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을 떠안고 진군을 시작한 우리앞에는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걸음걸음 막아나섰다.그러나 우리 당과 인민은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는것과도 같은 극난을 완강히 이겨내며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렸다.
인민의 심장을 긍지로 부풀게 하고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올해의 자랑찬 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것도,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저절로 이루어진것도 아니다.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온 한해 국권사수, 인민보위, 거창한 창조대전의 최전방에서 모진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온 한해 헤아릴수 없는 고뇌와 심혈, 로고와 헌신으로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며 우리의 국위와 국광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2022년의 혁명령도실록을 심장깊이 새기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당중앙의 뜨락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우리모두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덕의리이다.
본사편집국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2022년의 민족사적사변들을 련재로 내보낸다.
주체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
올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사상리론적업적으로 빛나는 해,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해이다.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과학적이고 완벽한 해답을 주시여 뜻깊은 올해의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였다.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당과 국가가 나아갈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는것은 사회주의정치지도자라고 하여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당과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운명이 결정되는것으로 하여 단 한번의 사소한 실책이나 오유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는 이러한 력사적과제들은 비범한 자질과 풍모를 지니였을뿐 아니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는 위인만이 리상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독창적인 혁명로선과 실천강령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과 주체위업의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대백과전서이며 불멸의 기치이다.
1.당의 강화발전을 백년, 천년 담보하는 새시대 당건설방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10월 17일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고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을 결합시키고 당면한 혁명임무수행을 위한 당사업강화와 혁명의 장래발전을 담보하는 전망적인 당건설을 배합하여 현격한 발전을 이룩하여온 지난 10년간의 려정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새시대 당건설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ㅌ.ㄷ》결성 96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기점으로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근 80년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만년지계의 당건설강령이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이다.한마디로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는것이다.
당의 정치건설은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유지공고화하는데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업이다.
정치건설의 기본요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시키는것이며 각급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이다.이와 함께 모든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방법을 부단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당의 정치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전당을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로,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전위대오로 영원히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당의 조직건설은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고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조직건설의 기본요구는 당규약기구사업을 개선하고 간부사업과 당장성사업, 당대렬관리사업을 혁신하며 당의 령도선, 지도선을 강화하고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는것이며 군중과의 사업을 주동적으로 방법론있게 품들여 진행하는것이다.당의 조직건설을 더욱 심화발전시켜야 당을 그 어떤 풍파도 극복하고 목적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로 완강하게 나아가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계속 강화해나갈수 있다.
당의 사상건설은 우리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사상건설의 기본요구는 사상사업의 유일관리제를 생명으로 고수하고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앞세우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는것이다.또한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교양의 내용들을 발전풍부화하고 사상사업체계와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며 발전하는 시대와 대중의 의식변화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고 이색적인 사상조류와 반동적인 사상문화와의 투쟁을 강화하는것이다.그리고 우리 당의 사상리론과 정책을 심도있게 해설선전하기 위한 리론연구를 심화시켜나가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당의 사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당의 변색과 변질을 막고 우리당 사상진지를 더욱 위력하게 다져나갈수 있다.
당의 규률건설은 당사업전반에서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률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당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규률건설의 기본요구는 전당적으로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엄격한 감독사업체계와 규률심의체계, 엄정한 책벌제도를 실시함으로써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실현과 당의 광범위한 정치활동을 강한 규률제도로 철저히 담보하는것이다.당의 규률건설을 강하게 내밀어야 전당을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대오로 만들수 있으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당의 작풍건설은 당이 자기의 리념과 강령, 시대발전에 부합되는 고유한 당풍을 고수하고 공고히 해나가는 사업이다.
새시대 당건설에서 작풍건설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작풍에 관한 문제는 개별적인 당일군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당의 존엄에 관한 문제, 당의 권위와 영상에 관한 문제이다.당의 정치리념과 투쟁목적이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일군들이 대중의 진정한 복무자가 되지 못하고 부패변질된다면 당자체가 인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버림받게 된다는것은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의 뼈아픈 교훈이다.이로부터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지난 시기 령도예술건설분야에서 취급하던 작풍문제를 독자적분야로 내세우고있다.
작풍건설의 기본요구는 전당적으로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하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혁명적사업기풍과 인민적사업작풍을 깊이 체득하고 실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며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지니고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뿐만아니라 당안에 인민을 대하는 옳바른 태도가 지배되게 하며 각급 당기관에서 일하는 일군들의 생활준칙을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세분화, 현실화하고 그것을 철저히 준수하는 질서를 세우는것이다.
당의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하여야 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과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배양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명하신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최장의 집권사를 기록하고있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불멸의 기치로서 우리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력사적지위를 차지한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우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영원히 로쇠를 모르고 더욱 혈기왕성한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영구불멸의 당건설대강이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그런것만큼 당을 강화하는 사업은 항상 시대를 앞서야 하며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계속 심화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주로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의 세 방면에서 전당을 강위력한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로 만들고 지도와 대중을 결합시키기 위한 꾸준한 투쟁을 벌려 준엄한 난국을 이겨내면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여왔다.그러나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당사업의 현 실태는 성과에 도취되지 말고 전당강화에 더 박차를 가할뿐 아니라 보다 적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만일 시시각각으로 변화발전하는 시대적요구, 당사업의 현 실태와는 무관하게 기존의 틀에 집착하면서 당건설을 혁신하지 않는다면 당자체도 강화할수 없고 혁명위업도 전진시킬수 없게 된다.
당의 강화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바로 새시대 당건설방향이다.
기둥만 굳건하면 집이 허물어지지 않는것처럼 정치건설과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당건설의 항구적인 방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당은 어떤 풍파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혁명적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또한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기치이다.
당건설위업은 곧 혁명위업이며 당건설수준이자 혁명발전수준이다.사회주의집권당의 권위와 위력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실천에서 뚜렷이 발현된다.혁명과 건설을 사소한 우여곡절도 편향도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시켜나가자면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각방으로 정비강화하여야 한다.
이를 위한 근본문제는 혁명의 주객관적환경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부합되게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령도술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는 옳바른 당건설방향을 확정하는것이다.만일 사회주의집권당이 계급투쟁의 무기, 혁명과 건설의 무기라는데만 집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자기의 령도적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혁명위업도 말아먹게 된다.당의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떠밀고나갈수 있는 혁명적이고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힌 당건설강령이 바로 새시대 당건설방향이다.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당건설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당은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혁명적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새로운 5대건설방향에 관한 사상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계승하고 심화발전시켜 우리 당의 면모와 기풍을 보다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확립할수 있는 길을 밝힌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이다.
비범특출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탁월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령도하시고 독창적인 새시대 당건설방향이 앞길을 밝혀주기에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집권사를 더욱 억세게 이어나갈것이다.
2.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고 전체 인민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안아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천명한 국가건설의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와 정의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든 우리 공화국은 시대와 력사앞에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고있으며 이는 보다 과감한 투쟁과 전진, 더 큰 승리를 요구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조성된 현 국면과 정세발전추이, 나라의 구체적실정, 발전잠재력과 토대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올해 이룩한 성과는 우선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를 마련한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된것은 국가방위수단으로서 전쟁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였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이로써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가 갖추어지는 또 하나의 중대한 력사적위업이 달성되였다.시정연설에는 이번에 우리가 국가핵무력을 법화하게 된 취지와 그것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