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군민련합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를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준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그 관철을 위해 총궐기, 총매진해나섰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군민련합대회가 19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며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비상한 열의와 각오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 근로자들과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군민련합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연설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장세철동지, 신의주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오영철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박일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해준 혁명적대경사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완수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일군들이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도안의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맹렬히 전개하여 일터와 초소마다 당대회결정관철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의 경제사업을 지역적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며 신의주기초식품공장, 도과학기술도서관건설을 비롯한 대상공사들을 제기일에 완공하고 시, 군소재지들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앞에 제시된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며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향상시키고 농촌핵심진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관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신의주시에서 구멍탄공장, 닭공장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국경관문도시의 특성에 맞게 현대적인 고층살림집건설을 다그쳐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국가방위의 기본력량,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성스러운 중임을 자각하고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의 위력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을 굳건히 담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군민련합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연설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임훈동지, 사리원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봉남동지, 조선인민군 군관 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이고 행운중의 행운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당대회결정관철전은 곧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절대적권위옹위전,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이며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투쟁목표를 뚜렷이 명시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들은 당대회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누구나 체감할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 매진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잘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실현하여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철저히 보장하며 기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집중하여 도안의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