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사에 새겨진 숭고한 화폭들 : 녀류동포기자의 감복
누구나 한없이 소탈하시고 인자하신 품성을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뵈오면 그이의 절세위인상에 저도 모르게 매혹되군 하였다.
그러한 사람들중에는 녀류기자인 문명자재미동포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을 꼭 부여잡고 그가 찍은 기념사진에는 장군님께 스스럼없이 끌려 매혹된 그의 심금이 그대로 담겨있다.
26살부터 문필활동을 벌려온 문명자동포는 명망이 높은 언론인의 한사람이였다.
자기가 체험하지 않고 남의 말만 듣고 글을 쓰는것을 질색한 그는 자본주의사회의 온갖 부조리한 사회악을 까밝히고 특히 권력자들의 추악한 면모를 타매하고 규탄하는것을 문필가의 본령으로 여겨왔다.
권력을 휘둘러 국민을 짓밟고 우롱하며 불행을 들씌우는 악한자들에 대한 증오심이 항상 그의 가슴에 배여있었고 부패한 권력자라면 그가 누구이든 예리한 붓으로 발가놓군 하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을 다녀보았고 만나본 지도자들도 적지 않았지만 그의 예리함과 투시력으로 볼 때 진정한 인민을 위한 지도자, 민족의 참다운 령수는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이러한 그가 진정으로 매혹되여 끝없는 존경과 숭배의 마음을 안고 따른 령도자가 계셨으니 바로 그이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주체89(2000)년 6월 어느날이였다. 평양을 방문한 문명자동포를 따뜻이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녀사를 만나주겠다고 한 《빚》을 이렇게 갚자고 시간을 냈다고 하시면서 긴장해있는 그의 마음을 대번에 풀어주시였다.
너무도 겸허하시고 인자하신 그 인품에 끌리여 무랍없이 알고싶은 문제들에 대하여 질문을 올리던 그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인민의 령도자의 위인상에 감복을 금치 못해하였다.
더우기 나라의 통일은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이룩해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들으며 문명자동포는 민족을 최우선시하시고 겨레를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에 머리를 숙이였다.
가식없는 소박성과 진심, 한없이 넓은 도량, 인민과 민족을 우선시하시는 그런 령도자를 그는 세상 그 어느곳에서도 만나볼수 없었고 체험해볼수도 없었다.
절세위인의 인품과 인덕에 매혹되여 그는 기념사진을 찍을 때 장군님과 떨어지지 않으려는듯 그이의 손을 꼭 부여잡았다.
문명자동포만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에 매혹된 모든 동포들이 그이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따르며 통일애국의 길에 한생을 바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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