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호도 변하지 않는 보수의 본태-동족대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황교안역도는 《북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있다.》,《겉으로는 대화,속으로는 도발이 북의 두 얼굴》이라는 도발적인 망발을 줴치면서 통탄할 일이니,분노가 치미는 일이니 하고 고아대는 추태를 부렸다.
보수떨거지들의 통합체인 《미래통합당》은 《안보위기가 어느때보다 위중하다.》고 떠들며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군사적대응태세,《원칙있는 대북정책》 등을 총선공약으로 내들고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는 악선전을 벌리고있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극악무도한 대결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망동이다.
문제는 이러한 대결소동이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더욱 광적으로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현실은 아무리 《혁신》의 간판밑에 변신을 거듭하여도 추호도 변하지 않고 또 변할수 없는것이 보수패당의 동족대결과 압살흉심이며 그것이 바로 보수의 본태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보수패당은 초불항쟁에 의해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난 이후에도 속에 칼을 품고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
조선반도에 평화기류가 흐르기 시작하자 큰일이나 난듯이 《북의 전형적인 화전량면전술》이니,《핵무장시간벌기용》이니,《북도발과 위협》이니 떠들면서 대세의 흐름을 돌려세워보려고 날뛴것도,《한미동맹이 무너진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우리에 대해 《주적》,《첫째가는 타도대상》이라고 악청을 돋군것도 바로 보수패당이다.
보수패당이야말로 백번 죽었다나도 절대로 개심할수 없는 민족반역자들이다.
반역패당이 대결과 적대를 생존방식으로,《안보위기》고취를 위기탈출용,선거전략으로 삼고 권력탈취야망을 꿈꾸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보수패당은 민족앞에 저지른 추태와 악행의 값비싼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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