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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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안겨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억세게 틀어쥐고 수백만 조선청년들이 장엄한 진군의 자욱을 힘차게 내짚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우리의 사회주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누리에 영광떨치는 위대한 우리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며 피와 땀 다 바쳐 받들어갈 애국열, 투쟁열로 온 나라 청년들의 심장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드높이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는 청년들의 모습을 온 나라 인민이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이 어려오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시간을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청년군인들이며 청년돌격대원들, 철의 기지들과 화학공업기지들, 수천척지하막장들에서 창조투쟁, 증산투쟁의 앞장에 선 청년들의 마음속에 우리 당이 새겨준 《애국청년》이라는 신성한 글발이 진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로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들을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같은 결의를 들을수 있다.
세계의 수많은 청년들이 사치와 향락, 리기와 탐욕의 수렁창에서 부패되여갈 때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것인가.
청년들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내세우고 그들의 무궁한 힘과 슬기를 불러일으켜 혁명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는 오늘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에 대한 강의한 신념과 의지, 뜨거운 사랑과 정을 지닌 믿음직한 계승자의 대부대를 키워 조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령도하는 당이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성패,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된다.
나라의 꽃,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광풍에도 시들지 않고 시대와 혁명의 거목으로 억세게 자라나자면 비옥한 토양이 있어야 하고 은혜로운 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긍지로운 우리 청년들의 영원한 삶의 품은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이 있다!
바로 이것이 이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값높은 삶의 긍지이다.
위대한 사상과 령도, 자주의 신념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그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행복감,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위업을 이어나갈 교대자, 후비대라는 영예감이 수백만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충만되여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이 있다!
여기에는 청년들을 이끌어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우리 당이 걸어온 백전백승의 길이자 조선청년들이 걸어온 성장의 길이다.
암흑의 광야에 《ㅌ.ㄷ》의 홰불이 타오르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마중가는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적행정에서 조선청년들이 떨쳐온 모든 기적과 위훈은 곧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의 승리로 된다.
망국의 설음속에 천대받던 청년들에게 혁명의 진리를 배워주시고 투쟁의 길로 이끌어주시여 항일전의 투사, 조국수호전의 영웅,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이라는 그 부름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였다.
당은 갈길을 비쳐주는 등대였고 무한한 힘과 슬기를 키워주는 스승이였으며 운명을 보살펴주는 어머니였다.
조국의 앞길에 시련의 어둠이 덮쳐들던 고난의 그 시절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안겨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주시여 정신력의 강자, 청년영웅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슬하에서 우리 청년들은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어머니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교과서의 글줄이 아니라 실생활로 더더욱 뼈속깊이 체험하지 않았던가.
단 한번의 실패나 오유도 없이 승리의 진로만을 가리켜주는 조선로동당, 시련의 광풍이 몰아칠수록 더 뜨겁게 청년들을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이 나라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력사의 최절정을 이루었다.
눈앞에 어려온다.
12월의 피눈물언덕을 넘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한자 또 한자 쓰시여 온 나라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글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26》
이 뜻깊은 친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조선청년들의 자랑스러운 삶의 궤도를 세월의 언덕넘어 또다시 억세게 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손길이였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켜주신 조선청년의 길이다.이 길에 청춘의 영예와 보람이 있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을 지나온 세월이 증명하고있다.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우리 청년들이 받아안은 제일 큰 재부는 위대한 사상과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혁명의 뜻과 정신을 새겨주시였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였다.
청년동맹창립 70돐을 맞는 뜻깊은 해에 청년운동사적관을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사상교양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주시여 새 세대들의 마음속에 한평생 청년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