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동참은 손해, 불참은 혜택
얼마전 미국신문 《힐》은 서방이 대로씨야제재에 동참한 나라들은 손해를 보고 불참한 나라들은 혜택을 입고있다는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고 평가한 인디아의 한 학자의 글을 실었다.
그는 글에서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지 5개월이 되면서 서방은 대로씨야제재가 크레믈리에 커다란 타격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저들이 경제적피해를 입고있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하였으며 미국주도의 제재는 현재 유럽에서 원유와 가스가 눅은 가격으로 거래되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인플레와 공급사슬의 혼란, 경제침체를 격화시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주도의 제재가 수리아, 베네수엘라와 같이 비교적 령토가 작고 경제력이 약한 나라들도 변화시키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실은 서방지도자들이 세계적인 연료대국이며 핵대국인 로씨야를 반대하여 포괄적이며 제재를 위주로 한 혼합전쟁을 개시할 때 그들이 전략적예측을 바로 하도록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필자가 밝힌바와 같이 로씨야에 대한 제재에 참가한 나라들이 커다란 손해를 보고있는 반면에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나라들은 혜택을 보고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나라들에서 인플레률이 40여년만에 최고수준인 8.6%를 넘어서고 연료와 식료품가격이 20%이상 뛰여올라 사회생활전반에 심각한 후과를 미치고있으며 유럽나라들에서는 연료부족현상을 막기 위하여 겨울용가스까지 반출하고있는 형편이다.
한편 우크라이나사태발생이후 로씨야에서 철수한 미국과 서방나라회사들이 약 600억US$의 경영손실을 보았으며 올해 EU가 대로씨야제재조치들의 실행으로 입게되는 경제적피해액은 무려 4 000억US$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최근 서방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싼 로씨야와의 경제전쟁에서 패하고있다, 제재는 부메랑이 되여 미국과 서방나라들을 타격하고있으며 서방진영의 내부분렬만 심화시키고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반면에 반로씨야제재에 합세하지 않고 국익을 우선시하면서 로씨야와의 경제협조를 확대발전시켜 리득을 보고있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지금 인디아, 브라질, 이란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대로씨야제재에 합세할데 대한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고 자기의 국익에 맞게 독자적인 대외정책을 견지하면서 로씨야와의 호상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무턱대고 추종하는 나라들에는 앞으로도 손해밖에 차례질것이 없으며 반대로 제 정신을 가지고 거기에 불참하는 나라들에는 날이 갈수록 더 큰 혜택이 차례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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