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무엇을 위한 혈세탕진인가
남조선군부가 최신무장장비개발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국방중소기업지원사업시책》,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맞춤형무기부속품자체개발》, 《자체부속품등록제도》 등을 수립하고 여기에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탕진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행태는 동족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뿌리깊은 대결야망의 발로이며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위험한 군사적망동이다.
호전광들이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놀라 렬세에서 벗어나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지만 그야말로 하늘에 비낀 무지개를 잡겠다는것과 같은 허황한 망상이다.
오히려 그것은 수많은 혈세를 마구 쏟아부어 미군수독점체들의 배만 불려주게 될것이며 밑빠진 독에 물붓기밖에 되지 않을것이다.
지금 남조선에는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인 첨단무장장비들이 허다하게 쌓여있지만 고장이 나면 자체로 고칠수 없어 수리와 정비에 거액의 자금을 쏟아붓고있다고 한다. 미국산 스텔스전투기 《F-35A》만 놓고보더라도 비행전후 일반점검만 할수 있고 발동기정비 등 주요핵심정비들은 미국의 군수기업들에 의거해야 하기때문에 고장나는 경우 지불하는 비용이 너무 많아 아이보다 배꼽이 크다는 아우성이 쏟아지는 판이다.
한마디로 구입으로부터 수리, 정비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무한정 퍼부어야 하는것이 바로 남조선군부가 추진하고있는 첨단무장장비구입과 개발놀음이다.
한쪽에서는 민생이 도탄에 빠져 아우성치고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사태로 중, 소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당하는데 다른쪽에서는 동족대결을 위한 무기개발과 구입에 돈을 물쓰듯하고있으니 민심이 어찌 분노하지 않겠는가.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막대한 군사비지출로 민생이 녹아나고있다.》, 《무모한 자체개발로 무기체계의 호환성만 파괴된다.》, 《거기에 쓸 돈이면 차라리 민생문제나 챙겨라.》 등의 비난과 조소가 높아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민심에 역행하여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남조선군부의 범죄적망동은 스스로를 더욱 위기에로 몰아넣는 결과만을 초래할 따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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