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공산당 제8차대회 진행
꾸바공산당 제8차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아바나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300명의 대표가 참가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꾸바혁명의 사회주의성격을 선포한 때로부터 60돐, 쁠라야 히론전투승리 60돐이 되는 때에 꾸바공산당 제8차대회가 소집된데 대해 언급하고 총결기간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들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경제발전은 평화와 사상을 지키기 위한 투쟁과 더불어 당의 주요사명으로 된다고 하면서 지도일군들이 타성과 낡은 관리방법을 타파하고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품성을 지니고 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 어떤 경우에도 경제분야의 결정들이 혁명의 정당성과 당의 두리에 뭉친 인민의 단결에 저해를 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당과 혁명의 사회경제정책로선수행정형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총체적으로 발전추이를 보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혁명위업과 리념을 위하여 당의 두리에 뭉친 꾸바의 절대다수 인민들의 단결이 모든 위협과 침략에 성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본전략무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건설사업을 조직하고 이끄는 국가의 최고지도력량인 꾸바공산당이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당이 정치사상사업을 앞세워 모든 꾸바사람들에게 어떤 난관도 타개할수 있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더욱 강화되고있는데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그는 사회적정의와 당의 두리에 뭉친 인민의 단결에 기초하고있는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꾸바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년간 력사적으로 친선과 단결로 이어진 조선과 중국, 윁남, 라오스 당과 정부들과의 훌륭한 관계가 공고발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는 3개의 분과위원회가 제출한 결정서들을 채택하고 새로운 당중앙지도기관을 선거하였다.
꾸바공화국 주석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로 선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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