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대결과 분렬을 노린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
미행정부가 올해초부터 《민주주의수호》와 《민주주의동맹재건》을 요란스럽게 광고해온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가 막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철두철미 세계패권을 노린 미국의 랭전식사고방식의 산물이다.
미국은 초기부터 회의목적이 《독재세력》들에 대항하려는데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하여 미국의 패권유지에 걸림돌이 되는 나라들에 대대적인 정치공세를 가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으며 저들의 《민주주의가치관》을 기준으로 참가국들을 선정함으로써 이번 회의가 진정한 민주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사실상 미국에게는 전인류적인 지향이고 념원인 민주주의를 위한 회의를 소집할 아무러한 명분도, 초보적인 자격도 없다.
그것은 이른바 《민주주의등대》로 자처하면서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횡, 내정간섭을 일삼고있으며 파국적인 동란과 인도주의적재난을 조성하여온 세계최대의 민주주의파괴국이 다름아닌 미국이기때문이다.
오늘 국제사회는 미국이 민주주의와 아무러한 인연이 없는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를 소집한 속심에 대하여 처음부터 꿰뚫어보고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중국외교부장은 회의의 목적이 민주주의에 있는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명목으로 미국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고 세계의 분렬을 조성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로씨야외무상은 회의초청명단을 자체로 결정하고 매개 나라들의 민주주의수준을 평가하려는 미국의 행동은 위선적이며 이것은 미국이 국제관계에서 새로운 대립로선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증명한다고 하였다.
세계언론들과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미국이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세계를 대결과 분렬에로 몰아가고있으며 자기 기준에 기초한 《민주주의정의》를 독점하려 하고있다, 나라들사이의 리념적대립과 분렬을 고취하는 이번 회의는 랭전식사고방식의 결과물이다고 폭로비난의 목소리들을 합치였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 세계를 또 다른 대결과 분렬의 도가니로 몰아넣기 위해 얼마나 광분하고있는가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대결과 분렬의 서막, 바로 이것이 미국이 소집한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내린 정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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