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 무분별한 자멸적망동으로 비쳐질뿐이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참사와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 미군과 5월 25일부터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오늘 시간에는 이번 불장난놀음이 가지는 위험성과 후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참사: 이른바 《힘에 의한 평화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첨단군사능력시현》이라는 주제로 강행되고있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과 괴뢰군의 《AH-64E》(《아파치》)직승기를 비롯한 각종 전투기들과 《M-2》(《브래들리》)계렬의 장갑차들, 《K-2》전차와 《K-21》장갑차, 《다련장로케트포》(《MLRS》) 등이 동원되였다. 이 과정에 괴뢰호전광들이 개발한 각종 무기체계와 군사장비들에 대한 《전시회》놀음도 벌어진다고 한다.
이번 훈련놀음은 조선반도정세악화를 추구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변함없는 흉심의 발로로서 적대세력들의 전쟁광기가 극도의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기자: 괴뢰들이 미국와 함께 벌려놓은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역시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침략적성격을 띠고있지 않는가.
참사: 물론이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하늘과 땅, 바다 모든 령역에 걸쳐 시간과 장소를 가림없이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감행되고있다.
최신무장장비반입 및 개발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작전들을 하루빨리 보완, 숙달하여 북침전쟁준비를 최종적으로 완성하자는것이 호전광들의 기도이다. 더우기는 끊임없는 훈련놀음으로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만회하고 기회를 보아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자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한 련합공중훈련, 대규모련합상륙훈련, 대규모련합야외기동훈련, 련합포사격훈련, 대규모합동군사연습, 미일남조선미싸일요격합동훈련을 비롯하여 시도 때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진 각종 군사훈련들은 바로 호전광들의 이러한 침략적흉계에 따른것이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시기와 달리 미군과 괴뢰륙해공군합동무력의 최신무기들이 동원된 가장 규모가 큰 불장난으로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후 호전광들의 북침광기가 방관시할수 없는 최고조에 이르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실제로 괴뢰군부것들은 이번 훈련에 대해 《압도적인 한미련합 및 합동전력의 힘과 군사능력의 과시》니, 《최단시간내에 최소한의 희생으로 작전을 종결하는 모습을 훈련에서 보여줄것》이라느니 하며 위세를 돋구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전쟁상황을 가정하여 《군집자폭드론훈련》이라는것을 벌리는것과 함께 《다양한 계층의 참관》도 실시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기자: 이것을 놓고보면 괴뢰들이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에 제법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 리유를 어떻게 볼수 있는가.
참사: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괴뢰군의 군사적취약성을 가리우고 남조선내부에서 날로 높아가는 《안보》불안을 눅잦히는것과 함께 우리의 초강경군사적대응의지를 꺾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는 괴뢰호전광들의 이러한 전쟁불장난소동으로 하여 가뜩이나 위태로운 정세가 최극단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의 지속적인 정세악화를 추구하며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진짜 도발을 일삼는 호전세력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그 어떤 《력대급훈련》도, 《압도적인 힘의 과시》도 결코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전쟁불장난소동에 광분할수록 저들스스로가 긴장격화와 군사적도발의 주범들이며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침략준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있는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내외에 각인시킬따름이다.
기자: 옳은 말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을 엄중히 파괴, 위협하는 고의적인 군사적대결광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적대세력들의 이번 불장난질역시 핵강국의 조준경안에 든 쥐새끼무리들의 무분별한 자멸적망동으로 비쳐질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