려주는것이 아닌가.
그처럼 간절한 마음 안고 달려온 길이건만 리영애동무는 눈앞의 현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설마 또 꿈을 꾸는것은 아닐가 하고 손등을 꼬집어보기까지 하였다.
사실 염분혁명사적지를 찾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을 계획하고계시였다.하지만 새벽부터 날씨가 차지면서 진눈까비가 내리자 그이께서는 이런 추운 날에 우리가 가면 전사들이 감기에 걸릴수 있다고 하시면서 염분진에로 발걸음을 돌리시였다.일군들이 앞을 막아나서며 후에 들리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으나 우리야 눈비를 좀 맞으면 뭐라는가, 염분혁명사적지를 잘 꾸렸다는데 어서 가보자고 하시며 떠나신 걸음이였다.
이윽고 사적지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달음에 달려와 정중히 인사올리는 녀강사를 보시자 무척 놀라와하시였다.사적지에 오면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강사동무가 있다고 하시며 뜻밖이신듯 일군들에게 눈길을 돌리시는 그이를 우러르느라니 리영애동무는 본분과 사명을 자각하고 이른아침 자기 초소로 달려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커다란 흥분속에 떠올랐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찬눈비를 한몸에 맞으시면서 오랜 시간 무엇보다 깊이 마음쓰신 문제는 혁명사적지관리운영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것이였다.강사의 해설을 들으시며 사적지에 깃든 잊지 못할 사연들을 감회깊이 회억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윽하여 허리에 손을 얹으시고 염분진의 경치를 부감하실 때였다.밀려드는 파도에 씻기여 볼수록 정갈한 백사장, 들쑹날쑹한 바위들이 키돋움을 하는 도래굽이, 기암들사이로 무지개마냥 뻗은 줄다리를 번갈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염분진의 경치가 아주 좋다고,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여 그렇지 맑으면 경치가 더 좋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강사는 물론 일군들모두가 좋은 날, 좋은 계절에 그이를 여기에 모시면 얼마나 기쁘랴 하는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득 한해에 참관자들이 얼마나 오는가, 그들이 사적지를 참관하러 왔다가 휴식은 어디서 하는가에 대하여 물으시는것이였다.강사는 별생각없이 참관자들이 사적비앞에서 정중히 해설강의를 듣고는 멀리 사적구역밖으로 나가 주변의 솔밭에서 식사도 하고 휴식을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은 어조로 이런 좋은데를 두고 다른 곳에 가서 휴식한단 말이지 하고 나직이 뇌이시는것이였다.강사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마다 훌륭한 경치에 반하여 돌아서기 아쉬워하지만 사적비앞이여서 모두 휴식하기 저어한다고 그대로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 그렇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인민들이 즐겁게 휴식할 명승지 한복판에 사적비를 건설한것은 잘못되였다는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일깨워주시였다.경치아름다운 염분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마음껏 휴식하게 해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여기에서 바로 우리 인민들이 락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적비를 사적지로 들어오는 입구쪽으로 옮겨세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진정 우리 장군님 아니시라면 그 누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귀중히 헤아려 이런 결단을 내릴수 있었겠는가.이렇게 되여 후날 사적비가 있던 자리에는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는 인민의 휴식터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사인 리영애동무에게도 대를 두고 잊지 못할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나이는 몇살인가,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 남편은 무슨 일을 하는가 일일이 물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편이 비행사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서는 그러니 인민군대후방가족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다심한 어버이정이 어린 말씀에 리영애동무는 찬눈비에 옷자락이 젖어들도록 오랜 시간 사적지를 돌아보신 그이의 로고에 대해서도 생각 못한채 지난 새벽의 꿈이야기까지 아뢰이였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금도 그를 탓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정말 신통한 꿈을 꾸었다고,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하시며 그의 심정을 따뜻이 헤아려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 사적지를 찾아오시였던 감격의 그날처럼 리영애동무를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에게 강사동무에게 점심식사를 잘 시켜보내야 하겠다고, 밖에서 해설을 하느라고 몸이 얼었겠는데 더운 국을 먹여보내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리영애동무는 참고참았던 눈물이 왈칵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응당 할 일을 한것뿐인 평범한 강사로서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크고 고귀한 은덕이여서였다.
어찌 그만이 그런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으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겠는가.우리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 만나주신 구봉령일가와 대홍단의 평범한 제대군인가정을 비롯하여 이 땅의 무수한 사람들이 그이의 한없이 자애로운 인정미에 끌리고 하늘같은 은덕에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걸어오지 않았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적비를 옮겨 인민의 휴식터를 마련해주시였던 이 뜻깊은 고장에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구상대로 염분진지구를 인민들의 문화휴식터로 이채롭게 꾸려주시려 현지에 오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치좋은 이곳에 훌륭한 봉사시설을 갖춘 해안공원까지 멋있게 건설하도록 해주시였다.몇해전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곳 주변에 있던 공군기지를 철거시켜 일떠세워주신 중평온실농장에서는 해마다 사철 신선한 남새들을 생산하여 함북도인민들에게 공급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량없는 인덕의 세계에 목메여 울던 어제날의 강사로부터 리영애동무는 오늘 어엿한 당일군으로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그는 말하였다.
《이 땅의 사람들이 수놓아가는 아름다운 인생과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행복은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에서 시작되고 천만가지 실체로 끝없이 열매맺고있습니다.
참으로 태양이라고밖에는 달리 칭송할수 없는 위대하신분들을 대를 이어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다는것, 이것이 바로 제가 27년전의 하루와 더불어 더욱 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행복상입니다.》(전문 보기)
《지방발전20×10정책》의 진수와 기본내용
△《지방발전20×10정책》의 진수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어 전국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는것이다.
△《지방발전20×10정책》의 기본내용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이상으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매해 20개 군씩 건설하는것을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금후 10년안에 모든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전국적판도에서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는것이다.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 경쟁하는 풍조를 만들어 다각적인 장성을 추동하는것이다.
-실제적인 결실, 눈에 띄우는 변화가 진짜로 지방인민들의 피부에까지 가닿게 하여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는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성을 체질화해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일군들모두가 위대한 우리 당이 채택한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무조건 기어이 보답하여야 하는 오늘,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체질화하고 혁명임무수행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이런 훌륭한 품성을 지닌 일군만이 혁명가의 본분을 다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충실히 이바지할수 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결정이 얼마나 신속정확히 집행되는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서 집행되는가 하는데 따라 일군들의 혁명성이 평가된다.
우리 인민들의 비상한 투쟁열의에 일군들의 혁명성이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혁명성, 이는 일군의 인격이고 생기이며 활력이다.
위대한 천지개벽의 시대를 개척하는 선구자인 일군이라면 응당 혁명성을 체질화하여야 한다.한것은 일군의 혁명성이자 그 단위, 그 부문, 그 지역의 혁명성으로 되기때문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혁명성은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에 대한 높은 자각이고 책임이며 분투이다.
혁명성은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박차고 나아가는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전제로 한다.
당앞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숭고한 당적사명감을 떠나 헌신성과 희생성을 론할수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이런 사명감을 깊이 자각한 일군이라야 절대로 조건과 환경에 구애되지 않을수 있으며 어느 한순간이 아니라 항상 높은 사업의욕으로 당정책관철의 주로에서 최대의 마력을 낼수 있다.
비상한 사업의욕으로 제기된 과업이 열가지, 백가지라 하더라도 그중 어느 한가지도 놓침이 없이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심혼을 다 바치는 일군의 혁명열은 사람들에게 실천적모범으로 된다.
당정책을 한몸 바쳐서라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신념과 각오, 헌신과 배치되는 비혁명적이고 구태의연한 사업태도,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유해로운것은 혁명성과 배치되는 구태의연한 사업태도이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구태의연한 사업태도는 매우 위험한 사상독소의 발현이다.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로 하여금 비혁명적이고 구태의연한 사업태도를 결정적으로 일소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비혁명적이고 구태의연하다는것은 결국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일군이라는 자각이 없이 마음의 탕개를 늦추었다는것을 의미한다.이는 곧 안일해이, 권태증을 낳게 하는 온상이다.
안일해이, 권태증에 사로잡히면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사업태도에서 벗어날수 없는것은 물론 얼마든지 할수 있는것도 하지 않아 혁명과 건설에 엄중한 지장을 주게 된다.
이피탈저피탈하면서 뒤걸음치거나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기다린다는 그자체가 안일해이, 권태증의 늪에 깊숙이 빠져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당하였다는것이다.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된 일군에게는 애당초 안일해이, 권태증과 같은 잡사상이 침습할 자리가 없다.
어떤 환경, 어떤 조건에서도 당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이는 철두철미 일군들의 비상한 혁명성의 산물이다.
혁명성을 체질화하지 못한 일군은 혁명의 지휘성원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오늘날 일군들의 혁명성문제는 이처럼 사활적이다.
비상한 혁명성을 지니지 못하고서는 당의 의도대로 일할수 없는것은 물론 혁명가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일수 없다는것, 일군들의 혁명성문제는 혁명의 운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라는것을 뼈에 새기고 우리 당의 숙원, 인민의 숙망을 실현하는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일군이라면 누구나 분분초초 투쟁열기를 백배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부흥강국의 봄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충성의 노래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된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이 12일 진행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축전에 참가한 도예술단, 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일군, 근로자들은 조선혁명의 영광찬란한 려정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 열화같은 충성의 맹세를 담아 기념비적송가들과 시대의 명곡들을 공연무대에 올렸다.
봉화예술극장에서
황해북도, 자강도예술단공연이 진행된 봉화예술극장무대에는 관현악과 합창 《백두의 말발굽소리》, 남성독창 《장군님은 우리 어버이》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바이올린독주 《그리워》, 무용 《례성강의 불빛》 등의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고귀한 재부들을 마련해주신 천출위인의 혁명령도사를 경건히 되새기였다.
당중앙이 밝힌 《지방발전20×10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방발전의 거창한 전변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담은 남성중창 《우리는 농장의 주인》, 합창과 무용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는 공연열기를 한층 돋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인민의 드팀없는 맹세가 반영된 혼성4중창 《우리의 김정은동지》, 선동시 《우리는 강국의 인민이다》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청년중앙회관에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청년중앙회관에서 있었다.
출연자들은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을 담아 남성4중창 《장군님을 닮으리》, 이야기와 노래 《들으시라 그날의 감격을》, 《친근한 이름》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설화시 《영원한 그리움의 길》, 2인시 《우리 장군님과 청년들》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청년문제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전략적문제로 보시고 조선청년운동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무대에 남성독창과 방창 《그이 없인 못살아》, 녀성독창 《언제나 그이곁에》 등의 종목들이 오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의 정으로 장내는 끝없이 설레이였다.
합창시와 합창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무용과 노래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애국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생산현장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의 포성을 드세차게 울려온 김정숙평양방직공장기동예술선동대, 수안군기동예술선동대공연이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공연무대에는 설화와 기악병창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 대화시 《우리 장군님 웃으신다》 등의 종목들이 펼쳐졌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세계를 감동적으로 형상한 북제창 《우리 앞날 밝다》, 남성4중창 《열정의 노래》, 제창이야기 《아침도 좋아 저녁도 좋아》를 비롯한 종목들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북제창 《천리마 달린다》, 장고제창 《미루벌의 종다리》에서 출연자들은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찾아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나날에 다져온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혼성중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의 위업, 우리 국가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일심분투할 철석의 의지를 구가하였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도 2월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어은금병창과 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시와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설화와 노래 《그 품을 못잊어》, 녀성3중창과 합창 《흥하는 내 나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그리움의 노래, 위인흠모의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행복의 씨앗들을 뿌리시고 풍성한 열매로 가꾸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눈물겹게 되새기였다.
출연자들은 합창 《인민의 환희》, 《하나의 대가정》에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끝없는 환희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앙양된 기백과 열정이 넘치는 남성중창 《우리의 신념》,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시와 합창 《믿어달라 조국이여》, 합창시와 합창 《우리는 끝까지 충실하리라》 등의 공연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예술소조, 원산시 룡천농장예술소조, 2.8비날론련합기업소예술소조, 평양청년려객렬차승무대예술소조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합창시와 합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노래이야기 《우리는 렬차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졌다.
시이야기 《장군님과 우리 강원도》, 녀성독창과 어은금병창 《아 그리워》 등의 종목들은 한평생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애국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공연무대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는 합창시와 합창 《우리를 부러워하라》,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제창이야기 《분조농사 꽃이 피네》를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올랐다.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강대한 영웅조선은 영원히 온 세계에 빛을 뿌릴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준 합창시와 합창 《인민은 일편단심》, 북과 노래 《붉은기높이 조선은 나간다》, 대화시 《인민사랑의 비날론》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한편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진행된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요술축전은 근로인민의 랑만넘친 로동생활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경축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