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1st, 2023

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산소열법용광로 등의 운영과 새로운 주체화대상공사실태를 알아보면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며 철강재생산을 늘여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주체철증산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있는 청진제강소의 능력확장공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라남탄광기계공장에서 당결정집행에 헌신하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면서 자립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제작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며 가공능력을 제고하여 성능높은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신포수산사업소, 련포온실농장, 중평온실농장을 돌아보고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더 많은 물고기와 남새를 생산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도록 하는데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함흥시, 홍원군, 신포시, 청진시, 경성군, 어랑군의 량정사업소, 농장 등을 돌아보면서 주민식량공급과 알곡수매와 관련한 국가적조치들을 정확히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주체화대상공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철저히 담보할데 대한 문제, 기계공업부문에서 단위들사이의 생산적련계를 보다 강화하는것과 함께 제품의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 겨울철물고기잡이준비를 빈틈없이 하며 시험재배를 통하여 그 우월성이 확증된 원통형남새재배장치를 더욱 완성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로고와 심혈이 어린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을 돌아보며-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지난 10월 25일에 시작된 경공업제품전시회《경공업발전-2023》이 련일 대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현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고있는 대표적인 우수한 제품들이 출품된 전시회는 당의 령도아래 지난 10여년간 줄기차게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경공업의 발전면모와 수준, 그 전망을 직감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전시된 다종다양한 제품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경공업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고귀한 결실》이라는 전시회의 주제가 안고있는 의미를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결코 례사로운 나날에 일어난 전변이 아니였다.엄혹한 국난의 시기에 우리 경공업의 어느 한두 부문이 아니라 전반이 세계를 향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 이 놀라운 현실이 과연 어떻게 펼쳐졌던가.

전시회장에는 경공업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근 200상이나 모셔져있다.전시회에 출품된 그 어느 제품에나 그토록 어려운 때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심혈이 어려있지 않은것이 없다.참관자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하면 이번 전시회는 경공업제품의 전시장이기 전에 아무리 힘들어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새겨주는 혁명사적교양마당이며 보다 윤택하고 문명해질 우리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의의있는 전시회이다.

 

우리 정녕 다 알고있었던가

 

전시회장의 중앙홀에는 우리 학생들에게 안겨줄 배낭식가방을 기쁨속에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참관자들 누구나 생각이 깊어진다.돌이켜보면 어느해, 어느 달인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말씀, 그이의 불면불휴의 발걸음소리가 이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메아리쳐 울리지 않은적이 있었던가.

평양양말공장의 제품들앞에 우리는 섰다.공장의 한 기술일군은 감회깊은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장을 세차례나 찾아주셨습니다.》

주체101(2012)년 7월 2일,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양말공장에 대한 어버이장군님의 관심은 특별하시였다고, 공장생산능력이 확장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누구보다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하시며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생산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공장의 능력이 높아진데 맞게 더 많은 양말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이 당정책집행에 대한 옳바른 립장과 자세이다!

《철쭉》이라는 뜻깊은 상표를 보느라니 10년전 3월에 열린 전국경공업대회에 대한 감회깊은 추억이 떠오른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과감히 일떠선 우리 인민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칼을 물고 달려드는 원쑤들과의 대결전으로 첨예하고도 긴장한 정세가 흐르고있던 그때 수도 평양에서 열린 전국경공업대회는 우리 인민들뿐 아니라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전쟁의 위기까지 감도는 준엄한 정세속에서 나라의 국방력강화와 관련한 회의가 아닌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경공업대회가 열리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사랑하는 인민,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끝장을 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한것이였다.

이미 마련된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남김없이 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현대화,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여 우리의 경공업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는 방침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이끄시였다.

전시회장 2층의 제일 넓은 구획을 차지한 식료품매대에 수십개의 식료품생산단위에서 전시한 갖가지 질좋은 식료품들이 꽉 들어차있는것을 보고 누구나 흐뭇해한다.인민들속에서 호평을 받는 눈에 익은 상표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그 하나하나의 제품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공장들을 찾으실 때마다 식료품생산에서 위생안전성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생산공정의 무인화,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를 간곡히 강조하시면서 나라의 식료공업발전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이 희한한 식료품풍경을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신 그때 인민들이 좋아하는 식료품들이 꽝꽝 생산되여 가득 쌓여있으니 정말 흐뭇하다고, 보기 드문 희한한 풍경이라고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메아리쳐 울려와 쉬이 발걸음 뗄수 없는 식료품전시장이였다.

경공업발전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 인민들 누구나 제일 뜨겁게 새겨보군 하는 제품이 있다.우리 아이들의 《소나무》책가방이다.1층의 전시대에서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는 가방제품들에는 또 얼마나 하많은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는것인가.

지금으로부터 9년전 어느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몇명의 아이들이 학교로 가고있는 모습을 오래도록 지켜보시였다.한손에는 책가방을 들고 다른 손에는 악기와 소지품들까지 들고 불편하게 걸음을 옮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이의 가슴속에 그처럼 아프게 맺힐줄 누가 알았으랴.

아이들에게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겠는가.이런 생각을 더듬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공업부문의 한 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아이들에게 멋진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자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그때부터 배낭식가방생산토대를 꾸리기 위한 투쟁이 전격적으로 시작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가방천생산기지를,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는 쟈크생산공정을, 각 도에 학생가방생산기지를 꾸리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업미술도안창작가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수많은 가방생산과 관련한 참고자료들을 내려보내주기도 하시고 몸소 가방도안가, 제작자가 되시여 전문가들이 만든 도안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며 참으로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은 가방에서 머물지 않았다.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책가방에 우리가 만든 학습장과 학용품을 넣어 메워주기 위한 그이의 구상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민들레학습장공장을 비롯한 여러 학용품생산기지가 현대적으로 일떠섰고 당의 은정어린 학용품들이 산골마을과 섬마을의 아이들에게까지 안겨졌다.《소나무》, 《민들레》, 《해바라기》…

내 나라의 맑은 정기처럼 그 이름도 얼마나 유정하고 뜻깊은가.

이렇게 우리의 땅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제품들이 우리 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펼쳐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그 령역이 대폭 넓어졌다.구두, 운동신, 화장품, 밥그릇, 국그릇, 도자기, 비닐벽지, 비옷, 손전화기, 극동기, 위생용품, 악기, 자전거, 완구, 가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공업부문앞에 제시하신 중요한 과업이 있다.

생산공정을 끊임없이 현대화하는것과 함께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중핵으로 틀어쥐고나가라!

우리의 소비품을 더 많이 만들어 인민들이 경공업의 덕을 보게 하자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계속 높여야 하며 어떻게 하나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높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시하시는 경공업발전원칙의 하나였다.

하기에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손로동이 많이 드는 신발생산에서 부분별공정들의 현대화만으로 만족했던 공장일군들의 안목을 틔워주시며 신발생산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현대화의 목표도 제기해주시였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설비현대화에서 국산화비중을 높이도록 이끌어주시여 우리식 현대화의 본보기를 창조해주시였다.평양곡산공장에서 우리의 원료로, 우리 식의 가공방법으로 뽑은 당을 주체당이라고 불러주시며 현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적인 공장이라고 높이 치하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전시회장에서 특별히 이채를 띠는 제품들이 있었다.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만든 제품들이였다.

김화군, 이 산골군이 오늘은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고장으로 온 나라에 알려져있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만사람의 인기를 끌고있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의 천지개벽 역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서 이야기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생활조건이 어려운 산골군인 김화군에 먼저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를 창조하여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공사의 전 과정에는 얼마나 많은 난관이 막아나섰던가.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로 가증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연재해가 겹쳐들었으며 악성전염병이라는 무서운 병마까지 온 나라를 휩쓸었던 엄혹한 시기였다.그때에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현대화사업은 단 하루의 멈춤도 없이 당중앙이 세운 시간표대로 진척되였다.

김화군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같이 나라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당이 도처에 일떠세워주고 현대적으로 개건해준 수백개의 경공업공장들에 들인 품이면 국가의 경제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사들을 얼마든지 더 해결할수도 있었다.그러나 인민생활과 관련한 사업에서 우리 당은 추호의 양보도, 순간의 주춤도 몰랐다.

우리의 경공업공장들은 이렇게 위대한 새시대에 완전히 새 모습으로 이 땅에 태여났다. 그 공장의 모습들은 비록 전시회장에는 없었지만 우리의 눈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더욱더 눈부실 래일을 위하여 방방곡곡마다에 튼튼히 구축된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우리 경공업의 억센 토대가 하나의 전경도처럼 안겨왔다.

 

자애로운 그 음성 오늘도 들려온다-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전시회장을 꽉 채운 우리의 소비품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연방 감탄한다.우리의 제품들이 이렇게도 멋있고 질이 좋은가! 우리의 경공업이 이렇게도 힘이 있는가!

훌륭한 제품들보다도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우리를 더 기쁘게 하였다.바로 저 모습, 저 목소리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과 로고를 바치시였던가.펼치면 바다를 이루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그 은정을 인민들이여, 정녕 다 아는가!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데트론인견실과 데트론인견천으로 맵시있게 만든 교종별학생교복과 학생가방, 오리털솜옷들도 누구나 마음에 꼭 들어한다.국기, 국화, 국조를 형상한 피복제품들도 인기있다.은하무역국, 애국모란피복공장에서 출품한 남, 녀양복, 달린옷 등 각종 피복제품과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출품한 공예품들, 이불, 담요, 내의류를 비롯하여 맵시있고 특색있는 제품들을 보고 또 보며 참관자들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질!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공업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계시는 문제이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 리용할 소비품은 응당 최상의 수준이여야 한다.이 간곡한 가르치심은 찾으시는 공장마다에서,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좌석이나 당 및 국가회의장에서도 언제나 제일 뜨겁게 울리였다.

사람들이 가득 모인 원산구두공장의 제품들앞에서 우리의 발걸음은 또 멈추어졌다.

언제인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일신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다.그날 천지개벽된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발제품들이 전시되여있는 곳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손수 골라드신 녀자구두를 곁에 있던 저울우에 올려놓으시였다.저울이 가리키는 눈금을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고 가벼운 신발을 안겨주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 세상에 우리의 총비서동지처럼 인민들이 신을 신발의 무게까지 저울에 몸소 달아본 령도자가 과연 있었던가.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하며 원산구두공장 일군은 절절하게 말하였다.

《가벼워진 신발의 무게는 저울로 잴수 있어도 그 한컬레한컬레의 신발들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무게를 무엇으로 잴수 있겠습니까.》

화장품들이 전시된 곳에서도 녀성들의 경탄의 목소리가 연해연방 울려왔다.이 자그마한 화장품들에도 얼마나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들이 깃들어있던가.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화장품의 향내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 직접 알아도 보시였다.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한 양말을 자신께서 몸소 신어보시면서 얼마나 질긴가, 부족점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확인해보시고 개선대책도 세워주신 이야기, 새로 만든 신발을 보시면 일군들에게 신겨보기도 하시며 더 가볍게, 더 멋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성을 높이시던 이야기, 아무리 힘들어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형태의 교복을 해입혀 보란듯이 내세우자고 하시며 심혈을 기울여 교복도안을 세심히 지도해주시고도 마음놓이지 않으시여 기술전습까지 조직해주신 이야기들과 함께 우리의 생활은 보다 문명할 미래를 앞당기며 줄기차게 흘러왔다.

하나의 소비품을 만들어도 인민이 선호하고 인민의 호평을 받을수 있게,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의 경공업부문에 제시하신 질제고의 기준이였다.이 기준에서는 한치의 에누리도 없으시였다.

지금도 우리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장에서 울리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준절한 말씀을 뼈에 새기고있다.그날 몸소 회의장에 가지고나오신 질이 낮은 소비품을 손에 드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타까움에 젖어 말씀하시였다.

소비품의 질은 어떠하든 생산량에만 치중하는것은 인민들에 대한 그릇된 관점과 당정책집행에 대한 요령주의적인 태도로서 당과 인민을 속이는 행위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혹독한 극난속에서 그런 소비품이라도 보장되면 다행이라고 여겼던 일군들, 계획에 반영된 수자를 채우는것으로 할바를 다했다고 생각하며 일해온 일군들은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인민들이 어떤 소비품을 더 찾는가, 그 수요를 풀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고 늘 마음쓰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야말로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였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하는 물음에 정말 좋아합니다라는 대답을 들으시면 만시름을 잊고 기뻐하군 하시였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우리 나라 피복가공기술의 면모가 직관적으로 안겨오는 피복제품전시대앞에서 참관자들은 또다시 감탄하고있다.지난해 가을철에 이어 올해의 봄철에 녀성옷전시회가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였는데 그 짧은 기간에 우리의 옷가공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옷전시회!

이것만 놓고도 우리 녀성들, 우리 인민들을 밝고 환한 모습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고싶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다심한 사랑에 대하여 끝없이 이야기할수 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공업부문의 한 일군에게 피복공업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러자면 옷전시회를 자주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계절옷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옷을 많이 만들어 전시회에 내놓아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여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많은 옷도안자료들을 내려보내주시여 전문가들의 안목을 틔워주시고 그들이 창작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피복제품개발경쟁에 뛰여들도록 해주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겨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그이의 손길아래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사고관점과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그 변화를 오늘의 전시회장이 실체로 증명하고있는것이다.

전시회장을 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음성이 메아리쳐 울려온다.

인민이 좋아하는가.하나의 제품을 보시여도 인민의 평가를 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우리 경공업을 오늘의 힘찬 도약에로 떠밀어오지 않았던가.

《경공업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고귀한 결실》!

이것은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이번 전시회에 단 주제이기 전에 우리 경공업의 10여년력사를 감동깊이 돌이켜본 인민의 한결같은 심장의 목소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봉화가 올랐다! 윤석열탄핵!》, 《평화파괴 전쟁선동 윤석열을 몰아내자!》 -괴뢰 전 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투쟁 계속 확대, 제62차 초불집회와 시위 광범히 전개-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로동신문

 

 

괴뢰 전 지역에서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로 사회의 안정을 파괴하고 민중의 생존권마저 깡그리 말살하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이 날이 갈수록 계속 확대강화되고있다.

10월 28일 서울에서 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62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봉화가 올랐다! 윤석열탄핵!》이라는 주제로 열린 초불집회에 로동자, 농민, 대학생, 종교인, 시민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서울의 곳곳에서 역도의 범죄행적을 폭로하고 퇴진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는 각 단체들의 사전결의집회들이 있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이후 이 땅은 말그대로 엉망이 되였다, 시시각각 생존의 위협을 당하며 불안속에 살고있다, 전쟁을 막고 안전한 사회에서 마음편히 살자면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리태원참사가 빚어진지 1년이 되도록 아무러한 대책도 취해지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1년내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슬픔에 잠겨있는데 윤석열은 박정희추모식에나 찾아가 민중의 심판을 받은 박근혜를 위로하였다고 그들은 분노를 터뜨렸다.

그들은 이런자를 그대로 둘수 없다, 윤석열을 탄핵해야 하는 리유는 너무도 많다, 반드시 탄핵시키기 위해 모두가 투쟁에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본집회장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로 끓어번졌다.

《국민의 명령 윤석열탄핵!》,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핵페수 앞잡이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기만 위장반성 윤석열을 탄핵하자!》, 《봉화가 올랐다! 윤석열탄핵!》, 《평화파괴 전쟁선동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든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반역정책과 파쑈독재통치로 이 땅은 날이 갈수록 암흑천지로 변하고있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전쟁위기를 가중시키고 파쑈독재통치로 민중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윤석열이 있는한 참사는 계속 이어질것이다고 단죄하였다.

지금이야말로 단결된 민중이 떨쳐일어날것을 요구하고있다, 박근혜퇴진을 위한 범국민항쟁이 성공할수 있은것은 모든 세력이 여기에 적극 동참하였기때문이다, 제2의 초불항쟁으로 윤석열탄핵을 이루어내야 한다,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투쟁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탄핵이 추모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참사정권, 패륜정권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치며 역도퇴진투쟁에 모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위기 조장하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핵페수방류공범 윤석열을 몰아내자!》, 《리태원참사 진실을 밝히고 윤석열은 책임져라!》, 《검찰독재,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밤늦도록 시위행진을 벌리면서 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를 퇴진시켜야 할 필요성과 절박성을 선전하면서 역도퇴진을 위한 범국민항쟁에 각계가 동참할것을 호소하였다.

강릉을 비롯한 각지에서도 초불집회가 열렸다.

발언자들은 대미, 대일굴욕외교, 전쟁연습, 일본핵오염수방류조장, 련이은 참사 등 윤석열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 일일이 렬거하면서 말그대로 참혹한 현실을 목격하였다, 력대 보수《정권》을 릉가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을 끌어내릴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치며 참가자들은 역도퇴진투쟁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의지를 피력하였다.

역도퇴진투쟁이 본격화되면서 각지에서 초불항쟁단체들이 련이어 조직되고있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전쟁위기, 핵재난, 경제파탄, 민생파탄, 언론탄압, 야당탄압 등 윤석열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죄목들이 련이어 오르고있으며 역도퇴진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주장하는 글들이 실리고있다.

특히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로동자, 민중대행진단》은 제주도에서부터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부산 등을 순회하면서 역도의 전쟁도발책동, 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각계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농민들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윤석열정권을 더이상 참을수 없다.》, 《부자감세와 친재벌정책, 물가폭등 등 우리는 윤석열정권이 만들어낸 절망속에서 살아갈수 없다.》, 《120만 민주로총 로조원과 민중이 힘을 합쳐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로동자, 농민, 서민이 마음놓고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

언론들은 《초불의 물결, 〈탄핵이 추모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62번째 윤석열퇴진 초불대행진》, 《쌓일대로 쌓인 초불민심의 분노》 등의 제목으로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에서 각계층의 초불항쟁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앞으로 전 지역에서 불어올 윤석열탄핵폭풍이 주목된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날로 격화되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무장충돌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27일 유엔총회는 분쟁의 즉시적인 정화를 호소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결의를 배격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오만무례하게 놀아댔다.

이스라엘외무상은 국제공동체의 총의를 무시하고 하마스에 대한 소탕작전을 계속할 작정이라고까지 하였다.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지상공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 가운데 27일 밤에만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시를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

결과 가자지대에서는 인적, 물적피해가 시간이 감에 따라 확대되고있다.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한 에짚트의 도시들에도 무인기들이 날아떨어져 부상자들이 발생하였다.

에짚트대통령은 무인기들이 어디에서 날아왔든 관계없이 가자지대에서의 충돌확대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지역이 시한폭탄을 안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스라엘군부는 가자에서의 《작전확대》와 《전쟁목적달성》에 대해 떠들며 지상공격을 위해 경계선일대에 수십만명의 병력을 집결시키고있다고 한다.

외신들은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는데 대한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중동지역에서 일어난 비극적사태가 미국이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다년간 태공하고 구조파괴적인 역할을 해온 결과이라고 밝혔다.

이란무력 총지휘참모장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무기와 탄약공급 등 워싱톤의 광범한 지원은 이스라엘의 공격행위에 미국정부가 가담하고있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비난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은 미국과 서방이 가자지대를 공격하고있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것은 침략과 살륙을 비호두둔하는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 일본과 함께 력대 처음으로《한》미일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다.

미전략폭격기 《B-52H》와 《F-16》전투기, 일본항공《자위대》와 괴뢰공군의 《F-2》, 《F-15K》전투기들이 동원되여 《편대비행》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후 처음으로 감행된 련합공중훈련이다.

이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극대화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깡패들은 이번 훈련을 두고 《3자간 군사협력과 련대,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안보공약리행의지를 다시금 보여주었다.》느니,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협력도 지속적으로 증진해갈 예정이다.》느니 하는 망언도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실로 미제의 《아시아판 나토》창설책동에 돌격대로 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의 범죄적실체를 명백히 보여주는 망발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각계층은 조선반도재침을 위한 작전을 숙달하고 일단 유사시 조선전쟁에 참가할수 있는 《합법적인 명분》이나 다름없는 《3자군사훈련 년례화》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왜나라것들과 보란듯이 맞장구를 쳐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에 강한 거부감과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

현 상황으로 볼 때 머지않아 해상과 공중에 이어 조선반도의 륙지에까지 일본《자위대》무력이 들어올수 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

미국은 물론 호시탐탐 재침을 노리는 천년숙적을 끌어들여서라도 북침핵선제공격준비를 하루빨리 완비하려는것이 바로 괴뢰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흉계이다.

현실적으로 괴뢰공군깡패들은 이번 훈련을 두고 《핵탑제가 가능한 전략폭격기까지 동원된 한미일련합공중훈련은 한층 강화된 북억제력을 보여주었다.》는 흰소리까지 쳐댔다.

이러한 사실들은 더러운 잔명부지와 반공화국압살을 위해 외세의 전쟁하수인, 침략의 길잡이로 자청해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광기, 범죄적기도가 극히 위험계선에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괴뢰각계층이 《한미일련합공중훈련은 일본<자위대>의 조선반도문제개입과 간섭을 허용하고 조선반도재침탈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윤석열정권이 미국과 일본의 하수인, 반공화국대결의 선봉장이 되여 주민들을 사지로 내몰고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민들을 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고있는 윤석열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리자.》,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미일전쟁동맹>구축을 저지하고 미국의 패권정책에 추종하며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전개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당》창당설로 괴뢰《국민의 힘》혼란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메아리》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윤석열역도로부터 배척을 받고있는 《비윤석열패》들속에서 《신당》창당설이 제기되는것과 관련하여 괴뢰《국민의 힘》지도부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얼마전 류승민과 리준석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을 내오는것은 늘 열려있는 선택이고 최후의 수단이다. 12월경에 결단을 내리겠다.》, 《지난 1년반동안 당했던 수모를 생각하면 어떤 선택을 하든 정당성이 확보되여있다.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괴뢰《국민의 힘》에서 탈당하여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이를 계기로 괴뢰《국민의 힘》내에서는 《12월경에 신당이 나올수 있다.》, 《만약 그것이 현실화되면 수도권에서 여당후보를 떨어뜨릴것이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있다.

괴뢰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신당창당설로 여당지도부가 완전히 혼란에 빠져들었다. 국회의원선거가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당창당은 <국민의 힘>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할수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여당의 다음기 국회의원선거전망은 어두운 정도가 아니라 참패하고말것이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과 글] : 《윤석열정권퇴진만이 정답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려명》

 

괴뢰지역에서 반윤석열투쟁이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여러 시민사회단체들로 무어진 《윤석열정권퇴진대행진단》이 오는 11월 11일 《윤석열정권퇴진 총궐기》를 성사시키는것을 목표로 지난 10월 20일부터 괴뢰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총궐기선포식》을 진행하고있다. 여기에 괴뢰각계층이 적극 호응해나서면서 반윤석열투쟁열기는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얼마전 《윤석열정권퇴진 전국대행진》에 합세한 《민주로총》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추모련대》 등 전라남도 13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의 반윤석열투쟁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윤석열정부의 1년 6개월간 잘못된 외교와 경제정책으로 민생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윤석열정부는 부자감세와 친재벌정책으로 세금수입을 감소시켜놓고서는 복지예산삭감으로 서민들에게 고통을 떠넘기고있다.》, 《윤석열정권이후 로동절에 건설로동자가 분신하고 조선소 하청로동자가 0. 3평의 살창에 갇히는 등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있다.》는 저주의 목소리와 《로동자, 농민, 녀성, 청년모두가 11월 11일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떨쳐나서자.》는 이들의 피타는 웨침은 반인민적악정과 검찰파쑈독재, 무분별한 북침전쟁소동으로 괴뢰지역을 불안과 공포, 절망속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환멸을 그대로 웅변해주고있다.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는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하루빨리 들어내야 한다는 투쟁의 함성들이 매일같이 울려나오고있다.

《무식, 무능, 무책임만으로는 윤석열정부를 설명할수 없으며 무도와 무법을 추가해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 《일본핵오염수해양투기 찬동에서부터 언론장악, 부자감세, 로조탄압, 농민말살, 녀가부페지강행까지 퇴진리유는 차고넘친다.》, 《윤석열정권에서 살아가는것자체가 지옥이나 다름없다.》, 《윤석열퇴진광장을 열어 윤석열정부의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폭주를 멈추자.》,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미국, 일본의 하수인, 반북대결의 선봉장이 되여 국민을 사지로 내몰고 자멸을 자초하는 윤석열정권의 퇴진만이 답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제놈의 권력유지를 위한 독재기반을 다지고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로 날과 달을 보내며 민심의 정당한 항거를 무자비하게 탄압하는데서 쾌락을 찾는자가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압제가 있는 곳에 반항이 있기마련이고 민심을 등지는자 천벌을 받는 법이다.

괴뢰지역에서 민심의 분노는 이미 하늘에 닿았으며 윤석열역적패당을 기어이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우고야말 그들의 의지는 그대로 거세찬 반윤석열투쟁의 불길로 타번지고있다.

윤석열역도의 폭정과 독재통치하에서 겪고있는 희대의 불행과 고통을 더이상 참을수 없어 괴뢰지역의 민심은 그 해결책을 이렇게 찾았다.

《윤석열정권퇴진만이 정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무분별한 《군사공조》강화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려명》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광기가 갈수록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에만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련합대잠수함훈련》과 《2023년 다국간기뢰전훈련》 등 외세와 야합한 각종 군사훈련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뒤받침할것이다.》는 망발까지 공공연히 줴쳐대였다.

특히 지난 22일 괴뢰군부것들은 전략폭격기 《b-52h》를 비롯한 미군용기들과 일본항공《자위대》의 전투기들까지 끌어들여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고 이번 훈련이 그 누구의 《위협》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된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실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제죽을줄 모르고 미쳐날뛰는 전쟁부나비들의 분별잃은 객기가 아닐수 없다.

괴뢰역적패당이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미친듯이 감행하여온 외세와의 련합군사훈련들이 첨예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한 인자중의 하나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북침전쟁야욕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강행하고있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역적패당이 미일상전들과의 군사적밀착을 적극화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에 발벗고나서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추구하는 《3각군사동맹》구축이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행의 주되는 고리이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에 대한 미국의 패권야망과 잇닿아있는 또 하나의 군사쁠럭조작책동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바이다.

랭전시기부터 추진되여온 《3각군사동맹》구축이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적극적인 가담에 의해 본격화됨으로써  《아시아판 나토》가 자기 흉체를 드러내기 시작하였음을 전례없이 확대되는 《3자련합군사훈련》들이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에 부채질을 하며 지역의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하고있다.

조선반도주변에서 일본《자위대》와의 군사훈련을 감행하는것은 사대매국을 일삼았던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로서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본해상《자위대》에 이어 일본항공《자위대》의 무력까지 조선반도주변에 기여들어 날치고있으니 앞으로 일본륙상《자위대》까지 전범기를 날리며 괴뢰지역에 상륙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반공화국대결을 위해 미국의 침략적인 《아시아판 나토》창설책동에 돌격대로 자청하여 나선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공조》강화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더욱 극단에로 치닫게 될것이며 괴뢰지역은 외세의 침략의 전초기지로, 전쟁화약고로 더더욱 화하게 될것이다.

지금 괴뢰각계가 《윤석열은 일본군대의 조선반도재침과 전쟁으로 인한 참극따위는 안중에 없다.》, 《미국의 명령이라면 국민 수십만명의 목숨쯤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갖다바칠 윤석열이다.》, 《미국의 패권정책에 추종하며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미국과 일본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고있는 윤석열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하면서 반윤석열투쟁을 광범히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국민의 힘》내에서 갈등과 혼란 격화

주체112(2023)년 10월 31일 《통일의 메아리》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서울시 《강서구청장보충선거》에서의 패배를 계기로 괴뢰《국민의 힘》내에서 갈등과 혼란이 격화되고있습니다.

괴뢰언론들은 《서울 강서구청장보충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참패하면서 비윤석열파를 중심으로 윤석열과 당지도부에 의한 책임론과 함께 래년 총선에 대한 우려가 커가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윤석열파들은 <대통령실>과 여당의 관계가 명령하고 복종하는 관계로 된것이 이번 보충선거패배의 기본원인으로 되였다고 비난하고있다.》, 《그들은 당이 지금과 같이 윤석열의 뒤치닥거리나 하면서 계속 룡산의 안내서에 기댄다면 래년 선거는 폭망이 될수밖에 없다, 당이 윤석열과 선을 그어야 하며 그럴만한 결기가 없다면 당지도부는 물러나야 한다고 몰아대고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 중진의원들속에서도 당이 <대통령실>과 수직관계로 되다보니 주도권을 잃었다, 집권여당이 일종의 공무원집단으로 전락되고있다, 집권여당이 <대통령실>의 여의도출장소가 되여버렸다는 불만이 계속 터져나오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괴뢰언론들은 《<국민의 힘> 상근부대변인이였던 <정당바로세우기> 대표가 10월 25일 탈당을 선언했다. 그가 여당을 지배하고있는 윤석열에게 각을 세우고있다.》, 《서울시 강서구청장보충선거패배이후 <국민의 힘>안에서 탈당움직임이 가속화되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10月
« 9月   11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