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지론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주체113(202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섰다.

하다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락관하며 나아가는 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는 제일 큰 힘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성공에로 이어놓으며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사상중시를 중요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의지가 담겨진 이 금옥같은 명언은 우리 혁명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돌이켜보자.70여년전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과연 무슨 힘으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졌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위대한 전승의 신화를 안아올수 있었던가.벽돌 한장 성한것 없었던 전후복구건설시기는 물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그렇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과연 무엇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끊임없이 비약할수 있었던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였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사상사업을 더욱 중시하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은 이렇듯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승리로 수놓아졌고 조국의 존엄과 강대성은 만방에 떨쳐질수 있었다.

경이적인 사변들로 가득찼던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위력한 사상전의 불길속에서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인민들의 사상감정이 비상히 승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열기가 더없이 고조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에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시며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철의 진리로 천만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시는것이다.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무시할수 없는 난관들이 의연히 존재하고있으며 투쟁과업들은 대단히 방대하다.하지만 그 승리는 필연적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야말로 무에서 유를 낳고 그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과감히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오늘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중핵적인 문제, 최우선과제는 전체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이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단위마다에서 사상교양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그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며 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진수를 완전히 체득하고 공고화하기 위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총매진하도록 하는데 사상공세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폭발되게 하여야 한다.그 어디에나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을 직선적으로 반영한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여 일터와 현장이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억센 신념과 드높은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걸머진 책임은 대단히 중요하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가 자질향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신부터가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끊임없는 사색과 연구로 사상사업자료를 하나 만들어도 당정책에 근거하여 사람들이 공감하고 믿을수 있게, 사회현상의 리치와 생활의 론리에 맞게 원리적이면서도 실감있게 잘 만들어 교양, 강연, 선동사업의 질적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학습강사와 강연강사, 선동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자질과 능력,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선전선동사업의 기본형식들이 자기의 특색을 살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견인력과 생활력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영원하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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