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어리석은 망동
12月 19th, 2014 | Author: arirang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사실을 미화분식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얼마전 일본외무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와 그 부근의 공립고등학교들에서 사용되고있는 세계사교과서의 내용을 고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일본이 문제로 삼은 교과서에는 《일본군은 14~20살의 20만명의 녀성들을 위안소에서 일시키기 위해 강제적으로 모집,징용하였다.》,《도망치려다 살해당한 위안부도 있었다.》라는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그런데 일본은 이것을 력사적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우기면서 출판사에 교과서내용을 당장 고칠것을 요구하였으며 집필자에게도 수정을 강박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력사외곡,력사부정책동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지난 8월 《아사히신붕》이 일본군성노예에 관한 과거의 보도를 수정하는 기사를 신문에 게재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 기사내용을 보면 《조선에서 위안부를 강제련행하였다.》고 인정한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이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므로 그와 관련한 기사들을 취소한다는것이다.
이 보도가 나가기 바쁘게 현 집권자는 《일본병사들이 랍치식으로 위안부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전세계에서 사실로 인식되고 그(성노예범죄)에 대해 비난하는 비석들이 세워지고있다.》고 불만을 터놓으면서 《아사히신붕》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고아댔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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