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9th, 2024

사설 :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위대함이고 절대위력이다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당 투쟁려정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선포는 특별히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2월의 불멸할 선언이 메아리치던 그날로부터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독창적인 사상적일색화강령을 천명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과 확신에 넘치신 모습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불패성과 양양한 전도,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이 힘있게 과시되는 위대한 시대를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가 가지는 비상한 력사적무게와 심원한 의미를 다시금 안아보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탄생, 장엄한 선언이였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실현의 성스러운 출발과 더불어 유일의 기치아래 주체혁명의 피줄기가 세대와 세기를 넘어 꿋꿋이 이어진 줄기찬 계승과 발전의 50년,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승리와 영광의 50년이 청사에 기록되게 되였으며 그 자랑찬 행로에서 세계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태여났다.

조선혁명이 무슨 힘으로 승승장구하며 주체조선의 강대함은 어디에 있는가, 무엇으로 하여 우리는 광명한 미래를 확신하는가.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 가장 정확한 평가가 바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전면적으로 실현되여온 지난 50년사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할것입니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였고 적극적인 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는것이 곧 조선혁명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전면적으로 총화하시고 김일성동지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력사적지위, 변혁적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히시였다.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영원성에 대한 절대적확신과 주체위업의 완수라는 중대한 사명감을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맥박치는 사상적순결체로, 행동의 통일체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수령의 사상만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는 신념의 강자들로 성장하였으며 당, 국가, 군건설과 활동이 철두철미 수령의 의지대로 진행되게 되였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이것은 오늘 주체혁명, 강국조선의 위대한 상징으로, 그 승리적전진의 근본초석으로 되고있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와 억센 향도력도,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진면모와 무진한 힘도 다름아닌 사상적일색화에 있다.그 어느 시대에도,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를 완전무결하게 실현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가장 거대한 업적이며 인류사에 특기할 정치적대사변이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제일가는 힘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유일적으로 지배하고 전면적으로 구현되는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의 혈맥과 전통이 확고히 고수되고 변색없이 이어진 우리 혁명사는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하나로 잇닿아있다.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장엄한 투쟁행정에서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이 자라나고 세인을 경탄시킨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최강의 혁명무력, 신념화된 충실성을 만장약한 불패의 혁명대오는 사상적일색화의 고귀한 산아이다.

우리 혁명이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백전백승을 이룩해올수 있은 비결은 사상진지, 혁명진지의 공고성에 있다.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으로 굳게 뭉치고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 남김없이 발양되였기에 우리 혁명은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의 진정한 본태를 고수할수 있었다.사상적일색화에 의하여 혁명의 명줄이 지켜지고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이 배가되며 주체위업의 종국적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이 지난 50년사의 빛나는 총화이며 앞으로의 500년, 5, 000년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이고 투철한 혁명관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전당과 온 사회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로 만들기 위한 력사적진군속에서 우리 혁명의 순결성과 계승성, 력동성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근본으로, 핵으로 하는 우리 혁명은 일심단결의 무궁무진한 위력으로 자기의 위대한 백승사, 영웅적투쟁사를 계속해 이어나갈것이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이고 명성이며 절대위력이다.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 행동의 통일을 실현한 국가가 진정한 강국이다.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는 주체사상을 국가정치철학으로 확립하고 그것이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로, 인생관으로 전환되여온 긍지높은 행로이다.국가사회생활전반에 주체사상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공화국은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유혹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당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은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의 시대적과제, 력사적중임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항시적인 전쟁위협과 생존을 위협하는 극악한 환경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장장 수십성상 강한 자주적대를 세우고 자기의 리념과 제도를 굳건히 고수하며 조선식부국강병의 길을 독창적으로 개척하여온것은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해나가는 줄기찬 궤도우에서 이룩된 인류정치사의 기적이다.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치단결된 주체조선의 도도한 위세와 위용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욱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군민대단결의 위력, 전민항전의 의지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지켜냈고 전민합세, 전인민적인 투쟁은 련이은 자연재해,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하는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있어 우리 국가는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주동적으로, 성공적으로 넘고 제국주의의 핵공갈력사를 영원히 끝장냈으며 강국으로서의 실제적인 힘과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해나가고있다.당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신념, 충성과 애국을 본령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결사의 분투와 노력이 있었기에 이 땅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가 보란듯이 펼쳐지게 되였다.

세인이 경탄하는 조선의 기적, 조선의 신화는 다름아닌 사상적일색화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새긴 강의한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국위이고 국풍이다.하나의 목적, 하나의 지향, 하나의 의지로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무한대한 힘과 열정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억세게 키우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더욱 앞당겨올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거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오는 나날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위대함과 변혁적위력을 절감하였으며 당중앙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 때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이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천하지대본이고 제일국력이다.그 위대한 힘이 있어 우리의 위업은 굳건하며 주체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전면적국가부흥,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빛나는 계승발전이며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투쟁강령, 강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는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다그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구호, 신념의 표대이다.우리는 당의 사상과 정책을 부단한 학습과 실천속에서 완전히 체득하고 공고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의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힘이며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옹호보위하는 국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고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계속 엄격히 견지하여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저해를 주고 일심단결을 파괴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도 각성있게 대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사상사업의 기본임무로 틀어쥐고 공세적인 사상전을 벌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되고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 사회생활전반에 당중앙의 구상과 의지가 정확히 구현되게 하여야 한다.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신속성과 실효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 혁신적인 사상사업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세련시켜나가야 한다.

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사상전선을 지켜선 혁명가들이며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들이다.

모든 선전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눈에서 불이 펄펄 일고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열혈의 충신, 누구보다 량심적이고 그 어떤 권한보다도 자신의 자질과 풍모를 밑천으로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승승장구함과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 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갈 억척의 의지 -올해에 들어와 전국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차게 떠밀어갈 혁명적기상이 눈보라치는 백두전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전국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새해의 벽두부터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련일 오르는 격동적인 화폭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당결정관철에 총매진해갈 천만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마련된 백두전구에로 끝없이 굽이치는 답사대오의 앞장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결정관철의 기수들인 일군들이 서있다.

12개 중요고지를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삼지연대기념비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뜻깊은 출발모임을 가진 전력공업성, 철도성, 평양건설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며 답사길을 이어나갔다.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의 답사대오도 혁명선렬들의 불굴의 항쟁사를 체감하며 발걸음도 드높이 행군길을 이어갔다.평양시와 혜산시, 태탄군을 비롯한 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는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해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행군을 계속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백두산밀영과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무두봉밀영,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 혁명의 전구들을 돌아보면서 답사자들은 천고의 밀림속에서 가랑잎을 깔고자고 풀뿌리를 씹어삼키면서도 결사전을 벌린 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그들은 백두전구의 밀영들과 귀틀집들을 돌아보면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을 전률케 한 투사들처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한다면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그 어떤 엄혹한 난관들도 용감하게 뚫고헤치며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는 투쟁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사회안전성 군인들도 답사과정에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였다.

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조국해방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넋과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칼을 날카롭게 벼리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 마음속결의를 가다듬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의지를 안고 전국의 직맹일군들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에 올랐다.

그들은 행군의 휴식참에 백두밀림이 들썩하게 혁명가요합창경연도 진행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도 가지면서 룡성에서 타오른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가 온 나라에 거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하는데서 기수가 되고 진격의 나팔수가 될 철석의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흰눈을 떠이고 아득히 펼쳐진 천고의 밀림속을 행군해가며 그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모진 고난속에서도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굴함없이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사상정신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각계층 군중도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비록 소속과 직무, 나이는 서로 달라도 답사행군의 나날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겨울철에 답사를 하여야 백두의 칼바람맛이 어떤가 하는것을 알수 있고 그 추위가 얼마나 혁명열을 더해주는가 하는것을 체험할수 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배울수 있다고 하신 말씀에 담겨진 심오한 뜻을 마음속에 더 깊이 새겨넣었다고 한결같이 토로하였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갈 불굴의 혁명신념을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심어주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아 행군길을 다그치는 각지 답사자들의 대오는 지금 이 시각에도 끝없이 이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에 길이 빛날 2월의 선언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뜻깊은 2월의 명절과 더불어 이 땅에 뜨겁게 굽이쳤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열기가 절세위인의 위대한 사상리론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할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어느덧 반세기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모두를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의 연단에 나서시여 정열적인 결론을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젊음에 넘치신 그이를 우러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며 폭풍같은 환호를 터치던 당선전일군들,

해솟는 바다마냥 끓어번지는 장내에 위대한 장군님의 쩌렁쩌렁하신 음성이 울려퍼지던 그 순간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앞에 나서는 기본임무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것입니다.》

실로 위대한 사변이였다.그것은 지심깊이에서 끓어번지던 용암이 솟구쳐올라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킨것과도 같은것이였다.

벅찬 환희와 흥분에 휩싸여있는 참가자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체계입니다.다시말하여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입니다.…김일성주의야말로 우리 시대, 주체시대의 혁명의 참다운 지도사상, 지도리론, 지도방법입니다.》

심오한 철의 론리와 명백하고 의미깊은 표현들로 위대한 사상과 강령의 본질과 내용, 그 정당성을 명시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김일성주의의 정식화,

단순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대한 새로운 명명이 아니였다.선행한 혁명사상의 테두리안에서는 리해할수도 평가할수도 해석할수도 없는 우리 시대,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유일무이한 혁명의 지도사상으로서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대한 과학적인 정립체계화였다.

정녕 2월의 선언은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승리적기치를 마련한 거대한 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새시대의 탄생을 알리는 력사의 봄우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로정은 2월의 선언을 현실로 꽃피워 천만인민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이 부강번영의 벅찬 숨결로 비약하게 한 력사의 나날로 이어져있다.

그이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에서 전당의 김일성주의화를 가장 중요하고도 선차적인 문제로 내세우시고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모든 당원들을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로 키우며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에 기초하여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사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당사상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 출판보도 등 모든 분야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개조되고 변혁되는 일대 전환기가 이 땅우에 장엄히 펼쳐졌다.

혁명전통교양의 전당인 왕재산혁명사적지와 삼지연대기념비가 건설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항일유격대원들처럼, 항일아동단원들처럼 대오앞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답사길에 올랐다.당일군들이 배낭을 지고 군중속에 들어가고 유일사상교양, 혁명교양, 계급교양이 새로운 깊이와 폭을 가지고 진행되게 된것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 이 거창한 위업실현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어디 그뿐이던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같은 새로운 대중운동들이 태여나 주체형의 인간들을 육성하는 인간개조사업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신것은 인민군대를 참다운 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리정표로 되였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은 비상히 높아졌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이 힘있게 확증되였다.

인간의 사상이 발동될 때 그 힘은 무한하다.

혁명의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 속도전의 불바람이 활활 타번지던 비약과 혁신의 년대들을 우리는 정녕 잊을수 없다.

20리 날바다를 가로막으며 솟아난 서해갑문, 은률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 무산-청진 대형장거리정광수송관, 주체사상탑, 개선문, 김일성경기장, 창광거리, 광복거리, 청춘거리…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거대한 위력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거창한 전변이 일어났으며 세계를 휩쓴 엄혹한 정치풍파속에서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가 주체의 궤도를 따라 곧바른 한길로 활력있게 전진해오지 않았던가.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이 걸음마다 여지없이 짓부셔지고 고난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열리게 된것도 우리 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사상의 위력으로 안아오신 고귀한 결실이다.

2월의 강령은 강위력한 총대를 떠나 그 완성을 생각할수 없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멀고 험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걸으시였고 그길에서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사상과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세워주시였다.

안변청년발전소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에서 위대한 시대정신을 발견하시고 그것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정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이 고귀한 정신이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로 타오르게 하시였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의 무궁한 힘은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떠올렸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져놓았다.

진정 우리 조국의 이 모든 눈부신 현실은 우리가 얼마나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위대한 사상의 기치따라 승리하며 전진하여왔는가를 오늘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의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은 그 한걸음한걸음, 한해한해가 피어린 개척이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간고한 투쟁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할수 없는 속에서 우리 혁명이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끊임없는 비약과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은것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기치로 틀어쥐고 전진하여왔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나날 우리모두가 새긴것은 주체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뭉친 인민을 당할자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고 우리 당의 위력은 백배로 강화되였다.이 땅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불패의 국력이 온 세계를 진감하게 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강령들과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자랑찬 승리와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시대의 기념비로 일떠선 려명거리,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솟아오른 거창한 창조물들을 보아도,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의 상징으로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르던 주체병기들의 장쾌한 뢰성을 되새겨보아도 우리 당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내세운 방대한 혁명과업들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사상의 힘을 발휘해나가는 길에 혁명의 새 승리도,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도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생활을 통하여 확증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끝까지, 억세게 나아가며 그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기치높이 우리 인민을 백승에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충직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2월의 선언은 세월의 언덕넘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지론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섰다.

하다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락관하며 나아가는 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는 제일 큰 힘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성공에로 이어놓으며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사상중시를 중요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의지가 담겨진 이 금옥같은 명언은 우리 혁명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돌이켜보자.70여년전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과연 무슨 힘으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졌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위대한 전승의 신화를 안아올수 있었던가.벽돌 한장 성한것 없었던 전후복구건설시기는 물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그렇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과연 무엇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끊임없이 비약할수 있었던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였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사상사업을 더욱 중시하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은 이렇듯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승리로 수놓아졌고 조국의 존엄과 강대성은 만방에 떨쳐질수 있었다.

경이적인 사변들로 가득찼던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위력한 사상전의 불길속에서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인민들의 사상감정이 비상히 승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열기가 더없이 고조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에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시며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철의 진리로 천만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시는것이다.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무시할수 없는 난관들이 의연히 존재하고있으며 투쟁과업들은 대단히 방대하다.하지만 그 승리는 필연적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야말로 무에서 유를 낳고 그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과감히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오늘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중핵적인 문제, 최우선과제는 전체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이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단위마다에서 사상교양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그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며 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진수를 완전히 체득하고 공고화하기 위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총매진하도록 하는데 사상공세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폭발되게 하여야 한다.그 어디에나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을 직선적으로 반영한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여 일터와 현장이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억센 신념과 드높은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걸머진 책임은 대단히 중요하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가 자질향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신부터가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끊임없는 사색과 연구로 사상사업자료를 하나 만들어도 당정책에 근거하여 사람들이 공감하고 믿을수 있게, 사회현상의 리치와 생활의 론리에 맞게 원리적이면서도 실감있게 잘 만들어 교양, 강연, 선동사업의 질적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학습강사와 강연강사, 선동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자질과 능력,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선전선동사업의 기본형식들이 자기의 특색을 살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견인력과 생활력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영원하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은 미국의 명줄이며 생존방식이다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미국무성이 발표한 대외군사장비 판매리행검토보고서에 의하면 2023회계년도 무기판매액이 2 380억US$에 달한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이 자료를 분석하면서 워싱톤이 각종 《위협》을 떠들어대며 무기수요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고있고 지역적충돌을 계속 야기시켜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 미군수산업체들의 돈주머니를 채워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군수산업체들이 무기판매로 막대한 리득을 보았다는것은 전쟁과 미국사이의 관계가 어떠한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에 있어서 전쟁이야말로 명줄이고 생존방식이다.

미군수산업체와 정치는 하나로 련결되여있다.

력사적으로 수많은 전쟁들을 치르면서 미국경제는 극도로 군사화되였으며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군수산업체들은 정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군수산업체들이 누구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대주는가에 따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으로 당선될수도 있고 락선될수도 있다.

군수독점재벌들은 행정부의 요직들에 자기의 대리인들을 들여앉히고있으며 그를 통해 정책작성과 집행에 뻐젓이 관여하고있다.

미군수산업체들의 생존과 번영은 각종 대량살륙무기들의 생산과 판매에 있다.이로부터 그들은 생리적으로 전쟁을 요구한다.무장충돌과 전쟁이 세계곳곳에서 터지고 오래 지속될수록 여러 나라에서 무기수요가 급격히 증대되며 이것은 미군수산업체들이 미싸일과 전투기, 폭탄과 대포들을 대대적으로 팔아먹을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된다.

이로부터 미군수산업체들은 여러 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키도록 대리인들을 통해 행정부를 조종하고있다.미행정부는 미군수산업체들을 먹여살리고 그들의 돈주머니를 계속 채워주는것을 정책적과제로 삼고있다.

미국무성은 1월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무기판매와 군수무역은 지역과 세계의 장기적안보가능성을 보장해주는 미국의 주요대외정책도구들로서 미국의 무기판매와 대외정책사이의 긴밀한 련계를 과시한다고 주장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와 중동사태는 바로 미군수산업체들의 생존욕,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이 산생시킨것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색갈혁명》을 일으켜 친미정권을 세우고 이 나라를 위험한 반로씨야전초기지로 전락시켰다.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이 령토팽창정책을 극구 추진하도록 지지해주고 고립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면서 팔레스티나인들의 반이스라엘감정을 극단에로 몰아갔다.이로써 두 지역에서의 무력충돌이 필연적결과로 이루어지게 하였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치렬한 무장충돌이 발생하면서 무기수요는 급증하였다.

미국은 《로씨야위협》을 떠들며 군비경쟁에 뛰여들도록 유럽나라들을 공갈하였다.유럽나라들은 자기들이 가지고있던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들이밀고 대신 값비싼 미국제무기들을 사들이지 않으면 안되였다.미군수산업체들은 행정부가 열어준 판로를 따라 우크라이나와 유럽나라들에 저들의 무기를 대대적으로 판매하여 막대한 리윤을 챙겼다.

중동사태가 발생한 후 미군수산업체들은 이스라엘에 《벙커버스터》를 비롯한 각종 대량살륙무기들을 넘겨주어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였다.

지난해 미국의 무기판매액이 기록적인 수준에 오르게 된것은 우크라이나와 로씨야, 유럽, 팔레스티나 등을 희생시킨 대가이다.

충돌지역들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되고 방대한 피난민대군이 형성되여 살 곳을 찾아 헤매고있다.

《환구시보》가 강조한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에서 더 많은 혼란과 대결을 일으켜 무기수요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고있다.무기판매를 통해 헤아릴수없이 많은 리득을 보고있는 미국은 전쟁에 싫증을 느끼지 않고있다.

지난해에 펼쳐진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제 리속을 채우기 위해 행성을 전쟁의 참화속에 빠뜨리는 범죄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세계최대의 위험국가, 인권말살의 주범이라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폭로해준다.

한세기이전에 생존한 미국작가 마크 트웨인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미국이라는 땅을 발견한것은 좋은 일이다.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가 태여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다.》

평화를 파괴하는 악성종양인 미국이 애초에 태여나지 않았더라면 세계는 지금 정말 평온할것이다.

인류를 위하여 미제국주의는 마땅히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윤석열퇴진으로 전쟁을 막아낼것을 호소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외세에 추종하며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쳐날뛰는 윤석열괴뢰호전광에 대한 각계의 분노가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5일 괴뢰한국의 경기도 련천군에서 기자회견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년초부터 군사적도발을 일삼으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는 상황에서 각계 민중이 전쟁의 불안과 공포속에 고통을 겪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아랑곳없이 오직 윤석열은 미국의 세계패권전략실현을 위한 전쟁대결책동에 적극 편승하며 안보불안조성으로 추락하는 몸값을 어떻게 하나 올려보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전쟁은 민중에게 큰 희생을 가져올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윤석열의 퇴진으로 전쟁을 막아내자고 각계에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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