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세계의 면전에서 드러난 파쑈광의 정체
7月 28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7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어느 한 국제기구가 동아시아담당조사관을 남조선에 파견하여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하는 리명박《정권》의 인권유린행위를 조사하게 하였다. 이 기구가 정기년례조사가 아닌 긴급조사를 위해 남조선에 조사관을 파견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 기구는 앞서 지난 5월 년례보고서에서 리명박패당이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집회, 시위등 표현의 자유를 광범위하게 제한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번 조사관의 파견은 초불투쟁과 관련한 남조선당국의 인권유린상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초불집회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시위참가자들과 폭력진압에 동원된 전투경찰들의 증언을 수집하는 등 두주일간의 조사끝에 조사관은 지난 7월 18일 서울의 언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여기서 그는 평화적인 시위자들에 대한 남조선경찰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시민들은 자신들의 의사를 평화롭게 표현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당한것은 정부의 과도한 무력행사이다.》라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에 경찰의 인권침해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며 경찰폭력에 의한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대책을 세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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