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정세악화의 진짜 주범은 누구인가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1월에 들어와서도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갈수록 더해만 지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까지 몰아간 대규모련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이 끝나기 바쁘게 지난 7일부터 그 무엇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한다는 명목하에 《2022태극연습》을 벌려놓았다.
적들은 이번 연습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느니, 병력과 장비의 기동이 없는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라느니 하면서 훈련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고 국제사회를 기만해보려 하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말장난이 과연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
콤퓨터모의훈련이라고 하여 그 침략적, 공격적성격과 위험성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병력과 장비의 실제적인 기동을 가상하여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작전전술능력의 숙달완성, 북침전쟁준비완성이 이번 연습의 진짜 목적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2022태극연습》이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광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최악의 정세가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벌어진것이다.
지난 8월이후에만도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 미핵동력항공모함이 동원된 련합해상훈련과 미일남조선련합반잠수함훈련, 다국적해군련합기뢰전훈련, 《호국훈련》,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참가한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이 련이어 벌어진것으로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지금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있다.
이것은 지금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특히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윤석열군부호전집단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는 반전투쟁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원인으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태극연습》이란것을 벌려놓은것을 보면 윤석열역적패당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가 아닌 지속적이며 극단적인 정세악화를 추구하고있으며 더 나아가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온 겨레와 전 세계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는 《비질런트 스톰》, 《2022태극연습》과 같은 북침전쟁불장난을 보면서 누가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국면에 몰아넣은 진짜 주범이고 평화파괴의 장본인인가를 다시한번 통절히 실감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는다는 말이 있다.
북침전쟁열에 들떠 제죽을지 모르고 날뛰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광기가 어떤 참혹한 후과를 초래하게 되는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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