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지난 7월말 미국회 상원에서 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로 인준된 쥴리 터너가 취임하자마자 괴뢰지역행각에 나섰다.
쥴리 터너는 행각 첫날 괴뢰외교부 장관,통일부 장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인권실상을 외곡하고 폄훼하는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괴뢰들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극대화할 흉심을 드러내놓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인 《탈북자》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만나 그 누구의 《인권》개선에 대한 혐오스러운 모의판을 벌려놓았다.
이러한 사실자료만 놓고보아도 쥴리 터너가 명백히 《인권》의 외피를 쓴 인권교살자,사이비《인권》전문가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처자들과 고향친지들을 서슴없이 저버린 인간추물들의 입에서 신성한 조국의 참다운 실상에 대한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며 우리를 적대시하는자들에게서 그 어떤 객관적이고 진실에 기초한 이야기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리해할수 있는 일반론리이다.
쥴리 터너가 이러한 인간쓰레기들을 기신기신 찾아다니는것 자체가 그의 괴뢰지역행각목적이 순수 우리 국가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려는 불순한 기도에 따른것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쥴리 터너는 현 미행정부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전방에 서서 푼수없이 동분서주했댔자 차례질것은 수치와 모멸감밖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전에 쥴리 터너가 미행정부의 부질없는 《인권》모략소동의 주역을 맡아 수행하는것이 평생 국무성 하급관리로 근무하는것보다 열배,백배 못하다는것을 몸서리치게 느끼게 될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쥴리 터너는 자기의 인격을 인간쓰레기들과 같은 급수로 내려놓음으로써 자기가 어떤 대접을 받아야 마땅한가를 스스로 규정해놓았다.
저급한 사유,천박한 언행으로 일관된 쥴리 터너의 궤변에 귀를 기울일자들은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역적패당들과 괴뢰지역에서 기생하고있는 인간쓰레기들뿐이다.
제 운명,제 처지도 가늠하지 못한채 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집행에서 남다른 정치적수완을 발휘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비극적후과를 초래한 책임을 지고 안팎으로 버림받을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악의와 음모로 가득찬 쥴리 터너의 정치적행적은 미국의 《인권》정책이라는것이 적대적편견과 비방중상으로 가득찬 흑색비난선전에 불과하며 그 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뿌리를 두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여달릴수록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참패와 감당하기 어려운 파국적후과뿐이다.
력사의 오물들은 정의의 노도에 씻겨내려가기마련이다.
우리는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인민의 안녕을 침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시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온갖 인간추물들의 반인륜적악행의 대가를 반드시 결산하고야말것이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립안자,집행자들에 대한 우리 국가의 엄정한 책임추궁절차는 이미 개시되였으며 적들은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