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출발진지를 차지하고있는 사무라이후예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일본의 군사적광기가 무모한 지경에로 치닫고있다.
최근 일본 오끼나와현의 미야꼬섬에 륙상《자위대》 지대함 및 지대공미싸일부대들이 새로 배비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다목적유도탄과 박격포탄,미싸일들을 보관할 3개의 탄약고와 사격훈련장도 건설중에 있다 한다.
방위태세강화의 미명하에 벌어지는 위험한 무력증강책동은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광기의 뚜렷한 발로이다.
오늘날 일본반동들은 《자위대》의 군사작전중심을 대륙에로 이행시키는 전략을 추구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더욱 광분하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일본방위상은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진행한 강연회에서 중국이 항행의 자유와 법질서를 무시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어야 하는 상황을 국제사회가 련대하여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지지를 구걸해나섰다.
이미 일본은 주변위협을 떠들며 2018년부터 중국동해에서의 경계감시를 주요임무로 하는 22척의 신형호위함건조계획을 다그치는 한편 《2030년대에 가서 중국동해에서의 감시태세를 완전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공표하고 제해권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 2월에는 오끼나와현에서 화약내를 풍기며 륙상《자위대》 수륙기동단과 미해병대의 첫 상륙훈련을 벌려놓고 언론에 공개하였다.
일본반동들은 미야꼬섬을 비롯한 렬도의 요충지들에 집중전개되고있는 저들의 무력이 주변국들을 목표에 두고있다는데 대하여 숨기지 않고있다.
외신들은 일본정부가 중국과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미싸일부대들을 리용하여 초기대응을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탄약고와 사격훈련장까지 건설하고있다고 그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지금 섬주민들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는 《자위대》의 배비와 탄약고건설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야꼬섬을 군사섬으로 하는것은 전쟁의 위기를 당기는것으로밖에 되지 않는다.》,《전쟁을 할수 있는 섬정비를 그만두라!》고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든 말든 섬전체를 거대한 전초기지로 만들어서라도 기어이 침략에 유리한 공격출발진지를 차지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흉심이다.
지난 시기 《북위협》설을 구실로 서방에서 미국 다음가는 수준으로 군사력을 갖춘 일본이 주변국들을 제압하고 지역의 맹주가 되여보려는 변함없는 야망밑에 언제 재침의 포성을 울리겠는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침략에 다시 나서는 경우 가장 비참한 종말의 운명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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