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인민을 등진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주체97(2008)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매국반역적인 리명박《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4월말 리명박역도의 매국반역정책을 규탄하여 서울에서 시작된 초불문화제는 5월에 들어서면서 소고기시장개방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번져졌다. 궁지에 몰린 리명박일당이회유기만과 파쑈탄압의 량면술책으로 어떻게 하나 초불투쟁을 가라앉히고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민심의 분노는 항쟁의 초불이 되여 지금도 계속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남조선에서 힘차게 전개되고있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은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책이 가져온 필연적결과이다.
리명박역도의 사대매국정치는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치욕스럽고 굴욕적인 반역정치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외세의존과 매국반역, 반공화국대결의 길로 미친듯이 줄달음쳤다. 리명박역도는 남조선미국《동맹관계복원》을 《실용정부》의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피눈이 되여 돌아쳤다.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이 꼬물만큼도 없는 특등친미분자인 괴뢰역도는 미국에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중지》를 구걸했는가 하면 남조선인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미군유지비증액》과 아프가니스탄재파병을 미국이 요구한다고 하여 고스란히 받아물었다. 지어 미국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소고기시장을 전면개방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존엄을 해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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